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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4 16:53
발언이 잘못됬죠. 5억이란 기준이 논란이 됬는데
장관이란 사람이 자기집 5억이면 된다고 그랬는데 팩트체크 해보니 5억 넘는 상황인거죠 반대파에서 개인집 시세 찾아서 억까하는게 아니고 장관 자기입으로 자기집을 예시로 든겁니다
20/11/14 16:56
저희 집 정도는 디딤돌로 살 수 있다고 장관이 말했는데, 금액도 요건이 안되지만 면적도 조건을 초과해서 안되요.
본인 부서의 대출인 디딤돌이 조건이 복잡한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건 문제긴 하죠.
20/11/14 16:57
https://www.youtube.com/watch?v=oQFSrOG0Mq4&ab_channel=YTNnews
야당이 장관사는 아파트 이야기를 꺼낸 게 아니라 김현미가 자기집 이야기를 꺼낸 겁니다. 님이 이야기하시는 거랑 반대죠.
20/11/14 16:57
저 논쟁의 시작이 디딤돌대출 5억 제한인데
장관이 먼저 그 돈이면 우리집 살수 있다고 한 겁니다 장관집 얘기는 본인이 꺼낸거지 야당에서 한게 아니에요..
20/11/14 17:07
수도권에서 디딤돌대출의 요건이 충족되는 집이 별로 없다. -> 충분히 있다. 우리집만 봐도 요건이 충족된다. -> 사실안됨
충분히 비난받을 법 하고,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핵심적인 언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14 17:17
장관이 애초 전문성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정책에 대한 기본 이해조차 없는 무식한 사람이란게 본질입니다 게다가 자기 스스로 먼저 한 말이고요 이런 무능하고 무식한 사람이 역대 최장수 장관 타이틀을 따도록 냅두고 중용하는 인사권자가 젤 큰 문제의 본질이긴 합니다
20/11/14 17:03
이게 왜 소모적인 논쟁이에요? 억까인 부분이 아닌데... 집값 6억7천짜리를 5억이면 살수있다고했는데 정책이후 오른거라 사실이 아니게 되보린거 아닙니까? 이런 건 야당 탓이 아니에요. 능력없는 거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왜 논란이 되고 저 발언이 문제가 되는지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20/11/14 17:02
쉴드친적 없습니다. 닉값하면서 부동산으로 돈 많이 벌고 세금도 무진장 많이내고 있어서 쉴드 칠 이유도 없어요. 오해말길 바랍니다
20/11/14 17:05
쉴드치진 않았지만 야당이 비판 못해서 문제라고 돌리신건 맞죠. 그부준은 바로 잡아야하는 거 아닐까요? 님이 주장하린 억까도 아니고 능력 운운할 얘긴 아니니까요.
20/11/14 17:07
돌린거라니요. 크크
정권 바뀌고 종부세 천만원 이상 더 내는 사람입니다. 야당탓으로 돌리는게 잘못이라 생각도 안하구요. 누가보면 기분좋게 매년 보유세 때려맞으면서 여당 쉴드치는 사람이라 아시겠어요.
20/11/14 17:17
님이 종부세를 그만큼 내던말던 지금 님이단 댓글이랑 상관없는 일이에요. 그거 내는데 뭐 어쩌란 건지? 김현미가 꺼낸일을 야당이 장관사를 이야기 했다고 꺼내셨잖아요.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세요? 누가 김현미가 돈을 벌었다고 배를 아파해요. 장관이 자기 집 시세 오른것고 모르고 디딤돌 대출 제한으로 살수 없는 집을 살수 있다고 말했다는 걸 까는거지.
20/11/14 17:22
화가 많은게 아니라 님이 쉴드 치고 김현미가 잘못한걸 야당탓을 하는게 문제아닐까요? 본인이 댓글을 잘못 쓴걸 남이 화가났다고 하진 않죠
20/11/14 17:57
반포동원딜러 님// 자꾸 이상한 쪽으로 말씀하시는데 님이 얼마내던 말던 부러울거 없습니다. 본인이 무슨말을 쓴지도 모르면 알수 없죠
20/11/14 17:58
반포동원딜러 님// 부동산세금 미친듯이 올려도 멀쩡한 굳건한 멘탈, 타인을 위한 덕담, 부동산으로 돈 많이 번다는 자랑까지.
