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26 09:15
사실 박정석 선수와 전체 전적이 그렇게 많이 벌어져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질 때 상당한 임팩트로 지는 경우가 많아서 왠지.. 요즘 박정석 선수가 부진해도 선뜻 임요환 선수 손을 들어주기가 쉽지 않네요. 그야말로 그분은 5:5라..;;; 더구나 전장이 카트리나라는 점은 더더욱 안 좋은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임요환 선수에게 살짝 기울어져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올드 빠인지라 박정석 선수도 좋아하는데 참.. 누굴 대놓고 응원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07/11/26 09:25
박정석 선수 듀얼인가 챌린지에서 르까프인가?;;; 어떤 테란에게 전진 배럭으로 카트리나에서 졌었죠. 그날 경기력이 좀.....
임요환선수가 테란이 불리한 전장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을때 쉽게 끝날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07/11/26 11:25
임 선수 경기를 보는 매력은.. 당대 최강의 포스를 뿜어내는 선수와도 5:5이고, 이제 막 준프로를 벗고 프로에 데뷔한 선수와도 5:5라는 것이죠.. 종족을 불문하고 말이죠..
경기를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 분.. 당신의 이름은 아.스.트.랄
07/11/26 11:59
어찌보면 5:5의 전적은 그분의 승부욕이 아닐까 싶네요. 한번 지고 나면 반드시 다음번에 만회해야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그래서 지고나면 다시 이겨서 겨우 맞춰놓고 다시 또 지고 나면 또 맞춰놓고........그렇게 질때마다 이제는 정말 안되는가 했더라도 다시 살아나는 그분을 보면 역시 임빠 할 맛 나거등요~
07/11/26 12:41
카트리나에서의 대 토스전에서의 테란의 활약이 최근에 몇번 보였더랬죠.
물론 그 분의 경기인지라... 또 영웅의 경기인지라... 누가 이기고 지던 옛 향수를 느끼며 저는 경기를 관람할 생각이에요. 혹시 알아요. 핵이라도 쏠지.....
07/11/26 14:44
오늘 최고흥행매치에다가 모대선출마자까지 히어로센타에 등장하신다니 히어로센타 미어터지겠습니다. 응원하러 가시는 분들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두 선수의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07/11/26 15:14
hoho9na // 그 기사 우연히보고 어이없는 웃음이 나오더군요. 아! 선거철임을 알게되더라구요. 오늘 응원가시는 양팀팬들 몸 조심하시고 단단히 각오하셔야 될것갔습니다. 경호원들과 수행원들에 의해서 심하게 치일것 갔습니다.
07/11/26 18:13
오. 이회창씨가 경기장에 오는군요. 근데 스타에 종족이 몇개나 있는지는 알고 오는걸까요?
원희룡씨는 지속적인 관심 + 노골적인 임빠 셔서 (저같은) 큰 거부감이 없이, 오히려 고맙기까지 하던데.
07/11/27 17:09
확실히 경기전엔 박선수손을 드는 분들이 많았네요; 모든게 그쪽에 유리했으니... 그런데 승리는 황제에게.
결국은 영웅이 황제에게 무릎을 꿇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