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21 17:11
여객선국마냥 신천지인을 비국민 처리해버려도ㅠ달라질건 없고 참...
어디 연수원에서 자기들끼리 구한 약물로 치료해보다가 방생하는게 아닌 이상 저렇게 갑자기 쏟아져 나올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검진자가 죄다 신천지니..
20/02/21 17:11
커뮤니티들을 보니 신천지에서 당분간 일반교회로 나가라는 지침이 있다는 설도 있던데.. 종교집회 나가시는 분들은 모두 조심하세요..
그냥 전국적으로 모든 종교 믿으시는 분들은 2주 정도는 종교단체에 근처도 안 가는게 좋겠습니다. 물론 무교인 사람들도 사람 많은 곳은 당분간 피할 수 있으면 피하시구요.
20/02/21 17:12
오늘자 소식으로, 대구지역 교회들은 많이들 교회시설 출입을 통제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할 것을 발표했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에서도 대구지역 교회들에 예배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부탁했다고 합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0108 다른 지역에서도 예배를 쉬기로 결정하는 교회들이 있구요.
20/02/21 22:10
대표예배(주일 예배, 수요예배 등) 이외의 모든 예배(부흥회 등) 중단,
대예배 참여시 14일 이내 열 있는 사람+해외, 경북, 대구 방문자는 교회 방문 말고 온라인 예배 권고 대예배 참여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 국수봉사 중단 심방, 소모임 중단 장례 예배는 담당 목사만 참여 집례 금일자로 교회들에서 온 업무연락이네요. 경기 안산에 있는 모 교회 두군데입니다. (안산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20/02/21 17:13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신천지 최초 감염경로 곧 밝혀질 것”
"신천지 대구교회 최초 확진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 여부를 역학조사 하고 있고, 아주 근접해가고 있다” “역학조사를 통해 아주 근접해 가고 있다. 조금 더 빨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전파가 초기 단계에 있고, 질환의 특성이 전파력은 빠르지만, 위중도가 낮다는 점에서 현재의 경계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http://m.the300.mt.co.kr/view.html?no=2020022115407690738 질본에서 후베이성이랑 신천지 관련여부 파본다고 하더니 뭐가 나왔나보네요.
20/02/21 17:24
근데 차명진이 쓴 그 글 첫머리가 [신천지는 이단이다] 뒤에 보니 [하나님이 이단 신천지를 처벌하신다] 띠용-_-;;;;;;;;;;;;;;
아까 쿠마님이 쓰셨던 글이랑 비슷한 느낌인건가 봅니다. 중립을 표방하는데 알고보니 삽질인 뭐 그런;;;;
20/02/21 17:52
원글 댓글에 동의는 안하지만 위에 뻔히 정치인 이름까지 거론한 댓글도 많은데 왜 여기만 정치관련 댓글 선게로 가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요
20/02/21 17:57
첫째로 이 댓글만큼 직접적으로 정치적인 얘기한 댓글이 없고요(정부 욕해야된다고)
그거말고도 의도가 빤히 보이잖아요. 이 글 말고 밑에 글에 단 댓글 보면 더하고요.
20/02/21 17:19
'이름모를 중국인 감염설' 은 님 뇌피셜인가요?
31번 이름모를 중국인 감염설 보다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있었던 이만희 친형 장례식에서 혹은 그날 장례식에 참여했던 그 누군가에게 옮았다고 보는게 지금으로는 가장 합리적입니다. 그 누군가는 아마도 신천지 중국 지부 간부일 가능성이 크고요.
20/02/21 17:21
청도에서 있었던 이만희 친형 장례식장에서 감염되었을거라는게 가장 유력한 추정으로 아는데요.
강남에서 스쳐지나가던 이름모를 중국인보다 중국에 포교하러 다니던 신천지 교도가 훨씬 더 가능성있을겁니다. 우한에다가 교회도 만든 신천지인데 말이죠. 무조건 정부 까고 싶은건 알겠는데 웬만하면 근거는 가지고 하세요.
20/02/21 17:23
[서울 강남 놀러갔다가 스쳐가던 이름모를 중국인한테 옮긴게 확정적인데.... ] 정말 인가요? 어디서 들은 정보입니까? 현재 경찰에서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신고 받고 있는데 확실히 말씀하셔야 합니다.
