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6/02 21:23:26
Name 미떼
File #1 협회점수.jpg (0 Byte), Download : 577
Subject 협회 덕분에 오랜만에 엑셀을 잡았습니다. (자료有)


다 친다고 힘들어 죽을 뻔 했네요 헥헥

다른 모든 게이머들의 순위를 다시 매기기는 힘듭니다.
30위내의 선수들 중 개인전 또는 단체전에서 순외인 선수들의 점수를 제대로 알 수가 없으며,
다 올바른 자료라면 최소 점수를 넣어서 계산하겠지만 저 선수들 중에도 점수가 왜곡된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위권 선수들은 둘 중 하나가 순외인 경우가 거의 없는지라
저의 본진인 마재윤 선수의 경우를 생각해 보았는데요,
제대로 계산하면 이번달 7위네요.

자세한 기록은 이미지파일을 참조해주세요.


협회는 이렇게 또 신뢰를 잃네요.


ps1 : 운명의 장난인지, 악연인건지.
이윤열 선수는 모든 선수 중 상승폭이 최고 (+169.5)
마재윤 선수는 모든 선수 중 하락폭이 최고 (-112.5)
협회분들, 마빡이들은 2006년 12월의 랭킹대란을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ps2 : 어째 협회는 지금 자신들이 낸 케스파 점수에 맞춰서 개인점수와 단체점수를 짜맞출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ps3 : 혹시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리수
08/06/02 21:29
수정 아이콘
스스로 '신뢰'를 깍아먹는 협회..
그럴때마다
08/06/02 21:41
수정 아이콘
캐스파 랭킹이야 발로짜든 뭐든 관심 없음...

수고하셨습니다.
꿀호떡a
08/06/02 21:43
수정 아이콘
음. 75점, 그다음엔 112.5점 이니까... 아마도 박찬수 선수는 150점이, 이윤열 선수는 187.5점이 가산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 어쨌든 단순히 전산 오류라고 보기엔 값들이 너무 규칙적이고.. 의도적인 가-감산의 흔적이 분명히 보이는데 무슨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08/06/02 21:4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는 운영입니다. 거짓으로 내려면 좀 티 안 나게라도 하지.. 이게 뭔가요 -_- 조금만 봐도 이상하다는 거 뻔히 보이는데...

나라 꼴도 그렇고, 스타판도 그렇고.. 언제나 윗대가리가 문제.
survivor
08/06/02 22:01
수정 아이콘
이게 실수면 덧셈뺄셈못하는 협회 흠좀무
이게 의도적이라면 협회는 뭣때문에 이런짓(?)을 하는지;;
(改) Ntka
08/06/02 22:20
수정 아이콘
몇 만원만 줘도 이런 정리 할 사람 있을 텐데(특히 지금 달릴 댓글의 주인[...]) 협회는 뭔 이런 짓을
김진태
08/06/02 22:44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제가 계산해서 발표하는 것인데 개인전 점수가 입력이 잘못된 것을 조금전에 발견했습니다.

내일 오전 중으로 정정 및 사과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착오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단체전 및 전체 합산점수는 이상없습니다.
08/06/02 22:51
수정 아이콘
역시 잘못 계산된거였군요-_-;;;
행복한 날들
08/06/02 23:13
수정 아이콘
잘못 계산된거라니 다행이군요..

여담이 되겠지만 점수 배정방법
제발 해주었으면 합니다..
기준이 뭔지 도대체 알수없다는..
신예ⓣerran
08/06/02 23:28
수정 아이콘
진태님이 저런 부분에도 관여 하시는군요;;
드림씨어터
08/06/02 23:29
수정 아이콘
후..... 협회가 크게 잘못한건 아닌거 같은데 욕은 바가지로 먹네요.
찡하니
08/06/02 23:41
수정 아이콘
계산 잘못 한걸 발견한게 이번이라 다행입니다.
저번 곰티비 클래식도 케스파 랭킹이 선수 선발에 반영됐고 WCG 같은 경우는 랭킹 1,2,3위에게 예선 시드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럴때 오류가 있었다는게 알려졌으면 골치 아팠을뻔 했죠.
그냥 계산 잘못된 정도로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08/06/02 23:47
수정 아이콘
협회 케스파랭킹을 온게임넷 맵제작자님께서 계산한다는게 굉장히 황당할따름이네요.허허...

