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02 03:01
마치 소설 같다는...^^
정말 사실이라면, 한 마디만 드리고 싶네요. "다시는 후회할일 하지 마세요. 소중한 건 사라지고 나서야 그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님은 타임머신을 탄 거나 마찬가지군요~
11/08/02 03:03
소설에 나올 법한 이야기네요.
끊어졌던 인연이 우연처럼 다시 이어진 이야기. 다시 시작하시는만큼 예전에 했던 실수는 하지 마시고 좋은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26년 모태솔로가 새벽의 감수성을 이기지 못하고 끄적거립니다:)
11/08/02 03:03
감동적인 글이군요. 아,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 .. .. .. .. .. .. .. .. .. 농담이구요, 제가 이 글을 왜 클릭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ㅠㅠ 다시 이쁜 사랑하시길~
11/08/02 03:14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커플의 이야기는 괜히 오글거리고 읽는 제가 쑥쓰럽고 또한 부러워서 후다닥 읽던 속 좁은 사람인데,
세인트님의 글은 굉장히 기분 좋게 읽히네요. 다시 한 번 천천히 읽게 되네요. 전혀 오글거리지 않아요. 하하, 잘 읽었습니다.
11/08/02 03:16
글쓰기 버튼이 계속 무거우셨어야 되는데...........
몇년째 허우적 거리고 있는 저로서는 부럽기도 하고, 좀 아려오기도 하고..그렇네요. 흐흐..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놓치지 않고 이어온 인연의 끈으로 예쁜 사랑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유부초밥엔 역시 겨자가 한숟가락씩 듬뿍 들어가야지 제맛 아니겠습니까..꼭 넣으시길 -0-
11/08/02 03:25
GRD ASKY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유부초밥엔 역시 겨자가 한숟가락씩 듬뿍 들어가야지 제맛 아니겠습니까..꼭 넣으시길 -0- (2)
11/08/02 03:57
읽는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인연이 이런걸까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이쁜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유부초밥엔 역시 겨자가 한숟가락씩 듬뿍 들어가야지 제맛 아니겠습니까..꼭 넣으시길 -0- (3)
11/08/02 04:18
여기다가 이런 글 올리시면안됩니다
는 농담이고 멋진만남 기원합니다요 같은 방치상태인데 왜 제 방명록에는 즉시 현금 출금가능한 뉴 바다이야기 소식만있을까요...ㅜㅜ 마영전 하세요 가볍게 하기엔 할만합니다요
11/08/02 07:17
글쓰기 버튼이 계속 무거우셨어야 되는데........... (2)
염장...하지 마세요ㅠㅠ... 는 진심이고 멋진 사랑 되시길 바랍니다... 도 진심입니다.^^
11/08/02 09:05
좋은 글… 그리고 슬픈 글. 어헝 ㅠㅠ
마영전은 음.. 재밌어요. 게임성은 좋죠. 근데 운영이;;; 뭐 다른 국내 게임도 거의 그렇지만요. 여하튼 제 후배도 여친이 끌어들여서 하고 있는데 둘이 잘 놀더군요. 그 애 말로는 와우가 더 재밌는데 왠지 모르게 그냥 하고 있다고..
11/08/02 10:25
너무 예쁘신 분은 아니었으면 좋겠...은 농담이고요ㅜㅜ
엔딩은 지금보다 더 해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예전 너도 내연락 기다리고 있니ㅜㅜ엉엉엉ㅜㅜ)
11/08/02 12:42
ㅠ_ㅠ.... 먼훗날 아들딸 낳으시고 조금 컸다가 이글 보여주면서
니네 엄마랑 난 이런 사랑을 했단다 라고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ㅠ_ㅠ... 아 근데 왜 자꾸 눈물이..
11/08/02 14:24
난 4년 되었는데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데... 왜 연락이 닿지 않을까 -_-
혹시나 하고 폐쇄된 싸이 한번 들어가봤어요. 근데 투데이 1 이군요............................................................. 제길슨 여자분의 변했다는 그 기분이 오래 갈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허세는 좋지 않아요~ 흐흐
11/08/02 15:36
인연이란게 바로 이런것이군요.
다만 앞으로의 날들이 지나간 시간처럼 롤러코스터를 타는게 아닐까 염려는 됩니다-_- 남은 시간은 안정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해요.
11/08/03 00:48
아름다운 이별의 글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글 내용이 무지하게 실망스럽군요... 세인트님 실망입니다 아 물론 제가 솔로라서 이러는건 절대 아닙니...다...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