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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09:26
사실 나랏돈은 원래 새라고 만들어 논것도 많습니다.
그냥 경기 부양책으로 뿌리는 거죠...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이런것도 다 그냥 뿌리는거죠.. 중소기업 연구비 등등... 이것도 마찬가진것 같네요
20/12/01 19:41
제가 대학생이거나 소득이 적은 직장 초년생이였으면(+ 당첨이 되었으면) 좋았겠다만...이걸 부동산 정책 성공이라고 들이밀면 철퇴로 깨드려야하는게 맞죠
다만, 취업 전 청년층의 복지 측면에서 볼 때는 좋은 정책인거 같습니다. 대기업 취업 초년생들은 여전히 힘들겠네요(소득이 안 될테니)
20/12/01 19:44
고시텔이 저 1/3~1/4 크기에 세탁기 부엌 공용이고 월세는 2~3배이니 생각보다는 혜자입니다.
제가 5년 전까진 그렇게 살았었거든요.
20/12/01 20:46
직장인은 소득 높아서 1순위 받을 일이 없으므로 들어가기는 힘듭니다.대신 주변 수요를 저기가 조금이라도 빨아먹을테니
간접적으로 월세하락을 경험해볼 수는 있겠죠
20/12/01 21:27
반드시 자취를 해야만 하는 대학생이라면 괜찮은 조건이라고 봅니다. 다만 1인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면 185만원(세전)인데 사실상 풀타임 일자리는 하지 않아야 '최장 6년' 거주할 수 있겠네요. 아니면 대학원을 가던지.
20/12/01 23:29
댓글들 보니 저게 부동산정책이란 이름하에 시행되는건가보죠?
제가 부동산정책에 대해 잘 모르긴 한데 이름을 뭘 달고 나오든 유용한 쓰임새가 있다면 굳이 상관있나 싶어요 부동산정책의 일환으로 적절치 않다고 해서 쓰임새자체가 부정당할 필요가 있나 해요 응 저건 좋게 쓰이겠네...하지만 현재 부동산 정책으로는 턱없네 댓글들 보니 딱 요런 정도 같이 느껴지네요 좋은건 좋은거고 욕할건 욕하면 대죠 모
20/12/02 02:37
국감 등에서 최근의 집값 폭등으로 발생한 전세난 등의 대책을 물었을때 나온게 저거거든요. 저거 첨 말했을때도 지금과 같은 이유로 욕먹었고요
20/12/01 19:43
부동산 대란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런 정책이 나왔다면야 나름 쓸만하다고 평할수 있겠으나,
전세, 매매가격 폭등, 전세물량 급감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대책이 고작 이거라는 점에서 답이 없죠
20/12/01 19:43
전체 부동산 정책에 비하면, 극소량의 호텔 개조 임대주택은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들죠. 말 그대로 케이크의 부스러기 같은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근데 얼마 안되는 부스러기라도 제대로 된 대상(저소득 청년)에게 가기만 한다면 나쁘지 않죠. 뭐 진짜 문제는 케이크 본체니까요.
20/12/01 19:44
이걸로 1인 가구랑 3~4인가구가 또 싸우더군요. 3~4인가구는 이게 무슨 부동산 대책이냐라고 하고 1인가구는 혼자살기 정말 좋은데 잘하는거 아니냐하고...
20/12/01 19:44
이게 호텔하고도 청년주택 유지할 기간이 6년까지가 한계인지
아니면 그전에 호텔도 그 계약을 취소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호텔입장에서는 현 시국에서 이렇게라도 해서 돈을 버는게 나쁘지는 않는데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해외 관광객들이 오게 되면 그 계약을 유지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2/01 19:46
월세 살아야하는 1인 가구한테는 굉장히 좋네요. 위치도 고대다니면 최고고
사실 행복주택도 그렇고, 당첨만 되면 1인 가구한테는 굉장히 좋긴 합니다. 네 뭐... 이거랑 부동산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거랑은 관계가 없지만요...
20/12/01 19:46
이런건 언제나 가격이 문젠데..괜찮네요? 서울에서 저 가격에 어떤 곳을 들어갈 수 있나 생각해보면..
물론 부동산 대책이라고 하기엔 택도없고 청년지원 문제로 보면 괜찮긴 하네요.
