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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22:20
전 오히려 자율주행이 되면 택시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어요.
택시도 다 앱으로 호출하고 택시들이 한곳에 몰려있지 않고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고 하면 대기시간도 줄어들 것 같구요. 물론 택시기사님들은 아니지만요. ㅠㅠ 카카오 택시도 택시라기 보다는 자율주행 택시를 위한 데이타 수집이 목적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20/12/02 22:18
brt 구간 달리는 버스라면 뭐... 충분히 이해합니다.
(물론 서울시내 구간은 좀.......) 물론 변수는 배달 오토바이(?) 입니다..... 크크크크
20/12/02 22:19
앞으로 서울+수도권같은 대도시 권역 내에서는 지금 탄소저감 의무화처럼 자율주행 의무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통체증을 해결하려면요.
20/12/02 22:29
버스 기사님에 대한 추억이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
시내버스 운영에 인건비 비중이 많이 높아서요... (인건비가 원가에 60%이상) 자율운전이라도 없으면 대중교통이 그냥 박살나는게 그저 시간문제인 상황이죠...
20/12/02 22:32
저기 brt 구간 도로 달려보면 아시겠지만 실제 시내버스 주행과는 거리가 좀 있는 환경이죠. 버스차로랑 일반차로가 완전히 구분되어 있는데다 버스차로는 상당부분 입체교차를 합니다. 실제 시내버스처럼 전투운전(?)을 할 필요가 없는 환경이죠.
20/12/02 22:35
전 차량 중앙관제가 되는날이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딴건몰라도 자동차만큼은 어서빨리 알파고님이 오셔서 운전석을 없애주셨으면...
20/12/02 22:46
저거 세종 BRT면 차선이 분리된 정도를 넘어서 아예 물리적으로 서로 넘나들 수 없도록 벽이 서있잖아요?
그냥 지상전철하고 틀릴게 없어보이던데..
20/12/02 22:51
자율주행의 가장 큰 난적은 기술이 아니라 거지같은 도로와 운전면허 취득이 의심되는 무수한 사람들이긴 했죠.
세종은 확실히 세계 스마트시티의 정점으로 올라서는 느낌입니다. 죽기 전에 현실판 사이버펑크를 내 눈으로 보는 때가 올 것 같아요 크크크
20/12/02 22:58
부산의 강렬함에 잊혀져서 사람들이 마산은 잘 모르긴 하죠 크크크크
얼마 전에 오동동 삼대초밥 먹으러 갔다가 오르막길에 진짜 식겁했습니다...
20/12/03 09:00
세종 brt가 난이도가 낮긴 하죠. 운행한 시간대를 모르겠지만 출퇴근 시간 제외하면 교통량이 많지도 않았을 거고
그래도 시작이라고 의의를 두고 얼른 4단계까지도 가면 좋겠네요.
20/12/03 11:33
인건비 부담 줄어들면 외지에서도 배차 대폭 늘리고 교통비도 싸지고!
현실은 경제성 때문에 대폭 축소되는 노선과 무수한 실업자들이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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