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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12 00:42:44
Name 달콤쌉싸름
Subject 그냥 왠지 마음이 끌리는 선수가 있으신가요?

정상의 자리에서 절대적인 강인함을 보여주는 게이머는 언제봐도 참 멋있습니다.
그 선수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 선수의 경기는 왠지 두근거림을 갖고
지켜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최연성 선수의 비슷비슷한 경기 패턴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그의 강인함이 다른 선수들의 패기, 혹은 명민함과 부딪혀 빚어내는 경기들은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임요환선수, 이윤열선수, 마재윤선수..
저는 이들의 팬이었던 적은 없지만 그 이름이 갖는 권위,라고 할까요.
그런 것에는 매료되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꼭 이렇게 강하지 않아도
왠지 마음이 가고, 응원하게 되는 선수들이 있지 않나요? 혹은 있지 않았나요?

저는 이런 선수들이 참 좋던데요. ^^

1. 밀릴 듯 밀릴 듯 밀리지 않고, 정말 힘겨워 보이는 역전승을 이뤄내는 선수들!
이재호선수처럼 "우와.. 아니 어떻게 이런 경기를 뒤집지!"
탄성이 나오게 만드는 선수들.
강민선수의 줄타기 전략과 믿기지 않는 승리들은 제가 스타를 꾸준하게 보게 된 이유였죠. 하하.

2. '그만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
윤용태선수의 투지-  라고 할까 - 그런건 경기를 정말 재밌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예전의 박성준 선수 같은 스타일.
이영호T 선수의 스피디함, 과 발칙한 초반전략들.

그리고..

3. 아직은 미지수. 그렇지만 애정을 갖고 바라보고 싶은 선수들.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도 잘할 것 같은 신예선수들을 가끔 보는데,
자주 나오지 않으면 (진출하지 못하면) 제 머릿속에서도 잊혀지더군요.

오늘 김명운(Z) vs 박영민(P)전을 봤는데요.
원래 박영민 선수도 좋아하는데, 김명운선수의 경기력이 무척 좋더군요.
후반의 그 단 한번의 전투에서만 밀리지 않았어도!
저도 모르게 김명운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고칠 점도 많지만, 꼭 '각성'하셔서 자주,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여러분은 어떤 선수가, 왠지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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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2 00:44
수정 아이콘
옛날에 김현진선수가 그랬습니다..진짜 아무 이유없이 첫등장때부터 4대신인 중에서 가장 좋아했었죠..그런데 혼자만 빛을 못보고...ㅜ
아 생각해보니 4, 5차커프리그때 데빌하시던 손??(이름까먹었네요;)게이머도 아무 이유없이 좋아했더랬습니다...

공통점은....두분다 선수의 할머니들께서 응원해주신다는것!!!
이상한게 그걸 알고 좋아하게 된게 아닌데...무슨 할머니포스라도 나오나...;;
애연가
08/02/12 00:44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라고 불리는 그분은 제게 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그냥 따르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큰소리로 외치고 싶습니다. 아~~~ 그분!
08/02/12 00:46
수정 아이콘
전 도재욱 - 염보성 - 이재호 - 송병구 선수를 보면 응원하게되요...
08/02/12 00:48
수정 아이콘
저에겐 김준영선수입니다. 골수 T1팬이지만,
정말 대인배는 T1선수들을 이겨도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없네요
08/02/12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생짜 신인일 때부터 그냥 눈에 들어와서 좋아하는 선수가 3명 있습니다. 첫 번째가 주장원전
시절의 서지훈 선수였고, 세 번째가 프로리그 신인왕 시절의 이제동 선수였죠. 이 두 선수는 우승도
해보고 각자 팀의 중심으로 맹활약을 하는데.......후, 고인규 선수 힘 좀 내요.

