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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2 00:50
해외의 취향을 판단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외국의 경우 환상 소설류가 꾀나 인기인데 한국의 대표적 두 작가 이영도와 전민희의 경우 전자의 작가가 인기가 더 많았지만 해외 에서는 국내에서는 세월의 돌만 못하다라는 평을 들었던 룬의 아이들이 더 인기 였었구요 일본의 경우도 원피스가 최고 인기인데 반해 서양쪽에서는 유치하다 아이들 장난 갔다 라는 평이고 오히려 나루토가 엄청난 고평가를 받고 있지요 결국은 여러개 내보내고 그중에 되는건데 한국의 웹툰은 대다수 그때그때 순발력에 따른 유행어나 간단한 유머식의 구성이 많아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마블코믹스 작품만 봐도 히어로물이라는게 서양의 판타지라고 할수가 있겠죠 무협이 동양의 판타지이고 나루토 역시 그런 판타지물의 한갈레로 봐야 합니다.
11/07/02 00:51
광고인 것 같기도한데 어차피 우리들은 구매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그런데 의도는 좋아보이는데 매 회를 저렇게 만드는것(BGM까지)도 상당한 일이겠네요 아마 네이버쪽이 좀더 호의적인가 봅니다. 다음은 아잉패드에 최적화되었으니 보삼 드립을 해서 그럴까요? 근데 아잉패드 가로화면(어쩌면 세로도 가능할지도)은 그냥 PC화면과 같아서 최적화는 문제가 없을것 같던데... 무튼..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만 이게 성공만 하면 좋은 웹툰은 많으니깐 소스부족은 없을 것 같네요~
11/07/02 00:52
오, 악연을 올리셨군요? 흥미롭게 감상한 작품이라 더 눈길이 갑니다.
악연이라면 해석에 좀 더 용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관계와 사유에서 비롯되는 대사가 대부분이니까요. 아이폰 스크린샷도 깔끔하게 올리신 점이 마음에 듭니다. :) 잘 봤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최근에 다음에서 아이패드를 대상으로 패드툰이라는 것을 만들었더군요. 오히려 작품 별로 발매하시는 것보다 하나의 앱에서 앱 내 결제 방식을 통해 추가적으로 다운로드 하게끔 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만화는 감상하고 계속 보관하는 앱이 아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
11/07/02 00:58
대부분의 컨텐츠를 '공짜'로 생각하는 유저가 득실거리고, 그나마 쥐꼬리만한 수익의 최소한 절반은 가져가는 노점상 자릿세 뜯는 시정잡배보다 더한 메이저 포털들이 기세등등한 국내에선 실현가능성이 아주 낮은 일이죠.
블루오션에서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어른폰]
11/07/02 01:26
한국 웹툰이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 역사에서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특이한 콘텐츠 장르 형태라고 하셨는데 한국이 웹툰쪽으로 발전한 것은 근본적으로 출판 만화 시장이 가장 빨리 죽었기 때문입니다. 웹툰이든 일반 코믹이든 결국은 똑같은 만화에 불과하기에 웹툰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쪽이라면 문화가 달라서 그나마 볼만한 웹툰 중에서도 선별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샵 형태도 아니고 만화를 개별 앱으로 판매한다면... 부정적 이야기만 늘어놓아서 좀 죄송하군요.
11/07/02 01:28
우선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
자주보진 않지만, 웹툰을 보다보면 휠을 내리면서 가지게 되는 긴장감?? 느낌?? 이러한 것을 살린 작가들도 몇분 있던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고민해 주시면 더욱 인기 있을것 같습니다~
11/07/02 01:54
저도 그림 그리는사람으로서, 메이져 포털들의 횡포 아닌 횡포를 그저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게 씁쓸했는데... 큰 도전하시네요.
만화 작가들이 언제까지나 '돈은 못벌어도 좋아하는 일이니까 하는거지' 하는건 맘이 아파요. 일본,미국처럼 보장성있고(상대적으로), 인식이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네요.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성공하시면 저좀 거둬주세요 크크크크 ps. 다음웹툰 임강혁씨 작품들 추천합니다. 같은 갤러리에서 활동했었는데(완결 축전도 드렸었는데 그분은 기억 못 할지 모르지만 크크) 퀄리티와 분량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이시죠. 스토리가 좀 후달려서 이번 작품은 글작가님과 함께 작업합니다만 ㅠㅠ
11/07/02 02:08
몇가지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글에서 충분한 언급을 해주셨기 때문에 많이 겹치는거 같고 굳이 조언하지 않아도 저보다는 이리님께서 더 잘 아실테니 막 떠들기가 좀 그렇네요.
두 작품중에 '악연'이라는 작품은 개인적으로 작게나마 인연을 가진 작가님이기 떄문에 관심을 두고 있던 작품이라 괜시리 반갑고 그렇네요. 원래 만화 기획단계에서는 영화화-_-;;;를 염두에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였다고 하는데 최근에 전형적인 B급개그 학원코믹물을 연재하는것을 보고 깜놀 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것이야 말로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의 웹툰은 충분히 경쟁력있는 컨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11/07/02 05:47
예전에 http://www.onemanga.com/ 에 네이버에서 연재되던 핑크레이디라는 웹툰이 올라왔었던 사례가 있고
인기도 괜찮았었는데 네이버와 작가분이 막아서 중단된걸로 압니다 (지금은 저 사이트가 회원제가 됐는지 얼마나 올라왔는지 확인이 힘드네요) 관련 일을 참고하시면 일에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
11/07/02 13:07
차근차근 성장해가시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합니다. ^^
저희도 머지않아 모바일 게임을 내놓습니다. 신입 프로그래머 한명 뽑아서, 잘 가르쳐서, 게임을 하나 만들게 했는데... 의외로 대작이 나와버렸습니다!! (먼산...) 다음달쯤 출시를 목표로 막판 스퍼트 중이네요.
11/07/02 13:26
잘성장해서 역으로도 이런기능이 생겼으면 합니다. 솔까 한국거주하는 한국인에게 이사업은 아무상관없지만
성공해서 프로들이 번역해주는 만화를 조금더실시간으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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