20/12/01 19:48
1인주택 평수가 작을수는 있어도 명색이 주택이라면
적어도 공용을 거치지 않고 내 집에서 다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용주방,공용세탁실 이딴게 있는거부터 주택이라는 명칭을 쓰는건 사람 약올리는거죠...
20/12/01 19:55
호텔 개조 주택들 정말 이상한 것들 많았는데 몇 번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니 괜찮은 게 나왔네요. 얼마 전까지 대학생이었던 사람으로서 이런 주택 확대에는 찬성합니다. 다만 제가 요즘 부동산때문에 많이 꼬여서 그런지, 정작 가장 중요하고 치명적인 건 아파트 매매/전세값 폭등인데 그 정책 실패를 같은 부동산이라는 테마로 엮어서 물타기하려는 것 같아 조금 고깝네요...;; 호텔 개조를 부동산 대책이라고만 네이밍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2/01 20:41
코로나로 고통받는 청년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 이런걸로 정책을 내놓았으면 반응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크크 아니면 원래 이거였다가 돌린건가...
20/12/01 20:50
어차피 저런 집은 같은 1인 가구여도 30대 이상은 잘 안 삽니다...주로 돈 없는 20대 초반 대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잠깐 머무르는 용이죠...
20/12/01 20:08
그냥 크기 좋고 살만한 고시원을 정부에서 시장가격대비 싸게 주는건데 이걸 부동산정책의 한 방법으로 나온거 맞아요?
차라리 청년복지정책으로 나온거라면 납득가겠네요.
20/12/01 20:14
공감합니다.
이건 부동산정책이 아니라 복지정책이죠. 작아도 내 집에서 다 해결할 수 있어야 주택이지 공용주방,공용세탁실 쓰는건 주택이 아니라 원룸텔이죠.
20/12/01 20:13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미만이면 한달에 약 185만원 미만으로만 버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요. 과한 복지라고 생각 안되는데요.
20/12/01 20:18
몇몇 분들은 기준이 좀 과하게 높으신거 같은데 고시원 생활 꽤나 해본 입장에서
공동취사 세탁이 문제라니 허허.. 공동 욕실 공동 화장실 아닌것만 해도 저 가격이면 절하고 들어갑니다. 방에 사람 겨우 들어갈만한 칸막이 샤워실에 화장실 붙어도 5만원씩 더 붙고 창이라도 달리면 3만원 더 붙는거 아실분들은 아실텐데요.
20/12/01 20:24
요즘은 청년 전용 행복주택이 많아서 꼭 서울살거아니면 경기도에 전용 16짜리 행복주택 월세 10-20 언저리 많아요. 보증금은 청년대출받으면 80% 1~2% 금리로 나오고요.
20/12/01 20:26
2020년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의 "집"은 아니죠. 저건. 물론 1인가구에, 대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테고 그들에게는 좋은 복지 정책이겠지만, 저걸 부동산정책이랍시고 내놓는다면 욕먹어야 마땅하지요.
20/12/01 23:19
그런 천한것들의 생활은 잘 모르는분들 많으니까요...
방향이 잘못됐다고 까는건 이해를 하는데 이 건 자체를 까는건 머 그냥 까고싶어서 깐다고 밖엔 생각을 못하겠네요...
20/12/01 20:26
뭘해도 욕할 사람은 욕하고...
경험자분들은 혜자라고 하는것 보니 일단은 좋은 일이라 생각하렵니다. 다만, 그 수혜가 폭넓게 퍼지기 어려운게 문제인데, 그게 쉬우면 문제 자체가 없었겠죠,
20/12/01 20:30
대학생 입장에서 저정도면 진짜 개꿀이죠 크크크크 신청해도 안되겠지만 보증금/월세 보니까 현정부 싫어하는 저도 진짜 탐나는걸요. 고대생이라 더더욱이요. 근데 전세대란 대책은 아니죠...
20/12/01 20:32
요즘 행복주택(아파트) 싼곳 많습니다. 최근에 LH에서 공고했던곳 중에 서울 접근성 좋은 동네 두군데 보면
하남감일 행복주택 전용16 2500/10 고양지축 행복주택 전용16 2380/11 인데 청년이면 무조건 보증금 80~100% 금리 1~2%대로 대출나와서 보증금도 별로 부담 안되고요. 제친구중에도 자취하는 애들중엔 청년전용 행복주택 사는사람 꽤 많아요.
