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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5 21:03
아~~~~~ 이성은선수...
한동욱 선수처럼 토스 상대로 정말 어이없는 경기력은 아닌데 뭔가 부족하네요 전에는 전술만 부족해 보였는데 3경기에서는 정말 타이밍 감도 없어보이구요 프로게이머 생활 끝날때까지 토스전에 발목 잡히나요... 정말 아쉽습니다
08/06/05 21:04
델몬트 토스, 하트 토스, 회춘 토스 등등의 별명양산 -_-;
경기력은 둘째 쳐도,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 같습니다
08/06/05 21:04
그나저나 요즘 프로토스들이 테란 상대하는 것이 지난 시즌과 다르네요. 지난 시즌(불과 몇 달 전)에는 리버-캐리어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리버or다크 견제 - 3멀티 확보 - 빠르게 4멀티 확보 - 아비터 - 꾸준히 멀티 4개 유지하며 소모전.
특히나 4멀티 유지라는 것이 눈에 띕니다.
08/06/05 21:06
진리탐구자님// 예 이영호선수 덕분에 그렇게 바뀌었죠!! 그래서 프토 더 강해진듯..! 몇년 전만해도 아비터 쓰는거 신기했는데 이제는 아비터 잘쓰는 것은 프토 기본스킬!!
08/06/05 21:06
흐억! 스타경기 많이 보아왔지만 저런 류(?)의 관광은 또 처음이네요
대박인데요 !~!재밌어요 크크 이성은 선수 정말 안쓰럽네요..
08/06/05 21:08
아 근데 8강에서 이영호 대 손주흥도 정말 재밌겠는데요..
요즘 손주흥 선수 테테전에서 정말 각성한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던데요.. 마이크로 컨트롤이 정말 대박이던데! 각도기 싸움도 정말 영리하게 하고 플레이 자체가 정말 영리 하던데
08/06/05 21:09
백작님은 빠른 지지타이밍에 명경기를 만들더니
브라끄는 늦은 지지타이밍에 명경기를 만드네요. ㅡㅡ; 앞으로 CJ vs 삼성은 전쟁일듯!
08/06/05 21:12
진리탐구자님// 그러게요 그리고 진영수 전에서는 정말 놀랐습니다. 2경기 모두 올멀티 관광이라니..
진영수 선수도 테테전 그렇게 못하는 선수는 아닌데 진영수 선수를 완전히 압도하는듯한 경기력.. 오랫만에 테테전 재밌게 보았던거 같네요
08/06/05 21:19
스타포트도 박성균이 좀더 빨라보입니다. 자리도 좀더 잘 잡았는데, 근데 이영호선수가 다시한번 달려들어봅니다! 이번에는 이영호가 이득봤어요!!!
08/06/05 21:21
드랍쉽도 박성균이 앞서갑니다.자!! 박성균 언덕 드랍!!! 이영호선수 막으러 왔는데!! 앞마당 마비!! 크로스 카운터 가나요!!! 막으러 옵니다. 막겠네요. 근데 박성균이 좀더 이득이였던듯.
08/06/05 21:27
자!! 박성균 앞마당 드랍!! 아!! 근데 이영호 반응이 빠르네요!! 게다가 앞마당을 마비 시킨다 하더라도 1시가 날아가서 손해입니다!!
08/06/05 21:29
박성균을 상대로 빌드에서 밀리고 전투에서도 안좋았는데!! 이영호선수 지금까지 노스캔으로 이런 플레이 했나요!! 아카데미 이제 짓는것 같아요!!
08/06/05 21:32
이영호vs박성균 대결구도가 꼭 과거 최연성vs이윤열의 양상처럼 변해가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용호상박 라이벌이 되기를 기대하기에 다음엔 박성균이 이겨주길
08/06/05 21:33
아 앞마당 멀티로 드랍쉽 가는 거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드랍쉽이 본진 들려서 몇 대 맞다가 간 거니까요~
진짜 왜 그랬나요 박성균~!~@ㅠㅠ
08/06/05 21:36
아 에버2008 16강 이영호 대 염보성 전에서 느꼈던 실력차이를 오늘 이영호 대 박성균 전에서 다시 느끼게 되는군요..
정말 대단하고 무서운 선수란 말 밖엔.. 정말 절대무적.. 최강의 포스.. 요즘 스타판은 정말 '이영호를 잡아라'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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