20/02/21 17:42
확정이라더니 이제는 추측이라네요. 결국 거짓말이었습니까. 유독 여기에만 리플 길게 다신 걸 보니 두려우셨던거 같은데 실토하셨으니 신고안합니다. 걱정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20/02/21 17:47
31번 환자의 증상 발현일이 2월7일이고
그 즈음해서 신천지 신자들이 다수 증상 발현이 되었습니다 이말은 31번 환자가 신천지쪽에 퍼뜨린게 아니고 신천지에서 31번 환자가 감염된거죠
20/02/21 20:26
이 댓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논의가 종료될 때까지 원댓글을 복사해 둡니다. --------------- (원댓글) 당연히 추측이죠. 정부조차 감염원을 모르는데 31번 환자의 행선지로 추측하는게 뭐 어때서요? 서울 강남구 (1.29) → 청도군 → 가창면(2.2) → 대구 동구 (2.6) → 대구 수성구 병원 (2.7) → 대구 남구 신천지 교회(2.9) → 대구 동구 퀸벨호텔(2.15) → 대구 남구 신천지 교회 (2.16) → 대구 수성구 보건소 (2.17) → 대구의료원 이송 명동,종로,강남에 중국인 진짜 바글바글한건 아실테고, 다른 지역은 중국인을 그렇게 많이 접하기 힘든곳이죠. 합리적으로 강남에서 옮았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거 아닙니까? 경찰 언급하면서 제가 글쓰는거 틀어막고 싶으신가본데, 신고 하고싶으면 하세요. 하나도 안무서우니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님같은 세력들 협박질 한두번 당해보는것도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20/02/22 07:04
명동종로강남에 바글바글한 중국인들하고 접촉한 수많은 사람들은 다 멀쩡한데
굳이 31번 확진자만 옮아서 슈퍼 전파자가 됐군요? 그리고 추측인데 확정적이라고요...?
20/02/21 17:24
[서울 강남 놀러갔다가 스쳐가던 이름모를 중국인한테 옮긴게 확정] 그 어떤 소스를 뒤져봐도 이런 말이 없는데 어디서 나온 이야깁니까?
20/02/21 17:24
"중국인 입국금지를 안했다"는 각 개인마다 정부에 대한 비판여부의 쟁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비판하는 사람도 옹호하는 사람도 각각 이해가 됩니다.
다만, green9191님이 31호의 감염경로가 뻔하다라고 쓰셨는데 그 사유가 고작 "스쳐가던 이름 모를 중국인한테 옮긴 게 확정적"이라는건 근거가 너무너무 빈약해 보입니다.
20/02/21 17:30
현재 31번 감염자 유력 감염경로로 의심되는 건 중국 우한 내 신천지 지부의 한국인 간부 귀국과 이어진 모 병원에서의 신천지 유력인물 장례식과 신천지 집회 아닙니까.
그냥 중국발 비행기 모두 막자고 주장하시는 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중국인 출입을 좋은 시각으로 보지 않습니다만, 추론부터가 이상한데 거기에 공감할 사람이 있을까요?
20/02/21 17:32
감염경로를 정확하게 모른다고 아무말이나 이렇게 막 쓰시면 곤란합니다. 강남에서 전염되었다는 근거도 없고 31번 확진자가 신천지에 병원균을 최초로 퍼트린 사람이라는 것도 근거가 없습니다.
20/02/21 17:33
이분 가짜뉴스로 잡혀가야 정신차릴 분이네. 댁이 그렇게 떠들어대는 내용의 객관적 근거는 뭐죠?
님의 말을 입증할 근거가 있다면 사죄드리겠는데, 아니면 그냥 뚫린 입이라고 마구 지껄이는 소리에 불과한데요.
20/02/21 17:54
신천지 인원만 아니었다면 최선을 다해서 잘 막았다고 봅니다.