이번에는 발견됐지만, 그전에도 이런일이 비일비재했었는지 모를일이죠.
매콤한맛
08/06/02 23:52
수정 아이콘
점수 배정방법 공개안할거면 안하는 이유라도 좀 밝혀주시죠.
이렇게 사람들이 랭킹을 신뢰를 못하고 있는데 협회는 왜 자꾸 이명박식으로 나몰라라 하는겁니까?
현재 협회가 하는걸 보면 이명박정부하고 크게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그려...
08/06/02 23:56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님// "현재 이명박정부가 하는걸 보면 협회하고 크게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그려..."가 맞는 표현입니다. 협회는 이미 수년전부터 ...
08/06/03 00:05
수정 아이콘
협회 랭킹 정리를 왜 온게임넷 맵퍼분께서 하시는지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1년 반 전 즈음 2006년 12월에도 이 작업을 하셨나 모르겠습니다만, 온게임넷 맵퍼분이 협회 랭킹을 정리해서 올리신다는 말을 보니 왜 3회우승을 하고 2006년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1위는 확실하다 여겨졌던 마재윤 선수가 가을에 온게임넷 우승을 한 이윤열 선수보다 낮은 등수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네요.
08/06/03 00:16
수정 아이콘
미떼 //

협회 랭킹 정리를 왜 온게임넷 맵퍼분께서 하시는지'가 아니라 저분은 지금 협회소속인걸로..
협회에서 그 일도 하시는게 아닐까요? 이해는 하지만. 조금 감정적인 리플인듯 합니다.
08/06/03 00:21
수정 아이콘
TaCuro님// 저는 저 분이 협회에서 일하시는 지는 몰랐어요. 온게임넷 맵퍼로만 알고 있었으니깐요. 제 리플이 좀 감정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 정도 표현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심하다면 운영자분이 조치해 주세요.
08/06/03 00:26
수정 아이콘
먼가 이상해보여서 간만에 엑셀좀 만졌다는분의 계산보다 못한, 협회에서 일하는분의 랭킹정리? 라는 결론이군요.
Epicurean
08/06/03 00:27
수정 아이콘
미떼님// 김진태 맵퍼분, 케스파 주심 맡고 계신걸로 아는데요. 전제가 아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彌親男
08/06/03 00:28
수정 아이콘
김진태씨를 비롯한 OMAT팀은 협회 소속이라고 알고 있는데 말이죠.

미떼님// 만약 1년 반 전에도 이 작업을 안 하셨을 수도 있잖아요.
08/06/03 00:37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잘못 알아서 죄송하네요. 저 부분에 대해서 사과합니다. 저는 협회쪽 생각은 못하고 단지 온게임넷 맵퍼로서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예전 일이 떠오른거구요. 네, 사과하고 넘어가죠.
08/06/03 00: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드림시어터님, 협회가 케스파랭킹 관련 건으로 이야기가 나온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 않습니까. 숱하게 이야기가 나왔고 논쟁이 되었고, 그리고 오늘 또 일이 생긴 겁니다. 저는 협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간 들여 작업하고 글을 쓴 거구요.
엘리수
08/06/03 00:54
수정 아이콘
이게 왜 큰일이 아닌가요..
가장 신뢰를 줘야 할 협회의 공인 랭킹이 기본적인 점수입력에 오류가 있었다는건데..
한,두 선수도 아니고 몇선수에 걸쳐서..
에혀..암튼 미떼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떼님 글 덕에 실수를 알아차리셨다니 다행이네요..
Lazin Frantz
08/06/03 01:09
수정 아이콘
케스파랭킹은 곰티비 클랙식뿐아니라 엠에셀의 시드배정, 2부리그, 피씨방예선 대진에도 꽤 중요하게 작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진에 따라서 그 선수의 성적이 달라지는 점을 감안하면 선수 개개인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겠죠...
그리고 위의 30위뿐만 아니라 30위 아래의 순위에도 잘못된 계산에 의한 순위배정이 있다는것도 생각해본다면
억울한 선수들이 한둘이 아닐듯합니다...
그럴때마다
08/06/03 01:25
수정 아이콘
잘못을 인정하고 랭킹을 수정하는건 "이번이" 처음 아닌가요?

그럼 답이 나왔네요.
08/06/03 01:59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공신력을 가지는 랭킹을 제대로 검산도 안 해보고 발표했단 말입니까?
08/06/03 02:06
수정 아이콘
큭큭큭...

지난번 마재윤선수가 밀렸을때부터 이미 협회 랭킹은 공신력따위 잃은지 오래죠

친 이윤열 / 반 마재윤 이건 기본상식으로 통용되던것, 그게 어쩌다 이번에 걸린거죠.