20/12/01 20:33
전용면적 4~5평 정도인 방 한칸에 1억 8천만원씩 쏟아부은 셈인데
이게 '전세대란'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물론 운좋게 간택받아 부스러기라도 취하신 분들은 축하드릴 만 합니다.
20/12/01 20:40
이게 전월세 대책의 전부인건 아니잖아요. 저도 이번에 독립해 나와서 혼자 살려고 알아보다가 뉴스테이 하나 알아놨는데 조건 엄청 좋더라고요.
실질적인 전월세 대책 및 공급부족을 해결하려는 정책은 또 그것대로 해야할거고요.
20/12/02 11:12
다른 걸 안 하거나 역효과가 나니까 그러는 거 아닙니까.
위에 말마따나 감기약 가져오라 하니까 무좀약 가져왔는데, 지지자들은 무좀약 좋다고 열광하는 꼴이라니까요?
20/12/01 20:45
지금 흔히 말하는 전월세 대란이 20대초중반 나이들의 수요때문에 발생한거 아니잖아요.
대학교앞 자취방들 월세값 폭등으로 인해서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온거면 좋은 정책이고 이해할 수 있는데 지금 수도권 30대초~40초 또는 그 이상의 무주택자들의 가족 혹은 본인이 거주할 전월세집 폭등아닌가요? 원인과 대응책이 전혀 연결되지않네요. 물론 이게 지금 정부가 시행하는 부동산대응책의 극히 일부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냥 대응책으로 홍보 하지말고, 대학교 교무처 상대로 홍보 전달하는게 훨씬 나았을듯 하네요.
20/12/01 20:49
어떻게든 부정적으로만 보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게 다니까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고 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죽을 거 왜 사냐는 건지... 이거 얘기하면 저게 아니니까 욕하자고 하고 저거 얘기하면 이게 아니니까 욕하자고 하고. 머리 속에 지옥을 만들고 사시든가...
21/03/10 11:37
애초에 저걸 부동산 대책이랍시고 이야기한게 누군데요2222
사람들이 뭘 말하는지도 모르고 뭐가 논점인지도 모르고 그저 이 정부와 정권을 수호하겠다는 맹목으로만 꽉찬 광신도 그러면서 누가 누굴 보고 욕하는지 참... 구경 잘하다 갑니다 크크
20/12/01 20:52
부동산 대책...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용 화장실, 공용 세면/샤워실, 공용 냉장고, 공용 주방, 공용 세탁기 등 온갖 공용 떡칠된 고시원이랑 비교했을 때 저정도면 개꿀 맞습니다.
20/12/01 21:44
이 글에 부정적인 의견을 다신 분들 대부분의 말씀은 이런 숙소를 제공하는 정책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닙니다.
이 정책을 부동산 대책이라고 들고 나왔다는 게 황당하다는 거죠. 지금의 부동산 문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니까요.
20/12/01 20:59
제가 대학생이라면 무조건 한번 노려봤을거 같긴 하네요. 10년 전 고시원 가격도 저거보다 비싼거 생각하면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한테는 꿀이네요. 지금 전세 대란과는 하등 상관 없는 정책인거 같긴 하지만요.
20/12/01 20:59
정책만 보면 당연히 좋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내 호텔 수를 생각해보면 공급물량 뻔하고 생색내기 정책밖에 안되니 부정적인 의견도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20/12/01 21:00
일단 살긴 좋은거 같애요.
깔끔하고 입주자들은 만족하겠네요. 물론 수혜자들에게 좋은 정책이 모두에게 좋은 정책일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어서 빨리 좀더 근본적인 대책도 나오길 바랍니다. 나올거라 믿습니다.
