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02 15:55:12
Name 노르웨이고등어
Subject [정치] 윤석열을 해임하기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중입니다. (수정됨)
어제 법원에서는 직무정지 조치를 풀어줬지만
그래도 윤석열을 해임하기 위한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이전의 차관인 고기영이 사퇴하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55087&isYeonhapFlash=Y&rc=N

우리법 연구회 출신 이용구를 임명했습니다.
60년만의 비 검찰출신 법무부 차관이라고 하는데, 대표적 친여성향 법조인으로 꼽힙니다.


그리고 윤석열측의 징계위 위원 명단 공개요구를 거부했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79619&code=61121311&cp=nv

윤석열측의 기피신청등에 필요하니 명단을 공개해달라는 것을 거부한걸로 보이는데요.

이러나 저러나 역시 해임은 결정된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2 15:57
수정 아이콘
뚜벅뚜벅
소리가 들리는데요
치키타
20/12/02 15:57
수정 아이콘
졸속으로 처리하면 더 역풍이 클거 같은데..
20/12/02 15:58
수정 아이콘
차관님 강남 서초 2주택자네요 크크 과연 집을 팔것인가
구좋알
20/12/02 16:05
수정 아이콘
1. 팔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일단 임명강행
2. 윤석열 제거
3. 이번 차관 임명은 원포인트 인사였다며 바로 사임 및 주택처분은 없던 일로
코러스
20/12/02 17:31
수정 아이콘
와 소름돋네요 크크
군림천하
20/12/02 16:00
수정 아이콘
촛불 가나요?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6:21
수정 아이콘
촛불 대 촛불
20/12/02 17:08
수정 아이콘
삐빅! 코로나 땜에 안됩니다.
20/12/02 17:09
수정 아이콘
그럼 전 다음턴에 코로나 시위금지 카드를 내겠습니다!
20/12/02 16:01
수정 아이콘
뚜벅뚜벅
20/12/02 16:01
수정 아이콘
또또 1주택자 호소인이네요. 애초에 왜 다주택자 여부가 공직 결격 사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하는지 대체 이해가 안돼요. 수십채 보유하는게 아니라면 2-3채 보유하는게 도대체 무슨 문제에요. 진짜 이상한 정권입니다.
나선꽃
20/12/02 18:15
수정 아이콘
근 몇년동안 부동산 정책 밀어붙이면서 우리 정책엔 문제없고 다주택자가 문제다 논리를 정부가 스스로 펴다보니
다주택자 공직 결격사유라는 우스꽝스러운 결과가 만들어져버렸죠 크크
베테랑 대사가 생각나네요. "미안하다 잘못했다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그렇게 어렵냐"
환경미화
20/12/02 16:01
수정 아이콘
징계위 명단은 공개하면 로비나 청탁등등 공개안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노르웨이고등어
20/12/02 16:04
수정 아이콘
재판받는 사람이 재판부 정보를 전혀 모른다는거랑 같은건데요.
기피신청을 하려면 재판부가 누군지부터 알아야 할거아닙니까.
친절겸손미소
20/12/02 16:06
수정 아이콘
똑같은 논리면 재판받을 때도 다 공개 안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킬링조크
20/12/02 16:07
수정 아이콘
방어권 보장 위해서 징계위 이틀 연기해줬다고 입이라도 털지 않았어야..
우에스기 타즈야
20/12/02 16:08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0/12/02/FTOFCBQWUNALLNJYC3AGMHLOG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법무부에서 이유 나왔습니다.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고 말이야 방구야 싶네요.
이리스피르
20/12/02 16: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이건 재판받는 사람이 누구한테 재판받는지도 모르는 꼴인데요.
그 명단 100% 공개하고 로비 같은게 있으면 그걸 잡아내는게 맞는거죠.
애초에 저 명단이 공개가 안되면 저 징계위 결과를 누가 공평하게 했다고 인정합니까?
김재규열사
20/12/02 16:53
수정 아이콘
'기레기' 문제가 심각하니까 앞으로는 언론매체에 기자 이름은 비공개로 하도록 하죠. 기자에게 로비, 청탁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맥스훼인
20/12/02 17:28
수정 아이콘
법관은 왜 공개할까요?
하늘하늘
20/12/03 03:42
수정 아이콘
공개하지 않는게 맞아요. 재판과 징계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고
또 징계 대상이 방대한 정보력과 수사권을 갖고 있는 검찰이기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벤틀리
20/12/02 16:0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539480?sid=102

이쯤되면 뭐 정해진 결론을 향해 달리는건데

분열을 항상 말하는 쪽이 분열을 이용해먹는 쪽이더군요
갈라치기 정치로만 승리한 지금 정부가 법원을 준엄하게 꾸짖는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사법부장악이 안됐다는 반증이라 보고 사법개혁도 할려나요?

