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1 22:48:11
Name 살인자들의섬
Subject [일반] [스연] 슈가맨에 씨야가 나왔네요 (수정됨)
https://tv.naver.com/v/12480983





슈가맨에 나와서
사랑의 인사를 불렀네요

슈가맨이 더이상 원히트 원더 가수들만 나오는건 아니지만
씨야 완전체를 볼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좋더군요

씨야 노래중에서 구두를 제일 좋아했는데
당시에 노래방 가면 뮤비를 자주 봤던 기억이 납니다




https://youtu.be/ZABgPq9-pk4




씨야 출신으로 부른 노래는 아니지만
이보람이 부른 노래중에 최애곡이 풀하우스 OST
이보람이 고등학교 시절 불렀던 걸로 기억합니다


https://tv.naver.com/v/12480760




제 노래방 최애곡이기도 한 나의 얘기를 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다들 해요 부를 때는 저는 원곡을 주구장창 불렀다는 노래부르다가 목이 아파오는 노래중 하나 크크크


https://tv.naver.com/v/12480677





정인호의 해요
정인호 버전도 좋은데 저는 이상하게 원곡이 더 끌리더군요
지르는맛이 원곡이 더 좋았던








노아씨도 나름 노래방 애창곡 몇곡 있는데 나중에 슈가맨에서 뵐수 있을지 크크크

그래서 그대는 얀씨와 함께 나와도 좋을것 같은데 크크크





고윤하.jpg

같이 활동하던 씨야보고 눈물이 터져버린 고윤하씨




고윤하2.jpg




챔스보던 매력터지던 시절의 고윤하씨










슈가맨 시즌1 시즌2도 즐겨봤지만

시즌3 캐스팅들이 섭외에 공도 많이 들인것 같고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좋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1 22:48
수정 아이콘
제 군생활을 함께 했던...씨야... - 아재의 추억 갬생...

넘흐좋네요...
독수리의습격
20/02/21 22:49
수정 아이콘
씨야도 방송만 잘 안 나올뿐이지 각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걸로 아는데 의외네요.
20/02/21 22:51
수정 아이콘
남규리는 본지좀 된것같았는데..
20/02/21 22:52
수정 아이콘
작년인가 드라마찍지 않았나요?
20/02/21 23:02
수정 아이콘
아 구래영???
살인자들의섬
20/02/21 23:0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김원봉 관련 드라마에 나왔었네요
20/02/21 23:13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몰랐음...
살인자들의섬
20/02/21 23:14
수정 아이콘
이몽이라고 유지태 이요원 나온 드라마가 있었네요
크게 히트는 못친듯 하네요 제작비는 200억인가 들었다던데
20/02/21 23:17
수정 아이콘
이요원이 뭐찍는다는 소리만 들었고 드라마제목은 처음봅니다..
스카이다이빙
20/02/21 22:51
수정 아이콘
쇼맨을바꿨어야...
20/02/22 08:27
수정 아이콘
진짜 쇼맨 별로였네요. 노래소리가 잘 들리지도 않고
20/02/21 22:52
수정 아이콘
깜짝 놀랐습니다 씨야가 나올 줄이야...
예전에는 남규리 별로 예쁘다고 생각 안 했는데, 진짜 예쁘더군요.
오늘 비주얼이 미쳐 날뛰더라고요...

걸그룹 센터 계보가 과연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살인자들의섬
20/02/21 23:08
수정 아이콘
얼굴에 묻혀서 그렇지 노래도 자기몫 이상은 하죠
저음도 매력적이고 잘부르는편인데
옆에 두명이 워낙에 잘불러서 크크크
20/02/21 22:53
수정 아이콘
구두 1 2 3 정말 좋아했습니다
20/02/21 22:57
수정 아이콘
가왕이 2명이나 있는 걸그룹이 나왔군요.
클레멘티아
20/02/21 23:03
수정 아이콘
한창 때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던 노래가..
신성우 - 서시, 정재욱 - 잘가요, 정인호 - 해요, 루그 - 죄였는데.. 진짜 옛 생각 나네요..
LucasTorreira_11
20/02/21 23:25
수정 아이콘
여기에 더 레이-청소 얹어봐도 되겠습니까?
아이즈원
20/02/21 23:08
수정 아이콘
군대때 기억이 크크 기상할때 노래 많이 나왔었는데
무언가
20/02/21 23:09
수정 아이콘
추억여행 제대로 할수있게
씨야 분들 정말 준비 많이 해오셨더군요.... 몇주는 연습하셨을거같은데

프리스타일 이후 씨야도 참좋았네요 흐흐
20/02/21 23:10
수정 아이콘
스연게 열렸나여?
강가딘
20/02/21 23:27
수정 아이콘
유재석이 해요 이광수가 좋아한다고... 이거 녹화전날에도 광수가 부르는거 들었다고...크크크크
에밀리아클라크
20/02/21 23:42
수정 아이콘
김연지씨 복면가왕에 나온거 정말 많이 들었는데... 역시 노래하나는 여전히 잘하네요.
세명 모두 관리도 잘 하셨고 노래도 잘 부르시는데 앨범이라도 내줬으면 ㅠㅠ
20/02/21 23:46
수정 아이콘
헐 저도 군생활때 씨야 들었는데 다들 비슷한 또래인가 크크

