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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3 09:44
북한은 정말 알고 있었던 걸까요?
우리나라에 간첩도 있을 것이고, 정보력도 무시 못할거 같은데. 지금에 와서 보니 김정은의 저 발언이 뭘 알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쩝...
16/11/23 09:46
북한은 정보를 입수 했었나 보네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요상한 기분입니다... 농담으로 북한이랑 비교해도 안진다 어쩐다 했는데 이건 뭐.
16/11/23 09:50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0896480
이 와중에 끌려들어간 반기문...
16/11/23 09:59
근데 슬슬 드립들이 꿀맛인데 죄책감이 드는 맛이네요. 이런거 즐기는 걸 반대편에서 배알이 꼴려서 사람을 버린 게 일배라는 게 제 생각이라 이걸 누려야하나 말아야한 고민됩니다.
16/11/23 10:30
구입한 리도카인 제형이 뭔가요? 도대체 청화대에서 리도카인을 왜 사들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비아그라와의 콤비네이션을 위한건디.....
16/11/23 10:32
재밌긴한데 최순실 스캔들이 터지고 주갤이 너무 개판이 되서 안타까워요
오유와 일베에 완전히 테라포밍되어서 예전 주갤 그 특유의 유머와 정서는 완전히 사라졌지요
16/11/23 10:33
음.... 해학과 풍자, 모독과 비하는 그 경계가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막는 건 말도 안돼구요.
외국 나갈것 없이 조선시대에도 마당놀이패가 양반은 물론 왕가사람들까지 저자거리 한복판에서 사람들 모아 놓고 씹고 뜯고 즐기고 맛보고 했었죠. 지금 드는 생각은 처방전 없이, 국민의 세금으로 발기부전제를 구매한 사실 또한 부정한 일임은 확실하나... 어디까지 해학과 풍자, 비판으로 봐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16/11/23 10:49
권력자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할수 없어도
대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 그걸 인신모독이라고 막는거 자체가 흐름을 거스르는거라고 봐요 예로부터 이러한 모습은 서민들의 저항이자 유희 그리고 분노의 또다른 분출이였거든요.
16/11/23 10:55
풍자와 Satire가 아주 흔한 미국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저 정도는 지상파에서도 약과입니다. 당연히 한국 기준으로는 과한지 안 과한지는 제가 판단할 수는 없고요.
16/11/23 10:34
중간에 '나도 한알만 주라' 박원순 시장 같은 경우는 "살려야 한다" 짤방과 콜라보하여 "살려봐 XXX아"가 주갤 오리지널입니다.
....;;;;
16/11/23 12:23
이와중에 진지빨자면(오징어덮밥 먹었어요)
명승권 의사가 얼굴책에 쓴 내용은 비아그라는 고산병을 악화시킨다는 임상실험결과가 있어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권장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네요. http://www.fmkorea.com/516485632
16/11/23 13:05
그런데 실제로 비아그라가 고산병 예방에 효과 있다고 널리 알려지긴 했습니다. 제가 네팔갔던 2010년 기준으로 네팔가는 많은 분들이 비아그라와 다이아막스 둘 중에 하나정도는 준비해 가시던 분들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넘사벽인 지라 다이아막스쪽을 더 많이 준비해갔죠.
물론 청와대 주치의나 자문을 맡은 곳에서 저정도 연구결과를 확인 안 했을리는 없으니 아마도 핑계댄거리고 생각은 합니다 크크
16/11/23 14:21
http://v.media.daum.net/v/20161123134952205
뭐 5년 전까진 비아그라를 고산병 예방에 썼을 수도 있죠. 논문까지 나올 정도면요.
16/1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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