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23 23:23:17
Name 일반상대성이론
File #1 KakaoTalk_20201123_225509422.jpg (286.7 KB), Download : 78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NMre6IAAAiU
Subject [일반] 주요 국가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누적그래프




국내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세계로 눈을 한번 돌려봤습니다.

매번 링크된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찾아볼 때마다 상상을 뛰어넘는 숫자를 보게 됩니다.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6000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을 맞이하는 북미와 유럽의 확진자 수 증가속도는 파멸적입니다.

미국은 인구의 4%에 달하는 120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일주일에 100만명씩 늘고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국들은 이미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랑스는 이미 200만을 넘었고, 잘 막고 있다던 독일도 100만이 코앞입니다.
폴란드의 그래프는 방망이라도 맞은 것인지...

날씨의 영향이 있는건지 러시아는 그래프가 꺾이지 않는 반면 인도와 브라질은 아주 약간 증가속도가 떨어졌습니다.

대다수의 국가에서 백신을 무리해가면서라도 도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번 겨울을 잘 넘기고 백신을 도입할 수 있을까 매우매우 걱정되네요.

빨리 이 고난의 시기가 지나가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반포동원딜러
20/11/23 23:32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이쥴레이
20/11/23 23:38
수정 아이콘
그래프가 장난 아니네요. 이렇게 보면 참 우리나라가 대단하기는 한데.. 일본처럼 천명대로 터지면서 지금 1~2백명 느낌이 1~2천명으로 계속 유지될까 무섭네요. 회사는 다시 자택근무 전환되었는데 이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참 답답하네요.
오늘도 9시 지나니 사람들이 별로 없던데 내일은 더 없을 생각하니 자영업자분들은 고통이 길어질거 같고..
코로나로 인해서 힘든 사람들이 참 많아요.
부질없는닉네임
20/11/23 23:39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자기들은 백신 만들었다더니...
한사영우
20/11/23 23:41
수정 아이콘
세계 누적 확진자 6천만 , 누적 사망자 140만
날씨가 추워진뒤에 그래프가 천장을 뚫고 있습니다.
밥도둑
20/11/23 23:44
수정 아이콘
싸펑2077이 연기된 이유중에 폴란드 내 코로나의 미친듯한 확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거 보니 납득이 가네요 크윽....
랜슬롯
20/11/23 23:44
수정 아이콘
스페인 독감 그해 겨울 정말 많이 죽었는데... 지금 딱 그패턴대로 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코로나도 독감류라 겨울에 더 무서울텐데
퀀텀리프
20/11/24 00:14
수정 아이콘
2차 팬데믹이 더 무섭다더니 사실인것 같네요
20/11/24 00:27
수정 아이콘
내년까지 지속될텐데 21세기 역대급 바이러스로 남지않을까 싶네요.
Sardaukar
20/11/24 00:34
수정 아이콘
21세기 아직 1/5밖에 안 지난...
재즈드러머
20/11/24 07:10
수정 아이콘
20세기 역대급이었던 스페인독감도 비슷한 타이밍이었죠...
리자몽
20/11/24 00:54
수정 아이콘
중국 제외 이제 8개월 됬는데 엄청 오랜 시간이 지난 느낌입니다

그런데 전세계적인 코로나 인식은 1, 2차 사태 대비 감기 취급할려고 하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걸려도 사회생활 가능한 연령은 잘 안죽으니 애써 모른채 하는거 같습니다

락다운 당시에 받았던 공포감과, 지금 공포감은 하늘과 땅 수준으로 낮은거 같고 백신 뉴스는 들려도 실질적으로 적용할려면 빨라도 내년 후반이고 그사이가 또 8개월 정돈데 그떄까지 잘 버티길 바랍니다
양파폭탄
20/11/24 01:21
수정 아이콘
찌라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1월인가 2월 이전에 뭐 바이러스 연구자인가 뭔가 하는 분이 수억 이상이 걸려야 끝날거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죠 아마?
현실화되고 있는게 참 무섭습니다.
20/11/24 10:47
수정 아이콘
실내 활동 많아지는 시기라 확진자 증가는 당연한 일이죠. 다만 확진자 증가에 비해 사망자 증가는 훨씬 둔화된게 사실이라 뭐...
히히힣
20/11/24 17:41
수정 아이콘
아이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ArcanumToss
20/11/25 00:45
수정 아이콘
그래프들이 미쳐 날뛰는군요.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899 [일반] [경제] 위기의 일본 [151] levi713360 20/11/25 13360 0
88898 [정치] [경향단독]윤 총장 비위혐의로 언급한 '울산·조국 사건 대검 보고서'에 ‘물의야기 법관’ 내용 없다 [107] 노르웨이고등어12223 20/11/25 12223 0
88897 [일반] COVID-19 치료제는 본질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다. [52] 여왕의심복13912 20/11/25 13912 72
88896 [정치] 주택가격전망 CSI 지수 역대 최고치 기록. [102] Leeka11413 20/11/25 11413 0
88895 [정치] 진선미 의원 임대주택 발언이 너무 얼척없네요. [194] 스물다섯대째뺨15864 20/11/25 15864 0
88894 [정치] 아청법에 출판물을 포함하자는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228] 크레토스19025 20/11/24 19025 0
88893 [일반] 정책 이야기: 왜 이런 정책이 만들어지는걸까? [7] 댄디팬9254 20/11/24 9254 9
88892 [일반] 공무원 시험의 과목을 바꿀 수는 없을까? [102] 메디락스12603 20/11/24 12603 13
88890 [정치] [전문] 추미애 법무장관, 검찰총장 직무정지 및 징계청구 [421] 이카루스8828479 20/11/24 28479 0
88889 [일반]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 [48] Brasileiro24528 20/11/24 24528 36
88888 [일반]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인도태평양 전략 구호 [21] aurelius12495 20/11/24 12495 10
88887 [정치] 바이든 호의 첫 재무장관은 결국 자넷 옐런이네요. [59] chilling11787 20/11/24 11787 0
88886 [일반] 인류의 적과 맞서 싸우는 애니 노래 모음 [55] 라쇼12069 20/11/24 12069 1
88885 [일반] 봉쇄 종료 후 우한에서 약 1천만 주민 SARS-CoV-2 핵산 스크리닝 검사 결과 [33] 아난14991 20/11/24 14991 0
88884 [일반] 1인가구 내집마련 - 보금자리론 활용하기 [29] Leeka13338 20/11/24 13338 27
88883 [일반] 가족장 치른 이야기 [14] 깃털달린뱀8691 20/11/23 8691 5
88882 [일반] 주요 국가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누적그래프 [15] 일반상대성이론9710 20/11/23 9710 5
88881 [일반] 그야말로 미.친.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6] 10406 20/11/23 10406 6
88880 [정치] 지지자들의 집단 폭행 [27] kien14242 20/11/23 14242 0
88879 [일반] [시사] 신임 미국 국무장관에 대한 각종 반응 [9] aurelius9645 20/11/23 9645 3
88878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효과발표 [149] 맥스훼인19933 20/11/23 19933 1
88877 [정치]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박영선 18.3%, 나경원 17.9% [303] 유료도로당18588 20/11/23 18588 0
88876 [일반] 토요일 새벽. 서울. [15] -안군-9659 20/11/23 9659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