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량하느라 식단하고 홈트하고 있는데 한 달 전부터 팔꿈치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아 뭐 갑자기 운동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파스 붙이고 있었는데 일상생활 할 때도 통증이 있어서
반차를 내고 정형외과를 갔더니 뼈는 이상 없는데 근육이 부었다고....고질병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겨우 덤벨 좀 들었다고...ㅠㅠ 마사지 받고 약 처방받고 그날
깜박하고 온수 매트를 안 켜고 잤는데 다음날 편도가 부어서 하루 종일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젊을 때는 잔병치레도 거의 안 했었는데 요즘 툭하면 아프고 갑자기 손 베이는 일도 많아서 마데카솔 이랑 밴드 충분히 구비해놓고 지내고 있네요
나이 들면 약값 많이 든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40인데 벌써 아주 몸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게 참 서럽네요 크크크크
퇴근하고 집에 오면 병든 닭 마냥 졸리고 술 마시면 2~3일은 숙취가 있고
참고로 미혼인데 성욕도 50% 이하로 줄은 거 같...ㅠㅠ
피지알 분들 다 건강히 오래 삽시다:D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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