그냥 지금 이 작태의 부역자들이 처벌받으려면 야당이 정권쥐고 심판하는 수바께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20/12/02 17:54
수정 아이콘
진짜 양심없어요.
재판중일땐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자고 하더니, 불리한 판결 나오면 오판이고 사법부의 농단인거죠.
진짜 권력을 가지니까 민낯이 구구절절 드러나는것 같아요.
니가가라하와��
20/12/02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2점)
sidsiddl
20/12/02 16:13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valewalker
20/12/02 16:10
수정 아이콘
뚜방뚜방 착실히 진행하네요
20/12/02 16:11
수정 아이콘
명단을 모르면 기피신청을 어떻게 하나요?????????
친절겸손미소
20/12/02 16:44
수정 아이콘
하지 말라는거 같아요 근데 이런 식이면 징계처분이 절차적으로도 위법하다고 판결날 거 같은데..
시니스터
20/12/02 16:48
수정 아이콘
그냥 당장 눈 앞에만 치우면 공수처로 감방 보낼거라 상관 없나보죠
친절겸손미소
20/12/02 17:0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치우면 해임처분 정지결정 또 나올걸요 본안은 차치하고라도
20/12/02 16:13
수정 아이콘
2주택자 크크크
아 진짜 개콘 망한 이유가 있어요.
민주당 지지자님들도 저 적폐 낙하산 좀 물러나라고 해주세요~
강남 2주택자라니 적폐 그 자체입니다 크크크
20/12/02 16: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분은 편하겠네요(?) 노영민 비서실장처럼 뭐든 팔아도 큰 논란은 없을 거 같은데...
피쟐러
20/12/02 16:15
수정 아이콘
차관님 강남 2주택이라니 부럽습니다
20/12/02 16:16
수정 아이콘
어거지로 해임해도 바로 소송할거고..새 총장 지명해도 여론도 계속 안좋아지고 있고 아마 야당이 인사청문회에서 오체분시할라고 달려들텐데..허우적거리는데 점점 늪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양새네요
우와왕
20/12/02 16:17
수정 아이콘
검찰 출신 대통령 나오겠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12/02 16:2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진짜 좀 무섭긴 할 것 같습니다
노르웨이고등어
20/12/02 16:17
수정 아이콘
청와대 "윤석열 징계위 투명하게…대통령은 법에 따라 집행만"
https://mk.co.kr/news/politics/view/2020/12/1239336/

그래놓고 법무부는 징계위 명단 공개 거부..
유체이탈이 생활화된 정부입니다.