입국금지하고 불법으로 들어오는 중국인 감염로가 나중이 더 큰 문제도 될수 있고 지금 결과론적이지만 끝은 누구나 예단할수 없죠
20/02/21 17:17
반나절만에 48명이 추가로 확진됐네요. 기세가 나쁜 의미로 미쳤습니다.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가 대부분이고 감염 경로를 조사중인 환자도 조금씩 계속 나오고 있네요. https://wuhanvirus.kr/ 확산세가 줄지 않는다면 크루즈국 조만간 따라잡을 수도 있겠네요. 수치만 봐도 중국 제외하고 독보적입니다. 신천지...........
20/02/21 17:33
신천지쪽은 모르지만 성당이나 개신교같이 기본적으로 예배나 미사같은게 중간에 찬송가 부르고 하면 옆으로 침이 튈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그리고 독실하신 분들일수록 찬송가를 엄청 크고 우렁차게 부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예배 끝나고 나면 독실한 신자들은 신자들끼리 소모임 가지면서 같이 식사도 하고 그럴겁니다. 큰 곳이면 아예 교회 내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있고요.
20/02/21 17:19
갑자기 쏟아져나오니까 지금 뉴스에서 나오는 확진자가 내가 아침에 확인한 확진자인지 아니면 새로운 확진자인지 헷갈리더군요...
확인해보니 방금 새롭게 갱신된분들이군요;; 오늘 하루에만 100명이라니...
20/02/21 17:37
정확한 통계는 질본에서 오전/오후 한번씩 나오는게 맞을텐데 이제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그 앞뒤로 속보들이 지방별로 한두명씩 나오는게 오전에서 나온건지 오후에서 나온건지 파악하기가 힘들어졌어요. 예를 들어서 오늘 경남에서 4명 확진되었다고 낮에 발표했는데(아마 보건소에서 선취합을 해서 연락했다면) 이게 질본통계에서 오전2+오후2 이렇게 집계되었습니다.
20/02/21 17:22
중국인 입국금지는 1월초에 막냐 안막았냐 정도만 의미가 있고 이제는 별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어짜피 중국인도 이젠 어지간한 인원은 한국올 정신도 없을거고..
20/02/21 17:45
골든타임을 놓친거죠
지역사회 감염까지 감수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국 관계 개선에 힘썼는데 결론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로 흐르고 있네요
20/02/21 18:07
만약 신천지 대한민국 국민이 옯긴 거라면 중국인 입국금지 아무 소용없었고, 입국금지까지 했는데 그 모양이냐는 비아냥만 잔뜩 들었을거 같습니다.
20/02/21 17:25
나중에 전염병 전파환경에서 사이비종교 집단의 행동분석으로 논문 나오기 딱 좋은 사건입니다-_-; 역사적으로 훌륭한 표본으로 남겠네요. 어휴
20/02/21 17:26
이젠 그냥 강경하게해야하는거아닌가요
개학같은거 다 연기하고 집회같은거 다 취소하고 먼가 결단력있게 정부가 추진해야하는데 역학조사는 의미없어보여요 이제
20/02/21 17:30
이와중에 경찰은 이건 집시법이 아니고 전염병관리법에 따른 집회금지니까 우린 해산시킬 권한 없고 서울시가 알아서 하라고(....)
싸움날 거 대비해서 옆에서 대기는 하겠다네요. ;;;;
20/02/21 18:26
전염병관리법에 따른 집회 위반과 집시법에 따른 집시법 위반의 경우가 상이하여 경찰력을 동원할 근거가 다르다는 경찰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네요.
그러니 검찰이 삽질을해도 기소권분리에 따른 권한도 못 가져가는거 아닌가 합니다.
20/02/21 17:30
지지자들은 생각도 안하는거죠
모이면 모이는대로 좋고 집회하면 하는대로 좋고 강제취소되면 탄압받는 이미지 추가할생각에 좋아할겁니다.
20/02/21 17:32
대구시장이 회의중에 그 숫자 듣고 울었다는 그 찌라시죠?
불가능한 숫자도 아닌게, 신천지 대구교회에 증상발현자만 400명이 넘었으니...
20/02/21 17:31
31번이 청도에 간것 자체는 팩트입니다. 이미 청도에 갔다는 GPS 자체는 확보가 되었는데, 본인은 장례식장 안갔다고 하는중이에요.
