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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 10:24
양준혁 선수는 홍진호 선수랑 빗대면 맞을까요? 은퇴한 이숭용 선수도 박정석 선수로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구요. (눈에 띄는 수상경력은 별로 없지만 오랜 선수 생활로 팬들에게 존중받는 선수)
투수로 각 팀 영건에이스로 꼽히는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 등은 이영호나 김정우, 김택용 등 이대호는 한 팀을 침체기에서 버티게 해준 박상우, 신대근? 그 외에도 김현수, 최정, 손아섭 등 어린 나이지만 타격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 있구요. 김선우, 서재응 등 베테랑으로 능숙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올해 해외에서 돌아온 김태균, 이승엽, 박찬호 선수도 있구요. MLB에 진출한 추신수도 있구요. NPB(일본프로야구)에는 말씀하신 이대호와,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있습니다.
12/04/12 10:31
양준혁은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줘서 타격 누적스탯 1위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예를들자면 이윤열정도로 보여요. 이대호는 재작년에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 -도루를 제외한 공격쪽 모든 스탯에서 1위- 를 이룬 선수입니다. 타자계의 이영호랄까요.
또 얼마전 은퇴를 한 이종범 선수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단기적인 포스는 칠관왕을 한 시즌의 이대호와 맞먹을 정도였고, 장기적으로도 양준혁 못지않은 꾸준함을 보여준 위대한 타자에요. 투수중에는 현재 최고랄수 있는 한화의 류현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있는 sk의 김광현, 기아의 윤석민,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을 꼽을 수 있겠네요. [m]
12/04/12 10:40
최근 10년이면,
S++ 박찬호(2002년 이전의), 김병현 (2001, 2002) (최근 10년에 두 선수 모두 안들어가는데, 이 급 선수들이 없어서 예외로 넣었어요) S+ 이승엽(2002~2007), 추신수 (2009, 2010) S 서재응 (2003~2005), 류현진, 이대호 제가 보기엔 이정도 같아요. 꾸준함보다는 시즌당 잘한 선수를 토대로 생각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국내에서 몇관왕씩 하지 않는 이상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수들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이종범 선수나 양준혁 선수의 1990년대 중후반이라면 S에는 넣겠는데, 그건 20년전이라 봐야하구요. 이승엽 선수는 S+와 S사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따지면, 박찬호 선수도 김병현 선수보단 많이 위라고 봐야겠죠) 스타크래프트 선수들로는 어떻게 비유할 수가 없네요.
12/04/12 10:42
최근 10년이면...
이병규 선수, 이대호 선수, 이종범 선수 등이 떠오르네요. 제작년 이대호선수는 타격 7관왕했는데 스타계의 이영호 급이죠.
12/04/12 13:40
10년잡고 보면
타자는 이승엽, 이대호, 심정수, 김동주, 이병규, 김태균, 양준혁 투수는 임창용, 손민한, 리오스, 송진우, 류현진 류현진이야 워낙 괴물이지만 최근잘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연차가 딸리는 신예들이라 10년잡았을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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