지지자들은 전임 박근혜보고 그리도 유체이탈이라고 욕하더니
왜 이런건 욕 안하시나요?
20/12/02 16:17
수정 아이콘
위대한 문수령님의 권위에 도전한 인간의 직위를 보전하다니요!
옥동이
20/12/02 18:53
수정 아이콘
도전하다니요 대통령이집팔라고했을댄 판사람이 윤석렬뿐인데!!!!
잠원동김군
20/12/02 16:20
수정 아이콘
이젠 전임대통령보다 못한듯
김재규열사
20/12/02 16:52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분이시라면 부디 '그분'에 관해서는 언급을 안하시는게 정권교체에 도움되는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i_terran
20/12/02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분란유도로 판단, 삭제 및 벌점 4점 부과합니다.(벌점 4점)
NoGainNoPain
20/12/02 16:2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문통께서 검찰개혁하시는데 방해만 되는 윤석열이는 쳐내야 마땅하죠.
20/12/02 16:41
수정 아이콘
좀 진정하세요
댄디팬
20/12/02 16:43
수정 아이콘
왜 조선일보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진영논리를 좀 내려놓으셨으면 합니다.
20/12/02 16:46
수정 아이콘
nfested
20/12/02 16:47
수정 아이콘
스크롤 내리다가 무심코 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
블리츠크랭크
20/12/02 16: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여수낮바다
20/12/02 17:22
수정 아이콘
으아닛 크크크
시나브로
20/12/02 17: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i_terran님(예전 스타크래프트 소설 '불멸의 게이머' 작가이심) 보통 그냥 차분하고 점잖으신데 아마 뭐 짜증 나거나 마음에 안 드는 그런 기분으로 계속 이런 댓글 쓰시고 비뚤어져 있는 상태 아닌가 싶네요.
아츠푸
20/12/02 18:36
수정 아이콘
와우 몰랐는데 나무위키 문서도 있네요
https://namu.wiki/w/%EB%B6%88%EB%A9%B8%EC%9D%98%20%EA%B2%8C%EC%9D%B4%EB%A8%B8
신류진
20/12/02 17:38
수정 아이콘
터졌다 크크크크크크
박민하
20/12/02 16:51
수정 아이콘
나는 이렇게 나이먹지 말아야지~
Cazellnu
20/12/02 16:54
수정 아이콘
어떤걸 막아야하죠?
허풀눈
20/12/02 17:34
수정 아이콘
"최근 핫한 유머사이트" 말고도 이런 멋진 댓글을 피지알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눕이애오
20/12/02 17:41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테란이 아니라 저그로 바꾸셔도 될 거 같아요
Camomile
20/12/02 19:13
수정 아이콘
신고가 5건 이상 접수되어 해당 댓글에 대한 분란 유도 여부를 자운위에서 심의하겠습니다
i_terran
20/12/02 20:28
수정 아이콘
그저 신고가 들어오는대로 기계적으로 처리하시니까 편하시겠어요.
아츠푸
20/12/02 20:58
수정 아이콘
왠만한 댓글은 생각 차이이지 어그로라고 생각 안하는 입장에서도 이 댓글이나 평소 보여주신 태도는 너무 심합니다. 이건 기계적인게 아니죠.
i_terran
20/12/02 21:0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지나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IT회사직원
20/12/02 23:30
수정 아이콘
적어도 님은 자운위에 누가 있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아츠푸
20/12/02 23:35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Sardaukar
20/12/03 03:0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징계위원이 누군지 모른다는 얘기죠
죽력고
20/12/02 16:23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단 댓글이지만 이정부의 몰락과 멸망을 위해서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전 최선을 다할겁니다.
저 정의로운척 하는 인간들 낯짝들고 돌아다니는 꼴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20/12/02 16:23
수정 아이콘
사실상 문재인대통령도 추미애 장관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봐야되는데.
만약 윤총장이 해임되게되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거 뒷감당 가능한건가요?
허풀눈
20/12/02 16:24
수정 아이콘
추미애가 드리블하는 똥볼의 나비효과 결말이 참 궁금해집니다.
노르웨이고등어
20/12/02 16:26
수정 아이콘
철근 콘크리트와 같은 40%가 있는 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정권도 그걸 알기때문에 이러는거죠.

자기들이 이렇게 해도 콘크리트의 지지율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걸 확신하고 있는 것이고,
실제로 지지율은 절대 변하지 않는거죠.

아무리 이런 기사가 떠봤자 욕할사람만 욕하지, 싸고돌 사람들은 여전히 싸고 돌것이고
어차피 찍어줄사람은 찍어준단 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02 18:21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가 균열나면 얼마나 쉽게 주르륵 무너지는지는 박근혜가 보여주지 않았나요... 박근혜 35도 콘크리트 같았지만 일개 무당 아줌마한테 연설문 대필 시켰다는 스모킹건 터지지마자 금새 반토막 낫죠.

DKM도 삐끗하는 순간 바로 반토막 날거라고 믿습니다. 지금은 그분들이 아직 현실을 못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라고 믿어요.
NaturalBonKiller
20/12/02 21:4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콘크리트는 격이 다른거 같아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66440
[지난 대선 당시 박 대통령에게 투표한 계층에서 '사고 수습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56.3%)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30.0%)를 압도해 박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거 보시면 세월호때 여론조사인데, 박근혜의 지지층 조차 잘못함(56.3%)이 잘함(30.0%)보다 거의 두배 이상 많았거든요.
박근혜를 지지하지만 잘못은 인정하던 지지층이 많았단 얘기고요.