하나의 댓글로 보이지만 세개의 댓글이 하나로 합쳐진 콤비네이션!
20/11/14 18:53
반포동원딜러 님// 아니 좀 본인이 잘못알고 썼으면 이딴식으로 글을 좀 쓰지 마세요. 비아냥거리면서 정신승리하면 만사가 편합니까? 제대로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들어요?
세상 모든 일이 진영싸움으로 해석할 요량이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정리를 좀 하세요. 이게 무슨 진짜...
20/11/14 19:09
Polar Ice 님// 이상한쪽으로 해석 마시고 말 그대로 해석하시길
쉴더요? 크크 웃기네요. '좋은 대출' 과 함께 좋은 집에서 거주하시길 바랍니다
20/11/14 19:18
반포동원딜러 님// 잘못썼으면 잘못썻다고 인정할줄 알아야죠. 왜 헛소리 계속 하시는건지, 추미애 같은 광인 컨셉이세요? 님같은 분이 쉴더죠.
그리고 제가 님을 부러워할 이유가 있나요. 본인이 뭐라고 되는줄 알고 남들 앞에서 티를 못내셔서그러시는데 세상에 잘사는 분들 얼마나 많은데 종부세 천만원 가지고 어필을 하시는지...
20/11/15 14:06
Polar Ice 님//
어필한적 없습니다~ 쉴드친다고 하시길래 아니라고 명확하게 설명 드리고 싶어서요~ 여기서 그거 티내서 무슨 덕을 제가 보겠습니까? 제 상황이 되본적이 없을것 같아서 모르실것 같은데, 저도 여당 쉴드 칠 필요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은데 오해 말라는겁니다. 어필한적 없어요. 그리고 세상 잘되는 사람 많은것도 제가 본인보다 더 잘알것같은데.. 다시 말씀드릴게요. 열심히 사셔서 좋은 주택에 거주하길 빕니다. 화이팅입니다~ 화푸세요
20/11/14 17:05
님이 돈을 많이 벌었든 말든 제가 상관할 바 아니고요
덮어놓고 야당부터 까신 거 보면 본문도 제대로 안 읽고 급하게 첫댓글 다신 거 같은데 이게 쉴드가 아니면 뭔가요?
20/11/14 21:46
저는 마포에 제이름으로 등기도 치고 가족은 토지 종부세만 연 천씩 내고있어서 열등감은 아닌데 혹시 이렇게 제가 댓글달면 열등감 느끼세요? 인터넷 글보고 열등감 운운하는건 좀 웃기네요
20/11/14 22:08
가불기같아서 미안한데 찔리세요?
뜬금 돈자랑 하시는데 돈 많이 번다고 열등감이 없지도 않죠. 살짝 다른 이야기지만 MB도 돈 많을텐데 꼼꼼히 쳐먹었듯이 말이죠. 또한 제가 님한테 열등감 느낄 이유가 없죠. 님이 억을 벌든 조를 벌든 한낱 인터넷 상의 인간인데 믿을 이유도 없으니까요. 사실판단도 가치판단으로 착각하는 사람한테 더더욱
20/11/14 22:10
아뇨 인터넷 댓글 보고 열등감 드러낸다고 하시길래 혹시 댓글로 상대방의 재무상태를 파악하시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달아봤어요 크크
찔리시는건 그쪽이신듯? 아 근데 정치글에만 댓글 다시는거 봐서는 제가 낚인거 같기도 해서 조금 뻘줌해지네요
20/11/14 22:14
전 딱히 누군가의 재무상태에 대해 이야기한적 없는데요?
그 어떤 글에서도 말이죠. 아 님 덕분에 이야기한걸로 쳐야하나 해석은 독자 마음이라지만 매우 모호한 말을 가지고 그정도로 망상할 수 있는 재능은 조금 무섭군요.
