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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2 18:36
개인적으로 전 같은 목표라도 더 세련되게 표현하는 문재인이 이재명보다 더 무서운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처럼 직설적으로 내지르는건 속이 시원하긴 하지만 확장성에서 한계가 있고 오히려 문재인처럼 겉으로는 유하면서도 속으로는 칼을 품는게 더 선호에 맞습니다. 나이가 어릴때는 뭔가 시원시원하고 자기 마음껏 내지르는 조조가 멋있어보였지만 나이가 들고보니 겉으로는 유하면서도 속은 강한 유비같은 인물이 더 뛰어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11/22 18:32
다른건 몰라도, 다시는 자기 친구가 겪었던 그런 일을 누구도 당하지 않을,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을겁니다.
문재인 자신에게도 씻을 수 없는 충격이자 트라우마일 테니까요.
16/11/22 18:41
문재인이 그럴 인물이 아니라곤 생각하는데 본의가 그것이 아니면 워딩을 바꿀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해 못하믄 대중들을 이해 시키는 것이 정치인의 몫이지 대중들이 좋게 안보는데 자꾸 꺼내는것도 안좋죠.
16/11/22 22:11
지금의 후보 지지율은 별 의미 없어보입니다. 충분히 잡음을 안 낼 수 있는 일을 굳이 써먹는건 분명 좋은 인상을 남기진 않죠.
16/11/22 18:53
동의합니다. 저역시 문재인이 단호하게 쳐낼거라 생각합니다만, 조금 더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워딩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6/11/22 19:15
저는 지금 워딩이 좋습니다.
이렇게 워딩을 해도 실제 청산에 있어서는 가장 엄격하게 원칙대로 할 사람이라는 것을 믿고 있어서 인지.. 신사다운 워딩이 참 좋습니다. 강한 화법은 속이 시원해 지는 효과가 있지만, 상대편에게 더 많은 꼬투리를 준다는 점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지금 처럼 있어주면 좋겠어요.
16/11/22 19:29
저도 얼마 전까지 정말 답답했었는데 최근 워딩들은 꽤 단단해져 가고 있더라구요.
21일 대구 기자 간담회의 메세지도 상당히 정중하면서 강경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6542259&select=title&query=&user=&reply=
16/11/22 19:30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문재인의 발언을 안좋게 볼 여지가 적음에도 의도적으로 분탕질을 하려는거던 아니던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건 본인이 좀 의식할필요도 있죠 점잖더라도 확실하게 말할수 있으니까요 .사실 뭐 본문처럼 확실하게 말한 발언도 많은데 너무 당연해서 화제가 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밀이죠
16/11/22 22:25
얼마전 검찰수사 거부하겠다는 유영하의 입장발표이후 나온 문재인의 당장 강제수사하라는 발언은 아무런 논란이 되지않았었죠. 그것은 지금 국민들이 느끼는 감정과 정확히 같았기때문이구요. 항상 점잖게만 있는것이 능사가 아니고 입장을 명확히해야할때는 그것을 직관적이고 확실한 워딩으로 표현해야하는건데, 문재인은 그게 답답할때가 있어요. 호남발언처럼 뜬금없는 말을 하기도하고.
16/11/22 20:41
저는 본인 성품도 온건한 면이 있지만 바로 옆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놈의 워딩(대통령이 말하는 모양이 시정잡배 같다는 둥, 오만 이야기를 다 하면서 워딩 자체에만 몰두한 언론의 행태) 때문에 온갖 수모를 당한 부분을 알고 있기에 오히려 이런 방식을 취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나온 야권 후보들 중에 누가 현, 전 정권에 (개인적) 원한이 깊겠는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16/11/22 19:06
저 사진 본 이후로 MB가 법정에 설 때까지는 문재인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더러워서 정의당이나 다른 정당을 지지해야겠다 싶었을 때도 문재인 지지만은 차마 못 버리겠더라구요.
