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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6 15:32
정말 시원한 글이네요. 저도 평소에 팀리그 어쩌구하면서 팀플 재미없다고 하는사람 상당히 꼴보기 싫어왔었던..-_-; 자기가 재미없으면 다들 재미없어하는줄 아나..
자기 주변에도 팀플 싫어하고 어쩌구 이런말 하시는데, 제 주변에서 저랑같이 노는 친구들도 다 프로리그 팀플 좋아합니다. 배틀넷에서 보통 놀때 거의 요샌 팀플밖에 안하는지라 팀플레이 보면서 배우고 하는게 더 많았거든요. 아 이런조합이 이런조합을 이렇게 해서 극복하는구나 이런것들.
07/11/26 15:33
* 찬성과 반대를 5:5라고 치고 댓글을 달겠습니다.
그렇다 해도 싫어하는 사람이 절반이나 있는 제도를 굳이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바꿔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절반이나 된다' 와 '싫어하는 사람이 절반이나 된다' 어떤 제도의 유지에 관한 자료를 볼 때 설득력은 후자가 더 강하다고 봅니다.
07/11/26 15:34
낭만토스님// 예전에는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다라고 해서 팀플을 폐지해야 한다라고 주장이 나오니 이제는 님처럼 '좋아하는 사람이 절반이나 된다' 와 '싫어하는 사람이 절반이나 된다' 설득력이 후자에 더 강하다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대체 왜 설득력이 후자에 더 강한가요?
07/11/26 15:35
겉으론 논리적인척, 내 기분으로 모든걸 설명하려는 이들에겐 비수와도 같은 매우 적절한 참고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보기 싫다고, 마치 이건 대다수 시청자들을 위한 대의라도 되는 듯 구는 이들이 참 딱하더군요..
07/11/26 15:35
http://www.ygosu.com/?m=community&bid=discuss&page=1&search=%C6%C0%C7%C3&searcht=s&order=number2&readno=42413 같은 내용을 가지고 설문 조사를 해본 와이고수 유저의 투표 결과입니다.
07/11/26 15:35
더구나 저 투표 링크가 포모스에 올라오면 갑자기 팀플 반대 팀플 재미없다가 30씩 뛰어오르더군요.
포모스가 워낙 팀플 반대하는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거기에 링크 올라갈때마다 반대 나 재미없다의 수가 급격히 올라가는데 그러한 요인까지 생각하면 팀플을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다라는건 힘을 얻기 힘든 설문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령 첫번째 설문 포모스에 링크 올라가기전까지만해도 팀플 찬성 60% 팀플 반대 40%였었죠
07/11/26 15:40
게다가 전 팬들의 5:5 의견을 떠나...
팀플레이 하는 선수들의 인터뷰를 듣고 경악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수들이 싫어하니 말 다한거죠. 얼마전에 올라왔던 모짜르트님이 올리신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그 선수들이 팀플하려고 데뷔한 것도 아닐텐데..... 팀플 2경기로 다시 복귀하자 라고 설문조사를 한번 올려보고 싶네요.
07/11/26 15:41
음 그렇다면 곰티비 조회수는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팀플 유지론자 분들중에 설명해 줄실분이 계시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저는 팀플 폐지론자인데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적어서 폐지하자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재미없어서- 이 설문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07/11/26 15:41
많은팀플까 분들이 들고 나오는 곰티비 조회수는 어디까지나 개인전이 팀플보다 재미있다의 척도는 될수있지만 팀플이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나타내는척도는 되지 못하죠. 개인리그보다 조회수낮으면 다 재미없는 리그 입니까
이건 예전 온겜과 엠겜 조회수에서 온겜이 엠겜을 앞선다고 엠겜 재미없어하는 사람이 다수다 라고 단정짓는것과 다를바 없어요
07/11/26 15:43
저는 팀플 좋습니다. 어제 종광조합을 보더라도 알수있죠. 긴박감없이 3경기 초반에 드랍쉽뮤탈성공으로 3:0으로 가는건가 하다가 원종서선수의 뛰어난 운영으로 판을 뒤엎었습니다. 어제경기만이 아니더라도 허리를 맡고 있는 팀플경기는 굉장히 프로리그에서 중요합니다. 개인전보다 조명을 못받는편이더라도, 자기에게 낯선 선수가 나온다고 해도 주의깊게 경기내막을 본다면 재밋는것이 팀플인데 말이죠. 그리고 따져보면 명경기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어제도 종광팀플도 명경기엿구요.
그리고 팀플로 인해서 주목을 못받는선수, 혹은 올드선수들도 나오지 않습니까. 팀플레이는 꼭 있어야합니다.
07/11/26 15:43
곰티비조회수야 그냥 개인전이 팀플보다 더 재미있어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하지만 그사람들중에서도 팀플도 개인전만은 못하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고 5경기중에 한경기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컨데 식당에 된장찌게와 김치찌게가 있는데 된장찌게가 더 맛있어 5일중 4일을 먹는다고 해도 하루정도는 김치찌게도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라는겁니다.
07/11/26 15:43
개인적으로 다양한 팀플 조합을 보고 싶습니다.
팀플레이 고정 멤버로 묶여서 개인리그의 꿈을 접다시피한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다양한 선수들을 팀플에 출전시키는 것을 강제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07/11/26 15:45
우선 팀플레이 하면서 선수의 개인전 연습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으니깐, 호불호를 떠나서 안좋은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김택용선수처럼 두마리토끼를 다 잡는 선수도 있고, 박정석 선수처럼 물량의 기초를 팀플에서 터득하고 온 선수도 있지만 이 선수들이야 될 선수들이니깐 그렇다치고.... 팀플만하다가 잊혀져가는 게이머도 많죠. 그리고 곰티비 조횟수는 아마도 다시 찾아본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듯 하네요. 생중계때는 저도 팀플 보지만 곰플레이어로 굳이 찾아보진않습니다. 명경기는 나중에도 보고 또 보고 하죠. 결승전이나 에이스 결정전, 명경기들은 서너번씩 본것도 있어요. 근데 팀플은..... 끽해야 한번, (그것도 평점보고 재밌다 싶을때, 혹은 신정민 선수 랜덤 뭐나왔나 궁금해서;;) 두번은 절대 안보죠.
07/11/26 15:46
뭐 생방으로 볼때 재미있다는것만으로도 팀플의 가치가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개인전만큼 다시보기하지는 않지만 생방으로 볼때 잼있고 그래서 5경기중에 한경기정도는 있어도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또 의외로 많고
07/11/26 15:46
사실 설문 자체부터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요?
팀플 재미있다 없다 혹은 페지 찬성 반대 보다는 팀플 자리를 개인전으로 채운다는 주장들에 대한 반박 자료이니 팀플이 개인전보다 재밌냐로 설문을 해야 옳지 않을지요?
07/11/26 15:48
정테란님// 그건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하셨죠.
선호와 존폐 여부의 논리적 상관성은 없습니다. 호불호를 폐지의 잣대로 몰고 가시면 안 됩니다.
07/11/26 15:49
정테란님// 저도 그런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정확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논란에 대한 근거가 되려면
"5경기 모두 개인전인 프로리그 vs 현재 프로리그" 의 선호도 조사 "팀배틀 vs 현재 프로리그" 의 선호도 조사 이렇게 되어야 정확하기는 하겠죠. 하지만....... 이시점에서 저런 설문조사에서 '팀플 재미있냐 없냐'라는 문항은 사실 대부분의 응답자에게 '5경기 다 개인전으로 갈까 말까' 하는 질문으로 이해되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정확한 설문으로 다시 설문조사를 하더라도 큰 차이는 없을거 같다... 하는게 제생각입니다.
07/11/26 15:53
저는 뭐 프로리그 속의 팀플은 프로리그 방식 자체를 재미없어 하는 관계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다만 팀리그에 애착을 가질뿐...
고로 프로리그 방식으로 계속 전개된다면 팀플이 없어져야 한다고 외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07/11/26 15:53
팀플의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팀플을 반대하시는 분들과 비슷한 이유로, 팀플이 재미있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적어도 저처럼 팀플폐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절반은 되는 군요. 그래서 이 글이 참 반갑습니다.
07/11/26 15:54
개인전을 팀플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은 확실히 더 많다고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개인전과 팀플의 비율의 적절선이 4:1 이라는거지요. 저도 뭐 개인전 5:5 팀플 을 요구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전쪽이 팀플보다 더 재미있으니까 다만 팀플도 나름의 재미가 있고 5경기중 1경기정도는 적정선이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5경기 개인전만 보는것보다는 한경기 팀플이 들어가는게 더 재미있다는거지요
07/11/26 15:55
그리고 앞으로 팀플 폐지에 반대하는 분들은 그냥 자신이 재미없는 이유를 설명하지 꼭 꼬박꼬박
"대다수가 싫어하는 팀플" "소수만 좋아하는 팀플" 운운좀 안했으면 좋겠습ㄴ다. 앞으로 그런 발언이 계속 나오면 이 글을 근거자료로 제시하세요.
07/11/26 15:57
정테란님// 애시당초 첫설문이
1. 폐지 찬성 (378 명) 50% 2. 폐지 반대 (365 명) 48% 맘에 안든다고 팀플 반대하는 분들이 직접 1. 1. 재미있다. (246 명) 50% 2. 2. 재미없다. (235 명) 48% 올린겁니다만? 이제와서 또 설문 조사가 맘에 안든다면 대체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팀플 반대하는 분들이 납득할 설문결과가 나올때까지?
07/11/26 16:01
가을의전설님// 그럼 겜게시판에서 직접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전 팀플 존폐여부는 사실 관심이 없지만 해보는것도 재미가 있겠네요.
