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1 12:30
진보 원로라는 사람들 세상 흐름 못따라가고 정말 구립니다. 그 쯤 했으면 본인들 진영에도 도움 안되는데 이선으로 물러나야죠.
근데 그와 무관하게 문재인 뎅겅 짤 페북에 올린 정치인은 공천도 몇번이나 받고 방송 여기저기 잘만 나오더구만요.
20/12/01 13:57
1. 박재동씨가 언제부터 진보 원로라 칭해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52년생이니 현 대통령보다 한살 많군요.
2. 진보 원로라고 명시하신걸 보면 보수 원로는 다른가 보군요.
20/12/01 12:33
성추행 건과는 별개로 말마따나 만평인데 무슨 표현을 하든 상관 없다고 봐요. 정치적 표현의 문제에서 양자가 어떤 연관 관계를 맺는지도 불분명하고요. 저 화백이 윤석열 대신 메갈을 옹호하고 한남을 조롱하는 만평을 올렸으면 또 모를까.. 그건 아니잖아요.
20/12/01 12:37
뎅겅하는 표현의 자유는 당연히 인정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예전 화백의 만평들 보다 표현의 수준이 많이 내려가신거 같아서요 https://bopstory.tistory.com/7393 https://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board01&wr_id=1853434
20/12/01 12:44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 한다면 본인들도 타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줘야죠. 그 중에 선 넘는게 있다면 금융치료를 시켜주면 되는 겁니다.
20/12/01 12:53
만평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은 더 비꼬고 비웃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호오는 자유지만 그걸 넘어서 하지 말라는건 완전 다른 이야기라...
샤를리 앱도 만평도 그 내용에 있어서 선넘는 내용이 많고 저질이라고 욕 왕창 먹지만 그래도 테러를 받았을때 옹호받았던건 자유는 침해받지말아야한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죠.
20/12/01 13:03
만평의 표현의 자유가 인정되어야 함은 반대로
만평에 대한 비판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도 인정되어야 함을 의미하죠. 검열 등을 통해서 표현의 자유를 막으면 안되겠지만 표현 자체에 대한 비판(표현을 한 자에 대한 개인적 부분을 포함하여)을 하지 말란 것도 결국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제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2/01 13:14
만평도 문제없고 만평에 욕하는것도 문제없고 만평에 욕하는걸 욕하는것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타언론이 다른 언론에 대해 "어떻게 그렇게 그릴수 있냐"라고 묻는건 좀 적절치않다고 생각합니다. 욕하더라도 사건의 본질에 대해 내용이 구리다고 욕하야지 표현의 수위를 주제로 당위를 끌고오는건 좀...
20/12/01 13:27
표현이란 결국 내용과 함께 표현의 방식도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표현에 대한 논의에서 빠질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는 저 정도 표현방식은 큰 문제가 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동일하게 그 표현방식에 대한 비판도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2/01 13:40
근데 표현 논쟁의 당사자인 중앙일간지들이 경기신문에게 수위로 비판하는건 좀 뭐랄까요 "엥 니들이 나서서 그런말을? 왜 스스로 운신의 폭을 줄이지?" 이런 느낌이라서요. 정치인에게 총을 쏴야하는 보안관이 자기 스스로 수갑을 차는느낌? 신문들이 진보정치인 욕하다 욕먹었던게 억울해서 너도 당해봐라 인지 몰라도 왜 저러나 싶네요.
20/12/01 13:4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40441
뭐 조선이야 이런거 맞아왔으니 반격하는거겠죠 크크 저 기사의 공격 포인트도 내용보다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표현의 문제였으니까요
20/12/01 12:58
뭐 저도 표현의 자유는 인정 받아야 하고, 충분히 저런 만평 정도는 그릴 수 있다고 보네요.
근데 만평 얘기와는 별개로, 왜 페미니즘을 동조하는 소위 진보 꼰대들에게서 성 관련 추문이 많이 생기는 걸까요? 정작 그로 인해 피해받는 젊은 남성들이 오히려 성적으로 평등한 인식을 갖고 있는 아이러니함
20/12/01 13:06
[[문 대통령께서 이 정도 게시글로 화내거나 언짢아하지 않을 것]]이랍니다 크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1766
20/12/01 13:07
뎅겅하는 만편이 참 없어....보이기는 합니다만, 표현의 자유의 일환으로서 존중받아야 하겠지요.
길 지나가는 일반인 A씨의 목이 잘렸다는 만평이 아니라, 윤 검찰총장의 직위가 그만큼 정치적으로 불안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의미일테니 말입니다. 다만, 만평 자체가 없어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말입니다. 박재동 씨를 비판하고 까는 것 역시 표현의 자유의 일환으로 존중받아야겠습니다만, 없어... 보이는 만평에 대한 비판도 없어... 보이는 방식으로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20/12/01 13:24
그 인신공격이란 것이 결국 법원에서 인정된 본인의 추행에 대한 부분이긴 해서요..
물론 그 추행을 했다는 사실과 저런 만평을 그리는 자격에 연관관계가 있지는 않긴 합니다.
20/12/01 13:19
윤-추(+여당, 문재인) 대립과는 별개로 만평은 별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평의 의도(목적성) 등을 차치하고 만평 솜씨가 덜 세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만평이란 상품의 품질 문제에 불과한 거죠.
20/12/01 13:46
대통령에게 씨라는 표현 붙이면 난리나는 분들이 자기편 아닌사람의 조롱에는 하염없이 그 허들 한없이 낮아지는게 문제죠
양쪽다 동등하게 비평의 정도가 적용된다면야 표현은 과하지만 상관없다고 봅니다. 윗분 댓글대로 세련된 만평은 아닌거 같네요 이것저것 다 떠나서요
20/12/01 13:47
뭐 저는 샤를리 엡도처럼 무함마드를 무슬림 입장에서는 피꺼솟하게 욕보이는 만평이라도 종교가지고 차별한다는 것보다는 표현의 자유라 생각해서
만평 자체는 뭐 별로 이상하다거나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같은 느낌은 안듭니다.
20/12/01 13:59
춪아관이야 예전 노 전 대통령의 모가지도 자를뻔했는데 그깟 총장따위 어련합니까.
근데 만평가라는 양반이 노대통령 지지자라는게 논란포인트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