다음주 예고편 실루엣은 이수영 같다고 하더군요. 끝판왕 등장 ..
WhenyouinRome...
20/02/22 00:10
수정 아이콘
전 해요 엄청 싫어했어요.. 리메이크 하면서 원곡 제목을 바꿔버려서.... 나의 얘기를 좋아해서 흥얼거리고 있는데 해요 좋아하냐고 누가 물어봐서 해요가 뭐냐고 물어보니 노래제목만 바꿔서 나왔던....
그때 진짜 원곡 제목은 유지해줘야지 하며 승질냈던 기억..
지금도 해요는 안들어요. 나의 얘기를만 듣지...
뿡빵뿡빵
20/02/22 00:25
수정 아이콘
싫어한 1인 추가요
저도 노아를 좋아했는데 노아가 인지도가 낮아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울적할때 정인호의 해요가 인기를 끌어서 더 싫었었네요.
아직 방송은 보지 못했지만 오히려 슈가맨에 노아가 나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20/02/22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규리양 가장 최근에 본게 어떤 이벤트전에서 무릎이랑 철권하던거네요 크크. 무릎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대 철권함.
Do The Motion
20/02/22 00:52
수정 아이콘
철권7 런칭할때죠
그것도 그럼 3~4년전...
냠냠주세오
20/02/22 00:35
수정 아이콘
노아 수호천사 좋아했는데...
20/02/22 00:47
수정 아이콘
1세대와 2세대 걸그룹 사이에서 징검다리가 되어줬던.. 그립네요
샤르미에티미
20/02/22 00:55
수정 아이콘
사랑의 인사를 안 하나 했다가 마지막에 해줘서 좋았네요. 근데 슈가맨을 보다 보니까 그냥 히트곡 많고 할 얘기 많은 가수들이 재밌긴 하네요. 초기의 원히트 원더 컨셉에서 벗어난지는 어차피 오래 됐지만은 그 컨셉대로 나오는 가수들보다 인기 많았다가 해체한 가수들이 재미는 더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서 슈가맨 시청자들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뭐 둘 다 만족 시키는 IZI-응급실 같은 경우도 있고요.
아카데미
20/02/22 01:24
수정 아이콘
아 추억돋는다 ㅠ
김첼시
20/02/22 03:11
수정 아이콘
최상급 비주얼과 보컬이 다 있어서 보는맛 듣는맛 다 좋네요. 남규리가 너무 잘나가다보니 결국 멤버간 트러블이 생겨서 해체했다 막연히 이렇게 알고있었는데 오늘 씨야관련 글들 올라오는거 보니까 좀 뒷얘기가 있긴하군요.
20/02/22 0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광수가 CJ에서 이사를 하다 코어콘텐츠미디어를 설립하고 다시 독립하는 과정에서 씨야를 대려 가려 했는데 남규리가 탈퇴를 하고, 김광수 사장은 멤버들 기자회견에 참가시키고 연기 바람 들어서 탈퇴한 배신자로 언플을 거하게 했죠.
남규리가 연기하면서 유명해지자 그룹에 소홀하고 연기만 하려해서 씨야 컴백도 지연되고 불화가 생겼고, 5년 계약으로 3년은 CJ이고 2년은 코어콘테츠에서 하기로 했는데 일방적으로 탈퇴하려 한다고...

그런데 이 탈퇴과정 대한 여러 썰들이 돌아다닌 와중에 제가 들은 썰은 김광수 사장이 CJ와 합병하면서 씨야의 계약기간을 5년 계약을 3년으로 조종해 놓고 멤버들에게 그 사실을 안 알려주고, CJ에서는 3년이 되어가면서 남규리에게 재계약하자고 연락하는 과정에서 남규리는 그때서야 계약기간이 조정된 것을 알았다는...
CJ이가 남규리만 재계약을 제안한 건지 씨야 전체에 제안한 건지는 모르지만, 남규리가 그제서야 계약서를 확인하니 3년으로 조정된 부분을 확인하고 김광수 사장이랑 더 이상 같이 하기 싫어서 계약종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룹에서 탈퇴하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일방적인 탈퇴로 언플해 가면서 연예계에서 매장시킬려고 했다고...
larrabee
20/02/22 09:15
수정 아이콘
씨야가 광수사장 걸그룹 관련 메인스토리라인에 있었죠 티아라 밀어줄려고 들러리로 세우질않나(여성시대).. 탈퇴한걸로 언플하지 않나.. 그것도 모자라 이합집산을 시키질 않나.. 정말 운영의 막장을 보여줬죠 결국은 그룹 이름조차 희석시켜버릴만큼..
20/02/22 07:27
수정 아이콘
여인의 향기랑 미친 사랑의 노래 좋아해서 자주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양념반자르반
20/02/22 08:05
수정 아이콘
라이벌로 밀었던 가비엔제이를 좋아했습니다 저는...ㅠㅠ
그래도 씨야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독수리의습격
20/02/22 09:45
수정 아이콘
슈가맨 때문인지 지금 실시간 차트에도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두 곡 차트인했네요
거룩한황제
20/02/22 10:28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서 참...
씨야, 다비치, 티아라...