설마 같은 선수 두명이나! 몇번씩이나! 그것도 한쪽은 플러스 한쪽은 마이너스! 이게 다 겹쳐서 '우연' 이라고 하진 않겠죠?
구리땡
08/06/03 02:36
수정 아이콘
뭐 자료 배포 하신다곤 하셨는데..
그냥 얼렁뚱땅
" 실수 입니다 " ..류의 글 말고..
pgr 에서 발견된 사실이니..
공식적 땜빵글로 그치지마시고.. 이 글이나 새글로 코멘트로 구체적 해명 나오길 바래봅니다..

(꿍시렁p.s : 이게 하루이틀 비난받았던일도 아니고.. 공신력 자신없으면 하지를 말던가..
요즘 눈가리고 아웅하고 앉았는 파란기와에사는 그분이 문뜩 생각이 나는군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시는게 일 잘하시는거 같아요.......양쪽 다..)
08/06/03 02:56
수정 아이콘
구리땡님//
내일중으로 사과 보도 자료가 나간다고 하니
굳이 여기에 해명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TheInferno [FAS]
08/06/03 03: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마재윤선수는 가만히 놔둬도 랭킹이 급격히 떨어질건 이미 기정사실이죠
이윤열선수가 양대리그 13연패(신한마스터스를 스타리그로 인정할경우 11연패가 됩니다)를 기록하면서 랭킹이 곤두박질쳤듯이
마재윤선수도 양대리그 10연패를 기록한 이상(12연패설은 잘못된 것입니다 10연패가 맞습니다) 굳이 저렇게 무리해서까지 떨어뜨릴 이유가 없지요
그냥 실수인것 같네요
08/06/03 04:30
수정 아이콘
실수할 수도 잇다지만 이런 건 실수하면 안되는거 아닌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을텐데요.
사상최악
08/06/03 04: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마재윤 선수의 현 위치를 생각해보면 굳이 조작할 이유가 없습니다.
단순 오기를 너무 확대해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A certain romance
08/06/03 07:51
수정 아이콘
지금의 것은 몰라도 예전 2006도 12월 랭킹은 진짜 조작가능성이 농후했죠-_-
어떻게 3회우승자가 1회우승자에게 랭킹1위를 빼앗긴단 말입니까.
08/06/03 08:07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님// 현 위치는 이윤열 선수가 높을지 모르지만 랭킹은 최근 1년간의 성적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현 위치로만 생각해 보면 이영호 선수가 이제동 선수보다 높아야겠죠.

작년 후기까지만 해도 마재윤 선수는 개인리그에서 8강을 넘나들고 있었고 이윤열 선수는 전패의 부진이었죠. 프로리그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최근 프로리그에서는 팀플로 승을 어느 정도 챙겼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급추락하리라고는 보이지 않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이걸 단순오기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전에도 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6년 12월 사건, 올해의 게이머가 걸려 있던 랭킹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마재윤 선수가 랭킹이 하락했죠.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었고, 비록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이윤열 선수도 잡아냈던 그가요. 그때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는데도 협회는 전혀 해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찜찜한 구석이 있으니까 못한 거겠죠. 이번에는 별로 공론화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해명이 나오는 걸 보면, 이번은 단순 실수로 본다 해도 그때의 사건은 도저히 용납이 안 되더군요.
스카이콩콩
08/06/03 08:2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발표된 랭킹도 저런 '실수'가 없으리란 보장이 없겠네요.
그리고 단순히 실수라고 하기엔 협회는 전력이 있기 때문에 곧이 들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점수를 가장 많이 더 받은 선수와, 가장 많이 덜 받은 선수가
케스파 랭킹으로 전에도 구설에 올랐던 선수이기에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단순한 산수에서도 저런 '실수'가 발생하는데,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개인전, 단체전 점수 책정에 있어서도
'실수'가 없진 않을것 같네요.
우선 팬들에게 점수 산정하는 룰을 알려주지 않는것 만으로도, 고의성이 있었다고 생각할 소지를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기회에 팬들에게 케스파랭킹 포인트 산정방식을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협회는 고의적으로 이윤열선수의 랭킹을 올려주고, 마재윤선수의 랭킹은 떨어뜨리려고 한다는 '오해'에서
피할수 있는 여지가 생길테니까요.
JUVENILE
08/06/03 08:29
수정 아이콘
TheInferno [FAS]님// 감정적으로가서 따져봅시다 그럼 김택용선수는요? 그선수도 마재윤선수랑 같이 광속탈락(?) 했는데 순위 잘유지하고 있네요?
지질학자
08/06/03 08:47
수정 아이콘
관심 1g도 없는 협회랭킹.
제로스의꿈
08/06/03 09:22
수정 아이콘
'발표'할 정도의 사안이 점검 한 번 없이 나온 다음 실수라고 말한 것 자체가
스스로 공신력을 무너뜨리네요. 휴.

