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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7 21:00
이 기사가 낚시일 확률은 제로인가요... 아... ㅠㅠ.. bmk의 생존력은 놀랍군요! 이번에도 아름다운 강산을 뛰어넘는 포스가 있었나봅니다.
11/06/07 21:05
'나가수' 관계자는 7일 "하루 전 열렸던 2차 경연에서 OOO가 최하위를 차지해 탈락하게 됐다"며 "새롭게 경연을 펼칠 가수는 OOO으로 결정됐고......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나가수 관계자 미쳤나요.. 누군지 걸리면 짤릴듯.. =_=;;
11/06/07 21:11
근데 진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방영되기 6일전에 치루는 경연이라... 스포 막아도 막아도 아마 계속 나올겁니다.
근데 이 스포가 거짓이라면?
11/06/07 21:12
스포츠서울이 최근에 터뜨린 껀수들 생각해보면 스포츠서울이 로비를 잘하는건지 기자들이 독한건지... 싸바싸바를 잘하는건지.... 어쨋든 대단하군요...
11/06/07 21:13
관계자 짜르길 바랍니다; 스포가 사실이라면 저는 좀 아쉽군요....근데 아닐 가능성도 있긴 한 것 같습니다만...그래도 80%라고 보네요.
11/06/07 21:48
가끔 생각하건데... 차라리 예능 안해도 좋으니 그냥 생방 했으면 좋겠습니다;; 순위 매기는건 그냥 경연 끝나고 폰투표 일주일 하고 하는 걸로요.. 녹화해도.. 편집 등등 여러 잡설들이;; 정말 생방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말이죠;;
11/06/07 22:00
사실 스포라고 하기도 뭐한게.......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지 않았나요??
청중평가단 기준이.. 파격적인 편곡 or 미칠듯한 고음 이 있어야 하는데...... 7위한 BMK의 부활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탈락 후보는 그분이었긴해요.
11/06/07 22:07
기사가 사실이라면 꾸준히 떨어지길 기원했던 그 분이 드디어 떨어졌네요.
그런데 나가수 관계자란 분은 뭐하시는 분인가요;; 이런 걸 말해버리다니......
11/06/07 22:09
너무 궁금해서 결국 본문과 댓글 읽어버렸습니다. 다 읽고 "아~ 그분이구나" 혼자 확신하고 링크 글 클릭했습니다.
다른 분이네요. 으엉 혼자서 스포를 이중으로 겪은 기분...
11/06/07 22:25
만약 그 분이 떨어진게 사실이라면,
처음과 비교해서 다음 주 부터의 멤버는 무게감은 많이 떨어지네요. 점점 가수들이 떨어지기 싫어질 듯..
11/06/07 22:25
이거 보고 깜짝 놀라서 조심해야겠다 했는데 네이버에서 대놓고 스포질이네요. 이게 진짜든 가짜든 mbc 측에서 업무 방해죄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스포츠 서울이랑 기자가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네요.
11/06/07 22:33
장혜진씨 측에서는 부인하고 있던데..
이제까지 스포가 한번도 안맞았다는 것을 감안할때 다른 분이 탈락하는 가능성도 잇다고 봅니다. 암튼 사실이든 아니든 이 기사 쓴 기자 진짜 고약하네요! 이런 기자들 처벌못하나?
11/06/07 23:12
임재범씨가 그렇게도 돌아오고 싶어하는데 역시 안되는군요. 그리고 이소라씨까지 나가면 나가수의 색깔이 많이 죽을거 같은데..레전드급들이 나가네요.
11/06/07 23:12
단순히 예능 프로그램 스포인데 다들 너무 과격한 거 같습니다. 쓰레기, 제정신, 미친, 고소....;
근데 왠지 이번 스포도 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06/07 23:52
저번에 김연우 탈락할때 기사로 대놓고 YB 탈락했다고 막 나왔죠;;; 완전 낚였었는데;
이번에 디씨 나가수갤 보면 박정현 JK김동욱이 가장 잘했고, 그다음에 이소라던데, 김범수도 좋았다는데 도아니면 모라고 하고. BMK가 위험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아닌가보군요;
11/06/08 00:16
아니 언제는 가수들의 좋은 공연 보는게 좋다더니..
왜들 이렇게 과민반응들이신지.. 역시 누가 탈락하느냐가 가장 관심가는 거였군요...
11/06/08 00:21
생각해보니까 이번 그 분 탈락설도 좀 수상하긴 하네요.
지난 번에 예고편에서 탈락설이 돌던 윤도현씨 컷을 일부러 안내보냈을 때 "대단하다~" 싶기는 했었거든요. 그 정도의 제작진인데... 한 번 기사가 난 것 만으로도 제작진 내부에서 누가 유출을 했을지, 시끄러울 시기에 또 다른 기사에서 "그 분이 탈락한 것은 사실이다" 라고 확인사살까지 해주었다는 건 좀 믿기 힘드네요. 역스포의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하네요.
11/06/08 08:41
혼자 다른 소리를 해서 죄송하지만...저는 왜 저 기사 옆에 있는 권리세-데이비드 오 '우결' 투입- 이라는 기사가 더 충격일까요;;
11/06/08 09:05
아씨....재미 떨어질까봐 이 글도 안보고 있었는데 다음에서 제목으로 스포했네요. 1점차이로 떨어졌다고 아주 친절하게 말해주는군요.
11/06/08 11:42
저는 개인적으로 이소라씨의 노래들과 그녀가 부른 다른가수의 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속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건 제 욕심이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선 가수 본인이 즐겁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재범씨 출연 이후에 다른 가수들이 좀더 자기색깔을 내려고 무리한 감이 있는 반면에 이소라씨만은 담담하게 자기색깔을 지켜나가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나가수의 변질은 이미 예상했던 바라서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청자쪽에서 먼저 찾아 다가서는 작은 발걸음이 필요할 따름이죠. 저는 박정현씩 하차전까지만 골라볼 생각입니다.
11/06/08 11:46
네이버에서 유포한 것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기사는 언론사에서 선택해서 올리는 것이니까요. 글쓰신분 제목 정정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1/06/08 15:54
스포가 포함된 링크이니 클릭하실때 조심하세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46214.htm 스포를 터뜨린 기자가 스포를 더뜨린 이유를 '건강한 '나가수'와 가요 시장을 위해 '고육지책'을 선택했다. MBC 관계자들의 '나가수' 사업 방식과 홍보 형태가 가요계와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를 오염시키고 있으니 더는 이같은 행태를 되풀이 하지 말아 달라는 일종의 메시지였다.' 라고 말하며 자기 행위를 정당화 하고 있네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기사의 논지에 따르면, 나가수를 당장 폐지하던지 음원판매를 중단하지 않으면 매주 스포기사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기세네요. 4월달에도 '[심재걸의 비무장지대] 가요시장 어지럽히는 MBC' 라는 타이틀로 나가수를 비판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었구요. 이러한 정황상 스포가 거짓일 확률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어지간한 확증이 아닌 이상 자기 이름 걸고 저렇게 거짓이라면 자기가 바보가 될 기사를 연달아 내질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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