프로리그vs팀리그로도 병행해서 한번 해보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07/11/26 16:02
디씨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설문을 한것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디씨에서 대통령 선호도 설문조사해서 허경영씨가 1위로 나오면 허경영씨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겠군요. 전 팀플 폐지 주전론자지만 저런 설문조사를 한지도 몰랐습니다.
07/11/26 16:04
모짜르트님// 그럼 님처럼 아무근거없이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다라고 하는게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마음속으로 허경영이 가장 1위의 대통령감이다 라고 생각하면 대다수가 허경영을 지지하고 있는거겠군요. 차라리 아무 근거도없이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다라고 말하는거보다 저런 설문결과를 근거로 드는게 더 합리적으로 보이는데요
07/11/26 16:06
모짜르트님// 그리고 애시당초 두번째 섦문은 팀플 반대하는 쪽에서 재미없다라는 설문결과가 더 많이 나올걸 기대하고 올린설문입니다 . 그리고 같이 팀플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포모스에 홍보도 많이 했구요(제가본건만 두차례) 근데 이제와서 설문결과가 전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나오니까 그런말씀을 하시는겁니까?
07/11/26 16:06
가을의전설님 // 근거없이 말한게 아닌데요. 곰티비나 방송국 vod 조회수는 근거가 안되고 디씨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근거가 되나요?
07/11/26 16:06
모짜르트님// 설문이란 것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것이 그나마 신빙성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전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특정 다수라는 것이 그나마 통계의 신뢰도를 올려준다고 생각됩니다만.... 설문이라는 것이 불특정 다수의 표본을 목표로 한다고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마치 불특정 다수가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듯 하군요. 디씨에서...가 불만이시라면. 마찬가지로, PGR에서도 불가능 하겠군요. 그리고 정치판에서 디씨의 대통령 선호도 조사는 개그컷일지모르지만. 스타판에서 디씨의 선호도 조사가 개그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07/11/26 16:08
모짜르트님// 곰티비나 방송국 vod조회수는 제가 위에서 자세히설명해 드렸을텐데요 다시 설명해드릴까요?
많은팀플까 분들이 들고 나오는 곰티비 조회수는 어디까지나 개인전이 팀플보다 재미있다의 척도는 될수있지만 팀플이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나타내는척도는 되지 못하죠. 개인리그보다 조회수낮으면 다 재미없는 리그 입니까 이건 예전 온겜과 엠겜 조회수에서 온겜이 엠겜을 앞선다고 엠겜 재미없어하는 사람이 다수다 라고 단정짓는것과 다를바 없어요
07/11/26 16:09
곰티비 조회수가 팀플 좋아하냐 싫어하냐 를 묻는것도 아닌데 개인리그 보다 조회수 적게 나온다고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소수다 라니
그게 잘못된 논지 전개 아닙니까
07/11/26 16:09
모짜르트님// 불특정 다수라면 명동 한복판에서 세대 성별 구분없이 한 설문이죠. 스타에 관심이 있고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를 찾는 사람이 드나드는 곳에 설문을 했는데 신빙성이 없다면 어디서 할까요? 허경영씨를 예를든것과는 상황이 다른데요? 모짜르트님은 사람들이 진지하지 않고 장난삼아 할 수 있다고 말하시는것 같은데 팀플 호불호에 다른 변수가 적용할것 같지않네요. 궁금하네요. 어떤 데이터가 나와야 신빙성이 갖춰질지....
가을의 전설님의 김치찌개 말에 상당히 동의하고 중간에 한경기는 끼면 좋다는 입장입니다만, 팀플로인해 개인전에서 볼 수 없는 선수들 생각하면 참 어렵네요. 간혹가다 팀플 리그를 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이건 좀 흥행성이 약할것 같고, 지금의 팀플은 딱 계륵 같습니다. 잘 요리하고 준비하면 맛있는 닭갈비가 되겠지만, 별미 그 이상은 될 수 없는.....
07/11/26 16:10
가을의전설님 // "이제와서 설문결과가 전혀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나오니까 그런말씀을 하시는겁니까?"
논리적인 대답이 불가능하시니까 유치하게 이런식의 몰아세우기로 일관하시는군요. 토론을 하자는겁니까? 싸움을 하자는겁니까? 싸움을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저도 더 이상 토론 상대가 아니라 싸움 상대로 인지하고 이야기할테니까요.
07/11/26 16:10
표본 설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온결과니 그런가하고 보자구요. 캇카님의 말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습니다.
(스겔의 영향력을 봤을때 표본이 너무 적습니다. 충성도에서 차이가 난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스스로 팀플을 벗어나고 싶다고 수차례 말하고 있고 팀플에대해 좋은 감정을 가진 선수는 보기 힘든상황에서 제도에 의해 희생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의 투표보다 오히려 더 강한 영향력이 곰tv조회수라고 생각합니다. 스겔에서 임요환선수의 영향력 투표를 아무리 해봐야 모르지만 곰tv조회수가 임요환선수의 파워를 더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치관련 설문조사에서 다른 당을 고른다고 해봐야 결국엔 '남들이 고르겠지' 하고 몰표를 던어주는 결과를 보면서 설문조사의 허와실을 느꼇습니다... 보고싶은 방송은 다시보고 보기 싫은 방송은 다시 보지 않는 곰tv의 조회수보다 더욱 좋은 설문조사가 있을까요. 지금 언급되는 설문조사결과는 단지 가능성의 제시로 그쳐야지 이 결과를 가지고 소수가 아니다 라고 부정하기엔 신뢰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하지만 저정도 결과도 의외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저는 설문의 일정부분은 일반유저중 팀플 하는게 재미있어서 선택한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07/11/26 16:11
모짜르트님// 논리적 대답은 이미 다른 리플에서도 같이 드렸는데요? 이거 뭐 파이터도 아니고 '더 이상 토론 상대가 아니라 싸움 상대로 인지하고 이야기할테니까요' 라니... 여기가 무슨 동네 시장바닥인가요?
07/11/26 16:12
cald님 // 진지여부를 떠나서 저 설문조사를 한지도 몰랐다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거죠. 스갤은 자주 안가고 포모스는 많이 가는 편인데 저는 못봤거든요?
07/11/26 16:12
정테란님// 운영자분이 pgr 설문조사에 팀플 관련을 추가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몇몇분은 설문조사를 또해도 표본이 어쩌니 하며 반박을 할게 눈에 뻔하네요
07/11/26 16:12
언제는 스갤이나 pgr은 매니아 모임이라서 설문조사의 가치가 없다더니...-_-
가장 정확한 건 역시 곰TV 조회수 아닙니까?? 저는 팀플 하던 말던 폐지 하던 말던 신경 안쓰는 상황이지만...
07/11/26 16:14
개인전이 팀플보다 인기가 많은 건 분명하지만...
그걸 팀플 존폐와 연결시켜서는 안 된 다고 생각합니다. 저 설문 결과만 따른다면 저렇게 나름데로 즐기는 분들이 존재하는 것이니 말이죠. 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팀플로 인해 희생되는 선수들에 관한 논의라고 생각합니다.
07/11/26 16:14
곰 tv 조회수가 팀플 만 놓고 재미있냐 재미없냐 폐지해야 하냐 폐지하지 말아야 하냐를 묻는 겁니까?
온겜과 엠겜 조회수를 놓고 비교할때 엠겜이 더 떨어진다고 해서 엠겜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이 다수다라고 주장할수있나요? 어디까지나 곰tv조회수는 팀플과 개인전의 비교에만 쓰이는거지 팀플이 재미있냐 재미없냐 혹은 팀플에 찬성하냐 반대하냐 를 따지는 수단이 되는게 아닙니다
07/11/26 16:14
그런데 말이죠. 예전에 팀플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할 때는 'pgr이나 스갤에 올 정도면 상당한 매니아이다. 그 사람들의 의견이 스타팬의 의견 전체를 대변하지 못한다'라는 분들도 계시지 않았나요? 이 설문 결과 역시 그 주장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곰티비나 기타 vod의 조횟수가 가장 직접적으로 선호도를 대변해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스갤이나 pgr에서 굳이 저 설문조사를 찾아서 할 만큼의 열성팬들이라면 당연히 팀플도 크게 싫어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이트 유저들은 팀플에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싫어한다기보다, 무관심이죠. 팀플 나오면 채널 돌려요. 제 주변에 pgr이나 스갤 다니는 사람은 없지만 스타 보는 사람은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팀플까지 꼬박꼬박 챙겨보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물론 제 주변만 그렇다고 하면야 할 말은 없습니다만.
07/11/26 16:14
일단 설문조사가 저 정도 나온것이 의외이긴 합니다.
팀플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것도 사실인듯하네요. 그러나 곰tv조회수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척도가 되는건 분명합니다. 온겜-엠겜의 vod조회수와는 비교할 수 없는게. 엠겜 온겜 조회수는 애초에 방송국이 다르기 때문에 인지도 차이에서 벌어지는것일 수도 있고 온겜을 클릭한 사람은 엠겜을 클릭할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게 되지만. (자신이 따로 엠겜 홈페이지에 들어가지 않는 한) 프로리그는 굳이 다른 방송국을 찾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한경기내에 개인전-팀플까지 모두 한번에 조회가 가능하므로 경우가 다르죠.
07/11/26 16:15
가을의전설님 // 동네 시장바닥 싸움으로 유치하게 몰고간건 가을의 전설님이죠. 본문 내용글부터 흥분하신 티가 팍팍 나는데요.
대체 무었을 믿고 그렇게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라고 몰아세웠습니까? -> 이부분은 완전 싸우자는 식의 말투...싸움못해 안달난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07/11/26 16:15
재미있다 없다를 떠나서 현시스템에서 팀플을 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느낌입니다.