16/11/22 18:5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190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190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190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190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19005 세계일보 단독인데 이게 전부가 아닐거고 진짜 많은걸 가지고 있나보네요 게다가 칼 제대로 갈고 있다고 봐도 돼고요 쎄네요
16/11/22 18:59
인간 자체로서의 그 인간됨으로 문재인을 의심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서 정치인으로서의
그 역량을 국민이 원하는 만큼의 반 만큼 이라도 발휘해주길 소원합니다.
16/11/22 19:00
박근혜 문제부터 해서 거슬러 올라가 이명박, 천안함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까지.. 어떻게 된 일인지 명명백백 밝혀지길 숨죽여 기다리고 또 기다려 왔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겁니다.
16/11/22 19:37
별로 뽑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이 분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너무 큰 권력과 싸우려는 거고, 그 결말이 좋을 거라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와 버리면 어쩔 수 없이 표는 줘야겠네요.
16/11/22 19:39
어머니는 문재인이 싫다고 하셔서 이유를 여쭈었더니 말또 잘 못하고 그냥 싫다십니다. 차라리 이정현이 대통령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야무지고 성실해보인다고.. 그게 이번 추석때 일입니다.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논리적으로 설득할 엄두조차 안나서 고승덕 얘기부터 꺼냈습니다. 다행히 고승덕 공부로는 전설적이었던걸 잘 아시더군요. 그 고승덕이랑 사법연수원 동기가 문재인인데 고승덕이 십몇등 할때 2등한게 문재인이다. 그것도 원래 1등인데 운동경력때문에 밀린거다.. 라고 했었죠. 비분강개해서 이정현은 벌거지같은 놈이며 대비해서 문재인이 걸어온 길을 강변했다가는 역효과만 날 것 같았거든요.
뭐 아마도 어머니의 근거없는 불신에 균열정도는 생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쇼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이정현은 꽤나 좋은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건 개소리 아니면 헛소리지만 그런 소리들을 진정성있게 전달하는 연설스킬만큼은 극혐하는 와중에도 인정할만합니다. 정치에 별 관심없는 유권자는 기실 내용따위는 크게 신경안쓰죠. 눈빛이 선해보인다거나 사람이 진실되보인다거나 하는 오컬트적 근거로 지지성향이 형성되고 별 유인없이 공고해지고는 합니다. 문재인에게 굳이 아쉬운게 있다면 연설스킬이라는 생각을 거듭 하게되는군요. 얼굴은 이미 잘생겼고 메시지도 차고 넘칠만큼 좋으니 울림있게 전달만 조금만 더 잘해준다면 날로먹을 표가 어마무시할텐데.. 워낙 점잖고 우직한 냥반이라 연설에 격정이 잘 안묻어나와요..
16/11/22 20:54
문재인에서 연설 스킬이 플러스 알파로 붙은 양반이 있긴 했었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랬습니다. 특히 02 시즌 대통령 후보 노무현은 전설적인 전투력을 발휘했던 정치인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연설도 잘했으니까요.
16/11/22 20:54
저의 어머니도 문재인 싫어하십니다. 새누리 그쪽 동네는 단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으신 분인데도 말이죠.
