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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3 01:11
이래놓고 나중에 독일 데려갔죠. 그래도 손자고 딸인데 버리지 못했던것 같다는 점에서 그나마 실제대통령이 사람같긴 합니다만.....
16/11/23 01:16
저 다짐서는 사위가 쓴거군요....글씨 정말 못 쓰.....
근데 신씨도 말 탄다 하지 않았나요? 집안이 형편없다니...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인건가?
16/11/23 01:20
근데 이건 탐욕과는 다른 부분이지 않나요?
그냥 재벌집 자제와 일반인 사이의 교재를 어미가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나 방법이라 생각해요. 꼭 재벌집이 아니더라도 두 집안 차이가 많이나면 부모들이 반대하는건 흔한 일이기도 하고 경제적 지원을 일체 바라지 말라는 협박용이지 않을까 하는데.. 마치 아침드라마 같은 시나리오네요
16/11/23 01:26
저건 애교고 둘이 사귈때 조폭을 고용해서 찢어놓으려 했는데 그 의뢰를 받은 조폭 간부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집안 일은 알아서들 하시라" 는 조로 말을 하고 거절했답니다...
재밌는건 그 시츄에이션을 오래 전 장시호도 겪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의뢰를 받은 건달이 받아들였는데 장시호도 건달들과 친분이 있어서 건달을 건달로 막았다고...
16/11/23 01:45
네, 그렇니까요.
둘 사이를 어떻게든 찢어 놓으려고 하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탐욕이란 단어가 좀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siri가 이런 스캔들이 터지지 않았다면 사위야 자기가 골라서 결혼시킬 수 있을텐데 siri한테 저 사위가 얼마나 성에 안차겠어요. 이 부분을 탐욕이라 생각할 순 있긴 한데 것 보다는 그냥 [급] 차이에 벌어진 일인 것 같아서 ..
16/11/23 01:46
저도 탐욕 보다는 속물근성이라고 봅니다... 크크크크 정말 뼈속까지 속물 이라는 단어를 그림으로 그린듯한 사람이에요 보면 볼 수록...
16/11/23 01:34
최순실이야 본인이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을 채워서 정유라를 하이뉴 최순실로 만드는게 목표였을텐데, 정유라는 그런 방향으로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 같고 그게 나라를 살렸네요;;
16/11/23 09:29
사실 전지전능한 힘으로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저 재산 대부분이 더러운 돈일 겁니다. 거지 같던 최태민이 권력의 핵인 영애를 조종하면서 그걸 통해 쌓은 부일텐데, 하나하나 깨알같이 특혜와 비리와 직권남용과 강요로 부지런하게 벌어들였겠죠.
우리가 전지전능하지 못한 게 통탄스러울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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