팀플을 위한 선수도 있으니깐요. 오죽하면 팀리그 방식에도 팀플을 넣기위한 여러가지 제안이 나올만큼...
07/11/26 16:16
모짜르트님// 대체 무었을 믿고 그렇게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라고 몰아세웠습니까? 라는게 뭐 틀린말입니까? 솔직히 아무근거도없이 팀플 좋아하는 사람을 극소수로 몰아세운건 팀플 반대 쪽 아닌가요? 당연한 반박을 싸움이라고 몰다니 참 당황스럽군요.
07/11/26 16:16
저도 팀플좋아합니다만 개인전으로 뛰어야될선수가 단지 부진하다는이유만으로 팀플로 돌려진다거나 결국엔 팀플전용선수로 남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큽니다
07/11/26 16:17
여러번 말하지만 곰티비 vod로 우리가 알아낼수있는건 개인전이 팀플보다 더 사랑받는다 이정도지 팀플이 재미있냐 재미없냐 혹은 팀플 필요하냐 안필요하냐를 알수는없는겁니다.
07/11/26 16:17
뭐 표본이나 질문 방식 등 고려할게 있긴 하지만 이 설문조사에 어떤 사기가 개입되지 않은 이상 이정도 수치는 솔직히 정말 놀라운 결과입니다. 그거 하나는 분명하네요
07/11/26 16:17
곰티비조회수야 그냥 개인전이 팀플보다 더 재미있어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하지만 그사람들중에서도 팀플도 개인전만은 못하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고 5경기중에 한경기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컨데 식당에 된장찌게와 김치찌게가 있는데 된장찌게가 더 맛있어 5일중 4일을 먹는다고 해도 하루정도는 김치찌게도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라는겁니다.
07/11/26 16:18
가을의전설님// 개인전이 팀플보다 인기 많은건 인정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개인전을 보는사람이 많으니 개인전을 늘리자는 주장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한 선수들이 팀플보다 개인전을 선호하는것에 대해서는요.
07/11/26 16:19
가을의전설님// 소수라고 몰아세우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개인전에 비해서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 같거든요. 팀플을 유지하냐 폐지하냐가 아니라 팀플이냐 개인전이냐를 놓고 봤을 때 말이죠. 양쪽에서 방송할 때 경기시간의 차이로 인해 한쪽에서는 2경기나 4경기를 하고 있는데 다른 쪽에서는 3경기, 팀플 경기를 하고 있다면 거의 대부분이 개인전 쪽을 보던데.. 뭐...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만 보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다수가 안 그렇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 다수도 어차피 '소수 매니아 내에서의 다수'가 아닐까요?
07/11/26 16:19
가을의전설님!!
우리가 떠드는 여긴 피지알이니 피지알 자체 설문으로 한다면 피지알 내에서만큼은 인정 안할 수 없죠. 그것에도 꼬투리를 잡는다면 그건 완전 억지라서 다구리 당할테구요. 여기서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 중 하나인 저도 인정을 할 겁니다. 그러니 함 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1년 쯤 전에 피지알내에서 투표게시판이 존재할 때 팀리그vs프로리그는 했었죠. 그 때 다수는 아니었지만 거의 7.5:2.5 정도로 팀리그를 지지하시는 분이 많았던 기억은 납니다.
07/11/26 16:20
WizardMo진종님// 제가 된장찌게 김치찌게로 예를 들지 않았습니까 된짱찌게 가 더 맛있찌만 세상에는 5일 된장찌게 먹는거보다 4일 먹고 하루 김치찌게 먹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그리고 선수들에게 팀플이 필요하냐 안필요하냐 물어서 필요하지않다 폐지해야 한다 쪽이 다수가 넘었습니까?
07/11/26 16:20
모짜르트님// 사실 팀플 반대하시는 분들이 팀플 찬성을 몰아세운 게 먼저죠. 이 글에서 조차 몰아세우고 계시지 않습니까?
사실 둘째 설문의 경우, FELIX님이 거의 노골적으로 팀플 반대를 유도했다고 봐도 무방함에도 불구하고 50퍼센트가 나왔습니다만. 이 자료의 신뢰성을 부정하고 계신 분들은, 표본의 문제, 익명의 문제 등을 거론하며 '못' 믿겠다고 하고들 계시지만, 실은 '안' 믿는 거겠죠.
07/11/26 16:20
피지알 설문조사는 해봤으면 좋겠음.... 그게 전체 스타팬들의 목소리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피자알안에서의 목소리와 대세가 뭔지는 알수 있을테니...
07/11/26 16:21
모짜르트님// 그렇다면 예를 다른걸 들었어야 했네요. 표본이 적으면 표준편차가 커진다는 내용만했어도 될걸 허경영씨 얘기는 괜히 하신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모짜르트님의 리플을 이해한거 같고요.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전개하시는건 좋은데 서로의 리플을 보며 피드백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댓글의 흐름을 잘 이어가고 있거든요?
WizardMo진종님// 제가 리플에도 달았지만, 전 방송에서 팀플은 보지만 곰티비론 거의 안봅니다. 팀플 지원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일테고요. 그리고 조횟수위주로 가자면 일주일내내 공군나오고 매번 임선수나오는게 최고지않습니까? ^-^ 아까 가을의 전설님이 얘기했듯 좋다고 하나만 먹으면 질립니다. 생방송중 브레이크와 흐름의 반전으로 팀플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07/11/26 16:21
팀플폐지 론자 만큼이나 진행룰 변경을 주장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팀플폐지->프로리그 수정 이 강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팀플폐지를 주장하는것이지 팀플이 보기 싫을정도로 싫어하는분들이 어디있겠습니까. 팀플도 스타크래프트 게임인데.. 팀플폐지의 영향력은 프로리그에 대한 불만과 수정을 원하는 요구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07/11/26 16:21
정테란님// 설문을 한다면 운영자님이 pgr 설문조사 해서 거기에 팀플 항목을 끼워넣는게 낫죠. 운영자님에게 부탁해보세요.
그게 집계도 더 편하고 공정하지 않을까요?
07/11/26 16:2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no=1304492&page=1&search_pos=-1304878&k_type=0100&keyword=%ED%8C%80%ED%94%8C
이런글 보면 팀플 반대 하는 felix 님이 링크글 걸고 그랬습니다. 포모스에서도 그랬고 스갤에서도 그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투표결과가 나온것이죠. 어디까지나 두번째 설문은 팀플 반대하는쪽이 설문 작성하고 다른곳에 투표하라고 참여 독촉하고 했는데도 저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07/11/26 16:28
1. 프로리그VS팀리그
2. 팀플 유지VS폐지 운영진 분 중 누가 보시면 요즘 가장 쟁점인 이 두가지 항목으로 설문조사글 부탁드립니다. 이런 정도 부탁은 해도 무관한거겠죠.
07/11/26 16:32
그리고 제발이지...
곰tv 조회수를 참고는 하되, 그것을 토대로 '팀플의 폐지' 를 주장하시는 억지 논리는 그만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논리로, 내일부터 전 세계의 '맥도날드' 는 오로지 '빅맥 세트메뉴' 만을 판매하면 되고, 내일부터 전 세계의 '스타벅스' 는 오로지 '카라멜 마키아토' 만을 판매하면 되고, 내일부터 전 세계의 '던킨도너츠' 는 오로지 '스트로베리 필드' 만을 판매하면 되고, 이제부터 MBC를 켜면 24시간 뉴스데스크를 보실 수 있고, 어딜 가든 정통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의 스테이크만을 맛보실 수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모레퍼시픽' 의 화장품에 한국인의 피부를 획일화하시면 되겠거니와, 40대 아저씨들은 내일부터 당장 '로렉스' 의 손목시계만 착용하시면 퍽이나 좋겠습니다. 획일화가 몰락의 지름길이라는 건 사회학자도, 언어학자도, 철학자도, 생물학자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07/11/26 16:34
2번째 설문에서 어제 밤12시 정도만 해도 재미있다 쪽이 180여표 재미없다 쪽이 205표 정도 였습니다. 약 44:56정도의 비율이고 이 수치는 5일에 걸친 설문 조사 기간 초기를 제외하고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9시에 확인해보니 재미있다가 60표 늘어났고, 재미없다는 30표 늘어나면서 역전되었네요. 프록시를 사용해서 중복 투표가 가능한 디씨 투표이기에 어떠한 심증은 갑니다만 확증은 없습니다. 다만 투표 결과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참고 바랍니다.
07/11/26 16:34
1. 피지알,스겔등엔 팀플 폐지론자가 더 많다 : 폐지쪽 주장
>> 피지알같은 매니아사이트에서 한 설문조사는 의미가 없다 : 옹호쪽 주장 2. 위의 사이트들에서 설문조사를 한것 봐라 옹호쪽이 결코 적지않다 : 옹호쪽주장 > ??? 논리적 모순 아직도 못찾으셨습니까?
07/11/26 16:36
Adrenalin님// 획일화가 사회를 몰락시키는 원인이 되는것 맞습니다.
그러나, 방송사들이 그렇게 중요시하는 vod조회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것을 일부러 더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이건 획일화가아니라 효율성을 찾아가는겁니다 .
07/11/26 16:37
ps. 저는 완전하게 팀플 버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런 서베이가 있었는지도 몰랐군요 껄껄 그리고 HMS_Victory님 말씀이 맞다면 저걸 믿기도 힘드네요.