몇 달전 많이 보던 풍경인데.... (찔러보고 안된다 싶음....?)
08/06/03 09:33
수정 아이콘
흠 .. 그래도 최소한 한분이 계산 한 후에 다른 한분이 검수 정도는 했어야 하지 않나요...
협회 시스템이 어떻게 되길래 ..
사상최악
08/06/03 09:37
수정 아이콘
814님// 제가 말한 위치는 그게 아니라, 두 선수의 순위가 조작을 할만큼 관심을 받는 위치가 아니라는거죠.
이영호, 이제동 선수였다면 그럴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이윤열, 마재윤 선수 말고도 합산 점수가 높거나 낮은 선수는 더 있었습니다.
하긴, 무슨 변명을 해도 실수는 잘 못한거죠.
08/06/03 09:49
수정 아이콘
협회랭킹따위 누가 신경쓰나요? 수도 없이 바뀌었고 공신력도 잃은지 오래고 아 선수들은 신경쓰겠네요. 억울한 선수들은 뒤로 한채
마음의손잡이
08/06/03 09:55
수정 아이콘
아니 조작하려면 눈에 안띄게 하든가...
살인의추석
08/06/03 10:17
수정 아이콘
협회는 원래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죠....... 그러면서 희생을 하는 느낌이.....
jinhosama
08/06/03 10:37
수정 아이콘
조작까지는 아닌것같지만...
충분히 욕먹어 마땅한거 아니가요..
협회랭킹따위 신경안쓴다고 하지만...
솔직히 신경쓰이잖아요 -.-
08/06/03 11:55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님// 제가 말을 오해했나 보군요. 마재윤 선수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민감한 사안이라서... 죄송합니다. 물론 지금 이윤열 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그 정도의 위치는 아니긴 합니다만.. 2006년 12월 사건으로 얄궂게 얽혀버린 두 선수가 실수라고는 하지만 이번에 또 얽히다 보니 많이 민감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팬들은 신경 안 쓴다고 하지만 선수들은 많이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몇개월 연속 1위였냐라는 게 포스의 객관적인 기준이기도 하고 (그나마..) 시상식 같은 곳에도 참고되고, 스스로도 자부심이 생길 테니까요. 이영호 선수도 공공연히 얼른 랭킹 1위가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의 삽질로 공신력을 땅에 내팽개친 게 어처구니가 없다는 거죠. 팬 입장에서는 짜증도 나구요.
DarkSide
08/06/03 13:11
수정 아이콘
지난번 마재윤선수가 밀렸을때부터 이미 협회 랭킹은 공신력따위 잃은지 오래죠

협회의
친 이윤열 / 반 마재윤 정책. 이건 기본상식으로 통용되던것, 그게 어쩌다 이번에 걸린거죠. (2)


아무리 일처리 하나 제대로 못하는 공신력 없는 협회라고 할 지라도
일단 명색이 한 영역의 최고위 단체에서 산정하는 순위인데,
랭킹 자체가 권위가 없다고는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있던 권위조차 스스로 제 살을 깎아먹는 협회가 문제일 뿐.
슈페리올
08/06/03 14:46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08/06/03 16:56
수정 아이콘
이걸가지고 협회정책이 친이윤열/반 마재윤이 기본상식이라는 분들은뭐요?
오버가 심하네요.
저기서 기입잘못된게 저 두선수뿐입니까? 게다가 전체랭킹과는 무관하구만
timedriver
08/06/03 18:00
수정 아이콘
이걸가지고 협회정책이 친이윤열/반 마재윤이 기본상식이라는 분들은뭐요?(2)
랭킹 수정된거 포모스에 올라왔네요. 근데 이건 개인랭킹이고, 전체랭킹은 변화가 없다네요.
솔직히 마재윤선수는 양대리그 광탈에 프로리그에서도 테란만 만나면 질질싸고 있는 반면 이윤열
선수는 아직까진 양대리거에다 프로리그에서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겨주는등 그럭저럭 이름값은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양대리거 누가 있나요? 이영호빼면 딱히 기억나는 게이머가 없는데, 이윤열도 양대리거라구요.
그러니 상승폭이 제일 크다 해도 별 이상 없어보이는데 괜히 마재윤 선수 팬분들이 열을 내시는거 같네요
TheInferno [FAS]
08/06/03 18:31
수정 아이콘
JUVENILE님//
이글이 제기하고 있는 주요 의혹 중 하나는
"마재윤 의도적 하락, 이윤열 의도적 상승"
이고 거기에 대해 저는
"최근 몇개대회 성적이 아주 안좋았으니 가만히 놔두어도 떨어질 랭킹인데 굳이 저렇게 무리해서까지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
라고 말한것 뿐입니다
사실을 나열하고 조작설에 대한 제 의견을 담았을 뿐입니다. 감정적으로 나올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김택용선수는 최근들어 좋지 않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1년전에 우승 준우승 했으니 아직 저 점수가 나오겠죠
조만간 떨어질 것 같긴 하네요 최근 개인리그 성적이 안좋으니까요
08/06/03 18:51
수정 아이콘
댓글의 주제가 글의 의도와는 다르게 많이 빗나가기 시작하네요.