http://www.publi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29
[민주당 지지층 내 83.9%는 ‘잘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한 일’ 65.7%, ‘어느 정도 잘한 일’ 18.2%로 적극 긍정 응답이 평균 대비 많았다.]
이거는 이번 검찰장악건의 경우 여권 지지자는 무려 83.9%가 잘한일이라고 답변했네요. 예전에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 찍는다는 콘크리트 프레임을 씌우던 사람들이 이제는 정말 나라를 팔아먹어도 문재인 찍을 기세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02 22:47
수정 아이콘
음 제생각에는 검찰총장 건에 비해서는 세월호나 태블릿이 더 강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스모킹건이 터지지 않았어요. 검찰총장 건은 어쨌든 dkm들에게 자기방어를 위한 논리주입이 가능하거든요. 개혁에 저항하는 검찰 세력, 윤석열도 어쩔수 없는 검찰, 게다가 은혜를 저버리고 야당과 조중동에 붙어먹기까지..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 보기에는 어처구니없지만)
라이언 덕후
20/12/02 16:25
수정 아이콘
진짜 민주당도 국힘이 조금만 정상이었다면 갈갈이 찢겨질 그냥 평범한 국회의원들이 다수였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이게 뭐여....
갑의횡포
20/12/02 16:27
수정 아이콘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르게 할려는거 같네요.
별로 관심 없는 사람이 보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해피
20/12/02 16:28
수정 아이콘
거대 양당이 다 이모양이라 번갈아 시키고 서로 털고 가게 하는게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리스피르
20/12/02 16: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쪽에 과하게 주면 안됫던거죠
미메시스
20/12/02 16:3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정치판에 선악은 없다는걸 확실히 느끼게 해주네요.

제가 참 순진했나봅니다.
댄디팬
20/12/02 17:45
수정 아이콘
회고적 투표의 중요성이 이렇게...
라스보라
20/12/02 16:29
수정 아이콘
징계위 위원 공개 안해도 되는거예요? 크크
진짜 막나가는데 그래도 좋다는 지지자들이 많으니... 진짜 세상은 요지경이예요. 이명박근혜때는 그렇게 이성적인척들 하시더니...
예네가 대체 뭘 봐서 국힘당보다는 차악이라는건지 모르겠네... 역겨운건 오히려 한수 위같은데...
이리스피르
20/12/02 16:3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명박근혜때 그래도 민주당이 뭣좀 하내 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멍청이처럼 느껴지는게 참...
지금 보면 그냥 야당 약자 입장이라 입바른 말 쉽게 하면서 현혹했을뿐 뭐 도덕성에선 지금 여당이나 야당이나죠...
리스트린
20/12/02 16:54
수정 아이콘
위선적이고 역겨운거로 치면 대한민국 역사상 원탑 정부라 봅니다. 크크
더 사악하고 잔인한 놈들은 많았어도 이렇게 역겨운 놈들은 또 처음이네요.
20/12/02 18:01
수정 아이콘
맨날 똥맛카레 카레맛 똥 운운 하더니 역겨움 하나는 확실하게 갖췄네요.
괴물군
20/12/02 16:33
수정 아이콘
진짜 정해진 수순대로 가는가 보군요

일말의 기대따윈 없습니다. 제가 사람 보는눈이 참 없었나 보네요

콘크리트층을 믿고 원래 계획했던대로 해임을 밀어붙일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는 군사독재에 비교될 만큼 교묘한 독재군요
홍대갈포
20/12/02 16:33
수정 아이콘
시위하면 코로나로 잡아갈듯
코로나 독재 공화국
설탕가루인형형
20/12/02 16:45
수정 아이콘
왜 윤석열 및 검찰은 정부를 깔라고 하냐?
이미 전정권은 다 까놨고, 한줌밖에 안되는 권력의 야당은 권력형 비리로 뭘 깔게 없음.
그러면 검찰이 깔건 정부, 여당밖에 더 있나요?
범죄나 부정 혐의가 있으면 잡아내는게 검찰의 업무인거잖아요.
물론 권력형 비리가 아닌 일반 범죄는 당연히 잡아야 하는거구요.

