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12 01:18:54
Name Leeka
Subject 곰TV로 보는 07시즌 명경기들. 그리고 이성은
모든 조회수는 곰TV 기준입니다.

07전기/곰TV 시즌2/곰TV 시즌3   만 살펴봤습니다.(07시즌에 리그가 종료된 것들 한정으로)

승자가 앞에, 패자가 뒤에 표시되있습니다.


07 전기 프로리그

정규시즌 조회수 1~5위

1위. 임요환 VS 마재윤 - 706,244
-> 슈파 1회, 드림매치에서 저 멀리가면서 안드로메다 구경을 수차례한 임요환.
마재윤을 상대로 빠른 공방업 메카닉을 준비하고, 마재윤은 뮤탈로 맞서는데...

2위. 임요환 VS 강민 - 455,346
-> 상대전적에서 크게 뒤지고 있는 강민과의 대결.
최근 곰TV 시즌2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강민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출격하는데..

3위. 이성은 VS 박정욱 - 360,258
-> 07년 테테전의 최강자로 불리우는 이성은.
게임 시작한지 10분도 안된 상황에서, 고스트가 탄 드랍쉽이 박정욱의 본진으로 향하는데..

4위. 임요환 VS 김택용 - 334,034
-> 최인규의 1300여일만의 승리로 에결까지 끌고간 공군.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김택용이 다시 출전하고, 상대로는 황제 임요환이 등장하는데..

5위. 임요환 VS 이영호 - 279,488
-> 최고령 프로게이머와 최연소 프로게이머(지금은 전태양이 있지만)의 대결.
에이스결정전에서 진검승부가 펼쳐지는데..


07 전기 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은 온겜/엠겜이 동시에 해서 조회수가 갈라지기에 부득이하게 따로 표시했습니다.)

1위. 허영무 VS 손찬웅(온게임넷 방송) - 196,823
2위. 김윤환 VS 김택용(온게임넷 방송) - 152,329
3위. 송병구 VS 오영종(온게임넷 방송) - 132,330
4위. 이성은 VS 박지수(온게임넷 방송) - 121,577
5위. 오영종 VS 김택용(엠겜 방송) - 115,651

+@ 올스타전은 임요환 VS홍진호가 온겜+엠겜 합쳐서 343,622로 1위.


곰TV 시즌2 조회수 1~5위

김택용 VS 송병구 5세트 - 618,470
-> 07시즌 최고의 프로토스는 누구냐. 를 가리는듯한 결승전 최종대결.
수차례에 걸친 난타전 끝에 스테이시스 필드까지 난무하는데..

이성은 VS 마재윤 1세트 - 584,110
-> 공식전에서 1년 6개월간 다전제 대테란전을 진적이 없는 마재윤.
마에스트로의 지휘앞에 테란의 본진은 점령당하고, 테란은 모든 생산 건물을 띄워서 이사를 가는데..

임요환 VS 강민 32강 1경기 - 482,545
-> 공군선수의 첫 메이저 무대 경기.
치열한 접전끝에 임요환은 핵을 준비하는데..

박태민 VS 마재윤 32강 1경기 - 440,174
-> 06시즌을 완전히 접수한 마재윤. 박태민을 상대로 테란으로 경기를 선언하는데.
이에 분노한 박태민은 때뮤탈을 띄우고..

김택용 VS 송병구 1세트 - 405,789
-> 07시즌 최강의 플토를 가리는 결승전.
초반에 김택용의 질럿이 기선제압을하러 송병구에게 향하는데..


곰TV 시즌3 조회수 1~5위

박성균 VS 김택용 1세트 - 616,512
-> 프로토스 최초 메이저리그 3회연속 우승 and 프로토스 최초 3회 우승. 을 노리는 김택용.
그리고 2년 9개월만에 MSL 결승에 진출한 테란의 대결.

김택용 VS 진영수 2세트 - 574,683
-> 보험록. 그 2라운드.  1:0으로 앞서고 있는 진영수는 중국에 다녀오고..
테란이 벽타기를 시작하면서 토스는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강민 VS 박지수 3세트 - 569,750
-> 무난하게 해서는 테란이 토스를 이길수 없다는 로키2.
박지수는 치즈러시를 준비하고, 강민의 프로브는 입구를 막는데..

김택용 VS 서지훈 1세트 - 518,534
-> 드디어 강민을 꺽음으로써 MSL 테프전 다전제 테란의 연패를 이겨낸 서지훈.
다음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김택용이 버티고 있는데..

박성균 VS 마재윤 1세트 - 418,045
-> 테테전만으로 4강까지 올라온 박성균과, MSL의 지배자 마재윤의 대결.
박성균의 본진 옆에 가스멀티에 마재윤은 몰래 해처리를 피는데..







+@ 개인리그 우승자 이외의 선수가 이긴 경기는 이성은의 vs 박정욱전(9분 패스트핵), vs 마재윤전(배틀+리스토) 가 전부입니다.

이성은의 박정욱전 패스트 핵은 전기 프로리그 조회수 탑 5위중에 임요환선수가 없는 유일한 경기입니다.