20/11/14 22:28
열등감에서 재무상태를 유추하는 망상력이라...
대단하군요. 넘겨짚었으면 넘겨짚었다고 인정하지 못할 망정 계속 우기는것도 좋겠지요.
20/11/14 22:32
아 [손에 꼽힐만큼 청렴하고 모든 내역이 공개되어 움직이는 시민단체]는 잘 봤습니다.
님도 누구처럼 뚜렷한 무언가를 지니신 분이니 그냥 관둘래요. 서로 좋은 대화는 힘들다는걸 확실히 이해해버렸습니다.
20/11/14 22:34
워 댓글 하나에 3개씩이나 달아주시니 교환바가 좋네요. 그럼 지금 그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다시한번 봐주시죠 크크 그때 저 깠던 분들도 지금 별말 못하는데 뭐 하실말씀이라도?
20/11/14 22:44
님이 다시 올려보는건 어떨까요?
근데 윤미향은 불구속 기소됐네요. 최소 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는것 같진 않은데 근데 너무 자랑스럽게 말하시는거보면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이.... 하긴 일베도 한국에서 자유인데 그런 생각도 자유긴 하겠네요. 더 이상 엮이지말죠.
20/11/14 22:24
댓글 수정하셔서 더하는데
유머글 봐도 재밌지가 않아서요. 겜게 소식도 패치노트만 볼꺼면 인벤보면 되서 굳이 갈 이유가 없네요. 뭐 그게 아니라 모 사이트에서 산업화 또는 밭갈이 용으로 온거라고 믿고싶은거 같은데 망상은 자유입니다. 그냥 여기 눈팅했었는데 님같은 인간들보다보니 한소리하고 싶어져서 가입했을 뿐입니다.
20/11/14 22:56
밑의 모 글에서 열등감 드러내던건 저 뿐인듯 한데요;;
저 위에 종부세 많이 내신다는 분한테는 댓글로 사과도 받아봐서 비난하고 싶지 않네요.
20/11/14 17:20
그래도 뚜벅뚜벅 장관 일 계속 하실 겁니다
문재인도 안정세라 했고, 게다가 임대차 법도 잘 정착 시키라 하셨으니 그대로 해야겠죠 정말 정말 참담한 정권입니다 정권교체 안하면 이 짓을 5년 더 봐야 할 겁니다(근데 아마 안되겠죠ㅠㅜ)
20/11/14 17:30
https://m.fmkorea.com/index.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3199576519
요즘엔 오죽하면 벼락거지라는 말이 생겼죠. 대단한 정권이에요. 아파트 평당 10억이 목표인가
20/11/14 17:36
자기 아파트 가격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시긴 합니다
올해 여름까진 말한대로였는데 지금은 바뀌었으니... 그래도 워딩이 별로긴 하네요 굳이 할 말인가 싶기도 합니다
20/11/14 17:49
그렇죠.
직장이 판교라도 일산에 집사면 되죠. 한마디 한마디에 울화가 치밉니다. 그리고, 다음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투자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4 18:28
막상 저동네 주민들은 우리동네 땅값 떨어지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반발한다데요...
예전에는 주민들이 담합해서 아파트 가격 올리려고 아둥바둥 했는데, 아파트 가격 올려쳐서 세금 올라가게 하지 말라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왜 없을까요? 싸게 팔면 양도세도 적게나오고, 시세 내려가면 보유세도 적게나올텐데??
20/11/14 18:54
소득세 덜 내게 월급과 수당을 나눠서 지급해달라는 요구를 하는 사람들은 꽤 돼죠.
특히나 무슨무슨 특별대출 받으려고 지급기준 맞춰서 소득 조작하는 사람들... 아, 맞다 가격을 내리는게 아니라 다운계약서 쓰면 되는거구나!! 그걸 몰랐네...
20/11/14 19:24
수당을 신고 안하고 현금으로 지급하는걸 말하는겁니다. 물론 거기서 발생하는 법인세분을 회사로 돌려주고요.