20/12/01 21:05
여기 댓글에서도 알수 있듯이 대다수의 분들의 반응은 이거 그 자체를 비판하는 게 아니고,
수도권 전월세 대란의 대한 대응책의 한 일환으로 정부가 들고왔다는 사실을 비판하는 거로 보입니다. 청년복지정책으로 대학교에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는 수도권 대학생들의 거주를 위한 정책으로 나온거라면 여기 있는 사람 아무도 비판하지않을겁니다. 그것과 별개로 제 경험으로 서울로 올라와서 대학생활 하는 동안 고시원 창문없는 방, 고시원 창문있는방, 고시원 화장실 들어있는방, 반지하 자취방, 4층 자취방, 방2룸 전세 빌라 까지 다 살아보았는데, 수험생으로써 거주공간이 단순히 잠만 자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면 , 부엌이든 세탁실이든 화장실이든 샤워실이든 심지어 신발장이든, 공유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 내 프라이빗한 모습까지 누군가에게 노출될 가능성자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다신 살고 싶진 않았습니다. 돈 더 주고서도요. 그 것때매 회사 신입때 아파트 3명이 같이사는 사내기숙사에서도 공짜임에도 안 살고 따로 자취했었으니.. 이건 개인차이긴하지만요.
20/12/01 21:17
코로나로 인한 관광 산업이 다시 돌아 서기에는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 기간 동안 호텔들이 다 망하게 둘수도 없고 일정 부분 망한 좀비 기업 살리기 용도 세금 투입으로 봐야죠
20/12/01 21:26
1인가구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소득 70%면 185만원이네요. 세전 185만원이면 알바하는 사람만 가능한거 아닌가요. 아니면 과외같은 식으로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소득이 추가로 있어야겠네요. '사회 초년생'도 들어갈 수 있는거 맞나요.
20/12/01 21:35
첫 인상은 ‘세련된 대학생 기숙사’?…요리도 빨래도 내 집 밖에서[부동산36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759636 좀 더 자세한 기사가 있는데 세탁기는 몰라도 주방도 각 층당 1개씩 있는게 아니라 지하에 있네요. 주방이 멀면 생각보다 좀 불편한 점이 많겠어요. 고시원이라기 보다는 기숙사라고 생각하는게 더 비슷할 것 같습니다. 비용은 220억원이 들었다고 하네요. 보증금 100만원 월세 35만원를 2.5%의 전환율로 전세로 전환하면 1.69억원이 되고 이걸 122가구로 곱하면 206억원입니다.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이렇다는 것은 사기업이 이런 사업을 해도 크게 오르지 않는 가격으로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20/12/01 21:55
다른건 버리고 땅값 상승만 노리고 사업한다면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정부가 법인의 부동산 수익에 종부세 및 세금을 왕창 때려버려서 사업성 안나올것 같아요 투자금 220억이면 수익률 5%만 잡아도 122가구 월세 70만원 넘습니다 ..
20/12/01 21:44
185만원이면 실수령 150대인데 150대 실수령 받으면서 월세를 40?
물론 주변 시세보다는 싸지만 공급 대상 기준을 생각하면 메리트가 있는건가요?
20/12/01 21:47
공급대상이 대학생이면 본인 알바 +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이니까 어차피 고시원 살 사람이면 메리트는 있을 거 같아요. 저기보다 더 싼 방도 딱히 없기도 하고요.
20/12/01 21:45
애초에 부동산 대책이 필요했던게 저런 청년, 1인주거가 아니었는데 그걸 대책이랍시고 내놔서 욕먹는건데 몇몇 댓글 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20/12/01 21:50
대학생, 사회초년생에게 괜찮아보이네요.
지금의 부동산 문제랑 아무 상관도 없어보이지만요. 저기 살고싶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원룸이 부족해서 신혼부부가 살아야 할 아파트를 경쟁한다던가 그런것도 아닐 테니까요.
20/12/01 22:07
젊은시절 전부 나와서 살았던바로써 진짜... 엄청난 혜자네요.
호텔이니 분명 자리도 좋은거 같고... 확실한 수요자는 있고 오히려 없어서 못들어갈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정부가 원하는 수요자 이진 않을꺼라 보네요.
20/12/01 22:19
결국 근본적인 집사서 월세 안내고 집값올라서 돈벌고싶은 수요를 채워주진 못하죠.
뭐 망한호텔 문제와 주거취약계층 상대로는 좋은 취지긴 합니다.
