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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7 23:48
알고있는 사람도 있고 아이디도 있는것 같지만.
활동은 딱히..--; 이곳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저보고 변태랍니다. 성격도 나쁜 주제에 오래버틴다고. 으하하하하--;;;
07/11/17 23:50
스타크래프트를 알고, 자주 하고 , 자주 보는 사람들 중에서
pgr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문게 현실입니다 pgr뿐만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겔러리를 비롯한 타 사이트도 "일반인"들은 아예 모릅니다
07/11/17 23:52
저도 혼자입니다..
심지어 베틀넷에 공방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꺼내서 게임하는데 pgr21 사이트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90%이상 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스타크래프트를하면 pgr21사이트를 다 알것 같았는데....
07/11/17 23:55
일전에 구청에서 잠깐 일 했을 때, 제가 피지알을 여는 걸 보고 "형도 여기 아세요?"라고 말했던 공익이 있었죠.
정말 피지알 앞에서 11살 터울이 봄날 녹듯이 허물어진 동생도 만났었죠. 하긴, 예전에 저보다도 나이가 많으신 분이 가끔씩 하시던 썰렁개그가 꼭 전날 어디서 봤었던거 같아서 미심쩍어 했더니 한창 때 날리셨던(?) 탐리스의 글을 다른 커뮤니티에서 퍼트리는걸 보고 친해진 계기도 있었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관심갖고 있는 이는 저 혼자에요....털석.
07/11/17 23:56
제 주변은 없지만..
흠.. 제가 서울시립대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종종 PC실에서 pgr확인하고 계시는 학우분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무언가 인사라도 하고 싶다만.. 숫기 없는 1인
07/11/18 00:01
신기하지요...
피지알러분이 이렇게나 많은데 피지알 이용하는 피지알러 주위분들은 아무도 피지알을 안하니 말입니다... 저도 저 혼자 합니다만... 제친구 두명은 피지알은 너무 격식차려서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겔만 간다는... 그래도 전 황폐해(?)져만가는 커뮤니티들중 이만큼의 격식을 갖추는 피지알이 너무 좋습니다.
07/11/18 00:04
주변에 저도 단지 혼자 ㅠㅠ..
제 주위 사람들은 스타에 관심이 끊겼음.. 5년전만 해도 같이 스타로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이 모두 ㅠㅠ..
07/11/18 00:12
군에 있을 때 느낀 건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타리그를 보더군요.
쏘원 결승전 할 때 거의 월드컵 열기에 맞먹을 만큼 대단했습니다. 대부분 임요환 선수를 응원해서 끝나고 반응이 싸~했지만...^^; 전 그때 일병이어서 작업하면서 곁눈질로 봐야 했죠. 흑 ㅠㅠ 대학 친구들 중에서도 대여섯명 정도는 스타리그를 봅니다. 그런데 스타 커뮤니티와 관련된 이야기는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겠군요.;
07/11/18 00:32
Polaris_NEO님// 우리학교에 다니시는분도 피쟐러가 계셨군요... 크크 ... 법정대에서 피쟐 하고 있으면 접니다 ^^
07/11/18 00:45
전 대학 입학해서 친해진 친구 몇명이랑 술자리에서 스타얘기한번 했는데 저랑 걔네랑 좋아하는 선수랑 팀도 같고 해서 더더욱 친해졌고 , 걔네말고도 따른친구들이랑 친해진 계기도 스타리그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스타리그땜에 친해진 친구들 자취방놀러가서 살다시피 했고..걔네도 와이고수하고 pgr21 파포 스갤 다 합니다 와이고수배팅도 대부분 같은 방향으로 걸고...그래서 3명이서 오늘 박성균vs김택용 성지 작렬입니다 ^^ 실적 -2만원이었는데 +7만원이 돼었네요 스코어에 2000원걸었는데 41배가 작렬되서...
07/11/18 01:01
저는 제 친구가 피지알을 소개시켜 줫어요^^ㅎㅎ 2005년 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 아마 프로리그 전기 결승전이었을꺼에요 sk 가 ktf 를 4:1로 이겼을때요 ~ 그이후로 스타에 빠져버렸어요^&^
07/11/18 01:35
지금 딱봐도 pgr 은 정말 일반 스타 시청자들중의 소수의 소수에 불과한데 이 pgr 이 마치 일반 스타팬을 대변하는듯하게 말하는게 참 어처구니없죠.
마치 pgr의 의견이 일반인의 의견을 대변할수잇는양 말하는것에 어이가 없을뿐
07/11/18 02:28
스갤러는 있는데 피지알을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도 프로리그 보다 개인리그가 더 재미있다, 주5일제 지루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는 없는데 말이죠. 피지알을 하는 사람은 적어도, 일반 시청자의 생각과 피지알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특히 재미라는 것에 대한 생각과 관점은 일반시청자나 매니아나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 +)일반시청자의 생각과 매니아의 생각의 차이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으셨던 거라면 질문이 조금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위에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보다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 혹은 '주5일제 이후 스타가 더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정도의 질문 정도로요. 피지알에서 일반인과 매니아의 생각의 차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주제들은 이런 것들 이니까요.
07/11/18 02:53
pgr을 아는사람은 3명 스타를 꼬박꼬박 챙겨보는사람은 10명쯤? 글을 남기는 사람은 0명
저도 정보제공? 을 위해 로그인해서 글을 남기네요
07/11/18 09:25
사실 아무리 대형 커뮤니티라고 해도 특정 취미로 모인 거다 보니까 그렇게 대중적이지 않은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뭐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야구를 보는 사람, 축구를 보는 사람, 농구를 보는 사람 중에 게시판 활동까지 활발하게 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무엇이든지간에 취미활동이란 것은 절대 다수의 라이트 유저와 소수의 매니아로 구성이 됩니다. 그걸 가지고 유독 스타리그만 '그들만의 리그'라고 폄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pgr과 스갤을 안 해도 스타리그를 보는 사람들은 제 주위에 꽤 있거든요.
여담이지만.. 특히나 나이가 들어가면 인터넷 게시판 활동과는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굳이 pgr만이 아니라 게시판에서 글을 쓰고 리플을 달고 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을 제 주변에선 거의 못 본 것 같네요 ;; (전 29살의 공돌이 대학원생입니다). 그들에게 인터넷은 뉴스 확인, 파일 다운, 주식 확인-_-의 도구일 뿐이지 커뮤니티 활동의 통로가 되지는 않습니다.
07/11/18 11:45
제가 소개시켜줘서 두명 원래 있던 형 한명 해서
저포함 총 네명이네요. 주변에 스타좋아하시는 분들께 소개시켜봐주세요 다들 좋아하던데 특히 유게때문에;
07/11/18 15:11
남자친구도 게임리그는 보는데 피지알은 안했었죠..제가 알려준 뒤로는 저보다 자주 오는것 같더군요..^^;;
글구 용산구청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피지알이 근무시간 중 접근 금지 사이트라서 안 열리는걸 보고, 컴퓨터 관리하시는 분이 피지알을 아시는거 같아서 놀랐던 기억이..ㅡㅡ;; 관리자 분도 게임을 하시는 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07/11/18 21:37
전 친구가 유머게시판 때문에 피지알을 자주 오는데 그 친구가 해둔 즐겨찾기덕에 온것이 계기가 되어 저는 게임게시판만 거의 옵니다.
그리고 피지알은 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파이터포럼을 수시로 보는 중딩 제 조카녀석을 보긴 했습니다. 이 녀석 거기서 악플이나 안 달고 있는지 걱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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