내가 다닌 회사가 이상했던건가...? 회계팀장이 대놓고 권하던데;;
20/11/14 19:38
그건 이상한 수준이 아니고 명확하게 불법이고 탈세 제보 대상이에요. 심각한 수준인데요. 해당행위에 비하면 다운계약서는 애교 수준입니다.
20/11/14 19:43
과세표준에 간당간당하게 걸리는 사람들이 저짓 많이 하던데;; 당연한걸줄...;;
아뭏든 사람은 공부를 해야 되는거네요.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20/11/14 20:52
그거 대놓고 탈세입니다
회계팀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깡이 좋네요 어딘지 알면 포상금 각인데요 님도 아예 뭔가 잘못 알고 계시네요
20/11/14 19:10
아니 먼 말도 안되는 소릴 하세요.
집값이 오르면 내집만 오르나요? 남의집도 모르는데요. 당연히 우리집도 올라야 손해를 안보죠. 그러다가 내집만 오르면 진짜 이득인거고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욕심이 있는존재에요. 그리고 그 욕심을 인정하기로 한게 자본주의 아닙니까?
20/11/14 19:30
불법이죠. 근데 바로 며칠전에도 비슷한 얘기를 들어서 말이죠.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하는질 이해못했는데, 세금이랑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탈세하는 사람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모르면 바보취급 받고... 그렇다고 일개 시민이 그런 비리를 봤다고 해서 뭘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20/11/14 19:40
먼 딴소릴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다시 돌아가서 세금 무서우니 집값 올리지마라 이런 말 할 사람은 세상에 없죠. 그럴사람이면 애초에 집을 안사겠죠. 집값이 안 오를거라면 안사고 전세나 월세 사는게 낫겠죠.
20/11/14 19:42
네, 그러니까 집값을 내리는건 바보짓이라는건 인정하고요,
그대신 매매계약할때 가격을 후려치고 차익분은 현금으로 받으면 되는걸 가지고 제가 바보같은 생각을 했네요.
20/11/14 19:54
뭐, 저도 그냥 옆에서 들은거라 자세한건 모르죠.
제가 외주일 하는데가 강남 다단계 회사라, 거기 아줌마들끼리 그런 얘기하는걸 우연히 들은것 뿐이에요. 이렇게 저렇게 하면 대출도 받을 수 있고 어쩌고... 나머지는 비트코인으로 보내고 어쩌고 하던데요??;;
20/11/14 20:20
돈의 망자가 누군지 모르겟네요 대체 선생님 이러시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님이 지금 얘기하시는 다운계약서니 가격후려치는거 모두 첨에 얘기하신 담합해서 집값올린다랑 모순되는거 아시죠? 둘다 말안돼요 백날 담합해봤자 매물자체가 구리면 안나가요 차익분을 현금으로 낸다하는데 어떤 매수자가 그런 번거로운 짓거릴 할까요 돈 몇천이나 깍아줄지는 모르겠는데 귀찮아서 안사고요 꼼꼼하게 따지는 분들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 누가 하나요 반대도 그런 되도않는 짱구 굴리다 과태료물고 싶은사람 없어요 님 얘기는 재래시장 현금안받는 집생각하시면 됩니다 돈많이 벌거 같나요? 현실은 카드 안받으니 귀찮아서 안가요
20/11/14 20:22
음.. 9억 넘어가면 DTI 기준이 확 떨어져서 대출받기 힘들지 않나요?
가진 돈이 모자르면 대출을 받기 위해서 저런 번거로운 짓을 할 수도 있지 않나요? 거기다가 신고는 낮게 했으니 양도세, 취득세 모두 낮아질거고, 사는쪽이나 파는쪽이나 다 윈-윈이지 않아요? 과태료야 안걸리면 그만이고. 대충 들으면서, "와~ 돈은 저렇게 버는거구나. 내가 바보였네." 했는데... 물론 저는 그 몇억이 없어서 저런걸 흉내내고 싶어도 못합니다만...
