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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7 20:50
물론 2팀에게 가혹한 말이겠으나
결승은 르까프vs엠겜이 될듯하네요 CJ는 1위에서 3위로 추락한 쇼크가 클것 같고 온겜은 포스트시즌경험이 없는데다 라이벌 배틀 브레이크에서 보여줬듯이 7전 4선승제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08/01/07 20:51
저도 후반으로 갈 수록 CJ가 좀 안좋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일정입니다. 목요일 -> 마재윤 선수 MSL 금요일 -> 조지명식(이건 빼더라도) 일요일 -> 서지훈 선수 MSL 그 다음 주 화요일 -> 주현준 선수 MSL 입니다. 특히 마재윤, 서지훈 선수는 바로 앞뒤라......그래서 조규남 감독님도 반드시 이겨야 된다고 한 건데...... 무엇보다 팀플 1경기도 버거운 CJ가 어떻게 팀플 2경기를 준비하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전통적으로 플레이오프 때 약했던 CJ 개인전 카드들...이것도 극복해야 하고...후... CJ가 분위기상으로나 일정상으로나 여러모로 조금 불안한 게 사실이네요.
08/01/07 20:53
CJ는 요즘 박영민, 김성기 선수 빼곤 답이 안 보입니다.. 마재윤, 변형태 선수의 역할이 참 중요할 것 같은데 말이죠.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CJ 7전 가면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늘. 선수단이 정말 강해보이는데 플옵에서는 늘 약해보입니다. 극복해야죠. 토막키즈라고 불리긴 하지만 최근 김상욱 선수의 경기를 보면 대박영민전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고 봅니다. CJ의 테란들을 박찬수박명수형제가 상대하고 토스를 김상욱이승훈 선수가 맡으면 어떨까 합니다. 저그는 모르겠네요-_-;;
08/01/07 20:55
일단 팀플만 보면 서로 팀플의 제1의 강력한 카드는 있지만 제2의 카드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죠
팀플 엔트리 싸움도 볼만하겠네요
08/01/07 21:01
준플옵은 어떤 스코어가 나오든 온게임넷이 이길것 같네요. 우선 팀플 2경기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온게임 쪽에서 가져간다고 보고
개인전은 CJ 가 다 잡아야 하는데 근래 프로리그에서의 CJ 개인전으로 봐서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준플옵이 어떻게 되던 간에 결승은 르까프 vs 엠겜이 될것 같습니다.
08/01/07 21:04
cj에게 가혹한 말이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엠히 vs 스파키즈의 대결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에 스파키즈가 엠히마저 잡아낸다면.. 르까프마저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8/01/07 21:21
엔트리도 목요일날 나오는데 그전까지 마재윤,서지훈 선수 개인전 연습하고 그 이후로 프로리그 연습하면 늦을까요? msl도 올라가야는데 ..
08/01/07 21:23
CJ의 주전카드들중 확실히 저그를 잘 잡을것같이 느껴지는 선수가 없는데, 스파키즈는 찬수명수형제에 김상욱까지 저그라인이 모든 게임단중 단연 최강이죠. 3저그를 저격할 마땅한 카드가 없는데다 김창희, 이승훈같은 선수들도 만만치 않아서 이번에는 CJ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08/01/07 21:24
온게임넷 엔트리 파워가 더 강해보이네요 이번시즌
마재윤선수의 대 테란전이든 토스전이든 더 보고 싶고 변형태선수는 토스전걸리면 워낙 타이밍이 좋아서... CJ가 팀플 다 버리고 개인전에 올인했으면 좋겠네요
08/01/07 21:27
일단 팀플의 비중이 더 커지는데 스파키즈는 올 시즌 최강 팀플인 원종서&김광섭 조합을 보유한 반면
CJ는 주력 팀플 조합이 없죠. 장육&주현준 조합(일명 : 구라치노.. )이 오늘 승리 했지만 사실 많이 불안한건 사실입니다.(그래서 CJ는 시즌 중반 여러 팀플 조합을 시험했구요) 그리고 스파키즈의 개인전은 박찬수.박명수.김상욱의 저그 라인이 책임지고, CJ는 서지훈.변형태.김성기의 테란 라인이 중요한데 요즘 분위기로 봤을때는 확실히 스파키즈 > CJ 인듯... CJ가 믿을수 있는건 그래도 가장 믿을맨인 박영민 선수와 듀얼토너먼트를 통해 최근 분위기 반전을 한 마재윤 선수 밖에 없겠네요.
