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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5 10:38
아 저도 호크 대탈출 작전 했던거 기억나네요. 시리즈 중에 고교 야구도 재밌었는데 선발투수가 김건오였나.. 엠비씨 청룡 김건우 이름 바꾼 거겠죠. 살인범이 돼서 완전범죄 만드는 것도 기억나네요.
20/11/15 11:10
저 특공기습작전이랑 러시아대탈출(호크 대탈출이랑 똑같은 건가보네요) 갖고 있어서 오랫만에 봤는데, 선택지가 너무 운빨이긴하지만 스토리는 괜찮더라구요 크크
20/11/15 12:09
사전 스타일의 작고 두꺼운 게임북 시리즈도 있었어요. 소설 형식에 삽화가 들어있는 스타일이었는데 해적의 보물섬 찾는게임, 애인 잡아간 드라큐라 물리치는 게임, 산에서 조난당해서 탈출하는 게임등 많았죠.
20/11/15 12:25
지옥섬 서버이벌 대통령 3권 아직 집에 있네요. 제가 어렸을 때 책하고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북을 많이 샀었거든요.
제가 해본 최고의 게임북은 이스1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컴터 사고 이스 이터널 나왔을 때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죠.
20/11/15 13:38
선택지 가보면 너무 얼척없는 결과가 자꾸나와서 승질나고 그랬어요 -_-aaa
그래도 우리 애들한테도 사주고 싶고 그러네요 이거봐라 니 여기 고르면 망한다 훈수두면서 크크크
20/11/15 19:05
저는 무슨 로보캅도 나오고 드라큘라도 나오고 손오공도 나오는 요상한 짝퉁 게임북 많이봤었네요.
별 생각없이 ~로 가시오 갔다가 땡! 게임끝!
20/11/15 20:05
법영사 타임머신 시리즈가 인상적이었죠. 분위기도 그렇고..
https://m.blog.naver.com/dwyer007/221013438201
20/11/16 08:54
네..버 카페에 새소년게임북 복간하는곳이 있습니다. 현재 호크 대탈출 대통령구출이랑 서바이벌1,2 나와있으니 원본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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