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02 00:13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서 클릭을 했는데, 캡틴 박이 바꼈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낮은 팀이라도 주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하네요.
11/08/02 00:15
박주영은 제발 리버풀 갔으면 좋겠네요.. 세스크는 이적시 계약기간 5년간 연봉을 1m씩 삭감해서 5m을 채우는 거고, 마타는 20~23m로 팀간 계약, 선수 계약이 마무리 되었으나 벵거가 취소하여 이적료를 송금하지 않았답니다.
11/08/02 00:16
솔직히 올림픽 변수는 없는 셈 쳐야겠고 ㅠ.ㅠ...
아무튼 어디든 빨리 가면 좋겠습니다. 이러다 정말 모나코 남지는 않겠죠? ㅠㅠ
11/08/02 00:19
외국 영주권 취득하면 35살까지 현역 연장할수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35살까지 연장가능하면 현역으로 가도 아쉬울게 없을것 같은데
11/08/02 00:22
마타이야긴 7월 31일까지 25m 유로 이상의 오퍼를 받으면 마타한테 선택권이 있는거였는데
이미 지났으니 이제 구단에게 선택권이 있는걸로압니다 물론 발렌시아는 계속 마타를 가지고있을꺼구요 이젠 마타 이야기는 좀 그만봤으면 좋겠어요.. 발렌시아 팬으로써 지칩니다..
11/08/02 00:24
병역 면제는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정말 너무도 힘들고...어쨌든 병역 전까지 활동 잘 했으면 좋겠고 리버풀 괜찮을 것 같네요.
11/08/02 00:47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박주영은 리버풀에 별로 필요없을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박주영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리버풀 전술상 미드필더에 힘을 주고 미드필더 숫자에 중점을 두는데 수아레즈와 캐롤이라는 색깔이 뚜렷한 공격수와, 카윗이라는 전천후 만능 포워드형 미드필더를 두고 또 박주영을 영입하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시즌은 오로지 시즌만 소화하면 되는데 굳이 로테이션을 염두할 이유가 있나요? 또 만약 박주영 영입설의 이유가 로테이션이라면, 군문제와 나이, 주급문제 등등이 얽혀있는 박주영 말고도 얼마든지 좋은 후보들이 많죠. 루머가 돌고있는 뉴캐슬의 엔리케 영입이 얼른 완료되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들과 공격진은 사실 포화상태 아닐까요? 왼쪽풀백이야말로 지난시즌 내내 리버풀의 발목을 잡았으니 말이죠.
11/08/02 00:49
박주영 골결정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할 건 아니지만,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에는 동감 못합니다.
작년 모나코 경기 보면 완전 막장이죠. 박주영이 미들진까지 내려와서 헤딩경합 하고, 플레이메이킹 하다가 골대까지 뛰어가서 경기당 슈팅 한 두번이나 겨우 하는 경기의 연속이었죠. 제 기억으로는 저번 시즌 모나코 어시 1위가 시즌 2어시였나 그랬는데..이 정도면 거의 축구 혼자 했다고 봐야합니다. PK 도 거의 다 박주영이 만들어서 자기가 차 넣은거였죠. 물론 리버풀 가는 건 그닥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적료로 치면 EPL 역대에 꼽히는 앤디캐롤을 안 쓸리가 만무할 뿐더러...수아레즈야 부동의 주전이죠. 챔스나 유로파를 나가지도 않으니 리그 경기만 가지고는 큰 부상이 없는 한에는 많이 못 뛸 것 같네요.
11/08/02 00:49
캡틴박이라길래 박지성 선수인줄 알고 식겁했네요 크크
올시즌 커리어 하이 기대하고 있는데 리버풀행이라길래;; 역시 내 마음속의 캡틴박은 언제나 지성팍!!
11/08/02 00:50
이거 거의 신빙성이 떨어지는데서 나온거 아닌가요?
그리고 마타는 계속 본인이 잔류하겠다고하고 발렌시아쪽에서도 안판다고하니 이적할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11/08/02 00:50
이러다 혼다와 함께 이적계의 쌍두마차 되겠습니다...
제발 어디든 가요...대신 선발 보장된 곳으로...리버풀은 정말 포화상태 같은데...만약 박주영이 리버풀 간다면, 캐롤이 부상당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겠군요 -_-;;; 근데 제가 프랑스리그나 국대봐도 박주영은 잘하는것 같던데...(아쉽게도 모나코에선 제공권위주로 그 재능을 썩히고 있으나...원래 쉐도 정도면 딱 잘할것 같은 재능이라 보는데요) 왜 요새 엄청 까이고 있는거죠?;;;우리나라 국대 공격수의 숙명인가...황선홍-이동국-박주영 까임계의 대마왕들...황선홍은 02월드컵으로 그 오명을 씻었고, 이동국은 까페베네로 극에 달함으로써 오히려 덜해졌고...박주영은 과연...현역으로 덜해지려나요...
11/08/02 01:09
제발 어디든 가요...(2)
빅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볼턴이 데려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청용..이 돌아오기까지 캡틴박이 10골 이상 넣어준다면; (그것은 꿈?)
11/08/02 01:30
40m을 주고사온 캐롤을 안쓸리는 없을테고 수아레즈는 첫시즌부터 너무 잘해줬고....
