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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4 01:16
그냥 에결 맵을 에결선수를 정한 다음에 공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팀의 에이스가 에이스결정전에 나올수 있죠. 지금은 말이 에결이지 듣보잡선수도 맵 하나만 몇달동안 연습해서 종종 나오기도 하니 에이스결정전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07/12/04 01:20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약간 보완할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팀플 후 어정쩡한 4세트 자리를 현재 에결처럼 감독이 그때 뽑은 선수가 나서는 경기로 정하고 5세트를 메렁탱크 님 말씀대로 시즌 고정선수(?)가 나서는 방식이라면 더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1,2경기는 예고제 개인전 3경기는 팀플 4경기는 현장에서 감독이 뽑은 선수간의 개인전 5경기는 각팀의 에결 고정선수 이정도면 흥미도 살고 긴장감(4세트)도 있고 빅매치(5세트)도 빵빵 터지지 않을까요?
07/12/04 01:48
팀플을 빼면 금상첨화 ㅎㅎ;;
1,2,3경기 예고제 개인전 4경기 현장에서 감독이 뽑은 선수간의 개인전 5경기는 각팀의 에결 고정선수 하대. 맵은 섬다운 가능; 즉석 추첨 문제는 고정에이스라면 엠비씨는 염선생이나 박지호선수가 될듯;;
07/12/04 02:06
괜찮은 의견 같네요~
그런데 에결 고정 선수는 앞 경기에 못 나오는 건가요? 그러면 에결 고정 선수는 에결이 안 나오면 못 보게 되니 대략 난감;;; 에결 선수가 앞에 나올 수 있어도 2경기를 준비해야 하니 약간 난감;;; 뭔가 팀의 수호신 같은 느낌도 나도 그래서 좋긴 한데 문제는 경기가 매번 에결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서... 아무튼 약간만 보완을 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의견이네요~
07/12/04 02:14
재밌는 방식일것 같네요.
말그대로 드라마가 써질지도... ---------- 팀플 존폐 랑 관련없는 글같은데 벌써 조짐이 보이네요 이 밑으론 팀플 존폐 덧글 좀 그만봤으면 좋겠습니다.
07/12/04 03:37
각 팀의 에이스들을 매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 이 장점이 엄청 큰 메리트이긴 합니다만.. ^^)
위에서 얘기해주신대로 에결 선수들은 에결 아니면 못보거나 하루 2경기는 "당연히"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지요.. 그리고 상대편 선수에 대한 스나이핑 같은 재미도 없어질 것 같구요.
07/12/04 04:08
그렇다면, 선수는 놔두고 맵을 매 경기 직전에 추첨하는건 어떨까요?
그렇게 된다면 일단 동족전이 확연하게 줄어들지 않을까요? 또한, 종족의 유불리가 있는 맵을 사용하는 리그일수록 경기전 맵추첨의 긴장감 또한 게임에 재미를 더할것 같은데요. 지금 프로리그에서 동족전이 많이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맵의 상성에 의해서지 않습니까. 맵을 경기직전까지 베일에 쌓아 놓음으로써 현행하는 특정맵 무조건 유리한 종족 내보기가 불가능해지면 동족전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겠죠. 동족전이 줄어드는것만으로 프로리그의 재미는 한층 더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대로 소위말하는 몇개월동안 한맵만 죽어라 판 듣보잡 선수대신 우리들이 원하는, 요즘 기세좋은 선수들의 출전빈도가 늘지 않을까요? 그럼 자연히 우리는 리그에 더 집중 할 수 있고요.
07/12/04 10:59
에결"에" 비중(X) -> 에결"의" 비중(O)
에결"에"를 쓰려면 <에결에 비중을 더 두자!> 식의 표현을 쓰면 되겠네요 그런데 에결고정제(?)하면 팀의 에이스 선수들의 경기를 자주보지는 못하겠군요. 항상 3대2로 경기가 끝나는건 아니니까요? 통계가 있나요? 에결까지 간 경기가 전체경기의 몇%되나 하는?
07/12/04 12:35
문제는 실효성인데..가능성에 의문이 좀 갑니다.
먼저, 과연..기존에 알고도 못막는 경우가 존재하는 판국에..그 연승하고 있는 선수가 담 상대가 누군지 알고..연습까지 한다면..이를 어찌할까요..ㅜ.ㅠ 현 시스템은 확실히..연승중인 에이스들에게 확실히..불리한 시스템임에도 계속 이기니 이거 원... 답이 없음.
07/12/04 12:54
'에결의 비중을 높이자' 하니 생각난 건데
현제 프로리그와 팀리그와 방식을 혼합해보면 어떨까요? 말인즉슨 1경기 선발 출전, 2경기 팀플, 3경기부터는 에이스결정전 스타일의 팀리그... 이런건 너무 혼란스러운가요? 예를들어 1경기 개인전 지고 2경기 팀플 지면은 3경기 에이스결정전에 나온 선수가 3,4,5경기 모두 이겨야 하는거고... 1,2경기중 1경기 따내고 3경기에 지면 상대방 이미 나와있는 선수를 스나이핑 해보내는 거고... 나름대로 재미있는 생각인 것 같은데... 진행이 빨리 된다면 7전 4선승제로 1.개인전, 2.팀플, 3.개인전, 4. 부터 팀리그 팀플도 볼수 있고, 팀리그도 볼수 있고, 맵에 따른 선수들의 전략 준비도 볼수 있고, 감독들의 실시간 용병술도 볼 수 있을지 않을까요?
07/12/04 13:23
Fabolous님//
모든 경기의 승률이 50%로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서, 에이스결정전이 열릴 확률은 37.5%입니다. cf) 3:0 확률 25%, 3:1 확률 37.5%, 3:2 확률 37.5%. 물론 각 팀 간의 실력 차이가 약간씩 있기 때문에 ±5% 정도는 차이날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는 32.5%~42.5% 정도, 즉 1/3은 넘고 1/2까지 되기는 어려운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 나타난 것을 보면, 이번 신한2007 전기리그에는 42.4%(56/132)였습니다.
07/12/04 19:29
방법은 이해가 가는데 이것이 왜 에결의 비중을 높이는 방법인지는 모르겠군요;
에결을 이긴다고 승점 2점을 주는것도 아니고... 한번 결정한 에결 선수를 시즌 내내 써야하므로 "에결 선수 결정"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라고 표현해야 가장 맞을듯 싶습니다.
07/12/05 19:43
아랫글에도 쓴 내용이지만^^
이런방법은 어떨까요?.. 현행대로 엔트리 공개제로 가돼, 한시즌에 10회 감독에게 '즉석 선수 교환권' 을 주는겁니다. 그리고 말그대로 경기바로직전에 현장에서 선수를 교환하는것이죠. 엔트리는 1주일전에 공개돼니 중요한경기라면 다른선수도 준비시켜서 감독이 현장 분위기나 스코어상황등을 고려해서 쓸지말지를 결정하게 하는 방식이죠. 한시즌에 경기가 22경기니까 10회정도주면 그것때문에 엔트리가 막 교란될확률은 없을것 같구요.. 즉석선수 교환권을 시즌 마지막까지 안쓰면 그만큼 승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하면. 후반가면 승점확보인가 확실히 이길것인가 감독들이 고민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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