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6/14 12:42
아...이 노래 WWF 'Desire'에서도 쓰인 적 있었는데...
오랫동안 레슬링계를 지켜온 스타들의 땀과 결실을 이 노래와 함께 담았었죠... 팝송은 거의 안 듣는 저에게 감동을 준 몇 안되는 곡이죠. 거기서 항의만 안한다면 이 노래 쓰는것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비쥬노래는 어떨까요? 퍽퍽퍽~)
02/06/14 12:52
저도 팝송을 안듣죠...옜날에 한국에 있었을땐 들었는데..지금 외국에 나와있고..또 기타를 치다보니..저절로 안듣게 됩니다. 팬들한태 욕먹을지 모르겠지만..그들에게 곡쓰는 능력도 없고, 노래도 립싱크나하고 가사도 못쓰는 "가수" 들한태 뭐 들을게 있다고 ...외국에선 우리나라 가수들 Grammy에 영원히 못올라옵니다
02/06/14 12:58
지금처럼이면 그래미에 영원히 못 올라가겠죠...^^
하지만 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많은 뮤지션, 보컬들을 알기에 믿습니다. 그들에게 기회를 줄수 있게끔 가요계를 바꾸어야겠죠. 나가자~~!가요개혁!(퍽~~뭣도 없는 놈이...)
02/06/14 13:06
가요개혁은 정말 한 번 있어야 할 듯 합니다. 한국 가요계의 영웅 서태지가 한국 가요계의 앞길을 터주었는데 어째 그 뒤를 이어가는 자들이 왜곡하고 자신들의 돈벌이로 악용하는 바람에 엄청 꼬여있는듯 합니다.(개인적으로 무한한 길이 있던 서태지의 유산을 후대가 잘못 이어받아 이렇게 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묵묵히 이름도 없이 활동하는 수많은 가수들을 보면 희망을 버리기엔 너무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PGR이 밑에는 정치, 여기선 가요 사이트가 되버리네요~) 그리고 손건곤 님이 칭하신 팝송은......한국 가요를 말하는 것인가요? 문맥이 이해가 안갑니다ㅡ.ㅡ 그리고 저도 팝송은 안듣습니다. 가사를 중요시 여기는데 뭔 말인지 알아야지.....(그러면서 일본 노래는 듣는군요. 최근 B'z의 팬이 되어버렸다는........)
02/06/14 13:11
카마님 팝송을 안듣는 이유가 저와 똑같으시군요 ^^
노래는 가사가 정말 중요하다는 개인적인 생각... 제 주위에서 우리 노래 듣는걸 우습게 여기고 팝송 듣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녀석이 일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참 싫어하는 편... 아직 울나라에 괜찮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방학 첫날이라 기분이 좋아서 그럴까요? 말이 많아지네요..^^;;)
02/06/14 13:17
ㅡ_ㅡ;; 제뜻은 작곡 작사도 안하는 사람 음악(?)을 듣는 사람을 이해를 못하겠다는 말이에요-_-;; 뮤지션이면 자기가 작곡작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주제가 딴데로 흘러가네요-_-;; 이곡 스타리그 엔딩곡으로 어떨까요?? 더 좋은 곡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02/06/14 13:23
취향이 비슷한 분들이 있네요 :)...저도 혼자서 귓속까지 들어오지 않는 이상 팝송은 거의 안 들어요...가사위주로 많이 듣다보니 KOREA산 음악위주로 듣게 되더군요... 팝송이 가요보다 음악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여기고 우리것을 아래로 보는 사고방식을 가진분이나 싸구리 취급하는 사람들은 저도 대화하길 꺼리는 편입니다... 물론, 팝송이 개인적인 기호에 더 맞아서 좋다면 음악적이나 가수, 작곡배경같은 건 많이 묻고 싶지요... 그렇지 않고 일단무시주의자들은 문화적 상대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로 느껴져요... 있는 그대로 느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2/06/14 13:43
음.. 저는 음악은 느낌으로 듣는데... 물론 가사가 좋은곡들도 듣지만.. 팝도 많이 듣는편...
감성을 확~ 오픈하고 듣다보면... 가사를 잘 몰라도 어떤뜻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곡들... 가사가 좋은 곡들은.. 봄여름가을겨울, 어떤날, 시인과 촌장, 유재하, 등등 태지아류들에겐 없는것이 느껴지져.. ^^
02/06/14 17:15
헛 레슬링 ^^ 요새는 WWE로 바뀌었 더군여..
글구 저는 U2의 Beautilful day 도 좋다고 생각해여.. 이것도 WWF desire 노래였져
02/06/14 21:44
그것 외에도 전통적인 엔딩곡 '다시 만날때까지'도 괜찮을 듯.....온겜넷 스타리그 보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노래져.....ㅋ_ㅋ
그리고 질문 있는데여 프리챌배때 쓰였던 엔딩곡의 제목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갈켜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