20/11/14 20:29
-안군- 님// 서로 신뢰가 가야 윈윈이죠
그리고 그 안걸리는 부분이 제일 힘들어요 주변 10억짜리 자기 혼자 8억대면 이건 뭐 대놓고죠 비트코인으로 준다는건 더 말도 안되서 얘기할거리도 안되고
20/11/14 20:39
니켈 님// 비트코인 어쩌고는 띄엄띄엄 들은거라 정확하진 않고요,
왜 걸리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저런게 다 따박따박 걸릴것 같으면 우리나라가 사기꾼의 천국이 되지도 않았겠죠.
20/11/14 20:50
-안군- 님// 진짜 할말이 없네요
사기꾼의 천국은 다단계 도와주신다는 님이 만드는거고 그렇게 안걸릴거 같으면 자신있게 하지그러십니까? 자기돈으로 제대로 계약하는 사람많아요 본인 모른다고 사기꾼취급좀 하지마세요 있을수록 더 그런거 조심합니다
20/11/14 20:57
니켈 님// 사기도, 투기도 다 돈이 있어야 하더라고요. 전 종자돈이 없어서 언감생심이고요.
그래서 사기꾼들끼리 돈 돌아다니는거 부스러기 떨어지는 거라도 먹어보자고 애쓰는 중입니다만. 그전에는 그런거 안해볼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녀봤는데 빚만 늘어서, 먹고살려고 이럽니다. 우리같은 군소개발사한테 제대로된 회사들은 외주 안줘요. 안드러나게 조용히 해줄수 있는 회사니까 맡기는거지. 3일 굶어서 도둑질 안 하는 사람 없다고 하죠? 제가 그렇습니다. 네, 제가 돈의 망자네요. 저런거 말고도 말도 안되는 유사수신, 횡령, 먹튀 등등... 하도 많이 봐서, 제가 잘못 살았나 싶을 지경이네요. 네, 제가 못된짓 하고 다니는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삼성가가 주식장난 쳐서 불법증여 하는거 도와준 삼성 직원들도 다 탈세의 천국을 만드는 사람들이군요?
20/11/14 21:07
삶은 고해 님// 인정합니다. 뭐 그 사람들도 먹고살아야 하니 그렇게 한걸테고요.
어렸을때까진 정의가 결국은 이긴다고 믿었는데, 현실은 안그렇더라고요. 돈 있고 힘 있으면 그게 정의가 되는 꼬라지를 너무 많이 봤어요. 그게 제 인생 최대의 불행이죠. 문 정권에 바랬던게 이런 불의들을 청산해주는 것이었는데, 못하더군요. 아니, 오히려 따라가데요. 그래서 희망을 버렸습니다. 어차피 정치인들은 제 삶을 바꿔주지 못해요.
20/11/14 21:10
-안군- 님// 직접 도와준사람만 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종자돈이 없어서 언감생심? 님이 사기꾼 워너비지 다른 사람들이 사기꾼인건 아니죠 사기꾼들만 득실득실거리는게 아니라 님이 사기꾼밖에 모르는거고요 아니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해요 세상 님 생각보다 더 독한사람들 많아요 대부분 제대로 벌어서 돈모은거에요
20/11/14 21:15
니켈 님// 네. 제가 나태하고 게을러서 돈 못 모은거네요. 오늘도 내일도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일해야 하는데...
뭘 얼마나 더 독하게 살아야 그 분들 만큼 돈 모을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1/14 21:23
-안군- 님// 지금이라도 정치인이 님삶못바꾼다는걸 깨달아 다행이네요
돈있고 힘있으면 정의라 하시는데 돈은 힘도 아닐뿐더러 돈은 돈이에요 돈있어도 우울해서 자살하신 분도 있는데 뭐가 돈이고 힘이에요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 정도껏해야지 님이야 말로 돈으로만 사람판단하면서 뭘 남한테 사기꾼이라 합니까 돈에 필요이상으로 가치부여하면서 힘이니 권력이니 특이케이스지만 돈모아서 대학때 자기집 마련한 여자애도 있는데 종자돈 타령하는것도 웃기고요 다 금수저빨로 돈버는거 같나요 그냥 남들 이해하기 싫으니 엉뚱한 소리하는거자나요
20/11/14 21:49
니켈 님// 다 인정합니다. 다 신세한탄이고 쓸데없는 증오심이고, 적대감이죠.
