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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7 12:06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 동족전 보기 싫습니다. 팀플도 재미가 그다지 없습니다. 확실히 올킬 역올킬 이랬는 시절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07/11/17 12:20
3. 팀플 선수들은 어쩌라고?
에 대한 답변은 간단합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거나 군대 가면 됩니다. 둘 다 싫으면 팀플처리반으로 전락한 자신의 실력부족을 통감하고 더 노력해야 되구요. 시청자는 재미를 원하지 실력 없는 선수들의 생계따위는 눈꼽만큼도 관심없습니다. 관심 있는 시청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이스포츠 매니아, 혹은 전자오락 오타쿠로 불리죠.
07/11/17 12:22
프로리그에서 11승3패, 7승2패 기록하고 있는 오영종,김준영 선수..
관심 너무 못받고 있죠. 만일 개인리그에서 저 정도 성적 올렸다면 당장 핫플레이어로 떠올랐을텐데 말이죠. 강민,염보성을 비롯해서 강력한 선수들을 꺾으면 3승2패의 준수한 성적으로 신인왕 후보라고 평가받는 김승현,염보성 선수. 삼성전자 칸의 다소 부진한 개인전을 후기에서 이끌고 있는 주영달선수. 이제동 선수에게 저저전 승리를 거두는 등 ktf의 새로운 카드로 부상한 배병우 선수등. 활약상들 아는 팬보다는 모르는 패들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정말 프로리그에서는 어지간히 뛰어난 활약 아니면 스타 탄생하기 어렵죠. 당시만 해도 거의 신인에 가깝던 마재윤 선수의 팀리그 KTF 올킬사건이 아직도 많은 팬들의 머리에 각인되어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팀리그는 드라마와 스타가 만들어지기 쉬운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팀리그에서 3-0으로 지고있던 팀이 역올킬로 4-3역전하는 것과. 프로리그 2-0으로 지고있던 팀이 3-2역전하는 쪽. 그리고 팀리그에서 한 선수가 4-0 올킬하는것과 프로리그 3-0승부. 어느쪽이 더 팬들에게 감흥과 재미를 선사할까요. 물론 개인차는 있곘지만 현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팀리그쪽의 손을 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7/11/17 12:26
동족전은 재미를 떠나서 지겹고..
팀플은..엄격히 말해서..실력에서 밀려난 프로게이머에게 연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일뿐 크게 봤을때 그 선수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실력이 부족하면 개인전으로 실력을 늘려야 하는데 오히려..팀플로 빠지니..팀플에서도 밀리면..더 이상 갈곳이 없는 완전 퇴물소리 듣게 됩니다. 그 예로, 종종 개인리그에서 얼굴을 보였던 전태규선수가 팀플에만 나와서 이기고 세레모니하는 모습이..저는 측은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저 선수 자리는 저 자리가 아닌데..'하구요. 만약 팀플만저..삐끗한다면..어찌될까 생각하면..
07/11/17 12:27
더불어 저도 huj587님과 같은 팀리그 지지자인데 댓글이 예전부터 매우 보기 안 좋습니다.
시청자가 선수들의 생계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가 없는 만큼이나. 선수나 이스포츠에 대한 애정도 없고. 그저 자기 재미만 생각하는 시청자를 팀이나 협회에서 '팬'으로 봐줘야 할 이유는 전혀 없죠. 팬이 있어야 스타판이 살아나는거지. 애정도 없이 떼만 쓰는 잘난 '시청자' 몇 더 생긴다고 이스포츠가 발전하는건 아닙니다.
07/11/17 12:31
팀플과 프로리그는 바뀌어야 합니다. 정말 올해가 지나면 조속히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청자는 재미 이외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청자가 안 보면 기업이 스폰 해줄 필요가 없고 선수도 연봉 못 받습니다. 프로리그가 있어야 선수가 연봉 받는게 아니라 시청자가 봐줘야 선수들이 연봉 받는 겁니다. 그리고 애정이 있던 없던 선수들이 시청자를 팬으로 봐주고 어쩌고 하는 말을 한다면 그 자체가 오만한 거죠. 전 선수 개개인에 대한 애정은 없지만 제 취미에 대한 애정은 있습니다. 선수에 대한 애정이 없는 시청자던 뭐던 나같은 사람 하나하나가 아쉬운 것은 그들이지 저는 아닙니다.
