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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7 20:02
하지만 김택용 선수 마재윤 선수처럼 이것이 끝이 아니라 다음 곰TV S4에서도 결승에 가서 결국 3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력도 해야겠고요. 오늘은 MSL 모든 법칙이 깨졌네요. 다음시즌에서 박성균 선수가 2회 우승을 하면서 남아있는 3 - 1 징크스까지 깨버릴지. 김택용 선수가 다시 우승하면서 3 - 1 징크스는 남을지 ..
07/11/17 20:03
저는 세트승부 스코어 다 틀렸네요. 10000 미네랄이 날라가서 중수가 되었네요. 정확한 역성지네요. 2경기 빼고 김택용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07/11/17 20:05
김택용의 시대가 과연 끝날런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3.3과 겹쳐보이는건 그 때 마재윤이 마재윤만의 선택을 보여주고도 진거처럼 오늘 경기에서도 김택용만의 판단력이 분명 나오긴했지만 그러고도 졌다는 점이 크네요.
07/11/17 20:06
msl에서 내려오는 최연성선수의 저주도 끝났네요..
결국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것..이겠죠.. 근데 이선수는 도대체 어디서 나타났나요.. 김택용선수등장때보다도 뜬금없고 당황스럽네요.. 모두가 테란의 최고수를 부르짖을때 홀연히 나타난 재야의 테란본좌 등장인가요??? 아무튼 대단하고 축하드립니다..
07/11/17 20:08
앞으로 김택용 선수가 온겜을 계속 먹고 박성균 선수가 엠겜에서 계속 우승하면...
언젠가 두 선수가 결승에서 붙는 날이 본좌 결정전이 될 것 같네요. 오늘이 본좌 쟁탈전의 서막인 듯. ps. 오늘부로 김택용 선수에게 주어진 미션은 '혁명을 완성하고 본좌가 되어라', 박성균 선수에게 주어진 것은 '역혁명을 완성하고 본좌가 되어라'인 듯 합니다.
07/11/17 20:14
그나저나 박성균 선수는 오늘 갑자기 우승을 해버렸으니 '선비테란'보다는 혁명을 잠재운 '암행어사테란'이 낫지 않나요? ^^
관리자님의 자기가 단 던글에 회색 배경이 생기게 해주는 센스!!!
07/11/17 20:16
김택용을 아직 본좌로 놓기엔 무리죠. 지금 본좌로 불릴 지 아닐 지 기로에 섰습니다..
요번 OSL 우승 못한다면 살짝 고개를 쳐든 김택용 본좌론도 사그라들겠죠.
07/11/17 20:17
4강에서 마재윤선수 이길 때까지도
'박성균선수 응원해야하나... 김택용선수가 이길꺼 같은데...'이랬는데 오늘 경기보면서 열광적인 응원을 하고있는 저를 보니- -;; 박성균선수가 제 마음에 불을 지른듯 싶네요~ 하핫;; 어떻게 끄나요!
07/11/17 20:17
3월에는 전혀 예상도 못했었지만, 오늘은 박성균에게 기대를 가졌던게 조금 차이였던거 같네요
그 당시 마재윤 선수가 질거라곤 솔직히..ㅡㅡ; 박성균 선수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을 넘어서 우승하네요. 논란의 여지도 없네요
07/11/17 20:18
테란 저그 플토
죄다 최고수들만 압도적인 분위기로 이렇게 다잡고 우승하는 선수가 나오다니.. 실로 제 눈으로 보고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역시나..여실히 증명되는군요 자고로.. 이판의.... 1등의 자리란.. 영원불멸 할 수는 없는 법..
07/11/17 20:18
스타계가 다시 공황상태로 빠지는건가요..
제 입장에선 춘추 전국시대 보단 독제체제가 보기 재미 있는데...... 김택용 선수가 과연 온겜넷에서 좋은 모습 보여 줄수 있을 까요?
07/11/17 20:20
드림씨어터님// 김택용이 이번에 마재윤에게까지 잡힌다면.. 회복불능일지도..
김택용으로서는 스타리그에서 마재윤을 반드시 잡아야 겠네요.
07/11/17 20:21
3.3혁명이 3.3쿠데타로 바뀌게 생겼네요.
이번 스타리그, 다음 MSL에서 무너진다면 정말 그리 되고 말지도 모릅니다. 김택용 선수 분발하세요!
07/11/17 20:25
잃어버린기억님// 포모스에 보면 8강대진이 확정되었네요.
8강 대진도 확정됐다. 8강 A조는 신희승(이스트로) vs 진영수, B조는 이재호(MBC게임) vs 이제동(르까프), C조는 마재윤 vs 김택용(MBC게임), D조는 송병구(삼성전자) vs 이영호다. ↑ 포모스 기사입니다. ^^
07/11/17 20:57
조용호선수팬에겐 미안하지만.. 조용호선수야말로 우승자중 최고의 검증이 필요한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거의 잊혀져버리기도 했지만.. 서지훈선수 한명만을 역상성으로 상대했을뿐. 결국은 껄끄러운 상대를 많이 꺾어준 마재윤선수를 자신의 장기인 저저전으로 이기고 한 맺힌 우승을 달성하지요.
07/11/17 20:59
DynamicToss님// 마재윤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잡은 것은 cyon 배입니다. 그 때 승자조와 패자조에서 모두 만나 5:0으로 저멀리 보내버렸죠. 그러나 정작 본인은 조용호 선수에게 패해서 준우승에 머무릅니다. 마재윤 선수가 우승한 대회에서는 최연성 선수를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07/11/17 21:16
최연성의 저주는 깨어졌지만,,,
MSL에서 처음으로 결승진출한 테란이 우승한다는 법칙. 계속 유효하지않나요? 한참이나.테란이 결승못올라가서 우승못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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