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10800?cds=news_edit
어디선가 댓글로 본 게 기억나서 찾아봤는데 이런 뉴스가 있었네요
확실히 인터넷상에선 일본도 만만치 않긴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엄청나졌죠
최근의 김치, 한복공정도 있었고 조선구마사 사태도 있었고 여러모로 감정이 많이 상한상태죠. 단순히 반중이 아니라 거의 혐중에 가깝다고 봐야할 정도로요
그리고 이거 역시 세대별로 어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젊을 수록 반중정서가 강해집니다.
젋을수록 반중이 반일을 능가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40대부터 60대) 반일이 반중보다 근소하게 높았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러시아를 제외한) 주변국 (미국, 중국, 일본, 북한)에 대한 호감도 순위를 보면
세대 전체를 둘러봤을 경우
미국(56.3) >>> 북한(29.7) > 중국(27.6) > 일본(26.7) 순으로 모든 세대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미국이 압도적인 호감도를 갖고 있고 북한(..) 중국 일본은 사실 그 나물에 그밥(..)인 수준입니다.
그러나 2030 정확히는 20대와 30대까지 나눠서 볼 경우
20대
미국(56.1) >>> 일본(30.8) > 북한(25.3) >> 중국(17.1) 순으로 위의 모든세대를 봤을때와 다르게 중국쪽이 확연하게 점수가 낮습니다.
2030으로 같이 묶이는 30대의 경우
미국(55.6) >>> 북한(25.3) > 일본(23.9) > 중국(20.3) 순입니다. 20대보다 일본에 대한 반감이 좀 더 강하지만 그 차이만큼 중국의 호감도가 높냐?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지언정 2030은 대체로 중국을 더 싫어한다로 결론이 나오고 있네요
그건 그렇고 북한의 호감도는 해석하기에 따라 같은 민족이라서 그나마 저정도라도 나온거라고 볼수도 있고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국하고 자강두천하고 있다고 봐도 되는거 같고 그렇네요.
기사에는 이거 외에도 쿼드 혹은 일대일로에 참가해야한다고 보느냐?라는 설문도 있습니다. 이거 역시 세대별로 어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의외로 50대에서 쿼드에 동참해야한다가 63인데 일대일로도 45가 나오고 있네요(..)
당연하지만 2030은 압도적으로 쿼드쪽으로 몰려있으며 일대일로는 22, 27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당연히 조사가 된 모든 세대중에 (일대일로에선)가장 낮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