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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8 17:04
07/12/08 17:15
적룡신 쉬피드... -0-);;
적룡신의 잔제... 쉬피드 나이트 루나 인버스...-0-);; 으흐흐흐.. 갑자기 슬레이어즈가....-0-);;
07/12/08 19:16
포스트 시즌 개선 방안은 정말 백번 동의하고 필요하지만 (그리고 누누히 현 방식의 약점을 외쳐왔지만 - 속으로)
아직까지는 이스포츠의 특성상 참 힘들거 같아요... 한계점이랄까...a 만약 광안리 이벤트를 세번이나 준비한다면... 비용이 정말 후덜덜 할거 같네요;; 저번 채널더비 이벤트전 처럼 방송사별로 돌아가면서 할수도 있지만 야외무대 빌리는 비용부터가 일단 장난 아닐듯.. 경기는 2경기에서 끝날지, 3경기에서 끝날지 알수가 없죠... 게다가 2경기로 끝난다면 토,일로 끝내면 되는데 3경기를 하게되면 평일까지 껴야 한다는 부담감.. 이런 한계점만 고칠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07/12/08 20:33
황금박쥐 어떤가요 황금박쥐......
뮤탈은 박쥐를 닮았고... 이제동 선수 뮤탈은 그 위력이나 가치가 金이나 다름없으니....;;
07/12/08 23:02
'강습자'나 '습격자'는 어떤가요?
强襲은 '강력한 습격, 적이나 상대편의 방어를 무릅쓰고 습격을 강행함, 적이 예상치 못한 때에 호되게 공격함'이라는 뜻입니다. 이제동 선수의 뮤탈이 딱 이러합니다. 이걸 영어로 한다면 Assaulter가 되는데 이건 '강습자'라는 뜻도 있지만 '가해자', '강간범'도 되는 것 같아서... ^^;
07/12/09 00:20
플레이오프까지는 3전 2선승제로 하되, 결승은 단판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결승은 야외에서 하는데 그렇게 되면 1차전같은 경우는 긴장감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죠.
07/12/09 01:55
저도 결승은 단판으로 하는것에 동의... 축구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 홈어웨이로 16강부터 4강까지 토너먼트 하지만 정작 결승은 단판이라는것
07/12/09 02:20
겐신은 겐세이라는 비방용어(?)니까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히무라 켄신을 따서 켄신 어때요? 지글링의 칼질과 뮤탈의 표창질... 히드라 켄신? -_-a
07/12/09 02:39
전 이제동 선수 경기에서 피떡으로 변하는 마메를 보면 슬로터(slaughter)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좀 잔인한 단어이긴 합니다만...-_-
07/12/09 05:20
저도 잠시 생각해본 별명을 몇개... 쓸모있는게 있을지는 -_-;;
괜찮은게 있으면 호응해주시고 없으면 말구요 -_-;;; 밑에 글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혹시라도 호응해주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역시 없으면 말구요 -_-;;;) '킬러(Killer)' -> 레전드 킬러와 연관도 되고 심플하고 괜찮지 않나요~ 무탈 견제갈때 항상 누군가를 죽이러 가는 킬러의 느낌이 연상되기도 하구요. 킬러라는 단어가 꽤 임팩트도 있고... 같은 맥락에서 '암살자'나 '어쌔신'같은 것도... 아니면 스케일 크게 '테러리스트' 어떻습니까? 저그의 테러리스트 이제동!!! -_-;;; (과거에 MSL에서 어떤 선수에게 지어준 별명중에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기도...) '무투가' -> 이제동 선수 얼굴을 보면 소림사가 연상되서... 맨몸으로 싸우는 무투가가 생각나네요. 별 임팩트는 없는 듯 -_-;;; '슈팅스타' -> 이미 나온 거지만 아이스크림 연상되는 것만 빼고는 괜찮은 듯... 그닥 유치하지도 않구요~ '샷 건(shotgun)' -> 첫번째의 맥락에서 나온거지만 꽤 멋있긴 한듯... 갠 적으로는 이미지도 얼추 들어맞고 이게 젤 나은 듯 싶은데요 -_-;;
07/12/09 08:23
저는 뮤신.... 무슨 점액질도 아니고... 으흐흐흐(농담입니다.)