도대체 그때 광수 사장은 어떤 파워가 있었길래
이런 인재가 있었던 건지...
저스디스
20/02/22 14:45
수정 아이콘
터보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역대급 인물인건 맞는데 사람 아니라고봅니다 언플하는짓만 보면
20/02/23 04:56
수정 아이콘
사람보는 눈도 탁월하고 좋은 곡을 골라서 가져오는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어할 정도로 감각도 좋은데, 그룹은 맴버 중 한명에 몰아주면서 혹사를 엄청 시키고 다른 멤버들은 소외감 느끼게 만들 정도로 몰아주는 스타일입니다.
게다가 티아라 데뷔시키는 그즈음부터는 욕먹는 것도 인지도 올리는 좋은 언플이라고 생각하는지 대중이 짜증낼만 하고 오히려 이미지 떨어질수도 있는 언플을 너무하는 느낌이죠.
그리고 걸그룹에서는 유독 노출과 관련해서 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스텝들에게 일부러 그런 사고가 나게 시키는 것처럼 ...
배고픕니다
20/02/22 10:28
수정 아이콘
님같은 분들덕에 티비 안보는 저도 오랜만에 좋아했던 곡 듣고갑니다..고맙습니다
20/02/22 10:45
수정 아이콘
우와..풀하우스 저 ost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보람이 불렀다니...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나저나, 남규리는 지금 나와도 걸그룹 1티어도 압살하겠네요.
히샬리송
20/02/22 13:15
수정 아이콘
제발 재결합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579 [일반] (코로나) 현재 대구 시내 상황 [60] 공기청정기14700 20/02/22 14700 4
84574 [일반]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87명 추가…국내 총 433명 [471] Binch19448 20/02/22 19448 1
84572 [일반] 네바다주 경선 하루전 최종 여론조사 내용 [27] HejHej7326 20/02/22 7326 0
84570 [일반]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이 폐쇄되었습니다. [71] Leeka15780 20/02/22 15780 1
84569 [일반] 울산도 결국 마지막으로 코로나 뚫렸네요.. [121] 탕웨이16865 20/02/22 16865 1
84568 [일반] 부산 확진자, 일본, 필리핀. 대구 방문 + 대전 확진자 자가격리 어기고 친구만남+아울렛+우체국 방문 [60] Leeka13921 20/02/22 13921 4
84566 [일반] 안드로이드 최고의 음원 플레이어 - Neutron Music Player 잘 사용하기 [9] 아난13434 20/02/22 13434 7
84565 [일반] 코로나19 심각한 국면에 어떤 신부님의 메세지 [62] 포인트가드10630 20/02/22 10630 6
84563 [일반] 대구가톨릭대병원서 부모에 간 기증자 코로나 확진 [103] Leeka12142 20/02/22 12142 1
84562 [일반] 이 시국에 아이즈원 [46] 이찌미찌11769 20/02/21 11769 5
84561 [일반] 점점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50] 콜라제로11534 20/02/22 11534 0
84559 [일반] 코로나 확진자 +142명 추가. 현재까지 346명 확진 [241] Leeka15835 20/02/22 15835 2
84557 [일반] [스연] 옐카3 '스캇 예랑스' 이예랑대표 인터뷰 [1] 강가딘4715 20/02/22 4715 1
84556 [일반] [스연] 프렌즈 재결합 [19] kien7915 20/02/22 7915 0
84554 [일반] 코로나19 사태로 군인들의 휴가, 외출, 면회가 통제됩니다. [38] VictoryFood8466 20/02/22 8466 0
84553 [일반] [정보] 청소기를 청소해보자 [22] 율리우스카이사르5995 20/02/22 5995 12
84552 [일반]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정보를 알아보자 (1) - 작품/감독/각본 [8] Rorschach5244 20/02/22 5244 5
84551 [일반] [스연] 슈가맨에 씨야가 나왔네요 [43] 살인자들의섬11378 20/02/21 11378 1
84550 [일반] 스연게를 일시정지합니다(+스연게 해당 게시물들 관련) [114] jjohny=쿠마15547 20/02/19 15547 0
84549 [일반] 스연게 운영위원을 모집합니다 [2] jjohny=쿠마8691 20/02/19 8691 1
84548 [일반] 미국 경선에서 샌더스 인기가 높은 김에 재미있는 이미지 하나 올립니다. [61] OrBef12880 20/02/21 12880 9
84547 [일반] [스연] 큐브엔터,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경영권 매각 [10] 피디빈7509 20/02/21 7509 0
84546 [일반] [스연] 브렛 앤더슨의 농담 "오클랜드, 사인 훔칠 돈도 없다" [17] Chasingthegoals8853 20/02/21 88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