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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0 13:52
너무 귀엽네요 ㅠ
저도 1인가구라 보호소 등에서의 입양이 힘들더군요 글에서 언급하신 고양이 사육자는 어떤 절차를 말씀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21/12/30 14:04
제가 미국에 살아서 사육자를 찾는 방법이 한국과 다를지도 몰라요.
처음엔 페이스북에 각 종 별로 고양이 그룹이 있는데 거기에 사육자들도 많이 있더군요. 몇몇 사육자들에게 혹시 새끼 입양가능 하냐고 물어보고 아니면 주변에 평판 좋은 사육자가 누가 있냐고 물어봤어요. 그리고 알맞은 사육자를 찾아서 새끼 사진들, 영상, 부모 사진들도 보고 입양 계약했어요. 코로나 전에는 방문해서 새끼들을 구경하고 찜할수 있었는데 이제는 불가능해서 좀 겁이 나더군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21/12/30 16:02
생김새가 독특하고 귀엽네요
저희 집은 길냥이 출신 코숏 고등어태비 키우는데 얜 길냥이 출신이라 24시간 중 태반은 밖에서 놀고 배고플때, 목마를때, 심심할때만 와서 놀다 갑니다 흐흐
21/12/30 18:31
동네 순찰하는 집냥이들 너무 좋아요 흐흐. 제 냥이들도 문 사이로 튀어나가 잠시 바깥 구경도 하는데 어제는 추워서 3초안에 돌아오더군요.
21/12/30 17:07
보이는거처럼 주둥이가 길게 안생겼을텐데 사진을 위각도보다 최대한 정면에서 찍어보시면 미모가 더 뿜뿜한 사진들을 많이 남겨놓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의 처음 보는 종 예쁜 아가들 잘봤어요!
21/12/31 10:04
이게 고양이죠. 저도 올해 10월부터 행복하게 반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길냥이 알아보다가 이상한 캣맘한테 가스라이팅당해서 사회화도 안된 만지지도 못하는 애들 신분증 까고 계약서쓰고 입양할뻔 했는데.. 지금도 등골이 서늘해요. 팔베고 쳐다보는 모습 너무 이쁘네요. 저희 냥이는 엉덩이를 제 쪽으로 팔 전체를 베고 눕는데.. 방구쟁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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