이성은의 마재윤전 배틀크루저는 07전기+곰TV시즌2+곰TV시즌3 다 합쳐서 조회수가 4위입니다. (임요환 VS 마재윤 전기 프로리그, 시즌2 결승 5경기, 시즌3 결승 1경기 다음)

2번의 블록버스터급의 경기로 최고의 조회수를.  그리고 이번에 펼쳐진 락다운&핵쑈..

블록버스터 테란이라는 이름이 아깝지가 않네요.



By Leeka

+@@ 이성은 선수 이야기 및 올해 명경기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간단한 분석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07/12/12 01:43
수정 아이콘
그분은 역시 후덜덜...
Black & White
07/12/12 02:01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저그전메카닉
07/12/12 02:16
수정 아이콘
강민-박지수 경기는 몰수패 경기였던 것 같군요. 사람들이 어떻게 몰수패 당했나 하고 많이 본 모양이네요. ;;;

전기 프로리그 순위의 그분의 경기들은 모두다 그분이 이긴 경기네요. ;;;
07/12/12 02:18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보여주는 선수라는거죠!!!!!!!
이성은 선수 완소 +_+
07/12/12 02:44
수정 아이콘
블록버스터란 별명이 잘 어울리는 선수죠. 그 선수에게 주목하며 경기를 보다보면 정말 볼거리가 많습니다.
07/12/12 03:04
수정 아이콘
아.. 웃긴건 저 모든 경기들을 제가 생방으로 본 것 같군요.. 난 티비만 봤던 것인가...
07/12/12 03:0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이성은 선수때문에 묻힌감이 있지만 한번씩 아스트랄하게 역전해주시니
(혹은 유리하시다가 역전당하시기도..)
그분의 경기는 언제나 시청대상 1위!~
드라군
07/12/12 06:12
수정 아이콘
이성은선수의 대단함도 돋보이지만...
역시 최고는 그분...-_-;;
영원한 레전드입니다.
大司諫
07/12/12 08:01
수정 아이콘
~하는데…이거 반복되니까 꽤 웃겨요, 하하하.
07/12/12 09:48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서 보면
~하는데 류의 굴육이 있죠.
그거 생각나서 잠시 흠칫 했네요. 흐흐
앙앙앙
07/12/12 10:43
수정 아이콘
몇 일전에 유게에서 본 19[금] 동화가...
07/12/12 10:46
수정 아이콘
Yes님// 저와 같은 게시물을 보신듯...... 그것도 웃기긴하죠 흐흐
07/12/12 14:40
수정 아이콘
와우 에게로 고고싱
07/12/12 21:38
수정 아이콘
이성은은 그 때문에 블록버스터 테란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화려한 토스전 전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58 박성균에 대해서... [14] fd테란26690 07/12/12 6690 7
33157 Starcraft Stocks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6] 프렐루드4887 07/12/12 4887 2
33156 적절한 타이밍에 프로리그의 포스트 시즌 진출팀을 다같이 예상해봅시다. [7] 김광훈4349 07/12/12 4349 0
33154 몇연승,몇연패인지 알려주라!! [6] 못된녀석4121 07/12/12 4121 0
33153 이윤열선수 엔트리말소? [68] 이민재46275 07/12/12 46275 1
33152 유쾌한 승리의 활극을 펼쳐라. [11] TaCuro4317 07/12/12 4317 2
33151 곰TV로 보는 07시즌 명경기들. 그리고 이성은 [14] Leeka6996 07/12/12 6996 0
33150 정말 판타스틱한 테테전이네요. [52] SKY9211521 07/12/11 11521 1
33149 총사령관, 혁명가 패밀리언 성역에서 일합을 겨루다.... [26] 프렐루드7020 07/12/11 7020 2
33148 택뱅록 4강 기념. 1) 07년 송병구의 전적 총정리. [56] Leeka7842 07/12/10 7842 0
33147 2군 리그가 출범한다고 합니다. [53] 찡하니8402 07/12/10 8402 1
33145 So1 그리고 EVER 2007, 그 안의 르까프 오즈 [23] Artemis7035 07/12/09 7035 11
33142 2007.12.09일자 PP랭킹 [6] 프렐루드4518 07/12/09 4518 0
33141 KTF. MBCgame HERO의 팬이지만 응원합니다. [6] 택용스칸4401 07/12/09 4401 0
33140 KTF 올해 신인은 대박이네요!! [35] 유남썡?8533 07/12/09 8533 0
33139 광안리 그랜드파이널 추진 & 팀배틀 실험 [13] 삭제됨4492 07/12/09 4492 0
33138 07 후기. 현재까지의 멥 벨런스 살펴보기. [11] Leeka4389 07/12/09 4389 0
33137 프로리그 이야기 (오늘의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제도 개선 방안, 이제동 선수의 별명?) [35] 종합백과6428 07/12/08 6428 0
33136 ZvsP. 사기유닛 `커세어`를 더한 지상맵에서의 섬맵운영화 [35] naughty7749 07/12/08 7749 3
33134 이제동 선수 별명 총정리.. [136] 메렁탱크8018 07/12/08 8018 0
33133 임요환의 열정, 그리고 신희승 [18] Aqua7256 07/12/08 7256 2
33132 이제동은 슈팅스타인가! 파괴의신인가! [78] 못된놈7544 07/12/08 7544 0
33131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4강 신희승 vs 이제동 관전평 [20] ls6335 07/12/07 633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