08/01/07 21:27
저는 변형태 선수랑 주현준 선수 역할을 바꿨으면 합니다. 변형태 선수가 요새 분위기가 안좋아서 팀플을 맡고 주현준 선수 테란전이 약한듯 싶지만 온겜은 김창희 선수 제외하면 토스나 저그가 나와서 개인전으로 바꾸는 모험을 한번 시도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08/01/07 21:28
CJ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항상 가위바위보 싸움에 진다는것, 하지만 수싸움에 지더라도 실력으로 이겨줘야 하는데 언제나 무난한 전략으로
가기때문에 전략에 약하다는 것, 이래저래 CJ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 원조GO골수빠로써, CJ는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해서 좋은 결과를 꼭 내어주길 바랍니다. 언제나 4전승제만 보면 왜이리 불안불안 한지, 그 불안한 요소가 무엇인지 감독님은 아시는지요? 그렇다면 르까프와 MBC, 온게임넷은 CJ에 비해 뭐가 강점인지 정확히 아시겠죠? 믿습니다. 팬들을 실망시켜주지 마세요~ 오늘 태안 봉사갔다가 뒷풀이도 참석안하고 부랴부랴 집에와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기분 언짢네요. CJ가 지는 날이면 그날은 정말 다음날까지 우울합니다. 우울한거 이틀, 이기면 기분 좋은거 3일가네요.
08/01/07 21:40
cj한테는 개인리그에 선수를 많이 올려놓은 게 독이 되겠네요.
정작 중요한 테란 에이스 변형태, 김성기는 양대 psl에 진출해서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이고 다른 개인리거 서지훈, 마재윤, 권수현, 한상봉 선수 등등은 안정적인 느낌이 많이 떨어지고 말이죠. -_-; 믿을 걸 박영민 선수 뿐인 데... 솔직히 cj 선수들 플레이오프에선 누구 하나 못 믿겠네요;;
08/01/07 21:43
대부분 공감은 가는데 백마고지는 플토의 맵이죠.. 플토 비율이 압도적인..
백마고지에서 박영민 대 이승훈 예상하고 마지막 운구로분화구는 테저 전 또는 저저전이 확실할 듯하네요 플토가 나온적은 제 기억엔 없네요.
08/01/07 21:57
서지훈카리스마님// 오늘 병구선수가 나와서 저그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CJ 마재윤, 박영민, 장육 이 세선수가 도와줬다고 말했죠. 저그카드를 노린 플토 스나이핑이 이미 준비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 요즘 마재윤 선수를 보니 슬슬 감을 끌어올리고있다는 감이 들어서 씨제이에 한표!! 온게임넷은 김창희, 김상욱 선수의 활약이 변수일듯.
08/01/07 23:03
맵배치는 CJ에게 상당히 좋게 짜여졌네요. 저저전에 강하지 않은 CJ입장에서 운고로분화구가 에결로 빠졌고, 저그잡는 카드 변형태 선수는 최근 슬럼프를 겪고 있기 때문에 운고로분화구가 에결로 쓰인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반면 운고로분화구까지 간다면 운고로분화구에서 승률 70~80%에 육박하는 박찬수 선수가 있는 스파키즈가 당연 유리하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팀플맵도 성안길이 3경기에 쓰였다는 스파키즈에게는 불행이네요. 스파키즈 김광섭/원종서 팀플은 성안길보다는 황산벌에 강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운고로분화구에 이어 확실한 2승카드가 뒤로 쳐져 있네요.(장기전으로 간다면 스파키즈가 유리해보입니다.) 아무튼 예상엔트리 ▶CJ 엔투스-온게임넷 스파키즈 1세트 마재윤 <카트리나> 전태규 2세트 서지훈 <블루스톰> 김창희 3세트 한상봉/김성기 <성안길> 박명수/차재욱 4세트 변형태 <파이썬> 이승훈 5세트 박영민 <백마고지> 김상욱 6세트 장육/주현준 <황산벌> 원종서/김광섭 7세트 변형태 <운고로 분화구> 박찬수
08/01/07 23:06
love js님 //아무리 마재윤 선수라고 해도 카트리나에 저그를 보낼 수 있을까요..상당히 살 떨리는 결정일 듯 한데..
카트리나는 무난히 플플전이 나올것 같아요
08/01/07 23:16
박영민 선수가 카트리나를 그렇게까지 선호하지 않는 선수인 점 때문에 마재윤 선수가 다시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변형태/김성기/서지훈 선수 중 한 명이 팀플로 갈 듯 합니다.