장례식장을 안가고 찜질방을 갔다고 하는데 찜질방 카드결제 내역이 2만원이라 분명히 동행자가 있다고 봅니다. (찜질방 입장료는 만원임.) 어찌보면 31번은 고위 간부급이 아닌 일반 신도라서, 장례식 행사 자체에는 참여하지 못했고, 동행인이 병원 장례식장에 참가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20/02/21 17:33
지수적으로 증가하는 국면이네요. 확진자가 지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잠복기를 고려하면 상당기간 폭증할 것이라고 봐야겠네요. 대구 응급실 폐쇄한거 생각하면 대구지역은 자영업 경기문제가 아니라 조만간 의료마비 올수도 있겠는데요.
20/02/21 17:38
신천지는 진짜 노답이네요. 와, 사태를 이렇게까지 하드트롤링할 줄이야...
종교의 자유 탄압 소리 나와도 좋으니까 신천지는 이참에 온갖 합법적 수단 다 동원해서 조져줬으면 좋겠습니다.
20/02/21 17:41
원래 이런 일 터질때 찌라시 돌려보고 하는거 정말 극혐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일은 워낙 걱정되고 답답해서 나도 모르게 그런 찌라시에도 계속 눈이 가게 되는게.. 참 착잡하네요 어떻게든 제발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2/21 17:42
오늘만 100명 추가 확진이군요.
중국인 입국을 허용한 이상 지역사회 감염은 어차피 막을 수 없다고 봤습니다만 신천지가 그 기폭제가 되어버렸네요.
20/02/21 17:43
정부도 중국입국을 막지 않을때 지역사회감염은 불가피할거라는걸 예상했던거 같고 어느정도 컨트롤 하면서 가려고 한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마스크 잘쓰고 손 잘씻고 조심하면서 다녔는데 중간에 신천지 같은 비이성적인 단체가 끼어있으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20/02/21 17:53
그 사람들 기준에는 그게 일상적인 생활이었던거죠.
유입을 막지 않는 이상 지역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건 불가능했다고 봅니다. 시기가 빨라진것 뿐이죠. 정부가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위생관념이 뛰어나서 이 정도로 그나마 버틴거라고 봅니다. 신천지가 쉴드 불가능한건 사실이지만 이런 것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고, 그들을 탓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없으니 이것도 잘 극복해봐야죠. 타격이 너무 크긴 하네요. 감당불가능해보이는 수준이라.
20/02/21 17:48
대구 신천지 교도 4500여명에게 확인한 결과 544명이 증상있다고 대답했답니다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하지만 대구 신천지에서만 확진환자가 1천명이 넘을 수도 있어요.
게다가 계명대 신입생 OT에 참여했던 학생중 신천지교도가 확진판명나서 당시 참석자 전체가 자가격리입니다. 눈덩이 구르듯 걷잡을 수 없이 규모가 커져갑니다
20/02/21 22:17
어린이집에 온 권고 내용 대충 들어보니 권고가 거의 '너네 행사하다 코로나 걸리면 원장 다 뒤집어쓸 각오하고 행사하셈' 수준이던데... 어떤면으론 대단하네요.
20/02/21 17:56
신천지에 대한 혐오가 오히려 스스로의 정체를 숨기게 될거란 우려도 있습니다.
일단은 피해자로 보고 적극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20/02/21 18:32
이제 인건 아닙니다.
초기 부터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있었어요. 대구 경북이 태어난게 죄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그냥 어그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0/02/21 17:55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290564
굳이 주일예배는 꼭 해야하나. 그것도 대구지역인데....
20/02/21 18:09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0108
윗쪽에 있는 댓글인데 개교회 선택이고 온라인으로 돌린 교회들 많습니다...
20/02/21 18:27
교리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날이고...사실 연합체가 강제력은 가지지 않아서...
개신교는 중앙에 컨트롤타워같은게 있는게 아니다보니...
20/02/21 22:20
온라인도 작은 교회는 인프라 안 갖춰져 있는 경우가 태반이라서요.
주일예배 모이지말라 그러면 그냥 작은교회는 이참에 죽어라...고 얘기하는 꼴이라 그정도까진 말 못할겁니다.