그런데, 니켈님이 저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길래 그렇게 몰아붙이시는지는 의문이네요. 20대 때부터, 사업 망하고 건강 잃으신 부모님 부양해온 외동아들이 돈 모으는게 쉬워보이십니까? 제가 우습게 보이신다면... 네, 그냥 비웃으세요. 세상 다 아시는 것처럼 지적하지 마시고요.
20/11/14 21:13
댓글보고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거 같아서 모아서 리플하게되네요.
부동산 거래 한번도 안해보신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집값이 다같이 떨어지면 모를까 우리 집값만 떨어지면 이사도 못가고 손해에요. 그리고 시세가 내려간다고 보유세가 내려가나요? 정부가 정한 공시지가는 앞으로 계속 오를텐데? 공시지가를 주민들이 담합한다고 정할수 있나요? 그리고 시세역시 주민담합으로 정해지면 지금처럼 강남 편중 시대가 열렸겠나요? 정부 믿고 본인 인생방향 결정하는건 님 자유인데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얘기좀 적당히 하시길. 다운계약하다 걸리면 부동산 거래정지됩니다. 본인이 직접한거면 범죄고백이고요. 남이 하는거 보셨으면 신고하시고요. 카더라로 들은거면 그렇게 하는 사람 진짜 거의 없으니까 그런 얘기 하지 마시고요. 요즘 웬만한 부동산 가서 다운계약 얘기꺼내면 바로 쫓겨납니다.
20/11/14 21:22
위에도 썼지만, 강남 아줌마들끼리 저런 얘기 나누고 있는걸 들은 것 뿐이고요.
그분들이 어떤 사람인지도 몰라서 신고는 못할 것 같네요. 정부 믿고 인생방향 결정한적 없고, 인생방향 결정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살았습니다. 뭐 돈이 있어야 딛고 다른데로 도약을 해보던가 하지, 평생 한게 프로그래밍 밖에 없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걸로 먹고살아보려고 애쓰는 중이고요. 이렇게 살아봐야 경력 20년차에 연수입 5천따리라, 부동산 얘기 나오면 열폭감밖에 안생기네요. 누구는 휴일도 없이 일해봐야 월급받아 몸 불편하신 부모님 챙기고, 월세내고 나면 남는것도 없는데, 누구는 강남에 집 하나 가지고 매년 로또 당첨금만큼 돈을 불려나가네요? 서울에 집 하나 없으면 결혼할 생각도 말라는데, 아무리 열심히 모아봐야 집값은 저멀리 날아가고 있고요. 그래서 열등감, 좌절감, 절망감, 증오심밖에 안 남았습니다. 휴...
20/11/14 21:31
-안군- 님//
개발자시고 경력 20년차인데, 하시는일 맘에 안드시면 이직이라도 좀 해보세요... 강남 판교에 이름 있는 회사들요.
20/11/14 21:39
keke 님// 제가 -안군-님은 아니지만 대신 답변 가능하겠네요.
경력 20년차면 거의 안 씁니다. 비싸서요.(......) 아~주 특수분야쪽이라면 또 모를까, 그런거 아니면 20년차쯤이면 그냥 PM 이름 달고 영업도 하고 프로젝트 관리도 하던가(이 경우는 프로젝트 단위로 프리랜서), 아니면 진짜 관리직으로 전환되는 경우(정규직/계약직 회사) 정도밖에 안 남아요...
20/11/14 21:42
keke 님// 안받아줍니다. 그리고 거기 가봐야 지금 버는만큼 못벌어요 지금은.