20/12/01 23:58
사진 얼핏보고 괜찮네라고 생각했지만 뉴스보니
세탁기 주방 TV다 공용입니다 그렇다고 방이 딱히 넓은것도 아니고 물론 저것도 감지덕지 할만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걸 무슨 대단한 해결책으로 광고하긴 간질거려요
20/12/02 00:05
이딴걸 주거대책이라고 입털고 있다는게.... 참 말이 안나오네요. 이건 그냥 국지적 공공복지의 일환이지 주거정책의 해결책과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20/12/02 00:55
이걸 잘한정책이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 전 걍 쇼잉용 정책으로 운으로 수혜받는 사람있고 세금 녹는 나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2 00:59
그래서 아주 지엽적인 특정 세대에 미칠듯한 극소수 인원이 혜택 받는 정책으로 뭐 어쩌라는거죠?
지금 이걸 뭔가 했다고 떠들고 다니는게 눈가리고 아웅하자는거죠 지금? 이런거 얼마든지 알아서들 하시고 자시고 상관없으니 부동산 부터 어떻게 해보라니까 뭔 딴짓해놓고 생색만 뒤지게 내내요. 게다가 결혼하기 힘든 세상에 '혼자 사세요' 하는게 뭔 자랑이랍시고..
20/12/02 01:27
저런거에 익숙해지면 결국 나라가 원하는대로 살게되지않을까 걱정이네요 선택지 없이 저기밖에 못가는 사람은 어찌됐든 정부가 원하는 요건들을 맞춰야 하겠죠
20/12/02 01:43
이건 너무 좋죠
요즘 공유텔이 트렌드인듯? 다 공유하고 침실만 있으면서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하던거 생각하면 20 만원대부터 시작이라니 10년전에도 상상불가한 금액이네요. 이걸로까고 저걸로 까고 청년임대주택인데 전세문제 가져와서 까면 그냥 까고 싶다는거죠. 작작합시다.
20/12/02 07:25
김현미 장관이 직접 전세문제 대책으로 이야기 한게 저겁니다. 저게 전세대책이라는 이야기만 안했어도 여기서 까는 분들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거나 좋다고 했을겁니다. 오히려 정부와 장관이 직접 말한 전세문제 해결책인데 그걸 청년임대주택이라 이야기하면서 좋다고 하는건 그냥 실드 치고 싶다는거죠. 작작합시다.
20/12/03 18:49
뜬금없는 작작은 님이 쓴 댓글이겠죠. 이게 전세대책입니까?? 그래서 아주 지엽적인 특정 세대에 미칠듯한 극소수 인원이 혜택 받는 정책으로 뭐 어쩌라는거죠?
지금 이걸 뭔가 했다고 떠들고 다니는게 눈가리고 아웅하자는거죠 지금? 이런거 얼마든지 알아서들 하시고 자시고 상관없으니 부동산 부터 어떻게 해보라니까 뭔 딴짓해놓고 생색만 뒤지게 내내요. 님같이 앞뒤 생각머리 없이 쉴드치는 인간들이 판을 치니 나라가 이꼴났죠. 반성이나 하면 말을 안할까 뻔뻔하게 짝이없는게 김현미랑 똑같네요.
20/12/04 02:31
나라가 뭔꼴이 났다고 흥분하세요? 나라 멀쩡히 돌아가고 있고 대한민국 잘 나가고 있습니다. 뭘 어떻게 사시기에 나라 망한듯이 말하나요? 한국 아니세요?
작작하란말에 흥분하신듯한데 이 말에도 흥분해서 댓글 달 정도면 정부때문에 엄청나게 손해를 보셨나본데 전 정부 사람마닙니다 저한테 말해봤자에요. 그리고 청년임대 잘나왔는데 뭘 잘못됐다고 까냐는 글을 쓴건데 전세대책때문에 깐다니 누가 잘못한건가요? 지금 쓴글 보세요 엉뚱한 전세 얘기를 제 댓글에 왜 남겨요? 반정부입장인듯 한데요 저한테 흥분할거 없습니다.
20/12/05 21:32
흥분은 님이 했죠. 님이 먼저 작작하라면서요?
님한테 그대로 쓰니 발끈해서 '뭐요?' 라고 반말투로 끝내 놓고는 뭔 누가 흥분을 했다는거죠? 웃기지도 않네. 그리고 못 알아듣는건지, 그냥 댓글 망한 판에 에라 모르겠다 아무말이나 던지는건지 모르겠는데.. [청년 임대를 정부가 전세 대책이라고 들고 나왔으니] 깐다고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야기 하는데 혼자 엉뚱하니 뭐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죠? 반정부 입장인듯 한데고 나발이고 친정부에 물든 님 뇌나 정신 차리라니까요?
