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4 20:38
마봉자!!!!!!!!!!!!!!!!!!!!!!!!!!!!!!!!!!!!!!!!!!!!!!!!!!!!!!!!!!!!!!!! 승리의 마봉좌!!!!!!!!!!!!
07/02/24 20:38
어떤 수식어구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네가 앞으로 다해먹어라... 그나저나 택용선수는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 지금의 기세면 패러독스를 부활시킨다고 해도 모르겠는데용^^:
07/02/24 20:39
저그팬으로써 이런 느낌을 주는 선수는 처음입니다.
경기 하나 하나로 전율을 주는 선수는 많았지만.. 이렇게 이렇게..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포스는 난생 처음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07/02/24 20:41
정말 마재윤이 패러독스 저프전 하는게 한 번 보고 싶을 정돕니다. -_-;; 마에스트로라면 이길 수 있을거 같기도 해요;;;
07/02/24 20:41
홍진호 선수, 조용호 선수는 저에게 한을 안겨주었고
박성준선수, 박태민선수는 희망을 갖게 해주었으며 그리고 마재윤 선수 당신이 저의 한을 풀어주었습니다. 저그팬으로서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우아아아아!!!!
07/02/24 20:44
롱기,리템에서 승리하고 알카에서 지다니요.
결론은 나왔습니다. 마재윤 선수에게 페널티를 주기 위해서 저그에게 유리한 맵을 만들어야 합니다.
07/02/24 20:45
지난 번 양대 4강 진출했을때 전설의 서막이라 외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마저도 의심할 수 없게 만드네요!!
07/02/24 20:45
정말.... 현존 최강 본좌네요..
정말 잘했습니다 마재윤선수 그리고 윤열선수도 마스터즈에서 멋진모습보여주시길... 마지막으로 택용선수... 참... 이거보면...
07/02/24 20:45
정말로 잠시나마 우승을 의심한거 미안합니다... 마재윤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경기로 느낀건.. 마재윤 선수를 누를 수 있는 건 그를 잘 알고 있는 CJ테란들 뿐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자 이제 MSL에서도 보여줍시다 마재윤의 지휘솜씨를!
07/02/24 20:46
1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내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나 그것 모두 마재윤 선수 계산 아래 연출된 내용인듯 했고
2,3,4경기의 주도권은 마재윤 선수에게 있었습니다. 이게 그의 무서운점 Sieg Heil, sAviOr !!!!!!!!!!!!!!!!!!!!!!
07/02/24 20:47
우주배 MSL 부터 마재윤선수 팬이엿는데
와 정말 대단합니다... 이윤열선수을 이렇게 이겨버리나요 테란맵이라고 투정도 부렸지만 대단하군요 정말 팬하길 잘했습니다
07/02/24 20:48
이젠 마재도 양대리그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최초 양대리그 동시우승을 기원합니다.
07/02/24 20:51
PGR...
결승 앞두고 서버를 확충했나요? 이거 댓글이 줄줄 써지는 게 실감이 안 나네요 ^^; 1경기 끝나고는 접속도 원활하지 못했었는데.
07/02/24 20:52
휴... 테란팬인 제가 마재윤을 응원한 이유.. 통쾌하게 이겼네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 못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상대가 너무 잘했을 뿐..
07/02/24 20:53
이건 역대 최강.. 본좌 오브 본좌.
진짜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두 선수간의 실력차가 극명하게 보였단 말밖에.. 오히려 변형태 대 마재윤이 실질적인 결승이었던것 같은 느낌.
07/02/24 20:59
뭐... 그냥 니가 다 해먹어라~ (농담입니다^^)
마재윤 선수라면 패러독스나 라그나로크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잘해요!!
07/02/24 21:01
저그의 새로운 전설이란 문구도 멋있지만 그조차도 아깝습니다.^^; 실질적으로 임요환이 없는 이스포츠는 마재윤이 다 이끌고있지요.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이 전성기 시절이있었지만, 그 이상의 전성기, 그 이상의 경기력, 프로게이머가 가져야할 경기력의 집합체가 마재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은 역대 본좌를 다 눌렀기에 충분하고, 이제는 이스포츠의 아이콘으로 남는게 과제라면 과제겠네요. 마재윤의 스타일이 역대본좌처럼 극명하게 들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다할 약점도 안보이고, 임이병님이 출소하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본좌 자리를 지켜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요새 봉자님덕분에 이스포츠가 너무 재밌는걸요.
07/02/24 21:06
이윤열이 졌군요.
토스의 우승을 기원했었는데.. 토스들은 일찌감치 나가떨어져버리고 .. 결국 테란의 우승을 누가 말려줄까 했는데 마재윤이 해냈군요. 테란일색 ... 현존 최강 마재윤이 그 판을 흔들어주었으면 합니다. 토스의 그 누군가가 이윤열을 꺽길 바랬고 ... 어쨋거나 이윤열이 졌고 바라는 바로 됬지만 이상하네요. 씁쓸한 기분 드는 건 왜 일까요. 테란의 이윤열을 저그 마재윤이 잡았고 저그 마재윤을 토스 김택용이 잡아준다면 이 뒤트린 심사가 조금은 풀릴까요? ^^; 마재윤 선수와 저그 팬 여러분 ... 오늘 정말 축하합니다.
07/02/24 21:06
아! 이 감동을 어찌 표현하겠습니까....말이 안나옵니다.
맵이고 뭐고 다 상관없는겁니까? 이제 누가 당신을 막나요? 진짜 저그팬들이 너무 부럽네요. 너무 너무 너무....
07/02/24 21:07
정말 소름끼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아마 자라나는 프로게이머 지망생중 그의 영향을 받아 저그로 전향하는 선수들 꽤 있을것 같네요. 예전에 홍진호선수가 그런 영향을 줬던 것처럼. 아, 너무 흥분되고 두근거리는 밤입니다.
07/02/24 21:25
저그에서 이런 본좌가 나올줄이야.
투신이 나다나 우브한테 질때만해도... ... 그런면에서 토스의 본좌 출현에 실낱같은 희망을... ... 맵도 종족 상성도 무시하는 마본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