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2 13:31
속은 시원한데 이참에 저거 없애고 좀 제대로 된 부서 만들 수 없을까요.
개 짖는 소리하면서 나랏돈 빼먹는 애들 갖다 치우고 말이에요.
20/12/02 13:35
하다못해 조직 개편이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사람도 시스템도..
전국에 줄줄 새는 돈이 워낙 많다고는 하는데, 눈에 띄게 쓸데없는 일 하는 곳이라 진짜 두배로 거슬려요 크크
20/12/02 13:44
이정옥 한 짓이 있어서 사필귀정 웃기기는 한데 약강강약 꼴 보고 있으니 기도 안차는군요
이정옥이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발언을 했을까요? 흐흐흐 머리 안깨질려고 열심히 편들어줬더니 힘없고 영향력 없으니까 짬자미로 조리돌리고 진짜 바꿔야될 나라말아먹고 있는 여자 장관들은 바꿀 생각도 못하죠. 하긴 총선 나가고 싶어하는걸 장관시켜줄테니 지역구 내놔라 했는데 이제와서 여론 안좋다고 팽시키려고 하니 캥기겠지요. 진짜 바꿔야될 사람을 못바꾸니 개각 구색갖추기용으로 희생당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국민들도 전국민의 주거를 말아먹은 죄 vs dkm 편들어주다 실언(심지어 이정옥이 저 발언 할땐 실수도 아니고 대본 보고 읽었음)한 죄 형량해봤을때 어디에 분노해야될지 번지수좀 똑바로 찾았으면....화가 나고 어이가 없다고 내 삶이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당시에 박원순 실드치던 dkm들의 헛소리는 이정옥의 발언보다 100배는 더 심했구요. 당장 이번 전세계약 끝나고 어디 살지 한번 알아보고 나면 이정옥 헛소리가 무슨 의미인가 싶을껍니다.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김연철이랑 같이 그냥 학계에나 계시지 뭐한다고 정계를 기웃거려 그런 수모를 당하고 있는지 참.... 소나개나 정치하는거 같지만 정치 이거 꽤나 전문직입니다.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아는 일반인은 하기 어려워요. 아 물론 여가부 폐지는 당연히 찬성입니다.
20/12/02 13:47
여가위 야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장관이 입을 떼는 순간마다 국민은 실망하고 피해자는 상처를 받아왔다”
덜 말도 더할 말도 없이 깔끔하네요 아이고
20/12/02 14:35
“박원순·오거돈 사건, 권력형 성범죄인가” 묻자 대답 못해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38억원의 예산이 드는 것과 관련해 이 838억원의 선거비용이 피해자들이나 여성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질의에 “국민 전체가 성인지에 대한 집단 학습을 할 기회가 역으로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73984 꼭두각시 노릇 하라고 앉혀놨는데 그마저도 잘못하니 여당에서 빡쳤나보네요...사상 초유의 발언권 제한이라니...
20/12/02 14:48
그냥 없애면 두들겨 맞죠...
스텝1) 남녀 차별적인 이름 대신에 여성가족부에서 가족부로 바꾸자 스텝2) 가족부가 하는 역할이 딱히 없는 것 같아 폐지 이 수순으로 없애야...
20/12/02 15:09
저 집단 학습 발언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준비해 왔던 멘트는 아니리라 믿지만,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한 말이라면 평소 생각이 그렇다는 거니 더 문제죠.
20/12/02 16:54
여가부장관님은 집단학습 같은 '실언'만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국정조사 여가위꺼 아무거나 돌려보세요. 본인도 왜 장관하고 있는지 이해도 못하고 있고 옆에 보좌진이 안도와주면 아무 말도 못하시는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