이글은

'간만에 엑셀좀 만져본 스타 팬의 계산보다 못한 협회에서 돈받고 일하는 분의 랭킹계산' 입니다.

근데 랭킹 계산하고 공지하는분이 제대로 된건지 확인한번 안해보고, 수정한다는게 정말 후덜덜합니다..
랄프로렌
08/06/03 21:20
수정 아이콘
우린 그냥 재미삼아 보는 랭킹이지만, 프로게이머들에겐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수도 있죠
랭킹에 오른 게이머와 오르지 못 한 게이머, 그리고 순위가 높은 게이머와 낮은 게이머.
누가 더 연봉협상 할 때 유리할까요?
이것이 100%를 다 차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중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이거 그런 공식랭킹인데.. ''미안하다. 실수였다'' 라고 하기엔 정말 큰 문제인듯 합니다.
비단 이번만이 아니겠지요. 이번도 날카로운 유저에 의해서 걸렸을 뿐..
08/06/03 23:14
수정 아이콘
이걸가지고 협회정책이 친이윤열/반 마재윤이 기본상식이라는 분들은뭐요?(3)
너무 감정적 이시네요 핫핫 웃음만 나올뿐..
08/06/04 02:56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피해의식은 몸에 해롭습니다.

집회라도 여시죠. 풉.

글쓴이는.. 사과하려면 제대로 하시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882 에버 2008 스타리그 B조 재경기가 시작합니다~ [120] SKY924127 08/06/06 4127 0
34881 과연 8강맴버 팀분포 1 1 1 1 1 1 1 1이 가능할것인가 [18] 처음느낌4682 08/06/06 4682 0
34880 프로게이머 임금 문제에 대하여 [57] 산화6942 08/06/06 6942 0
34879 아레나 2008 MBC게임 스타리그 16강 3회차(2) [112] SKY926975 08/06/05 6975 0
34878 친애하는 동생 NaDa에게 보내는, 영원히 다시 품을 수 없는 소망 한 가지. [29] The xian5939 08/06/05 5939 5
34877 아레나 MSL 2008 16강 3회차. [359] SKY926532 08/06/05 6532 0
34876 곰티비와 광안리 [13] 김연우5033 08/06/05 5033 3
34875 프로리그 9주차 엔트리 [35] 처음느낌4821 08/06/05 4821 0
34873 이제동의 생각 [53] 아뵤9326 08/06/04 9326 1
34872 esFORCE 폐간이 던지는 어두운 그림자 [31] The xian9101 08/06/04 9101 0
34871 오늘(6월 4일) 프로리그 현재 상황 [68] The xian6138 08/06/04 6138 0
34870 삼황 오제 사천왕 -第十二章- [5] 설탕가루인형3745 08/06/04 3745 0
34869 저그 입스타 한가지 생각나서..-추가- [59] 거울소리5798 08/06/04 5798 0
34868 개인 평점 외에 경기 평점을 매겨보는 건 어떨까요? [8] 아이리쉬4238 08/06/04 4238 3
34864 이스트로 김원기 이병민 사실상 은퇴 [24] 낭만토스9698 08/06/03 9698 0
34863 Zergology 12-1. - 레어 마스터와 하이브 마스터. [6] 펠쨩~(염통)5502 08/06/03 5502 0
34862 이영호의 콜로세움 묻지마테란의 고찰.. [15] 라구요7899 08/06/03 7899 0
34861 그의 메카닉엔 결점이 없다....... [33] 피묻은개고기6881 08/06/03 6881 0
34860 협회 덕분에 오랜만에 엑셀을 잡았습니다. (자료有) [55] 미떼8155 08/06/02 8155 4
34859 2008년 6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이 발표되었습니다. [27] The xian7247 08/06/02 7247 0
34858 6/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KTF VS STX Soul [183] SKY924482 08/06/02 4482 0
34857 곰 TV 클래식 32강 2주차가 시작됩니다! [273] SKY927274 08/06/01 7274 0
34856 Zergology 11-2. - Before the days of Maestro. [7] 펠쨩~(염통)5170 08/06/01 517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