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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8 10:54
그러고 보면 전통적으로 동양에는 화폐에 인물을 넣는 경우가 없었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지폐에 인물을 넣고 있네요. 고대 로마시대부터 화폐에 황제의 얼굴을 그려넣은 서구문명 전통이 이제 보편화가 된듯.
11/06/08 10:55
와. 요런 거 신선하고 좋네요.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지폐가 이렇게 예쁠 수도 있군요. 전 개인적으로 북아이일랜드와 가봉 지폐가 탐나네요.
11/06/08 18:22
남의 지갑의 지폐가 가장 예뻐보입니다.
게다가 그걸로 제게 밥이나 술을 사주면 빛이 막 나죠. 그 옆의 신용카드는 눈이 부실 지경이고요.
11/06/09 00:37
호주지폐 이쁘기도 하고 재질도 종이가 아니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저도 한표 추가합니다.
네덜란드 지폐는 실제로 보면 컬러가 더욱 이쁘지요. 스위스 지폐는 어두운데서 한번 꺼냈다가 조금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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