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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glish.alaraby.co.uk/english/news/2021/3/28/french-philosopher-michel-foucault-sexually-abused-boys-in-tunisia)
원제 : French philosopher Michel Foucault 'sexually abused boys in Tunisia': report프랑스의 철학자 미셸 푸코가 튀니지에서 소년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다.
A French-American professor has accused fellow intellectual Michel Foucault of being a "paedophile rapist", a report by The Sunday Times said.
In an interview, Guy Sorman said he found out about Foucault's behaviour after visiting the late philosopher in Tunisia where he was living in 1969.
프랑스계 미국인 교수가 동료 미셸 푸코를 페도필리아(아동 강간범)이라고 비난했다고 선데이타임즈가 보도했다.
기 소르망 은 인터뷰에서 1969년 튀니지에서 철학자 미셸 푸코의 행동을 보고 알게되었다고 밝혔다.
"Young children were running after Foucault saying 'what about me? take me, take me'," he said to The Sunday Times.
"어린 아이들이 푸코를 따라다니면서 '나는 어때요? 나를 데려가요, 날 데려가요" 라고 말했다" 라고 소르망은 선데이 타임즈에 말했다.
"They were eight, nine, ten years old. He was throwing money at them and would say 'let’s meet at 10pm at the usual place'. He would make love there on the gravestones with young boys. The question of consent wasn’t even raised."
"그 아이들은 8~10살 정도였다. 푸코는 그 아이들에게 돈을 던지곤 '10시에 평소 보던 곳에서 만나자' 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어린 소년들과 함께 묘비 위에서 (...)를 하곤 했다. 동의를 묻는 질문 따위는 없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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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times.co.uk/article/french-philosopher-michel-foucault-abused-boys-in-tunisia-6t5sj7jvw)
(2021/3/28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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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론 전 구독을 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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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코의 진자는 1851년 장 베르나르 레옹 푸코가 만들었던, 지구의 자전을 증명한 진자입니다.
철학자 푸코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2. 철학 알못이지만 미셸 푸코의 이름은 대학 교양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내용은 다 까먹었습니다.
3. 윗 기사에서 문제제기를 한 기 소르망은 푸코가 저지른 짓은 백인 제국주의적 차원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튀니지와 마그레브 지역 대부분이 프랑스의 식민지였죠, 프랑스가 저지른 알제리 대학살은 뭐.....)
4. 타 사이트의 댓글러는 '서정주가 친일파와 군부독재에 아부했다가 우리나라 문단에 끼치는 것보다 심각한 영향을 철학계에 줄 것'.
이라고 했네요. 철학을 잘 아시는 분들이 댓글에서 설명해주시는 걸로....
5. 그런데 이미 오래전에 죽은 사람을 일방적인 증언하나만으로 아동성애자로 믿긴 좀 섣부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거기에 아동성애자 문제라 중립기어를 일찍 풀기엔 좀 그럴지도?
관련 레딧 포스트입니다. 철학쪽 문제에 영어로 키베 벌이는 건 해석이 잘 안되서 제가 손댈 영역은 아니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더 읽어보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