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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12/09 15:16:10 |
Name |
택용스칸 |
Subject |
KTF. MBCgame HERO의 팬이지만 응원합니다. |
정명호 Vs 박성균의 2경기 감상을 하고 나서 KTF의 저그가 강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 노스포닝 3해처리를 하는 배짱과 홍진호를 연상시키는 몰아치기.
약간의 아쉬운 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KTF의 프로토스 & 테란보다 믿음직스러운 것은 신인 저그같네요.
배병우 & 정명호의 저그라인, 이영호 & 김윤환의 테란라인, 강민이 책임지는 플토라인 박정석 & 임재덕의 팀플라인.
강민 선수와 김윤환 선수가 주춤한 사이 새로이 배병우 이영호 정명호의 쓰리펀치가 생긴것 같습니다.
연봉만 높지 먹튀논란을 겪던 KTF. 이젠 키워낸 신인과 그로 인해 자극받는 올드들의 노력으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조금 더 성장할 KTF가 보이네요.
평생의 한이었던 프로리그 우승을 위해.. 공군에게 3 : 0 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김철 감독하에 이루어진 신인발굴. 김윤환 선수가 요즘 안보이긴 하지만 강민 선수가 요즘 안보이긴 하지만...
이 3명과 팀플이라면 확실한 1승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팀마다 1승을 책임져 줄 선수가 필요한 것은 모든 감독 & 팬들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인이 1승카드라는 말은 KTF와 어울리지 않는 듯 하기도 하지만..
조용호 이병민 강민 박정석 홍진호 등등 여러 올드들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KTF도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이제는 선수를 사오지 않고 양성하여 더 나은 KTF가 완성되긴 한 것 같습니다.
곧 프로리그 포스트 진출 소식을 듣고 싶네요. 2007 후기는 지났더라고 2008 전기에서라도 말이죠.
KTF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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