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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7 11:21
예전에 2004프로리그 2라운드가 이런 방식이었죠. 새턴리그 머큐리리그 인가? 인터리그는 없었던것 같고.... 근데 방식이 다르면 좀 혼란이 가중될것 같네요. 팀플이 있고 없고도 갈리고 리그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좀 어려운감이 있고 같은 방식으로 간다면 찬성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엔 팀들이 갈렸다고 특정리그가 인기있거나 하진않았습니다. 뭐 한방송사니깐 그렇겠지만...
07/11/27 11:32
리그를 나누는건 이미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요.-;
다양한 팀들과의 대결을 조금더 선호했었습니다. 한빛이 공군이랑도 붙고 cj랑도 붙고 그런걸 보고 싶지 한팀이나 몇몇팀이랑만 죽어라 싸우는 모습은 그다지 흥미롭지 않아서요. 팀간 스토리를 쌓는데는 더 좋겠습니다만. 그리고 리그 방식을 다르게 하는것은...플레이오프나 통합 파이널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또 리그 방식에 따른 팀간 유불리가 너무 확연하구요.
07/11/27 11:53
My name is J님// 몇 팀끼리 죽어라 싸우는걸 방지 하기 위해 인터리그 및 통합 파이널로 해결이 안될까요?
그리고 리그 방식별 팀간 유불리가 너무 확연하다는 말은 동의가 좀;;;.
07/11/27 11:54
팀배틀과 팀매치(프로리그방식)을 모두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현행 팀간 2회격돌을 유지하면서 한번은 팀매치, 한번은 팀배틀로 치루면 됩니다. 단, 포스트시즌은 없애버려야죠.(개인적으론 가을부터 시즌을 시작, 08-09시즌 전기리그, 후기리그를 포스트시즌 없이 치룬뒤에 통합 챔피언쉽을 광안리에서 했으면하는 소망입니다.)
단 위 방식 즉, 어렵게 그리고 무리해서 양방송사의 리그를 합쳐놨는데 다시 나누는 것은 협회의 통합결정이 실패다라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보이게 됩니다. 아마 협회에서 그런 결정을 할 것 같지는 않구요. 그래도 보다 수익성있는 방식이 팀배틀이란건 본인들이 더 잘알테니(선수가 4명밖에 안나오고, 여러경기 나오기 때문에 유명선수들을 더 노출시킬 수 있죠) 뭔가 도입을 하긴 할거라 생각합니다.
07/11/27 12:08
Just님// 소위...개인전풀이 약한 팀의 불리함이 너무 커집니다.지금도 몇몇팀간의 연습생수급불균형이 나타나고 있고 이런 현상은 규정에 대한 정비가 없는한 심화되겠지요. 돈없는 팀은 그만큼 좋은 선수를 얻지 못하는게 당연하지만 실컷 키워놓았더니 홀딱 집어가는 현상이 더 심하고 또 눈에 띄겠지요.
무엇보다 이미 '키워놓은' 팀플이 있는 팀의 경우에는 어떤리그 방식에 배정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성적을 낼것이구요. 아예 예전처럼 팀리그와 프로리그를 병행하지 않는한...현재 팀리그 방식에 대한 갈증은 제도하에서 쉬이 풀리지 않을것 같군요. 정규리그가 아니더라도 이벤트리그등의 형태로 팀리그의 부활은 저도 기대합니다만, 그렇게 부활한 팀리그에 필요이상의 권위를 기대하진 않습니다.
07/11/27 12:28
1. 전기리그는 팀리그로 돌리고 후기는 프로리그 방식으로 돌리는 방법
2.1턴은 팀리그 방식 2턴은 프로리그 방식 포스트 시즌은 팀 세트별 3전 2선승제로 해서 3위인 팀이 4위인 팀 상대로 팀리그를 1,3세트로 하느냐 프로리그 방식을 1,3세트로 하느냐의 선택권을 주는 방식이 이떨까요... 아니면 7승 제에서 처음 3게임을 프로리그 방식 개인전-팀플-개인전으로 하고 4경기 부터 팀리그 방식~~~
07/11/27 13:11
저는 이 방식에 완전 찬성하는 입장인데, 다양함은 역시 재미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흥미 유발에 좋은 요소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인터리그도 흥미를 끌 수 있고요. 이전에 했던 리그 분할이랑은 완전히 다른 의견이죠 이건.
07/11/27 13:25
My name is J님// 그러니까 본문에서 추첨전에 원하는 리그가 있는 팀은 보낼수도 있다는 단서를 내세운겁니다.
그리고 이미 키워논 팀플이라고 해도 팀플은 변수가 많으니 별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노하우가 많은 이창훈선수가 있으므로 삼성의 팀플이 실력향상 되었다는건 부정할수 없지만, 후기리그를 통해 훈훈조합과 한빛의 조합이 무너졌습니다. 사실 시즌전에 누가 온겜넷의 팀플극강이 되겠다고 예상이나 했을까요?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팀리그'때문에 개인전 풀이 약한팀이 더 불리해진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팀리그도 프로리그도 똑같이 등장할수 있는 개인전 최대 선수는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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