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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1 00:19
이글은 입스타중에 최고 같네요.(비하의 뜻은 없습니다)
방어타워 건설은 저그의 또다른 딜레마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자원을 캐기위해 또다른 드론이 있어야 한다는것이고 그 드론이 나오는 라바에서 병력이 아닌 드론이 나올수밖에없고 결과적으로 저그는 타이밍을 잃어버릴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김택용선수와 마재윤선수의 3경기처럼 방어타워는 타워대로 병력은 병력대로 먹힐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초반올인하는게 김택용선수를 이길수있는 유일한 길인것같네요 4드론 하고 드론과 저글링이 같이 가서 끝을 보는편이 저그입장에서는 가장 좋은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혁명가가 완성형으로 탈바꿈할만큼 대단했거든요 인터뷰에서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가 실수를 많이 했다고 언급을 하긴했지만 마재윤선수가 이렇게 무력할정도면 일반 저그유저들은..
07/12/01 00:22
방어타워건설은 정말 양날의 검입니다.
하지만 멀티당 1개는 그리 자원낭비가 아닌것 같고 2스타인것을 알면 어느 한 구역에는 오버로드 쉼터라도 마련할수 있게 3개이상 까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2경기처럼 30마리정도 오버가 잡히면 답이없죠. 오버가 그렇게 많이 잡히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07/12/01 00:28
방어타워를 건설하지 않고 히드라로 상대하다가 잃은 오버로드 가격만 따져봐도 오히려 방어 타워 짓고 견제까지 막아낼수 잇다면
훨씬 이득 아닐까요? 양날의 검이라뇨. 오늘처럼 견제 당하면서 이길수 있는 저그는 없습니다.
07/12/01 00:37
마재윤선수가 커세어숫자에 따른 방어 예측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기존의 김택용선수는 원스타 꾸준한 커세어와 셔틀리버다크로 견제를 했는데 오늘은 2스타로 나왔고 마재윤선수의 연습상대는 아마 2스타를 안썼기 때문에 대응이 좋지못해 빈틈이 생겼고 그 빈틈을 김택용선수가 비수처럼 잘 노렸다고 보여지네요 3경기에선 빌드에선 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템견제를 못막고 토스의 멀티견제를 오히려 못하면서 진것이죠.
07/12/01 00:40
2경기 같은 경우.. 드랍한 순간에 오버로드 학살이 이루어졌습니다. 추가 드론을 뽑을 타이밍을 빼앗겨 버렸죠. 2스타에서 계속해서 뿜어져 나온 커세어로 인해, 또한 김택용 선수의 오버로드 사냥으로 인해 드론을 뽑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타이밍을 노려서 드랍을 한 것이기 때문에 드론 수도 부족했고 인구수가 막히고 히드라가 적었던 순간이어서 오버로드가 뽑히면 히드라를 먼저 생산을 했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택용 선수에게 시간을 자꾸 내주었고 그 만들어진 시간에 셔틀리버플레이에 많은 피해를 입었던게 패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7/12/01 01:01
스포어는 한두개 지어서는 무시하고 오버잡는 커세어에게 큰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이 지을수도 없고
잔뜩 짓는거보면, 웹개발하고 돌아다니면 저그는 참 할말없죠-_ -
07/12/01 01:16
사실 2경기가 워낙 대박이긴 했지만 3경기도 정말 대단했죠.
대체 마재윤 선수가 뭘 잘못했길래 진건지;;; 정말 맵 전체를 정신없이 활개치며, 상대를 가만히 놓아두지 않는 플레이. 정말 오래간만에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07/12/01 11:00
김택용선수를 저그가 이긴 경기 보면... 대체로,, 초반에 어떻게 속임수를 준다음, 올인해서 끝내거나, 자원격차 확 벌린 경우 밖엔 없죠.. 초반에 무난하게 넘어가면 대책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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