나름대로 이름있는 회사에도 몸 담아 봤습니다만, 개발팀 정리돼면서 쫓겨난게 두번이나 되고요. 의외로 개발자 연봉 5천이면 괜찮은 편에 속해요. 그냥... 프로그래머의 길을 택한 제 탓이죠 뭐. 꾸준히 이렇게 벌어왔다면 또 몰랐을텐데, 중간에 사업체가 망하면서 생긴 빚도 있고 해서 이모양입니다. 정부지원자금이니, VC니 다 사채업자들이에요. 연대보증 세워놓고 이자까지 다 받아갑디다. 김대중정부 시절부터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이X저X 할것없이 다 도둑놈들이에요. 그나마 이번 정부는 제 속이라도 좀 시원하게 못된것들 해치워주길 기대라도 해봤는데. 후... 쓸데없이 부동산이나 깨작깨작 만지고있고... 속터져 죽을것 같네요.
20/11/14 23:03
keke 님// 좋은회사네요...
개발자의 종착점이 치킨집이라는게 별로 농담이 아니거든요. 저는 그꼴 안당하고 싶어서 아둥바둥 대는 중이고요. keke님 회사같은 그런 회사가 드물고, 그 회사에서 오래 근무했거나, 아주 특별한 커리어가 있거나 하지 않으면 메이저급 회사에서 40 넘도록 일할수 없는게 현실이라...
20/11/14 20:54
우리집만 떨어뜨려달라고 할수는 없으니까요. 뭐 당연한걸... 4년전 시세로 혹은 전국의 모든 아파트 같은 비율로 떨어뜨리자고 하면 찬성할 분 많습니다. 일단 저부터..
20/11/15 00:52
저도 작년에 결혼하면서 여름에 집 매수했는데, 직장 동기들이랑 얘기하다가 내린 결론이 결국 '부동산 가격이 전부 반토막 났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이제 애 낳고 키우면 30평대로 이사가야될텐데, 지금 상황에선 1주택자도 답이 없거든요. 예컨데, 원하는 30평대 아파트 살려면 지금 단계에선 제 집 팔고도 6억을 더 모아야되는데, 다같이 반토막 나면 3억만 더 모으면 됩니다.
21/03/10 10:55
정 떨어지면서 왜 아직도 탈퇴 안하고 있어요 크크크크
님 댓글 쭉보면 웃긴게 그놈에 예의타령, 말조심 타령은 항상 비판쪽에만 적용되네요 정부 쉴더들이 일베몰이, 사이트 비하 해댈때는 못본척 넘어가구요 크크크 자기딴에는 티가 안난다고 착각하나본데 옆에서 보면 다 티나요 열내면서 거품물고 답글 달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안볼테니 크
20/11/14 21:53
그런데 꼭 투자관점에서 볼건 아니고 정말 살기 좋아서 일산에 사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1기 신도시가 노후화되어서 그렇지 사실 잘만든 도시이니까요. 강남권출퇴근이나 투자목적이었음 남쪽으로 가는게 맞죠.
20/11/15 11:00
일산에 처음가봤던 거의 20년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살기 좋은 도시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근데 회사다니기 좋은 동네는 아닌데 요즘 집값 트렌드가 직주근접이라...
20/11/14 21:58
흙수저 고소득자좀 살려주세요~~ 가진 돈은 없고 대출도 안되고 온갖 공공청약 특공 등등등은 소득기준때문에 안되고. 세금은 오질라게 내고.
20/11/15 18:07
고소득은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룩한건데 올라갈 사다리가 걷어차였다구요. 개천에서 용나는게 힘들어진데다가. 가개붕 혜택은 또 안준다구요.
20/11/15 18:16
네 선생님 말씀이 맞고요 그간의 하신 노력을 폄하하는 건 아니오라, 무턱대고 저소득자 갈라치기 하시는 건 저같이 부모님찬스 1도 없는 찐 저소득자 입장에서 좀 서럽습니다...ㅠ (지금도 월세살아요오) 혜택 조금 주는 거 받아봤자 가붕개 따라가기도 벅차더라고요. 뭐 이런 갈라치기를 정부가 유도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20/11/15 10:57
제대로 강화안하니깐 집값 오르는 거라 생각합니다.