이제동 선수 뮤탈보면 뮤탈컨트롤 하는 기계같아요 -_-;.. 기계류로 어떻게 안될까요? 뮤짤기계 이제동.. 아... 포스트시즌 3번기나 5번기는 정말 재밌을것 같습니다. 대찬성!
07/12/09 09:06
'스트라이커'는 정말 안되겠습니까? =ㅁ=
유격, 습격, 강습.. 저도 이런 느낌인데.. 단어들이 익숙하질 않으니.. 저런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 중에 가장 흔히 쓰고 쉬운 단어인데..
07/12/09 09:12
이제동 선수의 뮤탈 컨트롤을 보고 있자면 야구나 복싱에서 주로 쓰이는 말이지만 슬러거(Slugger)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강타자, 연전 연승의 강펀쳐의 의미로 쓰이지만 야구에 실버 슬러거란(각 포지션 별로 타격, 즉 공격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상)상도 있듯이 이제동 선수도 자신이 속한 저그라는 종족에 뮤탈이라는 특정 유닛의 견제라는 능력치를 최고조로 이끌어낸다는 표현으로 슬러거(Slugger)란 호칭을 주고 싶습니다. 뮤탈 슬러거 이제동 -_-
07/12/09 12:22
이제동 선수 별명 짓기가 한창 대세이군요..
저는 "나즈굴" 을 생각해봤습니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악마의 기사이며, 어둠의 새 '펠비스트' 를 타고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질러대죠. 왠지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날아다니는 뮤탈리스크의 모습과 어울리는것 같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즈굴 이제동'... 흠...?
07/12/09 12:40
불새 어떤가요 불새...
뮤탈리스크 이미지랑도 뭐 나쁘지 않은것 같고... 강렬한 이제동 색깔을 나타낼 수 있을것 같은데..
07/12/09 12:51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는 공감하지만, 선수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연습시간을 줘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또 팬들은 긴박감이 조성되지 않는다,지루하다라고 할수도 있으니 참 난감하군요.
07/12/09 12:51
장딴지님//
저도 스트라이커 맘에 드는데요? 뜻이 적절한경우 어감이 좀 아쉽다던가.. 그런데 스트라이커의 경우 어감도 좋고 뜻도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트라이커는 사전적 의미로 "치는 사람, 치는 것" 이라고 나오네요. 테란이 방어를 하고자 해도 그 방어타워나 의도를 거슬러서 공격을 감행하는 이제동 선수의 스타일을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봅니다.
07/12/09 12:52
이제동 선수 별명은 파괴의 신이 제일 낫지 않나요?
저는 엄재경 씨가 지은 별명은 마신빼고는 다 괜찮습니다. 아니면 전용준씨가 말하신 '불도저'도 괜찮구요.
07/12/09 13:27
문득 눈마새의 인물중 하나인 뇌룡공이 떠오르네요.
번개와 같이 움직이는 이제동 선수의 뮤탈은 뇌룡이란 명칭이 어울리는 듯 하고, 그것을 지휘하는 이제동선수는 뇌룡공.. '뇌룡공 이제동'.. 음... 아니면 신(神)을 좋아하시는 매냐 분들을 위해 뇌룡신? ..훗..
07/12/09 13:30
치어풀에 선명하게 찍힌 '飛龍'이라는 글자와 함께 '푸른색 번개'가 치는 하늘에서 '붉은색 불'을 내뿜는 용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아주 멋지군요.
용 :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4&query=%BC%B1%C7%D1%20%C0%CC%B9%AB%B1%E2&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tart=11&a=pho_l&f=tab&r=11&u=http%3A%2F%2Fblog.naver.com%2Fjedi_anakin%3FRedirect%3DLog%26logNo%3D80042043955 번개 : http://search.empas.com/search/img.html?q=%B9%F8%B0%B3&wi=51&wm=3e&fv=V&n=4&cw=15042 http://blog.empas.com/ginamassi/read.html?a=17917509 날아다니는 용이라는 뜻의 '비룡' 어떤가요? 여기에 수식어로 색을 나타나는 '흑'이나 '적'을 넣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비룡, 흑비룡, 적비룡 저는 비룡이 제일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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