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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2 04:37
저랑 비슷하시네요 ^^ 저도 가입은 2005년에 했지만 가입하기전 대략 2~3년간 눈팅을 했어요.
사실 2005년이 되어서야 제가 가입을 한 것은 고등학생은 가입을 하지 않길 바란다는 공지글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20살때인 05년도에 가입을 했었죠 (확실한기억은 아닙니다-_-; 단지 귀찮아서 글만 읽었을지도. 어짜피 나이도 어렸고 글솜씨도 없었기때문에 가입했다치더라도 글하나 못 쓸껀 뻔했으니깐요..;) 사실 아직까지 자유게시판에 게임게시판에 글하나 써본적 없고 유머게시판에 살다시피 있지만 한번도 글을 올려본적이 없어요. 게임게시판에서 혹은 불판게시판에서 불판글도 항상 지켜보고 있고 질문게시판도 거의 빠짐없이 읽을정도로 헤비 pgr유져이지만 무책임하게도 댓글도 그렇게 많이 다는 편은 아니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정도로 사실 무겁고 어렵고 책임감이 느껴지는 그런 사이트에요. 댓글하나도 쉽게 달지 못하겠더라구요. 저한테 있어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pgr21의 중압감이란 항상들어오는 친숙함 만큼이나 더불어 오니깐요. 저도 글쓴님과 같이 컴퓨터를 켜면 네이버 포탈사이트 이상으로 먼저 그리고 오래 접속되어 있어요 mbc게임사태 그리고 며칠간 있었었던 pgr21의 자유게시판 사태 너무 아팠어요 저한테두요 그리고 또 어떤 한사람때문에 며칠간 망가진 모습도 지켜보기 힘들었고 사실 pgr의 수많은 유저분들께서 그렇게 한사람에게 공격하는것도 솔직한 심정으론 보고 견디기가 힘들었어요. 그냥 없었던 일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그렇게 돌아가기만 속으로 바랬어요. 그래도 이제껏 여러번의 힘든 시기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계권 파동때엔 군대에 있었어서 같이 이겨내진 못했지만요. 아마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거라 생각해요. mbc게임도 예전처럼 아무일 없단듯이 있을 거에요. 그냥 그렇게 아직은 믿고싶네요.
11/08/02 08:48
저도 눈팅족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눈팅족이라 자처(?)하시는 분들이 글쓰실때마다 반갑네요. 흐흐. 글 잘 읽었고, 저 역시 엠겜이 위기를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11/08/02 10:02
어디서 눈에 익은 아이디라고 생각했는데. 드랍동의 주영훈님이랑 동일분이신가요?
Cafe에서 영훈님 응원글 참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뵈니까 좋네요.
11/08/02 10:25
저도 2004년도에 가입했지만..게시판에 글을 써본적은 없네요
근데 저도 댓글이나 글은 안쓰는데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방문해요 안오면 손이 떨린다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실꺼라 생각들어요 그리고 mbc게임은 정말 ㅠ.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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