예을 들어 보유세 등 다른 정책 다 안하고 양도세만 90% 매긴다고 하면 집에 투기 할 사람 없을 겁니다. 주식하지 뭐 양도세 90% 이렇게 하면 공산주의니 뭐니 욕먹을까봐 안하는것도 0.1% 정도는 이해는 가지만 한심합니다. 욕 대차게 안먹고 이걸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어설픈 정책 할 바엔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러면 말씀처럼 더 오를지도 모른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20/11/15 11:01
뭐 그렇게하면 '집값'은 확실히 잡을겁니다.
다만 경제 전반이 박살나겠죠. 그래서 이재명이 무서운거구요. 진짜 그럴수도 있다...는거
20/11/15 11:10
건축경기도 죽고 지방세도 줄어들고 또 안좋은 상황이 생기겠죠
근데 집값이 안정되면 집에 올인안해도 되니 소비여력 등도 늘고 주식 투자 등도 많이 하고 장기적으론 나라전체가 더 좋아지는 부분도 많을 겁니다.. 근데 양도세 90% 하자는 뜻은 아닙니다.(말도 안되죠 갑자기 90%라는건) 정부가 워낙 약한 정책만 내놓고 부작용만 일으키니 강한 정책좀 쓰자는 뜻으로 과장해서 예를 들어봤습니다. 정부는 동시에 양쪽 다 못 잡는다는 걸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알고 있지만 답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거라 생각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지만 국토부 장관을 계속 쓰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계속 실패만 하는데...
20/11/15 11:21
양도세 90%하면 투기하는 사람은 없어지겠는데
집 값이 잡힐 까요? 지금 보유 중인 시장에 내 놓은 요인이 없어지는 데요 지금 살고 있는 집과 신축 아니면 살던 집이 아닌 딴 집에 못 들어가는데요 이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가끔 나오는 집에 목숨 걸고 잡거나 (신규 매물은 늘 신고가겠네요) 세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면 월세도 점점 올라가겠군요
20/11/15 19:35
확실하게 잡는 법이 있죠.
담보대출 금리를 연복리 15% 급으로 올리는겁니다. 그와 동시에 보유세도 올리면 집값 확실히 떨어지겠죠. 그와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한강다리에서 떨어질거고... 극약처방을 못하는 이유는 부작용 때문입니다.
20/11/15 01:07
장관이 고작 6억이니 뭐니 하는 집에 사는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게 한국 현실이죠.
다만 본질은 장관도 본인의 정책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당연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1/16 12:35
1. 전정권 책임이 있다 2. 정책은 시차를 두고 효과를 본다 3. 실제로는 개선되고 있다.
정부와 지지자의 논리는 결국 이 세가지입니다. 네. 백번 양보해서 다 맞다고 합시다. 근데 정책의 불일관성과 지속된 규제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어쩌라는건지. 그 사람들중에 국민 아니고 민주당/문재인 안찍은 사람만 있답니까. 피해보는 사람은 소수고 정상화 과정에서 희생은 불가피하다는 논리도 보이는데, 이거 몇년전에 다른 정권에서 본듯한 논리입니다...? 그리고 시차 이야기가 역겨운 쉴드인게 뭐냐면, 부동산 시장은 어느정도는 시차 효과를 반영하고있는 시장이라는 점을 이야기 하질 않네요. 지금 공공주택 빵빵 늘려서 당장 땅파기 시작해봐요. 원하는 만큼은 아니어도 주변 주택 시세는 건설중의 효과와 입주후 효과를 반영해서 변화추이를 보일겁니다. 부동산 정책효과는 발표된 순간부터 몇년에 걸쳐 나눠 일어나는거지 발표 5년후 8년후에 뙇!하고 나타나는게 아녜요. 한마디로 지금 주택가격 오르는건 이상한 규제책이 이어지다보니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시장왜곡을 일으킨다는 거예요. 이걸 더 줄이면 정책실패라는거고. 그리고 그 단면이 김현미의 집값 인식인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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