빨갱이 종북 이런말엔 말도 안되는 소리라 발끈하시는 분이지만, 문재인은 그런 면에서가 아니라 다른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십니다. 이유야 뭐 종편 및 국민의당 그외 여러 논리들 섞여있어서 그나마 하나둘씩 그 논리들을 제가 희석시켜주지만 싫어하는건 바뀌지 않습니다. 이대로라면 어머니는 장담컨데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되면 투표장 안갑니다. 저의 어머니조차 이런 마당에 1번 찍는 분들은 더하겠죠. 이건 문재인이 힐러리처럼 민주당의 우측끝에 선다 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근본 원인은 문재인에겐 그리 잘하지도 못한 참여정부의 후광뿐인 것이다, 이런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같지 않아 보이는 논리들도 쉽게 먹혀드는 것입니다. 어렵지만 저의 어머니같은 분들의 일부라도 싫어하는게 쉽게 바뀌진 않겠으나 별수 없으니 찍어준다 정도라도 바뀌게 하려면 혼자 힘으로도 우뚝 설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측으로 갈수록 강력한 지도자상을 원하는 정도가 강합니다. 그들중 끌어올 수 있는 사람들에 매진해야 합니다. 문재인 전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은 괜한 우클릭, 혹은 본질적인 우클릭이 아니더라도 넓게 포용하겠다고 애매한 표현 쓰지 말고, 종편따위에 위축되어서 자체발광을 스스로 가리지 말며, 오로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문재인다움으로 승부하라는 것입니다.
16/11/22 22:10
사실 유시민이나 기라성 같은 친노들 사이에서 노무현 최후의 유산을 문재인이 차지한건 대단하긴 하죠.
그런데 정치적 금수저 이미지 벗어나긴 쉽지 않을거에요. 일단 민주당에 큰 기대를 걸었던 계층은 지난 총선을 통해서 문재인을 후계자에서 독립된 정치인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지만, 당내 사정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어필했던 것은 아니거든요. 민주당과 정당일체감이 적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절호의 기회가 이번 최순실 국면이었는데...삼당합당 이후 정치적으로 자수성가한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은 이재명이 이어받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생각할수록 너무 아쉬워요. 5일 이후 확인한 민심을 통해, 강력한 워딩을 바탕으로 12일 집회때 무대에서 연설한번 했더라면...민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진정한 야권의 절대적 리더로서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었는데, 지지자 입장에서 골든타임을 놓친게 두고두고 안타깝습니다.
16/11/22 22:21
그 정치적 금수저 이미지에 못을 박아버린게 김종인 영입였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잔가지들 다 빼면 기본이 참여정부 후광뿐 별거 없는 사람이다, 본인이 수습도 못하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형편없는 사람한테 맡겼다 이 테크입니다. 사실 그 반대로 김종인 없으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일부도 문재인을 우습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대선때 김종인이 노욕으로 뻘짓 뻘소리하면 다 빠져나갑니다. 문재인 전대표에게 원하는건 난 이런 사람이다 라는 것을 더욱 분명히 알려서 준비가 짧았던 지난 대선때보다 문재인다움을 더 퍼져나가게 하고 회복할 수 있는 부분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16/11/22 19:54
지난 대선 전까지 문 전 대표는 정치와 안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지금과 다르게 당시 한나라당은 박근혜라는 막강한 카드가 있었고, 야당에게는 뚜렸한 카드가 없는 상태에서, 타의에 의해 끌어 올려진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패배 후 문재인 전 대표의 행보는, 죽음 친구를 위해서가 아닌 뚜렷한 목표를 향해 달려 아니 한걸음씩 걸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정치인 같지 않게 조금은 둔해 보이지만, 대선을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가끔 예전 문재인이 맞나?라는 생각에 흠짓 놀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끝이 대통령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정권 교체와 대한민국의 작은 변화에 밑걸음이 된다면,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문재인편, 난 이재명편, 이런 싸움보다는 현재 야권에게 이렇게 다양하고 강한 카드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으면 합니다. 사실 야권에 이렇게 다양하고 강한 카드가 있었던적이 없습니다. 그 사실을 인식하고 차기 대선 후보들의 경쟁을 즐겼으면 하네요.