근데 그게 마음에 안들어 검찰개혁의 장애물로 자신들이 인정하고 임명한 윤석열을 내치려고 하네요.
할 수 있다면 촛불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20/12/02 16:46
수정 아이콘
일만 잘하면 집 개수가 대수겠습니까?는 훼이크고 그렇게 다주택자 적폐로 부르짖었으면 내로남불 안하려면 팔고 임명하세요. 정의로운 분들아.
타르튀프
20/12/02 16:46
수정 아이콘
징계위 명단공개 거부는 재판하는데 판사가 누군지 모르는 거랑 똑같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권리인 기피 신청하려면 누군지 알아야 하는데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권리 행사하나요.
시니스터
20/12/02 16: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054441?sid=100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징계위가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당하게 개최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아 무오하고 흠결 없이 위대한 각하...!
이호철
20/12/02 16:53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신내림입니까
카라카스
20/12/02 17:46
수정 아이콘
역사상 가장 도덕적인 정부..!
김재규열사
20/12/02 16:51
수정 아이콘
뚜벅뚜벅
태랑ap
20/12/02 16:51
수정 아이콘
이건뭐 거의 인간쓰레기나 다름없네요
회사에서 직원뽑아놓고 일열심히해도 사장맘에 안드니까 짜르긴해야겠는데
그냥짜르면 실업급여외 손해보는게 많으니 제발로 나가게하고

온갖 더러운방법 동원해서 괴롭히고 망신주고 그마저도 안되서
정당한 절차밟지않고 업무정지시켰다가 그마저도 부적절한 절차로인해 빠꾸먹고
어떻게든 해고는 하지않고 제발로 나가게하려고 온갖망신주며 더러운 수단 동원하는거

참 더럽다 더러워 캬앗~ 퉤! 인간쓰레기가 무슨 적폐청산을하냐
시니스터
20/12/02 16:56
수정 아이콘
그냥 청와대 비서관으로 불러서 해임하든가 짱박아두면 되는데 뭐 이렇게 어렵게 일하나 싶네요
죽력고
20/12/02 17:05
수정 아이콘
끝까지 지가 안했다고 하려고 하는거죠. 깨끗한척, 관련없는 척.
해방군
20/12/02 16:53
수정 아이콘
추다르크 추다르크 해서 잔다르크를 찾아봤는데요. "잔 다르크는 끝내 자신에게 내린 신의 계시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루앙의 광장에서 화형으로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마쳤다." 최후가 이렇더군요. 추다르크도 저렇게 맡은바 소임을 억지로 끝내서 결국 토사구팽, 화형당할 듯 하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0/12/02 17:00
수정 아이콘
구국의 영웅이자 시성된 성인이랑 비교가 실례인듯
NoGainNoPain
20/12/02 17:06
수정 아이콘
정작 잔다르크는 신성재판에서 심판관들을 논리로 다 발라버렸다고 하죠.
법사위 회의에서 맨날 발끈만 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추미애에게는 과분한 별명입니다.
Cazellnu
20/12/02 16:55
수정 아이콘
이래도 되니까
시카루
20/12/02 17:10
수정 아이콘
추씨야 결과가 안 좋게 되면 자업자득일텐데...

문 대통령을 보다 보면 하다 못해 허수아비면서 레이저나 쏘던 그네가 소통왕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Leader'sDisaster
20/12/02 17:2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임기 끝나자마자 곧바로 일가족 전원 출국금지부터 시켜야합니다.
여수낮바다
20/12/02 17:23
수정 아이콘
일단 해임을 정해놓고, 거기에 사유를 끼어 맞추려고 이리저리 수 쓰네요
manymaster
20/12/02 17:33
수정 아이콘
사생활이요? 뭐, 조선도 조선인지라 그걸 제목으로 넣은 의도가 보이기는 한데, 그게 이유 중 하나라는 것만으로도 좀 얼척이 없는데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61875

아, 그리고 관련법 상 비공개면, 어디 법의 몇조 몇항에 그런 문구가 나와있나도 공개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아츠푸
20/12/02 17:37
수정 아이콘
저거 명단 제대로 공개 안하면 나중에 소송으로 취소당할수도 있는데..
됍늅이
20/12/02 18:01
수정 아이콘
절차에 흠결이 생겨 절차적 타당성이 없어서 취소되면 "윤석열이 혐의가 없는 게 아니라 절차가 문제였다는 뜻"으로 지령 내릴 수 있죠.
20/12/02 17:37
수정 아이콘
법무부 차관,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검사 2명, 법무부 장관이 정하는 외부인 3명이 징계를 결정하는거면 이미 결론난거 아닌가요?
NoGainNoPain
20/12/02 17:40
수정 아이콘
근데 법무부가 원하는 대로 결론내면 분명 나중에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거기 때문에 징계위원들도 고민이 많을 겁니다.
차관이 런한것도 나중에 법적 책임을 지기 싫어서겠죠.
지금이지금
20/12/02 17:53
수정 아이콘
결론은 난 게 맞고
이게 또 도돌이표 가능성도 있죠.