07/11/26 16:37
이젠안녕님// 1. 피지알,스겔등엔 팀플 폐지론자가 더 많다 : 폐지쪽 주장
>> 피지알같은 매니아사이트에서 한 설문조사는 의미가 없다 : 옹호쪽 주장 라고 했는데 애시당초 폐지쪽에서 피지알, 스갤등엔 팀플 폐지론자가 많다는 설문조사를 들고 나온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한번도 없는데 어떻게 매니아사이트에서 한 설문조사는 의미가 없다라는 말을 할까요?
07/11/26 16:38
아드레날린님
음식하고 비교하는건 어색해 보이네요. 개인전만 있다쳐도 선수와 맵에 따라 획일화된 재미(맛)을 제공하는건 아니지요. 물론 요즘들어 스타일리쉬한 경기가 별로 안나오는건 맞지만 엄연히 감 선수가 보여주는 경기는 그 맛이 다릅니다. 설령 그게 선입견이나 기대심리가 들어갔다손 치더라도 말이죠.
07/11/26 16:39
이젠안녕님// 그러니 내일부터 그 좋은 효율성 찾아서,
'루이비통' 의 가방만 메시고, '국민은행' 의 금융 서비스만 이용하시고, '미래에셋' 의 자산 운용 시스템에 올인하시고, '삼성전자' 의 주식만 사시면, 정말이지 너무도 살기 좋은 세상이 오겠지요. 너무나도 '효율적' 인데 말이죠?
07/11/26 16:40
HMS_Victory 님은 포모스의 K-dd 님인데 프까 팀플 까 이신 분이죠. 저분이 포모스에 저 투표 링크 글 올리니 10표 차이었던 투표격차에서 갑자기 팀플 재미없다가 30표가 늘더군요. 그외 felix님이 한번더 포모스에 링크글 올리니 또 재미없다가 30여표 늘었습니다. 그런 링크 올린글은 엄연히 포모스등에 존재합니다.
더군다나 첫번째 설문은 포모스에 felix님이 링크 글 올리기전까지는 찬성 60% 반대 40% 였습니다. 그게 링크 글올리자마자 찬성 45% 반대 55%로 뒤바뀌었죠 어디에도 팀플 찬성하는 분이 팀플 찬성 관련 사이트에 링크를 올린다던가 투표를 종용한걸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팀플 반대쪽에서 그렇게 링크 올리고 투표를 종용하고 한건 포모스에서만 세차례 보았고 스갤에서도 그런 흔적이 있더군요. 이제 여론조작이라는 말을 하려고 하시는가본데 솔직히 여론조작이라면 팀플 반대쪽이 더 심하면 심했고 흔적역시 남아있습니다.
07/11/26 16:42
Adrenalin님// 논지는 알겠는데.
비유가 너무 극단적입니다. 팀플레이는 현 상태에서 폐지해도 좋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절반정도 되지만. (저 설문을 참고할 시) 루이비통 가방 빼고 모든 가방들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리자라고 한다면 찬성할 사람은 1%도 안될겁니다.
07/11/26 16:43
가을의전설님//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923
링크입니다. '제가 분명히 '이글에 90%가 넘는분들이 팀플 폐지라고 하시네요'라고 했고 제 윗분도 '폐지론자가 확실히 더 많네요'라는 말이 나왔고, 더 뒤, 다른 글들 보시면 '1%의 매니아사이트에서한 것은 의미가 없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Adrenalin님// 죄송하지만 저는 삼성전자의 주식이 효율적이라는것에만 동의합니다[그것도 삼성전자 주식을 사기위한 기본자산이 엄청나야 한다는것을 고려하면 뭐 효율적이라고 하기도 힘드네요] , 나머지 루이비통 국민은행 미래에셋은 전혀 동의 못하겠는데요? 그게 왜 효율적이란것인지요, 특히 루이비통은 과소비의 심볼 아닌가요?
07/11/26 16:43
해킹이나 동일인이 중복투표한게 아닌이상 설문조사 결과는 그냥 인정해야죠. 포모스에서 왔건 뭐 어디 팀플 팬카페에서 왔건 다 스타 보는 시청자들이에요
07/11/26 16:43
그러게 말이죠 예전에 스갤에서 진행되었던 프로리그 5일제 설문조사에서 차이난 33%와 66%의 차이면 몰라도
저정도 차이로는 어디가 확실히 우세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07/11/26 16:43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22643&db=free&cate=002&page=1&field=&kwrd=
이런글이 선동아닌가요? 저글 쓴분이 바로 HMS_Victory 님이죠.
07/11/26 16:44
아드레날린님 그리고 세상이 저런식으로 변하면 독과점 덕택에 더 비효율적으로 변합니다. 모르고 계시진 않겠죠?
하지만 온니 개인전으로 변한다고해서 독과점따위가 일어나는 일은 결코 없지말입니다
07/11/26 16:45
이젠안녕님// 댓글을 어디봐서 90%라는건지 모르겠고 그리고 거기에 댓글단 사람이 대체 몇명이나 된다고 그러시는건가요
그리고 그게 설문조사인가요? 설문조사도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직접 세보셨나요? 어떻게 팀플 반대하는 댓글이 90%라고 단정짓나요? 일단 동일한 아이디는 뺴야하고 또 팀플 찬성하시는 분들의 댓글도 많이 보이는데요
07/11/26 16:45
정테란님// 음식만이 아니죠.
'벤츠' 의 아성이 왜 한국에서 실패했는지, '구글' 의 검색서비스는 한국에서 유독 멈칫하는지, '아이팟' 의 점유율이 한국에서 주춤하는지, '노키아' 와 '모토로라' 의 한국 시장 점유율은 왜 그리 또 떨어지는지? '다양성' 의 논리가 괜히 있는 줄 아십니까.
07/11/26 16:45
시청자로써 가장 좋은 방법은 예전처럼 엠겜은 팀리그하고 온겜은 주구장창하는 프로리그 규모 좀 축소시켜서하면 되겠네요...
개인전 좋아하는 사람은 팀리그보고,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프로리그 팀플수 늘려서 프로리그 보고... 반대하는 입장은 스폰서측 정도..?
07/11/26 16:46
VOD조회수가 근거가 안된다고 하는분들은 이해가안되네요
VOD 조회수 > 게임을 보는 수 > 게임에대한 관심 > 그 게임이 열린 게임리그에 대한 관심 으로 환산되는것인데 이게 의미가 없다니 껄껄껄
07/11/26 16:46
Adrenalin님// 무슨 말씀하시려는 건지 알겠는데... 예를 드신 거 때문에 자꾸 댓글들이 삼천포로 빠지는듯 합니다...
07/11/26 16:47
저 글에서 의견이 개진된것에서 90%정도가[뭐 세어보진 않았지만 직접세어봐도 90 +- 5% 내외라고 생각합니다만] 폐지를 주장합니다.
이 말은 즉, 저 글에서 서베이가 나왔다면 90%, 적어도 75% 이상은 '반대'측에 섰을거란 말과 다르지않죠?
07/11/26 16:47
이젠안녕님// vod조회수에 대해서 다시 설명드려야하겠습니까?
많은팀플까 분들이 들고 나오는 곰티비 조회수는 어디까지나 개인전이 팀플보다 재미있다의 척도는 될수있지만 팀플이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나타내는척도는 되지 못하죠. 개인리그보다 조회수낮으면 다 재미없는 리그 입니까 이건 예전 온겜과 엠겜 조회수에서 온겜이 엠겜을 앞선다고 엠겜 재미없어하는 사람이 다수다 라고 단정짓는것과 다를바 없어요 곰티비조회수야 그냥 개인전이 팀플보다 더 재미있어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하지만 그사람들중에서도 팀플도 개인전만은 못하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고 5경기중에 한경기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컨데 식당에 된장찌게와 김치찌게가 있는데 된장찌게가 더 맛있어 5일중 4일을 먹는다고 해도 하루정도는 김치찌게도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라는겁니다.
07/11/26 16:48
Adrenalin님// 세상에서 다양성의 논리가 합당하다고 받아드려지는것은 아드레날린님이 말씀한 경제에서는 독과점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런 예를 드는것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게임리그에서 독과점이 일어날 리는 없으니까요
07/11/26 16:48
이젠안녕님// 이해를 못 하시는 것과, 제 논지가 어설프다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가 예를 들어 제시한 '국민은행' 은 가장 최근의 금융 브랜드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래에셋' 은 역시 자산 투자 부문 금융 브랜드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한 동시에, 현재 자산 운용 부문 점유율이 과반을 넘었으며, '루이비통' 은 세계 브랜드 부문 인지도 1위입니다. 현재 프로리그 시청 점유율 1위인 '프로리그 개인전' 으로 전 세계를 통일하자면 어찌 아니 좋겠습니까? 이것이 이젠안녕님이 위의 댓글에서 주장하신 것 아닙니까?
07/11/26 16:49
Adrenalin님// 그것과 비교가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것과 비교되려면, 같은 방식으로 매일 똑같은 선수가 나오는 경우에나 비교가 가능하죠. 팀플을 없애자고 주장하는 게 저런 논리로까지 비약될 수 있는 건지...
팀플을 '싫어하지 않는' 분이 많다는 건 생각보다 많은 건 잘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팀플 폐지를 반대하는 것이 꼭 팀플을 '선호'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거고, 그냥 무관심이지만 해오던 거니까, 팀플 전담 선수들을 위해 왠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분도 계실 겁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팀플 유지론자에 들어가긴 하겠지만 '팀플을 좋아한다, 선호한다'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7/11/26 16:50
가을의전설님// , 그거에대해 말씀드리려고했는데,
개인전이 팀플보다 재미있냐 없냐의 척도만되면 되는겁니다. 왜냐? 팀플이 개인전으로 대체된다면, 더 많은 재미가 생길테니까. 그렇죠? 제 말의 논리적 모순은 없어보입니다만. 그리고 저한테 자기생각에대한 근거를 말하라고 하셨는데 [요컨데 식당에 된장찌게와 김치찌게가 있는데 된장찌게가 더 맛있어 5일중 4일을 먹는다고 해도 하루정도는 김치찌게도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라는겁니다] 이런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가요
07/11/26 16:50
전세계에서도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소수가 즐기는 문화를 가지고 거창한 것들과 비교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소수의 문화라는걸 인정한다면 획일화를 우려하는 것보다는 그 중에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아직 뭐가 다수인지 섣불리 말씀은 못드리지만...