16/11/22 20:34
꼭 반드시! 일말의 여지도 없이 처절하게 청산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노 사면했을 때 정말 크게 실망했었습니다. 만약 그때 선거권이 있었고 나중에 사면할 사실을 알았다면 김대중 대통령에 투표하지 않았으리라고 확신할 정도로요. 그런 의미에서 명예를 지켜주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 운운은 몹시 실망스러우면서도 불안했습니다. 설사 수사적인 표현이라도 다시는 그런 발언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대통령 돼서 용서니 화합이니 운운하면서 전 정권들 인사에 대한 사면이라도 한다면 그땐 정말 안티가 돼버릴 겁니다. 노통의 비극이나 이번 헌정문란 사태와 관련해서 문재인씨 본인은 유일한 피해자도, 피해자 대표도 아니에요.
16/11/22 20:55
개인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살아오신 길에 대해서 깊은 존경을 가지고 있으나,
딱 두가지 아쉬운게, 첫번째는 87년에 후보단일화를 포기한것과, 전두환,노태우 사면요청입니다. 그 두가지가...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10년은 늦춰놓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16/11/22 22:00
당대표 시절 언론과 당내부의 집중포화 속에서도 묵묵히 시스템공천을 밀어부쳤던 문재인입니다. 때론 유약하게 흔들리는 것처럼 보여도 부러지진 않을겁니다.
16/11/22 22:12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게 문재인 전 대표의 지금까지의 정치행보였습니다. 12년 정치입문 이후 거친 파도를 타고 지금까지 이끌고온 사람이죠. 그 어려움 속에서도 당을 바꾸고 당을 성장시키고 친구의 정치적 유산을 자신의 정치자산으로 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최고의 정치인은 문재인 전 대표고 전 그가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부족한건 연설의 딕션 뿐;;;; 이력 성과 역량 잠재력 모두 그 누구보다 월등히 뛰어난 정치인으로 평가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솔직히 그동안의 과정만 해도 기적이었습니다. 두려움도 우려도 없네요. 그냥 지지할 뿐.
16/11/22 23:26
문재인이 우유부단하단 말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참여정부시절 왕수석이라 불리며, 너무 완고해서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것 같다는 말이 많이 돌았었는데 말이죠 이해찬 총리 골프회동으로 한참 시끄러울때 워낙 거물이라 야권에서 주저주저하고 있던거를 정리해서 대통령에게 해임건의안을 올려서 냉정하단 말도 많이 들었는데, 정치인되고 사람대하는게 우유부단하단 말인건가?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16/11/23 01:31
당대표 하면서
그 개판 오분전인 당내 환경에서 공천 시스템 만들고, 10만 당원 불러들이고, 인재 영입하고, 결과적으로 총선도 승리했죠. 워딩과 움직임이 과격하지 않아서 그렇지 엄청 꼼꼼하고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16/11/23 00:05
https://www.youtube.com/watch?v=22I_impLlRE
이 이미지에 해당하는 영상을 보실 분은 윗 링크에서 4분 2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영상보고 든 생각은 그거더군요. 박근혜는 이런 발언을 프롬프트 없이 할 수 있을까? 본인이 만들어서 할 수 있을까? 정치인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인데 그것마저 못하는 모지리를 우리는 대통령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 영상, 이미지에 나온 연설이 사전에 다 짜여진 것이냐, 아니면 그동안 쌓여진 지식, 경험으로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냐 따지는 것보다 이런 연설을 다른 사람 없이 외어서 자연스럽게 할수 있냐...이것도 참...
16/11/23 00:14
좀 과장된 비유일 수 있겠지만,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호탕하고 거침이 없었던 풍운아 느낌의 '카이사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는 측면도 비슷하구요. 아직 대선이 1년 남짓 남은데다가 경선도 거쳐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만약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분은 '아우구스투스'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느리지만 묵직하고 견고한 느낌의...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 박원순 총리 - 이재명 법무부 장관 생각해 봤습니다.
16/11/23 00:29
문재인은 외유내강쪽에 가깝다고 보는데 일반인은 아무래도 외유만을 보게 되니까요. 특히 우리나라는 독재를 거쳐왔고 군대식 문화때문애 제왕적 리더쉽에 너무 익숙해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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