07/11/17 12:39
Luna_님//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선수나 이스포츠에 대한 애정없이 자기 재미만 생각하는 시청자라 할지라도 모두 신경써줘야 진정한 프로 스포츠가 아닐까요. 어떤 이유에서건 봐주는 것만으로도 시청률 광고효과 모두 나오는 것이니까요.
07/11/17 12:44
팀리그가 되면 팀플전담 선수가 없어지는 만큼 다른 좋은 점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에서는 상대방의 종족을 알 수 없기에, 대체로 모든 종족전에서 무난한 선수의 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서, A선수의 테란, 저그, 플토전의 역량이 90, 90, 90이고, B선수는 각각 20, 30, 100이라고 하면, 개인리그 혹은 프로리그에서는 A선수가 활용가치가 훨씬 높습니다. B선수는 개인리그 혹은 프로리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기가 굉장히 어렵죠. 하지만 팀리그가 되면 오히려 B선수의 쓰임새도 늘어납니다. 김택용 선수가 상대편으로 출전한다면 이 팀에서는 그 다음 경기에 B선수를 투입해서 김택용 선수를 끌어내리고자 할테니까요. 물론 김택용선수를 끌어내린 후에 다음경기에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상대 에이스를 떨어뜨린게 더 영향력이 클테니.. 즉, 팀플 전담 선수가 사라져도 다른 틈새시장(?)이 생길 수 있고, 종족별 스페셜리스트 들이 양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07/11/17 12:54
전 염보성 선수까지 쳐서
김준영,염보성,오영종,이재동 선수들의 현재 기량 그리고 지난시즌 진영수 선수의 기량은 매우 출중했습니다. 아마 다른 맵에 나왔더라도 잘할 선수들이였습니다~~(비시즌에 보여준 진영수,이재동 선수의 활약을 보면요) 그런데 현 시스템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한계를 갖게 되었죠... 그런 선수들이 팀을 위해서 활약했음에도...스타가 되기 힘들죠 이게 현 구조입니다... 반면에 저런 선수들을 이겨도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들고 팬들도 설렘을 가지기 힘든것이 현 구조구요.... 오히려 팀 리그제로 가는것이 여로모로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강한선수와 그 강한선수를 이기는 선수도 의미가 생기구요...
07/11/17 13:08
단순히 재미만 위해서라....
방송국입장에서는 새로운 리그를 위해 홍보비용과 시청률문제를, 게임단입장에서는 현재 팀플선수들과 나머지 미출전선수들의 문제를 당연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즉, 현 프로리그보다 팀리그가 재미있다고 한들 그 차이가 시청률로 나타날것인가 하는점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새로운 리그의 적응도에 따라 감소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있으면 물론 시청률은 오를수도 있지만, 무조건 재미가 시청률과 비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리그의 부활을 주장하는 팬으로써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미 프로리그가 자리 잡았고, 매니아들이 아닌 일반 시청자로써는 평소에 즐겨보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는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방식의 장점이 단순히 팀플의 유무, 이전에 재미있었다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07/11/17 13:14
amiGO님// 이전에 재미있었다만으로 부족한게 아니라..
현시점에서 동족전과 팀플은 정말 재미없습니다. 이거 한가지만으로도 팀리그 부활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07/11/17 13:46
팀리그의 시청률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프로리그때문이라는 점도 있고, 리그방식이 문제였다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중요한점은 팀리그가 높은 시청률이 나올거라는 어떠한 증거자료도 없는 상태입니다. 제말은 단순히 '재미'라는 요소때문에 딴건 나몰라라 할수 있냐는 말입니다. 팀리그가 열리면 좋겠죠. 그러나 e스포츠가 망하던, 선수가 은퇴하던 나는 재미있으면 땡이다라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협회나 방송국은 팀플이 재미없는지 모르고 계속 하는걸까요? 시청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서 팀플도 넣는 것입니다. 오히려 줄기차게 개인전만 하다보면 지루해 질수 있기 때문이죠. 실현 가능성이라는 면에서 팀리그가 열리더라도 팀플이 없어지는 가능성은 높지 않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미 자리 잡았다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helize님// 오히려 경기수준은 팀리그가 떨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선수가 준비해야할 경기가 많아지기 때문이죠.
