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담대한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하고 격차 없는 상생의 노동시장 복원을 위해 재벌 대기업 대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임원 및 근로자들의 급여를 3년간 동결하자”면서 “금융공기업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그 여력으로 불안한 여건에서 허덕이는 하청 중소기업들의 납품 단가인상과 근로자 급여 인상을 추진하면 어떻겠느냐”며 “비정규직 우대 임금제도 도입해 확대하자”고 했다.]
밑에 송영길 글 제목이 낚시급이라고 생각하고 댓글 잔뜩 달았는데 그 와중에 이런 걸 봐서 뭐여 이것도 낚시인가? 원문을 찾아볼까? 하고 영상을 찾아보았는데요...
(33:31부터)
대기업 노동자와 중소기업 노동자의 땀이 다른 게 아니라 차별하면 안 된다.. 로 시작해서 근로자 임금까지 동결하자는 제안을 진짜로 했네요. 이왜진?
급여는 내뿜은 땀의 양이 아니라 창출해내는 가치에 따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타협 참 말은 좋은데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할 겁니다.
- 댓글 달다보면 종종 [네놈은 예전 댓글을 뒤져보니 여당 편이로구나] 라든가 [네놈은 "친문" 이 자주 쓰는 단어를 닉네임으로 쓰고 있으니 그쪽 편이로구나] 같은 소리를 듣곤 하는데요, 사실 저는 그냥 이상해 보이는 주류의견에 대해 그거 아닌데? 댓글을 주로 쓰는 반골일 뿐이고 정권이 반대편일 때는 같은 소리를 다른 방향으로 듣는 사람입니다.
- 아니 남들이 다 까고 있는데 나까지 껴서 그걸 까야되나요? 그래서 딱히 논란없는 까는 글에는 탑승을 안 함
- 근데 남들이 막 까는 내용이 잘못된 것 같아서 한마디씩 하면 갑자기 반대편 딱지가 붙고 [친문] 이 되었다가 어떨 땐 [국짐] 이 되었다가
- 암튼 저도 민주당 잘까요.. 요새는 남들이 다 까주니까 탑승 안하는 것 뿐이니 지지자 라벨좀 고만붙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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