리버풀 이적 자체로는 좋긴한데 주전먹기가 좀 힘들듯 합니다. 캐롤이 40m인데 세스크가 40m이라니... 좀 더 받아야 될 듯한데-_-;
11/08/02 01:31
제 개인적으론 박주영의 능력을 높이사고 있을 뿐더러 방송 중계 순위도 높아질 수 있고, 적어도 빨리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이적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얼른 리버풀 오면 좋겠습니다. 어느 팀을 가도 경쟁은 있죠.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치차리토가 벨바를 밀어냈던 것처럼~ [m]
11/08/02 01:37
세스크가 연봉 삭감도 감수하겠다고 한 건 루머가 아니라 정론입니다. 한 달 전부터 이곳저곳에서 보도된 내용이지요. 보도된 단체도 서로 연관 없는 곳들이고, 한 두 군데도 아니라 사실이라고 보는 게 옳습니다.
그리하여 29M + 세스크의 연봉 삭감분 5M + 스폰서쉽 5M 합쳐서 40M을 메운다는 게 바르샤 계산이고, 아스날도 이에 별 불만이 없어 보입니다. 거의 8할 이상은 이적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11/08/02 02:21
박주영선수 와주면... 좋겠네요.
주전자리 차지하기 힘들테고... 리버풀이 유럽대회가 없어서 경기 뛰기 힘들겠지만... 캐롤이 유리몸기질이 약간 보이고, 수아레즈는 제작년부터 쉼없이 뛰었습니다. 리그-월드컵-리그-코파... 아마 수아레즈 시즌중에 탈이 날 가능성이 높겠죠. 수아레즈 퍼지지 않는다면... 날두급 철강왕이라는 별명이 붙을지도... 리그컵도있고, fa컵도 있고... 뛸 경기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와주세요!!!
11/08/02 02:50
제발 어디든 가요...(3)
모나코 잔류는 그야말로 최악의 수이기 때문에, 리버풀이던 세비야던 정말 어디로든 갔으면 좋겠습니다. 연봉 조금 덜 받더라도 말이죠. 특히 '아...내가 살다살다 프랑스 2부리그 까지 챙겨봐야 하나..'라고 울부짖는 박주영 선수 골수팬들을 위해서라도요...보다가 한상운 저기 가면 메시된다...라고 하는 팬들까지 생길지도 크크크크 세스크는 거의 성사 직전까지 간 것 같구요. 마타 같은 경우는 발렌시아 재정상태가 좋아졌다고 하니, 비야나 실바처럼 바로바로 팔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추이를 지켜보겠죠. 발렌시아가 이번시즌 그래도 인간계 우승을 두고 치고 올라오는 말락티코의 존재 때문인지...나름 알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메리아의 영웅 피아티를 데려왔습니다. 마요르카 시절 에투마냥 지난 시즌 레알을 완전히 혼내준 선수이지요. 게다가 믿고 쓰는 레알산(?) 파레호를 데려왔구요, 카카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외질에게 발려서 위상이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재능 만큼은 끝내주는 카날레스를 임대영입하려 하고 있지요. 불안한 수비도 리그앙의 정복자 라미를 데려와서 보강했구요. 비록 신계 도전은 힘들겠지만(ㅠㅠ), 말라티코와 발렌시아의 인간계 혈전도 볼만 하겠네요.
11/08/02 05:32
제발 어디든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리버풀은 제외하고.... 주님요와서 자리가 없는 리버풀도 싫고, 박주영 와서 급친절해지는 중계진도 싫고... 걍 다른 팀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11/08/02 06:09
전 아주 부정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버풀보다 샬케에 가면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클 것으로 보지만 리버풀에서 백업으로 뛰는 것도 아주 나쁜 결정은 아닌 것 같네요. 일단 링크가 떴던 세비야, 릴 모두 영입을 포기한 상태이고 마지막으로 영입에 뛰어든 팀이 샬케였는데 샬케도 흐지부지하죠. 일단 지금 박주영이 리버풀이 아닌 다른 팀의 오퍼가 없는 상황 아닌가요? 많은 팀들이 박주영을 데리고 오고싶어도 아무래도 군대 때문에 망설이는 것 같은데, 3년동안 백업으로 뛰더라도 박주영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기도 합니다.
11/08/02 07:09
저도 캡틴박이 골결이 떨어진다고 보진 않습니다..다만 모나코의 미드필더진이 제길 이였을 따름.. 오면 잘 할거라 믿구요.
정말 오기만 와서 레즈 더비에 지성형과 주영형이 같이 선발로 나오기만 한다면....그야말로 위아더 월드...저랑 같은 상상 하시는 분 없으신지...흐흐
11/08/02 08:41
박주영 선수 얼마 시간이 없는 만큼 백업을 해야 되는 팀으로 가는 건 반대합니다.
하지만 리버풀팬분들은 간절히 바라시겠죠. '중계'가 덜덜..
11/08/03 01:28
저도 박주영이 어디로든 이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리버풀로 가면 백업이 거의 확정이라 걱정은 좀 되네요.
epl 로의 리그 적응도 좀 어렵지 않을까 싶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