07/11/17 13:49
팀들이 모두 프로리그 체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프로게이머+연습생의 수가 너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만 해도 관심 있던 팀의 선수들은 줄줄 꿰고 있었는데, 이제는 모르는 선수의 수가 아는 선수보다 두배는 더 많아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 선수들이 다 먹고 살만큼 출전하고 돈은 버나요? 그건 또 아니겠죠. 스타크래프트의 판이 프로야구정도 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어마어마한 선수단 규모는 모두 프로리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팀플도 해야하고, 맵별로, 상대 종족별로 주전 선수들의 연습상대도 필요하고... 너무 커져버렸어요. 이 상태에서는 선수들은 소모품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애초에 시작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 뿐입니다. 이제 와서 또 팀리그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돌아 간다면 이미 늘어난 선수들은?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07/11/17 13:50
그리고 팀플은, 제 주변에 프로리그 보는 사람 열에 아홉은 채널 돌립니다.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7/11/17 14:34
경기 수준이 떨어질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프로리그처럼 많이 준비된 경기는 재미를 보장하기 보다는 뻔한 경기를 양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수준 높은 경기는 수도 없이 보아왔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수준 높은 경기보다는 독특하고 극적인 경기입니다. 아주 사소한 차이나 실수로 승부가 뒤집히고 반전이 나오는 경기가 수준 높은 경기보다는 재미있습니다. 프로리그는 수준 높을 지언정 너무 획일화되어 있고 팀리그 체제의 경기 수준이 그에 비해 떨어질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경기 자체의 재미는 두 배 아니 3배 이상일 거라고 봅니다. 확률적으로 수준 높은 경기 속에서 재밌는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현 프로리그는 수준은 높을 지언정 재미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1. 수준은 높지만 뻔한 스타일의 경기(팀리그 수준이 떨어질지는 해봐야...)----프로리그 2. 수준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선수나 감독이나 해설자 팬들까지 다음 타자 누구냐? 극적이고 긴장감 넘침(이건 거의 확정)----팀리그 자~ 무얼 선택하실 건가요?
07/11/17 14:41
Serapis님// 밑의 댓글에서도 계속 주장했던 내용인데요, 팀당 선수 수를 줄이면 됩니다. 그럼 남는 선수들은? 적자생존에 의해 걸러지던지, 새로운 팀을 창단하면 됩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건 압니다. 그렇지만 팀 운영비가 적어지면 그만큼 다른 기업체에서도 이 판에 뛰어들 여지가 커지지 않을까요? 이번 위메이드 인수 때만 해도 신한은행도 같이 경합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아직 이 판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이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팀수는 정해져 있고 운영비도 예전보다 커졌기 때문에 선뜻 들이대고 있지 못한 것이겠죠. 사실 프로리그 체제라고 해도 지금 선수단은 너무 큽니다. 팀리그보다야 나오는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역시 나오는 선수는 최대 6명뿐이죠. 그에 비해 선수단은 연습생까지 포함하면 20명을 넘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비효율적 아닌가요? 팀리그로 전환하지 않더라도 게임단 규모의 다이어트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7/11/17 14:58
흠.. 다음게임이 누구냐? 라는 긴장감을 주는건 현 스타리그체제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엔트리만 그때그때 발표하는 식으로 하면 그만이니까요. 감독의 현장영향력역시 위의 방법으로 향상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07/11/17 15:12
프로리그에서도 엔트리예고제를 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바로 선수를 결정한다면
팀리그방식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방식으로써 긴장감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유는 바로 경기수준을 높이고자 한 이유가 가장 클겁니다. 또한 상대종족(+선수)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습을 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단에게 편의를 제공한것도 있겠지요. 팀리그는 아예 그런 특성을 배제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중심이 되는 일명 '대놓고 출전'과 그에 견제할수 있는 '스나이핑'이라는 재미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재미가 있겠죠.