20/02/21 18:03
확진자 숫자가 더 늘어야죠
[코로나 감염자중 확진이 안된 사람 숫자]가 가장 위험한겁니다. 최대한 빠르게 위험감염자를 줄여야죠 질본이 힘들어하고는 있지만 더 열심히 해주새요
20/02/21 18:08
진지하게 그 집회에서 저기 교준지 뭐시기가 씹어서 음식이라도 나눠주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붙어서 예배본다 쳐도... 그 동안 확진자들 옆책상 동료도 무사하고 가족도 무사했던 사람 많은데?
20/02/21 18:24
유게에 신천지 비난이 코로나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는 천지일보 기사가 있던데
신천지 비난만으로는 해결에 도움이 안될지 몰라도 신천지를 족치는건 해결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 같네요.
20/02/21 18:30
대구에 지인한테 듣기론 오늘 대구시 대책회의에서 시장이 내일 발표 될 확진자수 이야기 듣고 울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심각한거 같네요.
20/02/21 18:39
어제부터 돈 찌라시고, 검사부터 확진까지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봐도 어제밤부터 돈 찌라시면 늦어도 지금 시점에서는 견적이 얼추 맞아야하는데 밤에 나돈 찌라시로는 240명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오피셜 나오기 전까지는 찌라시는 안 믿는게 맞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와 신천지 관련해서 가짜뉴스가 얼마나 많이 나돌았으면 대구지방경찰청에서 팩트체크해서 올리는 글도 따로 있습니다.
20/02/21 18:3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977390
한국인 입국을 막는 국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286890 9일자 기사입니다. 진짜로 미국, 유럽이 한국인 입국에 제재를 가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네요
20/02/21 18:54
정리해보면
투르크메니스탄-격리 카자흐스탄-2주 자가격리+10일간 전화검사 사모아,키리바시-2주간 해외격리+병원진단서 대만-1급 주의 경보 현재 한국은 중국에 2단계 여행자제령이 떨어졌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20/02/21 18:36
https://news.v.daum.net/v/20200221161041903
우리만 죽기 싫으니 다 죽어보자 이건가? 미쳤나 진짜...
20/02/21 19:03
김포는 부부확진자나왔다고 445개 어린이집 유치원 다 닫았다는데
대구는 어제까지 겨우 미술학원이랑 어린이집만 닫았었죠 뭔가 환자원인 파악하는것도 좋지만 확산방지는 그냥 반쯤 손놓고있어요 지금
20/02/21 19:16
아 20일부터 시행하라고 명령왔었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미술학원과 환자발생한 어린이집만 폐쇄되었다고 떠서 그 점은 제가 몰랐습니다.
20/02/21 20:22
중국인 입국금지를 안해서 그렇다는 주장은 정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전형적인 예네요.
짐덩어리를 안고 가는 건 민주주의에서 당연한거고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점점 더 짐덩어리들이 큰 활약을 하는 걸 보고있자니 많이 지치네요. 어릴 때는 똑똑한 줄 알았지만 나일 먹으면서 점점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가면서 자만이 자존감상실까지도 갔던 위험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내가 멍청하다는 걸 알아가는 것이 즐겁지는 않았으니까요. 근데 어느 시점 이후로 나보다 더 멍청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아가는 중입니다. 정말 매번매번 생각을 고치게 돼요. 나 정도면 멍청하진 않은 것 같아요.
20/02/22 00:26
판단을 정치에서 벗어나서는 전혀 하실 수 없는 분이군요.
다른 걸 위해서 정치를 이용하세요. 정치를 위해서 다른 걸 이용하지 마시고요. 정치는 도구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20/02/21 20:35
중국인들이 많이 산다는 서울가리봉.대림동과 안산에서 확진자가 아직은 안나왔습니다.
이제와서 설령나온다고해도 중국에서 감염되어서 들어왔을것 같지는 않구요. 유럽애들 인종차별 심하다고 욕할자격이 있나모르겠습니다그려.
20/02/21 22:25
안산시민입니다...
되려 외국인들이 더 몸사리고 있는 그런 느낌이예요. 그리고 감염의심자 검사 잠자코 보도록 병원마다 청원경찰을 안산시에서 배치했다는 피셜이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