08/01/07 23:27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박명수
2세트 서지훈 <블루스톰> 박찬수 3세트 한상봉-김성기 <성안길> 원종서/김광섭 4세트 변형태 <파이썬> 김창희 5세트 마재윤 <백마고지> 이승훈 6세트 장육/주현준 <황산벌> 김상욱/임원기 7세트 한상봉 <운고로 분화구> 박찬수
08/01/08 00:23
개인전만 예상해본다면
카트리나 : 마재윤 vs 김상욱 블루스톰 : 박영민 vs 박찬수 파이썬 : 변형태 vs 김창희 백마고지 : 김성기 vs 이승훈 운고로 분화구 : 마재윤 vs 박찬수 경험을 중시하는 조규남 감독님의 생각에 이게 정답일 것 같네요
08/01/08 00:53
저도 예상엔트리를~~(맞추면 성지되는건가 흠.)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김상욱 2세트 변형태 <블루스톰> 김창희 3세트 서지훈 / 한상봉 <성안길> 안상원 혹은 차재욱/ 박명수 4세트 김성기 <파이썬> 박찬수 5세트 마재윤 <백마고지> 이승훈 6세트 장육/주현준<황산벌> 원종서/김광섭 (왠지 그냥 박명수 선수를 팀플에 한번 쓸거 같은 이런 말도 안되는 감. 한번 질러 보렵니다- CJ가 이길거 같긴 한데 스코어는 에결 예상 )
08/01/08 01:11
1세트 변형태 <카트리나> 김상욱
-> 카트리나에서 토스 스나이핑으로 내놓은 카드 변형태. 역시 토스 스나이핑의 김상욱. 2세트 마재윤 <블루스톰> 김창희 -> 블루스톰에서 최근 이윤열을 꺾는등, 기세를 올리고 있는 마재윤과 상승세의 김창희. 3세트 서지훈 / 한상봉 <성안길> ??? / 박명수 -> 분명 서지훈의 팀플 기용은 의미가 있을듯. 개인전카드가 다양한 온겜입장에서는 팀플잘하는 박명수를 쓸 수도 있다고 봄. 4세트 김성기 <파이썬> 박찬수 -> 김성기를 쓰긴 써야 겠고.. 몬티홀이라도 있으면 쓰겠는데.. 파이썬이 무난할듯. vs 역시 같은 입장의 온겜. 5세트 박영민 <백마고지> 이승훈 -> 백마고지에서 박영민. 할말이 필요 없고, 역시 토스카드로서 이승훈의 존재. 6세트 장육/주현준<황산벌> 원종서/김광섭 -> 여기까지 가면 CJ 힘들어질듯. 개인적으론 이 것을 예상하지만, 팀플 스나이핑을 했으면 좋겠음. 장육/주현준의 정면승부로는.. 글쎄
08/01/08 01:46
저도 예상옌트리~~성지글됐음 좋겠어요..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김상욱 2세트 마재윤 <블루스톰> 김창희 3세트 한상봉/변형태 <성안길> 김광섭/원종서 4세트 서지훈 <파이썬> 박찬수 5세트 김성기 <백마고지> 이승훈 6세트 장육/주현준<황산벌> 박명수/신상문 에결까지 간다면 마재윤 vs 박찬수
08/01/08 04:56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김상욱
2세트 마재윤 <블루스톰> 김창희 팀플은 잘 안봐서 패스; 4세트 주현준 <파이썬> 박찬수 5세트 김성기 <백마고지> 이승훈
08/01/08 09:28
주현준 저그전 능력을 너무 얕보시는거 아닌가요
박성준선수가 저글링러커로 주현준선수에게 엉망으로 털릴때 정말 경악했는데. 박브라더스 공격력은 박성준선수 스타일같은 느낌이거든요..
08/01/08 11:23
개인전만 예상해본다면
카트리나 : 박영민 vs 김상욱 블루스톰 : 주현준 vs 박명수 파이썬 : 변형태 vs 안상원 백마고지 : 마재윤 vs 이승훈 운고로 분화구 : 김성기 vs 박찬수
08/01/08 12:10
1. 박영민 (P) vs 김상욱 (Z)
2. 서지훈 (T) vs 이승훈 (P) 3. 주현준 (T) 장육 (Z) vs 박명수 (Z) 전태규 (P) 4. 변형태 (T) vs 박찬수 (Z) 5. 김성기 (T) vs 김창희 (T) 6. 한상봉 (Z) 마재윤 (R) vs 원종서 (T) 김광섭 (Z) 7. 서지훈 (T) or 마재윤 (Z) vs 박찬수 (Z) or 박명수 (Z) 로 예상해봅니다.
08/01/08 14:37
변형태, 마재윤, 박영민. 이 세 선수를 팀플로 돌리고 + 장육 해서 두 조합을 완성하고,
서지훈, 주현준, 김성기, 한상봉 선수를 개인전 카드로 활용하는 것도 해볼만한 시도라고 봅니다. 그동안 CJ는 포스트시즌에서 너무 변화 없이 정공법만 들고나오다가 상대의 스나이핑에 힘없이 무너지곤 했죠. 뭔가 하나씩 준비해서 나온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08/01/08 14:39
카트리나 박영민 김상욱
블루스톰 마재윤 김창희 성안길 ? 파이썬 변형태 박찬수 백마고지 김성기 이승훈 황산벌 장육/주현준 김광섭/원종서 운고로분화구 김성기 박찬수
08/01/08 18:29
온겜은 플옵 경험이 없지만 온겜의 전신인 KOR은 프로리그 우승 경험이 있죠. 그때와 멤버가 많이 바꼈지만 아직 전 온겜의 저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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