해임 등의 중징계로 직무에서 물러나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고 법원은 인용해서 다시 대검찰청 복귀...

2번 쫓겨나고 2번 돌아오는

웃긴 상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피알엘
20/12/02 18:49
수정 아이콘
검사 2명 임명안해도 가능해요, 징계위 정족 7인중 4인 이상이 참석하면 징계 가능하거든요
크라상
20/12/02 17:54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윤석열을 해임할 이유가 있을텐데 뭔지 궁금해지네요
숨길게 있는 거던지
모두 복종해야 산다는 걸 가르치려는 건지
20/12/02 17:57
수정 아이콘
잉크도 안마른 당헌을 바꾸고 서울과 부산 시장 선거에 나오려는 이들인데 저게 무슨 대수일까요.
모나크모나크
20/12/02 18:12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3179198478853149
이 와중에 길 가는 사람 하나 붙잡아도 할 수 있는 시험 잘 봐~실력 잘 발휘해~는 빠지지 않고 올리네요.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걍 어이없어요.
20/12/02 18:12
수정 아이콘
해임을 위한 광속 임명이로군요. 속된 말로 `x 줄 탄다 `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뭐가 그렇게 두려운지...
결국 추미애도 자진사퇴 당할 것 느낌....
뜨거운눈물
20/12/02 18: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의 종말이 보입니다. 꼭 최순실 게이트 터졌을때 박근혜 정권이 무리수로 일관했던 것처럼 지금 문정권도 똑같네요
Lord of Cinder
20/12/02 18: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문재인 정권 지지하시는 분들이 뚜.벅.뚜.벅 콘크리트처럼 계시는데 무슨 걱정입니까. 법치주의나 절차적 정당성 같은 단어들은 그냥 책 속의 구호일 뿐인 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정치성향이 다르건 어쨌건 간에, 법적 절차라는 측면에서 지금 정권이 하는 일은(최소한 법무부장관과 그의 지시에 따르는 사람들이 하는 일은) 무법천지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20/12/02 18:47
수정 아이콘
징계위 명단 공개 거부는 얼마나 다급한지 보여주는 단면이라 봅니다.
말도 안되는 무리수가 막 나오죠.
Scavenging Hyena
20/12/02 19: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문재인 추미애가 찍은 사람들이 징계심의위원으로 들어갈거라 해임결론 나긴 할텐데 그 뒤가 문제죠.
윤석열 해임하고 그 후폭풍으로 문재인의 말년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대선때 민주당 정권유지 못하면 추미애 깜빵간다에 500원 걸어 봅니다.
다니 세바요스
20/12/02 19:43
수정 아이콘
와 징하다 진짜..이래도 되니까 라지만 너무 심한거 아니냐 크크
지록위마조국
20/12/02 20:55
수정 아이콘
조국 사태 터졌을 때는 쉴드글이 거의 80이였는데 정신 차리신 분 많네요. 아직 정신 못 차린 사람들은 정말 문재인이 내일 당장 부모 감방에 넣어도 쉴드칠 사람인듯 합니다.
요기요
20/12/02 21:41
수정 아이콘
서로 짜고 치고 진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중인 건가
유부남
20/12/02 22:04
수정 아이콘
요새 너무 꿀잼입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한 나라!
블루sky
20/12/02 22:48
수정 아이콘
개역겨운 쓰레기들이죠
하늘하늘
20/12/03 03: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뻔한 결말이었죠. 수순이 다 정해져 있는 일인데
윤석렬이 무모한 저항을 하고 있는겁니다. 검언유착의 절정인 요즘 언론들을 등에 업고 언플을 위해서 그러는거죠.
원래는 어제날짜로 해임되어야할걸 차관 사퇴까지 강행하면서 시간을 늦췄죠.
퇴근시간에 출근하고 현관에서 기자회견까지 하는 촌극을 펼치면서 직무복귀해서는 바로 보복수사를 하는 모습. 참 대단한것 같아요.
그래봤자 4일 목숨 연장한건데 빨리 해임되고 장모와 더불어 수사를 받는 모습을 보고싶을 따름이네요.
IT회사직원
20/12/03 04:35
수정 아이콘
[원래는 어제날짜로 해임되어야할걸 차관 사퇴까지 강행하면서 시간을 늦췄죠.]
??? 차관 사퇴를 윤석열이 시켰다는 말인가요?
20/12/03 05:28