07/11/26 16:50
같은 개인전이라도 어떤 선수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양상은 확연히 다릅니다. 맵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그걸 '획일화'라고 볼 수 있는 건지 저는 잘 이해가 안 가네요.
07/11/26 16:50
814님// 그래서 팀플 반대쪽이 그런 의문을 제기해서 팀플 재미있냐 재미없냐로 다시 설문 올린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재미잇다가 50%로 나왔습니다.
07/11/26 16:51
Adrenalin님// 루이비통이 소비자 선호도브랜드인것과 효율적인건 전혀 별개죠, 제가 아까도 말했지만 루이비통은 과소비의 심볼로 뉴스, 시사프로그램 등에 많이 찍혀왔으니까요.
07/11/26 16:51
이젠안녕님!
도대체 뭐에 대고 반박을 하시는 건가 모르겠습니다. 게임리그는 고귀하고 완벽무결한 것이어서 무려 '경제학' 의 논리가 절대 적용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려는 건가요? 절대 동의 못 하겠습니다.
07/11/26 16:51
가을의전설님// 그리고 그 설문조사는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종료됬구요, 매일 피지알에 오는데 저런 설문조사가 있었는지도 몰랐군요
07/11/26 16:52
Adrenalin님// 완전무결 고결한것이 아니라
독과점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는겁니다. 로키2, 라그나로크, 레가시오브챠. 서로 희대의 X 종족맵입니다. 이렇게 다 다른맵이 있는데 무려 '경제학'의 원리가 적용될수 있나요?
07/11/26 16:52
이젠안녕님// 개인전이 팀플보다 더재미있따고 개인전으로 다 도배하면 더 큰 재미가 있따라는건 조합이라는것의 장점을 모르고 하는소리죠 마치 여러 여자에서 가장 이쁜 부분만 골라서 붙였더니 추녀가 되었다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개인전과 팀플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게 개인전만 있는것보다 더 재미있을수있는겁니다. 논리적 모순이 왜없나요. 님의 논리로라면 온겜 이 엠겜보다 조회수 더나오면 개인리그를 다 온겜이 방영하면 더 재미있겠다라는 말과 다를게 없지않습니까
07/11/26 16:53
이젠안녕님//
2. 위의 사이트들에서 설문조사를 한것 봐라 옹호쪽이 결코 적지않다 : 옹호쪽주장 > 디씨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설문을 한것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디씨에서 대통령 선호도 설문조사해서 허경영씨가 1위로 나오면 허경영씨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겠군요. 전 팀플 폐지 주전론자지만 저런 설문조사를 한지도 몰랐습니다. 논리적 모순 아직도 못찾으셨습니까?
07/11/26 16:53
포모스, 스갤에 링크 올려놓고 투표하자. 라고 했던니 30표가 늘어난 게 폐지주의자들의 여론조작이라면, 다른 팀플 찬성(?)스타 관련 커뮤니티에 투표 하자는 글 올라온적이 없어 보이는데 갑자기 9시간동안 60여표가 늘어나버린 것은 해석이 안됩니다. 게다가 프록시를 악용할 수 있는 투표인데요.
07/11/26 16:53
이젠안녕님//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했다구요? 적어도 팀플 반대쪽에게는 너무나도 여러번 알려졌었는데요 .팀플 반대하는 분들이 연신 포모스같은 사이트에 링크올리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7/11/26 16:54
silence님// 옹호쪽인 가을의 전설님이 저게 의미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저한테 따질게 아니라 가을의 전설님한테 따지셔야죠
번지수나 찾의시고 논리적모순을 찾으시길
07/11/26 16:54
이젠안녕님// 그것도 절대 동의 못 하겠습니다.
공중파 방송이 매주, 매일 단위로 시행하는 시청률 설문조사에 이젠안녕님이 꼬박꼬박 참여하셨나요? 만약 그렇지 않았으면, 그 설문조사는 의미가 없는 건가요?
07/11/26 16:55
HMS_Victory님// 9시간동안 60여 표 늘지도 않았습니다. 찬성쪾이 30표 늘었다면 반대쪽도 40표 늘은 수준일뿐이고 60표이상 갑자기 능렀다라는것도 증거는 없어요.
제가보기엔 설문결과가 전혀 예상밖으로 나와 여론조작이란느걸 들고 나오는거 같습니다. 자기자신들이 예전에 여론조작한게 있어서 그런 의혹이 생기는것인지 원
07/11/26 16:55
가을의전설님// 그건아니죠
엠비씨게임만 나오고 온게임넷이 안나오는 사람이 있을수 있고, vod 조회는 24시간 언제나 가능하지만 온게임넷은 전파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생방송시간과 사람들의 업무시간의 한계도 있으니까요. 이런저런면에서 방송사가 2개가 있는걸 그렇게 왜곡하시다니 껄껄
07/11/26 16:57
이젠안녕님// 조회수가 한쪽이 높다고 다른 한쪽은 재미없다라고하는 사람이 많다라는게 더 어이없는 왜곡 아닌가요?
덧붙여 조회수가 한쪽이 높다고 한쪾으로만 도배하는게 더 사람들이 좋아할거다 라고 하는것역시 어이없는 왜곡이구요.
07/11/26 16:57
일단, 팀플은 '대부분' 재미가 없고 그로인해 '대부분'의 시청자가 싫어합니다.
↑ 이것마저 부인한다면 뭐 그냥 스크롤 내려주시구요. 4. 소수나마 팀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 소수나마 저글링 블러드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프로리그 중 한경기는 저글링 블러드로 하면 어떨까요? 또 이러면 소수라도 팀플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는데, 그럼 저글링 블러드도 프로리그 넣자니까요 팀플을 좋아하는 매니아층 따질꺼면, 팀플 싫어하는 다수는 희생해야합니까? 이런게 바로 오만한 생각이라는겁니다. 팀플 좋아하는 분들은 아무 이유없이 극소수의 취향을 가진 사람으로 분류되어 버렸죠. 팀플 싫어하는 분들이 너무 당당하게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다라고 주장해서 오죽하면 팀플 좋아하시는 분들도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지만 소수의 취향을 무시해선되나요 이런 말이 나올정도로요...
07/11/26 16:59
이젠안녕님// 저는 주장하신 1번의 예는 보지 못햇습니다.
하지만, 2번의 예는 볼 수 있었기에 글을 올린 것입니다. 실례를 올려 주시던지요. 논리적 모순같은건 모르겠고, 그저 눈에 보여서 말입니다...
07/11/26 17:00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22643&db=free&cate=002&page=1&field=&kwrd=
이런 노골적인 글을 올리시고 이제 여론조작이니 이 투표 무효다 라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_-;;; 그렇게 글올리고 투표 해서 재미없다가 다수가 나오면 여론조작이라는 말 꺼내지도 않았겠죠.
07/11/26 17:01
패배의 프까기.
K-DD ( 2007 년 11 월 25일 22 시 27 분 / 211.211.70.36 ) http://board6.dcinside.com/zerovote/zboard.php?id=dcvote&page=1&sn1=&divpage=2&category=1&sn=off&ss=on&sc=on&keyword=팀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411? 결국 50:48 안볼꺼면서 왜 또 폐지 반대에 찍는겨..이 매정한 인간들.. 한편 http://board6.dcinside.com/zerovote/zboard.php?id=dcvote&page=1&sn1=&divpage=2&category=1&sn=off&ss=on&sc=on&keyword=팀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422 흠 2007-11-25 22:59( 61.35.11.156 ) 횽이 여기 포모스에 이 글 올리면서 재미없다가 미친듯이 표가 증가하고 있음.. 이거 조작이 아닐까 흠좀무 K-DD 2007-11-25 23:00( 211.211.70.36 ) 아 역시 프까기들은 여론조작의 천재네효. 흠 2007-11-25 23:01( 61.35.11.156 ) 재미없다 계속 올라간다 ㅋㅋㅋ 그렇게본다면 저 50: 48 도 믿을수가 없겠네 실은 팀플 찬성이 50이상 아냐 ? K-DD 2007-11-25 23:02( 211.211.70.36 ) 역시 E 스포츠의 중심은 스갤이나 pgr따위가 아니라 포모스였근여. 포모스 프까기계들이 우아아앙 한번 하니까 수십명의 표가 휘청. 와 2007-11-25 23:19( 121.152.84.253 ) 쭉쭉 올라간다 이런게 바로 여론조작 아닌가요?
07/11/26 17:02
'절대' 틀린 것과 '비교적' 틀린 것도 구분 못 하면서,
'절대' 틀린 걸 가지고 버럭 우기는 걸 논리적으로 틀렸다고 지적해봐야 소용없네요. 논지를 더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문득 제가 우이독경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까지 '미래에셋'과 '삼성전자', '아웃백' 과 같은 획일화의 논지가 틀렸다는 걸 아시기는 하시나요? 그걸 지금 여러분이 아주 똑같이 범하고 있는 데 말이죠, 낄낄.
