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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4 10:50
케이퍼 무비 좋아하고 큰 기대감 없이 봐서인지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다만 초반에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여버리는 놈들이 이제훈 바로 린치하고 뺐으면 그만인 것을 뭔가 점잖게 협상하려는게 좀 유독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크크 배우중에는 이제훈 여동생이 눈에 띄었고 신혜선도 언제나 그렇듯 연기 좋았어요 이제훈은 솔직히 대배우 될만한 그릇은 아니란 느낌... 엔딩처럼 일본 원정 2편도 나오면 좋겠는데 과연
20/11/14 15:16
그럭저럭 시간은 잘 지나가던데
시나리오도 듬성 듬성에 연출도 별로였어요. 괜찮은 배우들의 매우 어색한 연기도 감독 탓이라 봅니다. 특히 개그씬들은 하나같이 민망할 정도로 연출을 못했더라고요. 재미난 얘기를 말 못하는 친구한테 듣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호랑이없는 극장가에 살쾡이 정도는 되는 유일한 작품이라는게 서글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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