수정 아이콘
고기영 차관은 추미애 장관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입니다. 윤석열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인사에요. 님 말대로면 추미애가 어둠의 윤사모라 고기영까지 사퇴시키며 시간을 벌어주고 있단 이야기입니까? 그리고 그놈의 검언유착은 오히려 추미애 측에서 하던거 아닙니까? 이성윤의 중앙지검 쪽에서 소스 받아서 한동훈 녹취록 유출로 검언유착이라 언플하던게 추미애측 아니었나요?
Polar Ice
20/12/03 04:35
수정 아이콘
검언유착 언급 하신 분들 다 흑역사로 마감하셨는데... 과연 검언유착일까요 정언유착일까요? mbc kbs tbs 김어준만 봐도 정언유착인거같은데~~
20/12/03 05:59
수정 아이콘
검언유착도 없진 않죠. 한동훈 오보 낸 KBS와 그 소스를 준 검사간의 유착이요.
antidote
20/12/03 06:37
수정 아이콘
신임 차관은 원전 비리 변호인이네요. 정말 매머드풀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027 [정치] 검찰총장과 추미애(문재인)의 속도전 [89] 맥스훼인12925 20/12/02 12925 0
89025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7] 공기청정기6146 20/12/02 6146 1
89024 [정치] 재건축 실거주 2년, 배우자·부모·자녀가 채워도 인정 [20] 피쟐러9714 20/12/02 9714 0
89022 [정치] 내일 수업 발표 자료 - 정의와 증오와 욕망과 정치 [20] 토루7580 20/12/02 7580 0
89021 [일반] 납품업체 직원 데려다 청소·주차관리…공정위 롯데하이마트 갑질에 '과징금 10억 원' [71] Leeka8909 20/12/02 8909 0
89019 [일반] 세계 각지에서 백신접종 움직임이 확발해 지고 있습니다 [155] 여기13424 20/12/02 13424 3
89015 [일반] 고덕강일 7단지, 14단지 공공임대/분양 아파트 1층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56] Leeka12981 20/12/02 12981 10
89014 [정치] 윤석열을 해임하기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중입니다. [125] 노르웨이고등어14934 20/12/02 14934 0
89013 [일반] 좌충우돌 우당탕탕 배달이야기 [33] 모르는개 산책7869 20/12/02 7869 19
89012 [정치] 공공전세 대량 공급 발표 [58] 삭제됨10420 20/12/02 10420 0
89011 [일반] [시사] 바이든, 아시아 전담 NSC 직책 신설 고려 [10] aurelius7889 20/12/02 7889 3
89010 [정치] 여성가족위 열렸는데…‘발언권 제한’당해 입도 못 뗀 여성부 장관 [54] 죽력고11023 20/12/02 11023 0
89009 [일반] 군포 아파트 화재 12명사상 [42] metaljet10240 20/12/02 10240 13
89008 [일반] 보드게임 도미니언 온라인 한글 패치를 개발했습니다. [31] 바나나맛슈터10958 20/12/02 10958 10
89007 [일반] [도서]다섯째 아이 - 사회적으로 다름을 규정해줘야 한다. [6] Its_all_light6134 20/12/02 6134 2
89006 [정치] 감사 전날밤 원전파일 삭제...공무원, 윗선 묻자 “신내림 받았나봐” [229] 죽력고22210 20/12/02 22210 0
89005 [일반] 대구서 서울까지 300km 무면허 운전한 13살 소년 [85] Leeka16433 20/12/01 16433 5
89004 [일반] 인구 천명당 현역병이 10명이 넘는 나라들.jpg [24] VictoryFood11229 20/12/01 11229 4
89003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7] 공기청정기6982 20/12/01 6982 12
89002 [정치] 모습을 드러낸 호텔 개조 청년 주택.jpg [187] 끄엑꾸엑17583 20/12/01 17583 0
89001 [정치] 국회를 한 눈에 보는 사이트, 캣벨(Catbell) 소개 [8] Roads go ever on7888 20/12/01 7888 0
88999 [정치] [속보]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413] 노르웨이고등어26430 20/12/01 26430 0
88998 [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이 가속화되네요. [72] 안수 파티11297 20/12/01 1129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