07/11/26 17:03
Adrenalin님// 그게 아니라 님과 이젠안녕 님께서 주고 받으시는 논쟁이 지금 님이 제시하신 예시 부분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님은 지금 이 설문조사 결과를 믿고 받아들이고 계시겠지요? 그럼 뭐하러 획일화 뭐 이런 얘기를 하십니까. 그런얘기는 99:1 정도로 밀렸을때 1을 지키기 위해서나 필요한 주장이라는 말이죠. 5:5가 나왔는데 뭐하러 그런 과도한 내용의(24시간 뉴스데스크라던가) 예시를 들어 공격 받는걸 자초하시느냐는 거죠. 님 주장의 논지가 설득력을 잃는다는 말은 한적 없습니다
님이 드신 예가 개인전과 팀플 문제에 적합한 예시였냐. 이건 말하지 않을래요.
07/11/26 17:05
눈팅만 하는 유저로써 항상 느끼는 건데요...
예를 든다는 게 들 수도 없고 안들 수도 없는 일입니다. 어떠한 예를 들어도 당연하게 반박할 수 있는 말이 튀어나오기 마련이거든요. 제가 말한 위에 말도 당연한 거구요. 팀플 찬성이니 반대니 하시는 모든 분들 다 머리속에 다 생각이 있는 듯 한대 이글의 논지를 잘 보고 다시 해결했으면 합니다. 지금 너무 산으로 가버리셨네요. 모두들 아시잖습니까. 예시를 반박하고 반박하고 이런글은 아시다시피 소모성글로밖에 안보입니다. 릴렉스 합시다 우리! 제 3자의 눈으로 봤을때는 정말 논란글밖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07/11/26 17:07
반대에 40표 올라갔다 하셨는데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22643&db=free&cate=002&page=1&field=&kwrd= 포모스에 한번 글이 올라갈때마다 재미없다가 10표씩 올라가네 분명 205표였는데 어느새 219표로 61.35.11. ' 라는 댓글을 보시면 30표밖에 안올라갔다는 걸 아실겁니다. 여론 조작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프록시로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하지 저렇게 대놓고 링크 올려가며 사람들 이목은 끌지 않을 겁니다.
07/11/26 17:07
포모스에 계신 유명한 팀플폐지론자 분들께서 첫번째 설문조사가 나오고 엄청 당황해 하셔서, 두번째 설문조사를 만들면서 한번 어떻게 나오는지 기대해보자 라고 하시던게 기억나네요. 두번째 설문조사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군요. 표본이 칠백명 정도면 간단히 무시할 정도는 아닐 거고요. 와이고수 설문조사는 그에비해 표본이 너무 적으니..
팀플 폐지론자 분들 께서는 같은 숫자놀음인데도 VOD조회수는 100% 신뢰하면서 DC에서 설문조사 한건 저런걸 믿을 수 있냐? 라고 하시죠. 팀플 폐지론자 분들 께서는 어떨땐 선수 밥줄 채워주는 것 보다 내가 재미있는게 더 중요해 라고 하시면서, 또 어느 순간엔 선수 기량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선수 밥줄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어느쪽을 팀플 폐지론자 분들의 본성으로 봐야할지..
07/11/26 17:17
그리고 팀플의 폐지와 존립에 있어 선수들의 밥걱정에 대해서 말인데요..
물론 만약 폐지가 되서 그걸 대체방안으로 논의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선수들의 '밥'때문에 팀플을 폐지하지 말자 라는 의견은 아닌거 같습니다. 팀이 생기고,TV에 스타방송이 나오는 결정적이유는 소비자 입니다. 팀플이 존립되건 폐지되건, 선수들이 불쌍하건간에 소비자가 왕인건 누구나가 알 듯 싶습니다. 전 찬성도 반대도 아니지만, 적어도 기존의 선수들이 희생당한다라는 측면에서 팀플의 존립자체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나름대로 팀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07/11/26 17:18
99:1과 5:5는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시니 덧붙이겠는데
5.1 대 4.9를 5.1의 완벽한 승리로 받아들이는 미국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불합리 "승자독식제(勝者獨食制, Winner Takes All)" 를 과연 완전한 민주주의로 다른 국가들이 받아들이고 있는지 잘 생각하시길. 과도한 독점을 반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 무수한 전철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한 모든 예시들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잘 모르시는 경우라면, 나중에 조용한 곳에서 곰곰히 생각 좀 하시길.
07/11/26 17:18
Adrenalin님// 비유가 잘못되었군요.
맥도날드가 잘 팔리는 빅맥 세트메뉴만 팔 것이 아니라, 상하이 스파이시 세트 메뉴를 없애야 하는겁니다(상하이가 잘 안팔리는지 이건 제가 모르고 그냥 써 넣은 것 뿐입니다) 스타벅스가 카라멜 마키아또만 팔아야 하는게 아니라, 안팔리거나 돈이 안되는 메뉴를 없에야 하는 겁니다. 개인전 팀플 밖에 없는데 개인전 다 하자고 획일성 운운하시면 너무 비약이 심하신겁니다.
07/11/26 17:21
낭만토스님// 제 글에 반박하시기 전에 설문조사의 숫자들을 똑바로 살펴보시죠.
'상하이 스파이시 세트 메뉴' 가 잘 안팔리는 지 모르시겠다고요? '팀플레이' 가 잘 안팔리는 메뉴라고 설문조사에 나왔나보죠? 허허. 아직도 무려 50퍼센트나 원하고 있군요.
07/11/26 17:21
팀플 폐지 운운하면서 5.1:4.9 들이데며 봐라 폐지가 더 많잖아 하는 것도 웃기고
팀플폐지론자 봐라 5.1:4.9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이렇게 많다 하는 것도 웃기네요. 그냥 각자 난 팀플이 싫다. 나오면 채널 돌려버리고 싶을 정도다. 하면 자기 의견 개진 하면서 팀플 없앱시다. 하면 되는거고 난 팀플 좋다. 라면 팀플 없애지 말고 이 수준 유지하자. 하면 되는겁니다. 왜들 싸웁니까?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07/11/26 17:22
가을의 전설님/ 위에 모진종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지적을 한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정작 그 부분에 대해선 함구하시고 계속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하시네요. 팀플을 하는 선수 본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긴 커녕, 대부분은 어쩔수없이 하고있으며 대놓고 팀플하기 싫다고는 못하니 개인전 경기력이 상당히 저하된다고 돌려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그선수들은 그런게 아주 심하다고 선수 인터뷰에서 언급이 됐었죠. 즉... 선수들 자체가 팀플에 대해서 달갑게 여기지않고 싫어하는 것... 직접 하는 선수본인들이 싫다고 하는 것, 저는 이 부분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다른 부분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가을의 전설님의 생각을 확실히 듣고 싶습니다. 만일 전설님 생각대로 팀플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면 선수가 직접 언급한 저그플레이어의 심각한 경기력저하에 대해선 어떤 복안을 갖고계십니까? 아니면 단순히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있으니 경기력이 저하되든 말든 상관없다 이런건 아니시겠죠? 선수 본인이 언급한 문제이니만큼 여기에 대해서 확실한 생각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07/11/26 17:23
Adrenalin님//허.......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전 싸우려는 의도 없습니다. 왜 이렇게 흥분하십니까?
명령형 어조 비웃음....뒤에 ^^ 만 붙이면 전형적인 뒤돌려 까기네요. 아니 팀플 좋으면 좋다 하면 되고 싫으면 싫다 하면 되지 왜이리 싸우는지 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7/11/26 17:24
프로리그에 대한 새 설문 올려봤습니다.
팀플레이 폐지 찬반론을 떠나서 현재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프로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팬들의 생각이 알아보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팀플 항목도 있구요. 참여 부탁드릴게요. http://board6.dcinside.com/zerovote/zboard.php?id=dcvote&page=1&sn1=&divpage=2&category=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488
07/11/26 17:25
그리고 저는 저런 설문따위로 의견 주장하기도 싫습니다.(팀플 폐지론자긴 합니다만)
다 떠나서 전 팀플레이 하는 선수들 인터뷰를 근거로 제시하고 싶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재미도 없거니와 말이죠.
07/11/26 17:25
Adrenalin님// 흥분하지 마시고...
승자 독식제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정말 몰라서 그래요...
07/11/26 17:27
'절대' 틀린 것과 '비교적' 틀린 것도 구분 못 하면서,
'절대' 틀린 걸 가지고 버럭 우기는 걸 논리적으로 틀렸다고 지적해봐야 소용없네요. 논지를 더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문득 제가 또 다시 우이독경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까지 '미래에셋'과 '삼성전자', '승자독식제' 과 같은 획일화의 논지가 틀렸다는 걸 아시기는 하시나요? 그걸 지금 여러분이 아주 똑같이 범하고 있는 데 말이죠, 낄낄.
07/11/26 17:31
많은 분들이 팀플은 VOD조회수가 적기때문에 인기가 없다고 하는데
논리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웃긴글 아닌가요? 물론 개인전에 비해 인기가 떨어진다라면 이해가 가지만... 이 글은 단순 팀플에 대해서만 설문 조사를 한글입니다. 팀플도 재미있다(정확하게는 이 표현이겠죠?) VS 팀플은 재미없다(개인전만 재미있다) 이런 설문조사란 소리죠. 팀플이 재미있다 라고 설문조가 결과 응답하신분들이 개인전을 안본다면 VOD조회수도 비슷해지겠지만 팀플이 재미있다고 한분들이 개인전을 안본다는 소리는 아니라는겁니다 ㅡ_ㅡ; 개인전보단 재미가 떨어지지만 팀플레이 또한 재미있다. 라고 생각하는분도 있을테고 팀플이 개인전보다 낫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있겠죠. 팀플을 좋아하면 개인전을 싫어합니까? 왜 그렇게 이분법적인 생각만 하시는지 모르겟네요.
