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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4 10:24
저도 어젯밤에 악몽을 꾸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 있다가 툭 떨어지더라는...
보통때는 아침에 아내에게 전화 안 거는데, (아직 자고 있을때 전화 걸면 주금;;;) 출근하면서 전화거니까 역시 잠에서 덜깬 목소리로 전화 받더군요. 빨리 병원 가보라고 그러면서 밤새 우느라고 한숨 못잤다니까... 깔깔거리면서... 잠이 확 깼다고... ^^ 오늘 포르투칼과 우리가 비기고, 폴란드가 미국을 이겨 주면... 우리와 포르투칼이 같이 16강 가는거... 맞죠?
02/06/14 15:58
제 어제꿈은-_-; 강도경님을 만나는 꿈이었습니다-_-
깨고나서도 얼마나 당혹스럽던지-_-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_- 전 토스유저인데 숙적 저그계에 대왕을 만난게-_- 기분이 좋은.. 아직 수련이-_- 부족한가봅니다
02/06/14 22:08
저는 안경을 맞추러 갔다가..
안경사가 저에게 무언가가 보인다면서, 자신의 후계자로 삼아줄것을 저희 어머님께 간청드리는 꿈을 꿨는데요..쿨럭. 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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