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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6/15 19:39:30
Name i_terran
Subject 네이트배 온겜넷 스타리그... 변길섭 우승

변선수 우승입니다.

1차전 네오 사일런트 볼텍스 강도경 승
2차전 네오 버티고 변길섭 승
3차전 포비든 존 변길섭 승
4차전 비프로스트 변길섭 승

축하드리고

강도경 선수도

4차전에서 정말 멋진경기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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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5 19:45
수정 아이콘
흑, 강도경 선수 ㅠ.ㅠ
수시아
02/06/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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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맵과 우승후보들의 대거탈락으로 평가가 많이 엇갈렸는데 결승전4차전 경기 하나만으로 다음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하네요...라스트 경기 정말 멋진 명승부로 장식하네요... 변길섭식 불꽃테란 vs 강도경식 저글링 베스트입니다... p.s 변길섭 우승후 표정 - > ( ㅡ_ㅡ);; 변길섭 선수 축하합니다...^_^
이재석
02/06/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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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든 존도 인디안 라멘트처럼 2인용으로 바꾸어야 해요...
ㅡㅡ;;
02/06/15 19: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역시 온게임넷에선 저그는 들러리인가~ 특히 마지막 비프로스트의 경기는 그 맵에서 저그가 가진 최대 약점, 제 2멀티의 어려움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변길섭 선수의 컨트롤도 대단했고요.......그나저나 상금 2000만원, 한빛 팀 회식 거하게 하겠군요^^ 강도경 선수 준우승 상금도 있으니......(반대로 KPGA는 IS팀이 거하게 회식을^^) 강도경 선수는 앞으로도 저그대왕으로 저그의 앞길을 이끌기 바라고 변길섭 선수는 치열한 신 테란의 선두주자로 활약하시길......

ps)최인규 선수 자다 왔나요^^ 머리가 상당히 헝클어져 있던 것 같던데......GO팀은 회식 거하겐 못하겠군요ㅡㅡ;
이재석
02/06/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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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표정 ㅡ_ㅡ 이럴 줄이야.. ㅡㅡ;; 한웅렬과 변길섭 선수 붙여놓으고 경기 끝나면 누가 이긴건지 진건지 모르겠다 ㅡㅡ;;
Rokestra
02/06/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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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길섭 선수....저그배 및 여러 군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우승을 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제가 다크호스로 지목했던 선순데 예상이 맞아 기분 좋군요 캬캬~
두 선수 모두 고생 많았구요. 공격적인 성향의 두 선수가 맞붙은 물러섬 없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암튼, 이번 대회는 월드컵 기간 중반에 치루어진대다가 맵에 대한 논란도 많았던 지라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승전도 비프로스트에서의 마지막 4차전은 그야말로 명승부 중에 명승부 였습니다만, 누군가 지적하신대로 1, 2, 3차전은 종족과 맵에 따른 승패 및 내용에 대한 예상을 벗어나지 못한 면도 아쉽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어느 종족이 유리할 것이다, 어느 종족이 암울하다라는 예상을 어렵게 하는 맵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02/06/15 20:0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다음 리그에서는 프로토스 게이머가 꼭 결승에 올라가서 제발 플토유저들이 플토 게이머를 응원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Rokestra
02/06/15 20: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변길섭 선수....정말 맛탱이 갑니다. 우승하고도 그런 표정을 짓다니....오....멋있어요~~~ 이재석님 말에 모두 동감입니다. 포비든 존...김진태님께선 아쉽게 생각하시겠지만, 폐기하거나 2인용으로 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brecht1005
02/06/15 20:13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우승하고 좀 웃어주길 바랬는데 여전히-_-;; 어쨌든 변길섭 선수 축하합니다~!^^
고세가날
02/06/15 20:48
수정 아이콘
막판은 강도경선수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가뎐을 허무하게 마린한테 잃은거...
그리고 최인규선수의 머리는 자다온게아니라 글케 하고나온건데..상당히 멋지던데 +_+ 따라하고싶은생각이;;;
KissTerran
02/06/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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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길섭선수 멋집니다.~
우승 축하드려요
02/06/15 21:15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
강도경선수는 너무 안타깝네요.
다음번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

저번 리그보다 상금이 꽤 올랐네요.
SK에서 네이트 홍보하느라 돈을 꽤 투자한 모양입니다.
3년동안 제 통신생활의 기초였던 넷츠고가 이번 6월을 마지막으로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답니다. SK에서 유무선 통합 포털서비스인지
뭔지 한다고 네이트 쪽으로 회원들을 흡수하려고 한 모양입니다.
덕분에 저는 네이트랑 SK에 그다지 감정이 좋질 못하네요.
앗, 기쁜 일에 웬 푸념 섞인 코멘트를;;; 제가 좀 주책이라^^;

최인규선수는 상금 500만원 이상 받는 걸 본 적이 없는데ㅠ.ㅠ
저번 크레지오 대회에서는 우승하고 500만원, 이번엔 3위하고
500만원이니까 괜찮아 진건가? ^^; 다음엔 더 좋은 성적 내시길^^
나는날고싶다
02/06/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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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게임 보여준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구요 ^_^;; 우승하신 변길섭 선수 축하드립니다 ^^/ 준우승 하신 강도경 선수도요 ^^
AnKelloS
02/06/16 01:17
수정 아이콘
크레지오때는 스타키 협찬으로 그 키보드를 쓰면 우승상금 600 안쓰면 300 이었죠. 최인규 선수 중요한 경기라 평소 쓰던걸로 썼나 몰라도 끝나고 우승상금 300 받더군요..
근데 요즘은 항상 스타키 쓰더군요. 그때도 썼으면 300더 받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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