07/11/17 15:19
팀리그 방식의 다음 타자 누구냐와 프로리그의 다음 타자 누구냐는 차이가 있지요.
팀리그는 3킬한 김택용을 XX맵에서 꺾을 다음 타자는 누구냐로 스토리가 되지만 프로리그는 다음 타자가 두 사람다 바뀌는 방식이라 스토리 구조를 만들수가 없어 그다지 긴장감이 조성되지 않을 것 같네요. 아마 경기 vod 클릭수도 차이가 날 겁니다. 프로리그는 스토리 구조가 미흡해서 에결이나 관심있는 선수 경기만 보면 되겠죠. 팀리그는 반면 승패가 어찌되었건 스토리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비인기 선수 경기라고 해도 한경기라도 놓치기가 아까울 것 같습니다.
07/11/17 16:27
글쓴이 분이 저와 생각이 같으시군요.
팀리그가 얼른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팀플을 유지한다면 지금처럼 '희생'되는 선수들만 계속 늘어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2의 선수, 제 3의 선수가 더 피해를 보기전에 없애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7/11/18 00:33
아니요.
1. 스타탄생이 쉬울거 같지만 지금 스타탄생이 안되는이유가 간단히 말해서, 경기수가 많아서입니다. 예전처럼 개인리그만 있던시절과는다릅니다. 경기수가 많으면 보고싶은것만 골라서보게되거나 시간날때마다 즐기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올킬의 신화를 달성해도, 그경기에 이목이 집중안되있다면 아무도 그사람을 스타라고안합니다. 그리고 스타탄생이 쉬워진다고하더라도 스타몰락도 더 빨라집니다. 마재윤선수가 왜 요즘 주춤한가요?. 전략노출이 다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킬을하고 경기수가 많아지는 입장에서는 분석이 더 잘됩니다. 이판도 이제 코치들이 상대의 약점과 경기 스타일을 다 분석해줍니다. 간단히 말해서 오늘 MSL결승을 보십시오.. 이 과정이 지속되면 올킬도. 뭐 한 몇주잘하다가말겠지 여기서 그칩니다. 2. 치열한접전과 감독의 용병술이 경기에 영향을 진짜로 미친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구건간에 준비안된선수를 내보내면 그맵이 뭐건간에 속칭 OME경기가 출몰합니다. 인간이 신이 아닌이상 매주매주 모든 경기맵을 모든 종족을 중심으로 최신 경향 전략연구 상대팀 엔트리선수 완전분석이 가능할까요? 결국 그맵에서 준비된선수만 내보낼수밖에 없어집니다. 용병술이 생기기 힘듭니다.. 다른점 1. 팀리그의 치명적인문제점은, 재미가 없다입니다. 지금처럼 일주일전에 엔트리 다 공개하고 나오는 이시점에도 하던데로만하고 상대분석이 덜된것같은 뭔가 어설픈경기가 꽤 많이 나오는데, 팀리그에서 준비가 될리가 없습니다. 그냥 '기본기 대회' 로 전락해버립니다. 어떤 깜짝전략같은것의 빈도수가 훨씬줄어듭니다. MBC때에도 팀리그자체 경기수준이 개인리그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최연성이 스타로 떠오를수 있었던것도 기본기가 튼튼한 물량형 테란이어서 그렇습니다. 임요환같은선수가 팀리그에서 스타로 떠오를까요? 2. 좋은경기가 양산된다 스타급선수들의 경기가 많아진다는건 장점이라고 하시지만, 이건 주5일제로 늘어난 프로리그랑 다를바없는 단점이 존재할뿐입니다. 임진록을 한분기에 최소 4번(현체제로서.) 보고, 매일매일 스타급선수들의 경기를 본다면 과연 재미있을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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