07/11/26 17:34
Adrenalin님// 왜 자꾸 상대에게 전투적으로 나오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글에서 님의 주장에 '반박'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틀렸다고 한적도 없고요. 제가 왜 5:5랑 99:1 얘기를 꺼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07/11/26 17:36
팀플 재미있게 보는 한사람입니다.
배드민턴 복식도 재미있게 봅니다. 테니스 여자 복식 좋아합니다. 단 남자 복식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100, 200, 400, 10000m 육상 경기 좋아합니다. 400m 릴레이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남자 테니스 복식, 400m 릴레이 없애자고 주장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는 별거 없습니다. 그냥 팀플은 팀플대로 남기고 면서 프로리그 방식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뭐 변화가 필요하다면야 그 틀 안에서의 변화를 원합니다. 팀리그 방식 일부 도입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이와 같은 논리로 지금 그대로의 방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중언부언 중구난방 요점이 사라지는 것 같지만, 이미 시작된 프로리그 방식 2시즌은 운영해보고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07/11/26 17:41
곰TV VOD 조회수로 팀플을 폐지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왜 비약인지 모르시는건지.
곰TV에서 늘 최고의 조회수를 올리는 경기는 임요환선수의 경기죠. 이 것은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다른 경기보다 재미있다고 유저들이 생각한다는 근거는 됩니다. 그런데 이 것을 가지고 다른 선수 경기는 재미없다고 주장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팀플 조회수가 개인전 조회수보다 적다는 것은 유저들이 개인전보다 팀플을 좋아한다는 것을 나타낼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요. 그리고 그 중에석도 5경기중 1경기는 팀플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것을 팀플은 개인전보다 조회수가 적으니 폐지되어야 한다고 말하시면 다른 선수의 경기는 임요환선수의 경기보다 조회수가 적으니 재미없는 경기인 것이고 프로리그는 임요환만 나와서 경기해야 된다는거랑 똑같다는 겁니다.
07/11/26 17:45
전 팀플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팀플리그도 없고, 현재 프로게이머 뽑을때 팀플로 뽑는것도 아닌데 왜 꼭 프로리그에 팀플이 들어가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프로리그 우승만 원하는게 아니라 양대개인리그 우승하고 싶어하는선수들도 꽤 됄텐데 그선수들을 강제로 팀플로 돌리는거 싫습니다 그래서 전 폐지쪽을 원하네요. 팀플리그가 생기고, 프로게이머 뽑을때 스타 팀플 프로게이머 가 생기면 그때는 팀플을 확실히 지지하겠죠..
07/11/26 17:52
억지일 수도 있겠지만 팀플 옹호하는 분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팀플만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해도 팀플을 옹호하실 건지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네요. 물론 그 선수 능력이 그것뿐이라면 그것도 감지덕지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팬이라면 그 선수가 설령 개인전에서 실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개인전에서 보고 싶고 그것을 막는 팀플이 눈엣가시처럼 느껴지겠죠. 개인보다는 팀을 응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팀을 위해 선수가 약간 희생되는 것은 문제시 하지 않는 분도 계실테고... 하여튼 피지알 내 투표나 빨리 해서 결론 좀 지어 봤으면 하네요. 위에 갤러리 설문은 시간이 지날 수록 프록시 이용과 피시방 알바 등 유저의 중복 투표가 우려됩니다.
07/11/26 17:59
가을의전설님// 제가 중학교 시절부터 애용하던 김밥집이 있습니다.
성당앞에 있는, 김밥집 이름은 '소풍가는날' 진짜 맛있는 김밥집! 천원짜리 김밥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감히 그 맛을 따라 갈 데가 없다고 자부합니다. 진짜 킹왕짱 맛있습니다.. 사장님도 미녀 사장님!!! 미리 말아둔 김밥이 다 떨어졌을때 제가 가면, 막 햄도 두개넣어주시고, 계란도 두개넣어주시고, 아무튼 김밥옆구리가 터질정도로 수북히 쌓아주시고 돌돌 말아주셔십니다. 아 사장님은 얼굴만 고우신게 아니라 마음까지 고우십니다. 난 그집 김밥을 세줄 사먹을때도 있고 네줄 사먹을 때도 있습니다. 근데 김밥만 주시는게 아니라, 검은 봉지 안에 단무지도 넣어주십니다.. 근데 김밥에 단무지는 어차피 들어가있고, 김밥이랑 단무지랑 같이 먹어봤자, 오히려 단무지 맛 때문에, 김밥 맛만 버릴거 같아서, 한번도 같이 먹은적이 없습니다. 단무지는 그냥 쓰레기통으로 남은 은박지랑 함께 던저넣습니다. 그리고 원래 단무지는 짜장면먹을때랑 김밥속 말고는 먹지 않습니다. 전 단무지 별로 안좋아하거든여. 그래서 어느날 제가 사장님께 말했습니다.. '사장님 단무지는 안 넣어주셔도 돼요' 그러자 사장님은 봉다리안에 단무지를 넣어주시지 않게되셨습니다. 전 지금도 그 집 김밥을 킹왕짱 좋아합니다. 혹시 토요일날 부천체육관 오프 뛰시거든 말씀하세요. 꼭 저희동네 김밥 맛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07/11/26 18:08
opSCV님// 같은 김밥집인지 모르겠군요.
저는 단무지를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장님이 넣어주시는 노란 단무지가 정말 맛있더군요. 왠만해서는 꼭 먹습니다.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라서 약 48퍼센트가 단무지를 바라고 있고, 약 50퍼센트는 단무지를 꼬박꼬박 휴지통에 던지는 것이 불편하긴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있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만약 사장님이 opSCV님의 의견을 들으시고, 내일부터 정책적으로 단무지를 주지 않으시고 따로 먹고싶다면 다른 곳에 가서 사서 먹으라 하시면서 단무지를 넣어주시지 않는다면 무척이나 서러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 먹었는데 말이죠. 왜냐하면, opSCV님은 그걸 버리시면 그만이지만, 저는 근처 편의점에서 따로 단무지를 구입해야 하거든요.
07/11/26 18:38
opSCV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깁밥 먹을 때 단무지 먹는걸 보면 속이 상하는 분이신가보지요.
단가가 안맞으니, 단무지를 멓는 대신에 김밥에서 뭐를 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취향이란 건, 자신만의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거랍니다. 파렌하잇// 님쎄서 말씀하시는 건 적절하지 못합니다. 이미 개인전은 4경기가 있거든요. 개인전은 4경기에서 5경기로 1경기 늘어나는거지만, 팀플 재미있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팀플이 '1'에서 '0'이 되는 거거든요. 사과가 4개에서 5개가 되는거랑, 없는거에서 1개 있는거랑은, 액면상 1개가 더 있고 없고의 차이지만 되게 크거든요.
07/11/26 19:06
찬성이 많다 반대가 많다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 통계를 통해서 우리는 생각했던거와 다르게 팀플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꽤 있다라는 사실을 알았죠.
팀플반대론자가 맨날 쓰던 "소수만 좋아하는 팀플"이란 전제 자체가 틀려버렸죠. 51명이 좋아하는 개인전을 위해 49명이 좋아하는 팀플을 폐지해야 합니까? 몇몇 팀플폐지론자분들은 통계결과가 나오니 당황스러워서 통계를 못믿으니 그나마 유리한 곰티비조회수가지고 주장하시는데, 곰티비조회수는 이미 격파된 주장이죠. 새로운 논리를 찾으세요.
07/11/26 19:07
우워 예상보다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무지하게 많네요.
싫어하는 사람이 반이나 되는 걸 굳이 할 필요가 있나요? 좋아하는 사람이 반이나 된다는 건 반박근거가 전혀 안되죠. 한번 '개인전 폐지'로 똑같은 설문조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폐지 반대 97% 폐지 찬성 2% 정도겠죠? 역시 팀플은 암적인 존재였나봐요 ㅠㅠ
07/11/26 19:37
이건뭐 옛날에는 아무근거없이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니 팀플은 폐지해야 한다라고 해놓고
이제 5:5라는게 밝혀졌으니 팀플 좋아하는 사람 50%는 무시하고 싫어하는 사람 50%때문에 팀플이 암적인 존재라니 .... 솔직히 뭐 켕기는거없나요?
07/11/26 19:40
밀가리님//
'새로운 논리를 찾으세요' 라니요... 저는 정말 댓글 보면서 웃긴게(밀가리님 댓글이 우습다 라는게 아닙니다. 뜻이 잘 전달되길...) 만약에 어떤 분께서 월등하게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라는 자료를 가져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밀가리님이 '휴~ 이 자료를 보니 어쩔 수 없네요. 제가 졌네요. 팀플이 없애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라고 하실 건가요? 팀플 좋아하는것도 싫어하는것도 둘다 이상한게 아닌데 말이죠. 그건 서로의 개인차 아닙니까??? 무슨 이게 승패가 있는 싸움도 아니고 말이죠.
07/11/26 19:42
낭만토스님// 이미 논지가 파해된 곰티비 조회수를 자꾸 근거로 제시하기보다는 다른 근거를 제시해달라는겁니다. 계속 곰티비 조회수가지고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다라는 논리는 말이안된다라는걸 계속 설명할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07/11/26 19:44
가을의전설님// 휴.... 설명 안하셔도 되고요. 다른 통계니 뭐니 가져오라고 요청 안하셔도 된다니까요?
각자 주장하라 이 말입니다. 왜 굳이 서로 설득하려고 애쓰냐는 거죠. 이미 수십개의 글에서 싸움이 나는 것을 보고 이미 양 측의 사이를 좁히긴 힘들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이제 서로 싸우지 않는 관계 내에서 서로의 입장을 각자 주장하면 되는겁니다. 곰티비고 스갤이고 뭐고 서로 인증하려고 하지 말자구요.
