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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1 11:20
아직도 pgr에서 전적관리를 하나요...흠.... 예전꺼에서 업데이트 안되는거 같은듯....
pgr에는 추억이 많습니다...약 2003년인가 2004년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프로게이머가 꿈이라는 그랜드슬래머 라는 아이디를 가진님이 있었는데...pgr베넷 채널에서 한겜했었는데...처절하게 진추억.... 그때 제가 방 풀옵저버는 첨 경험해봐서...아직도 기억이 난다는.... pgr은 커피한잔마시면서 글읽기에 좋았던 추억이 가득했던 곳이였습니다.....
07/11/21 12:22
데이터 정리... 사실 귀찮습니다. 서바이버 예선이라도 열리면 일단 데이터양도 양이지만,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선수가 탈락하게 되면 차마 쓰지 못하게 되죠... (에휴, 홍진호선수...) 그런 만큼 데이터를 스스로 모으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데이터에게 더욱 강한 애착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거 말이 좀 이상하군요... 스타는 1998년에 시작했지만, B.O.라던지 컨트롤, 조합, 상성, 데미지 타입 등을 알게 된 건 불과 작년 2월... 그것도 수학여행 직전에 친구가 스타하는 걸 보고 시작... 그 이후로 정말 엄청난 변화가 있었죠. 불과 6개월 만에 엄청난 속도로 자란 실력... (뭐 지금도 안습이지만, 그래도 브레인 기준 공방 승률 57% 정도는 됩니다) 최근 300승 달성... 이런 걸 이루는 데, PGR이 많이 도와주었던 것 같아요. 경기분석의 날카로운 눈이라던지, 때로는 따뜻하게 감싸주기도 하고, 또한 때로는 엄청난 열정으로 뭉쳐 있는 곳... 그래서 PGR에 자주 들어오는 게 아닌가 싶네요^^
07/11/21 16:16
또 다시 흐르고 흘러 어느새 7년이라니 대단합니다. 메딕아빠 님을 비롯한 운영진 분들, 이 곳을 빛내주시는 많은 필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07/11/21 16:24
7년이라니...
이곳에 처음 발을 디딘게 03년이니...저도 만4년을 꽉체우고...--;;;아우... 20대중반을 이곳과 함께한듯. (아 정말 그만해야지.....맨날 마음만 먹어요 마음만.) 수고하셨고, 수고해주세요!^_^ 그리고 올드들은...팬은 그저 응원을 하고 있을뿐이지요. 나도 열심히 살고 있는 만큼 그네들도 열심히 살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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