20/12/06 19:53
얼래 아직도 댓글을 달아요? 제가 님한테 작작이라고 했냐고요? 그게 시비죠. 내 댓글에 정부 전세대책이라고 말했나요? 왜 댓에 남기냐는거죠
20/12/06 22:22
얼레는 무슨, 님은 왜 답니까 그럼?
님이 전세문제 왜 가져와서 까냐고 말도 안되는 쉴드 치고 앉아있으니 하는 소린데 아직도 못알아 먹습니까? 정신 승리 하려고 아득 바득 댓글 달고 있는게 누군데 지금 댓글을 다니마니 뭔 소리세요 대체? 헛소리 했으면 반성이나 좀 하세요. 맹목적으로 문재인 빠는 사람한테 그런걸 기대할 수도 없겠지만. 이전 댓글 보니 아주 그냥 정치를 야구팬질 하듯이 니편 내편 미리 정해놓고 하는 사람이 무슨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척하고 진짜 웃기지도 않죠.
20/12/07 10:53
아 제가 말한 그 작작하라는 당사자가 님이라서 반응하신거라는거죠? 님한테 한 작작은 아니지만 본인한테 한말로 들렸다면 댓글 달만하죠.
청년주택 잘나왔다는글에 전세문제 까는건 아직도 이상하다 생각하지만 정신승리라는 말이 나오니 잼있기는 하네요, 넷상에서 댓글 세번 이상 단글은 20년 넘도록 첨인듯 해서 이것도 새롭고.. 정신승리 그런거 아니니까 다음 댓글 다시면 제가 더 진행 안할게요.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20/12/07 16:11
청년 주택을 전세 문제 해결한답시고 들고 나온 정부가 이상해야지 그 반대가 이상하면 그게 제대로 된 사고입니까?
이게 정신승리 아니면 뭡니까? 그만하신다니 저도 그만하죠. 대화 흐름 자체가 진행은 무의미하겠군요.
20/12/02 02:54
저게 일부 거주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조건이란 것과, 저걸 부동산 대란 대책이랍시고 내놨다는 점과 투입 세금대비 수혜자가 너무 적은 전시성 사업이라는 점은 전혀 별개의 문젠데 전자를 가져와 후자에 대한 비판을 비난하는 건 뭔가 싶네요.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닐텐데요.
20/12/02 08:45
고급기숙사 같아서 고시생이랑 대학생한테는 좋을거 같아요. 대학생 고시생 복지정책으로 나왔으면 히트했을듯하네요. 그런데 부동산 정책이라고 발표한 이상 고시생+장기대학생+영원히 알바 양성정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니네는 평생 알바하고 살아라. 그 이상의 의미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20/12/02 08:59
이건 부동산 정책은 아니니 제외하고 본다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공동시설을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월세 가격이 그만큼싸니까 뭐 감수해야죠. 독신자에다 신입시절이면 쓸법도 해 보이는데 자격조건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세전 185? 그러면 현실적으로 취준생, 알바생이나 학생들쓰는 곳이네요. 그래도 최소한 사회초년생, 신입직장인은 포용할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네요.
20/12/02 09:28
부동산 정책은 전혀 아닌것 같고..
이런것도 있는건 가난한 사람 입장에서 나빠보인진 않네요 사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이런 저런 정책 많이 하는데 대부분 관심없어서 잘 모르죠
20/12/02 09:45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긴 하죠. 특히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정책은 언제나 찬성입니다. 그런데 이 정책이 집값 잡는거랑 상관있나요? 청년들이 서울에서 몇 억씩 하는 집을 살 능력이 있어서 집 값이 상승한게 아닌데, 이걸 집값 잡는 정책으로 내놓은 거라면 지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0/12/02 09:50
이게 부동산 대책이란게 문제죠.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위한 보금자리 대책으로 나왔으면 찬양받았겠죠.
문제는 이게 전월세 대책으로 나왔다는거. 전월세 대책을 추궁하니 자꾸 저걸로 갈음하려 든다는거.
20/12/02 11:38
왜 이걸로 정부의 전세정책, 아파트 공급 정책을 까냐는 분들은 정말 정부에 전혀 관심이 없군요
정부가 전세대란 아파트대란 해법이라고 전면에 내세운게 공공임대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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