07/11/26 19:46
낭만토스님// 예 각자 주장하는대신 다만 팀플 반대쪽은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다 이런 소리만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팀플 좋아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왜 그들이 소수입니까
그리고 토론이라는건 상대가 가져온 근거의 헛점을 지적하고 반박하는게 바로 토론입니다. 근데 그냥 자기들이 가져온 자료만 보여주고 서로의 자료에 반박은 하지 말자구요? 일단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팀플 반대하는 분들은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극소수다 라는 오만한 말씀은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07/11/26 19:55
가을의전설님 // 제가 쓴글을 자료로 삼아 반박하셨는데요.
다시 제글을 살펴본 결과 제글에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다, 다수다라는 부분은 어디에도 없었는데... 대체 무엇때문에 제글을 링크까지 시켜놓고 반박의 자료로 활용하시는지가 의문이네요. 전 팀플의 불필요성에 대해서만 열거했지, 소수냐, 다수냐가지고 따진적은 없습니다만... 그래놓고 디씨에서 한 설문조사는 왜 끌어오시면서 반박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글에 반박을 하려면 팀플의 필요성을 주장하셔야죠. 그냥 제글에 못마땅해서 발끈해서 글 올리신건가요?
07/11/26 19:57
각자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건데 뭐하러 글을 쓸 필요가 없죠.
저같이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어느덧 대세는 팀플폐지가 될거고 그러면 제가 좋아하는 팀플을 못보겠죠. 전 팀플을 지키기위해서 팀플페지하시는 분의 의견을 반박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안그그러면 팀플폐지를 그냥 눈뜨고 지켜봐야 하니까요. 저는 팀플의 호불호에 대해 따지는게 아닙니다. 팀플폐지를 적극 주장하시는 분 의견에 반발하고 제가 팀플볼 권리를 지키려는 것 뿐이죠.
07/11/26 19:59
가을의전설님 // 그리고 저보고 결과 어쩌고 저쩌고 하셨는데..
" 더구나 저 투표 링크가 포모스에 올라오면 갑자기 팀플 반대 팀플 재미없다가 30씩 뛰어오르더군요. 포모스가 워낙 팀플 반대하는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거기에 링크 올라갈때마다 반대 나 재미없다의 수가 급격히 올라가는데 그러한 요인까지 생각하면 팀플을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다라는건 힘을 얻기 힘든 설문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이 부분 역시 가을의전설님이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들먹이는 음모론 아닙니까? 아무리 봐도 님은 토론을 하겠다는 자세가 아니라 팀플 반대하는 사람들 깔아뭉개려고 이글을 쓴걸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는군요.
07/11/26 20:00
모짜르트님// 제가 소수나 다수로 검색해서 올린 리플 위에 올렸는데 다시 올려드릴까요? 모짜르트님이 소수 다수 운운했다는게 아니라 그 밑에 리플들중에 소수 다수로 검색할때 그런 리플들이 달렸다는겁니다.
일단, 팀플은 '대부분' 재미가 없고 그로인해 '대부분'의 시청자가 싫어합니다. ↑ 이것마저 부인한다면 뭐 그냥 스크롤 내려주시구요. 4. 소수나마 팀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 소수나마 저글링 블러드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프로리그 중 한경기는 저글링 블러드로 하면 어떨까요? 또 이러면 소수라도 팀플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는데, 그럼 저글링 블러드도 프로리그 넣자니까요 팀플을 좋아하는 매니아층 따질꺼면, 팀플 싫어하는 다수는 희생해야합니까? 다시말하지만 모짜르트님이 그런말씀을 하셨다는건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07/11/26 20:02
모짜르트님// 음모론은 팀플 반대하는쪽이 팀플 찬성하는쪽이 여론조작했다라고 올린거 아닌가요? 저는 지금 저 결과에 만족합니다. 적어도 팀플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팀플 싫어해 라는 발언을 반박할 좋은 자료이니까요.
설령 포모스에서 그러한 여론조작이있었다고 해도 저는 지금의 투표결과를 존중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온 투표결과는 충분히 만족할만하기에 따로 음모론을 제기해서 투표결과가 거짓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쓴목적은 팀플 반대할떄마다 꼭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다 소수를 위해서 다수를 희생해야 하느냐 라고 운운하는 사람들을 반박하기위해 쓴글입니다
07/11/26 20:10
가을의전설님 // 팀플이 재미있고 재미없고, 소수건 다수건간에 게이머에게 득될게 하나도 없는 시스템이라는거죠. 재미있고, 재미없고의 문제는 호불호의 문제지만 게이머들조차 팀플하기를 원하지 않는 게이머가 상당수 있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죠.
뭐 완전 생짜신인이나 퇴물급 게이머들에게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될수 있겠네요. 하지만 사실 프로의 세계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을 위한 배려를 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죠.
07/11/26 20:23
모짜르트님// 차라리 모짜르트님처럼 그런 이유를 대며 팀플 비판하는건 아귀라도 맞죠.
문제는 팀플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다 왜 다수가 소수를 위해 희생해야 하느냐며 팀플 좋아하는 사람들을 깍아내리려는 일부 팀플 반대파들의 태도인거고 이글은 그걸 지적하는거죠
07/11/26 20:27
1. 팀플이 불필요하냐 아니냐는 kespa에서 알아서 할거임. 백날싸워봤자 의미없음.
2. 팀플을 싫어하는사람이 주장하는 VOD는 사실 근거가 잘못됨. 예를들어. 팀플보다 순위가 낮은 (7월 경기기준) 팬택팀의 경우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VOD는 챙겨보는거고, 챙겨본다는건 1 2 3 4 5 경기를 햇을때 팀플빼고 1 2 4 5 경기를 보는건 아닐거라고 생각함. 화제가되는 경기 가 2경기다라고하면 2경기만 보는것이 대부분. 이것이 3 경기에 포함된 팀플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를 가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화제가 되지 않는다고 재미없다고 할수는 없음. 예를들어 시간나서 프로리그를 가끔보는 시청자가 1 2 경기보고 3경기를 그냥보는 보면서 팀플 그럭저럭 재미있네 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지. 굳이 와 팀플을 다 찾아서 봐야돼 라고 해야 팀플의 존재이유가 생기는것이 아님. 굳이 팀플을 반드시 넣어야돼 이건 아님. 그냥 호불호의 문제일뿐..
07/11/26 20:32
가을의전설님 // 정확한 팀플 선호론자, 반대론자들의 수는 모르겠으나 디씨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를 근거자료로 삼는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속사포로 글이 올라와 페이지가 순식간에 넘어가 묻혀버리는 디씨 게시판의 특성상, 게다가 홍보를 했다고 하셨는데 PGR을 매일같이 들락날락거리고 포모스에 적어도 하루에 한두번씩 눈팅하러 가는 제가 아예 몰랐을 정도면 다른 웬만한 사람들도 거의 저 설문조사의 실행 사실조차 몰랐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특정 사이트에서 공지에 실거나 공식적인 투표기능을 통해 집계한게 아니라면 저런 투표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투표자 범위 규모가 작으면 작아질수록 투표의 신뢰성은 더욱 떨어지는 법이니까요.
07/11/26 20:34
모짜르트님// 저도 저 투표를 절대적인 결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다만 팀플 싫어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다 항상 부르짖던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반박자료 가 되겠죠
07/11/26 20:49
와이고수에 있는 설문조사에서는 재미없다가 67.2%가 나왔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 데이터를 근거로 "3명중 2명은 재미없다고 하니 없애자" 라고 하면 이것도 팀플폐지의 근거자료가 될수 있을까요?
07/11/26 20:54
모짜르트님//,, 아직진행중아닌가요
그리고 아직 100명정도 투표중이고 그것과 스갤 이 투표를 봐도 팀플을 좋아하는 사람이 절대 소수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팀플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 다 운운하는것에 충분히 반박을 할수가 있는거죠. 저는 지금 스갤 투표를 가지고 팀플을 유지해야 하는 근거자료로 사용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팀플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다라는걸 반박하기위해 사용하는것이죠
07/11/26 20:56
인정할 것은 인정하지 참..
이렇게 부정하고 저렇게 부정하고 자신의 논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모습이 참 보기 안좋네요. 그냥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 달리 팀플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군요. 라고 받아들이면 될 것을 DC에서 한 것이라 믿을 수 없다. 조작이다. 여기서 다시 해야한다. 표본이 적다. 등등. 솔직히 좀 추합니다.
07/11/26 21:05
Daydew님 // 그렇게 뜬금없이 시니컬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자기는 뭐라도 되는거마냥 남들 씹고나면 남들보다 뭔가 우월해 보이는것 같습니까?
님 역시 추해 보입니다.
07/11/26 21:08
가을의전설님 // 그러니까 그것을 반박자료로 삼는것이 여러 사람들을 수긍시킬수 있을만한 데이터가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참고자료 정도는 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것으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는데는 무리가 있죠.
와이고수 설문조사를 들고 와서 "팀플 선호하는 사람들은 소수" 라고 주장하면 수긍할수 없듯이요.
07/11/26 21:10
하하.. 제가 추해보이는 모양이네요.
그냥 보이는 그대로를 말해도 시니컬함으로 받아들이고 판단을 하는 모양이군요. (어디가 시니컬한 것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저 한마디를 들으면서 자신의 수고로움이 단 한번에 부정되어버리면 상대에게 그런 느낌을 받는 모양이죠? 저런 말 한마디로 상대보다 우월하다는 쾌감을 느끼는 바보도 있나요?하하) 아무 생각없이 저처럼 맨 위부터 주욱 아래까지 내려오면서 글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저 같은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돌이켜 보시면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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