다른 게임에서 팬이었다가 스타로 넘어온 전상욱, 장용석 선수도 있네요.
Best[AJo]
08/02/12 00:54
수정 아이콘
전 예전부터 김성제 선수가 좋더라구요..
요즘엔 안보이시지만..유닛 하나만 가지고도 트렌드를 만들때의 그때 그 감동..
다시한번 느끼고싶네요..
나백수..
08/02/12 00: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한텐.. 콩..
08/02/12 00:57
수정 아이콘
나백수..//님 글자 하나하나에 설움이...ㅠ
08/02/12 00:59
수정 아이콘
이제동.
FreeComet
08/02/12 01:00
수정 아이콘
그저 임요환선수죠. 00~01년때부터니까 거짓말좀 꽤 많이 보태서 10년임빠군요
만약에 은퇴하기전에 스타리그에서 다시한번 우승을 하게된다면 정말 그만한 감동이 없을것같네요.
스카이1, 스카이2는 그렇다치고, 아니 에버04배때까지도 그렇다고치고, 소원배가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곰티비인비테이셔널의 16강상대들이 정말 막강한맘큼,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다리게되는군요
08/02/12 01:02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박경락 선수입니다.
싸인도 가지고 있어요.. 부활해주세요 박경락 선수!! 으헝헝~ ㅠㅠ
The xian
08/02/12 01:02
수정 아이콘
단 한 명. 이윤열 선수.
08/02/12 01:04
수정 아이콘
전 잘하던 선수들이 슬럼프 겪을떄 응원 하게 되더군요.... ex)콩,마본좌...
DodOvtLhs
08/02/12 01:08
수정 아이콘
요새 한상봉선수가 좋아요. 최근에 좋은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한상봉선수의 테란전 6연승 ... 그 6경기들을 다 본다면 저그유저라면 한상봉선수를 저절로 좋아하게될듯 ~
꿀호떡a
08/02/12 01:08
수정 아이콘
저도 단 한명 이윤열선수..
힙훕퍼
08/02/12 01:11
수정 아이콘
전 딱 두명 강민,김택용 선수..
빛나는 청춘
08/02/12 01:11
수정 아이콘
팬심때문인지 ktf선수들은 다 이뻐요....
순수하게 그냥 끌리는건 서지훈 선수, 한동욱 선수, 이윤열 선수이고 최근들어 송병구 선수가 약간씩 끌리네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해변김이 최고...ㅡㅡb
우울한구름
08/02/12 01:15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선수요. 가장 처음에 좋아했던 선수도 박정석선수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박정석 선수입니다.
박정석 선수 좋아하면서 ktf도 좋아하게 되었는데 박정석선수가 잘 안 나오면 ktf에 대한 관심도 약해지더군요.
그리고 박정석 선수 만큼은 아니지만, 언젠가부터 이윤열 선수요.
08/02/12 01:16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선수 ... 처음 본게 종족최강전에서인데 워낙 인상적이여서..
요새는 이재호선수, 한상봉선수가 그냥 좋아요...
08/02/12 01:2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고..

CJ 선수들은 뭐 어쩌다보니 팬되고

확실히 잘한다 .. 느껴지면 그선수들이 좋더군요 ;
ilikejunwi
08/02/12 01:21
수정 아이콘
전 박경락 선수.

그때 마사지가 참 시원했었죠.
METALLICA
08/02/12 01:21
수정 아이콘
어찌할 수 없이 끌려버린 선수는 이윤열.
돌아와요! 영웅
08/02/12 01:23
수정 아이콘
본진은 박정석!!!!!!!
멀티는 진영수,김준영선수
08/02/12 01:25
수정 아이콘
전 담배가 들려 있던 왼손을 키보드로 옮기게 만든 그분~ 거의 7년째로 접어들었군요
compromise
08/02/12 01:25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대호야
08/02/12 01:3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를 제일 좋아합니다

마재윤,김택용,이제동,송병구 선수같이 요즘 잘하는 게이머들도 좋아합니다

사실 프로게이머들 전부 마음이 끌리지요..
08/02/12 01:39
수정 아이콘
저는 참 많은 올드 게이머들을 다 응원하지만^^ 그 중 꼽으라면 박정석, 박경락, 나도현 선수에요.
아쉽게도 최근에 많이 볼 수 없어서 그 관심을 김택용, 이재호 선수에게 퍼붇고 있습니다.
(그리고 팬심이란 참 오래 가서 한빛 선수들, 한빛 출신 선수들도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GO팀도...)
어쨌든 저 세 선수, 특히 박정석 선수 보고 싶습니다. ㅠ_ㅠ
mandarin
08/02/12 01:3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임요환 신희승 진영수
전부 테란이네요;;
그 중에서도 이윤열 선수가^^
가우스
08/02/12 01:41
수정 아이콘
1명이라면 이윤열

한명 더 꼽으라면 홍진호

나머지 좋았던 적 있었던 선수는 최연성, 김준영, 윤용태, 이영호 선수.
아니거든요
08/02/12 01:43
수정 아이콘
그분 빼놓고는 진영수 선수-
요즘 부진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 WCG때쯤은 진짜 우승컵하나는 들 줄 알았는데 ..ㅠ
김성수
08/02/12 01:46
수정 아이콘
누가 가장좋냐고 물으면 항상 프로토스 선수들을 이야기했었습니다. 근데 그냥 이유없이 맘에 드는 선수라면 이성은 선수가 맘에 들더군요. 예전부터 천재삘나는 선수에 대해서 이유없이 좋아하곤 했었거든요.
08/02/12 01:46
수정 아이콘
단 한 명. 이윤열 선수. (2)
Leonel Messi
08/02/12 01:50
수정 아이콘
최연성 그의플레이가다시보고싶다
앞마당멀티로는 진영수
삼룡이멀티로는 염보성
Incomplete
08/02/12 01:54
수정 아이콘
홍진호
08/02/12 02:20
수정 아이콘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변하면서 여러 선수들을 좋아하게 되고 그들을 응원하지만 그래도 저의 영원한 우상이자 사랑은
박정석선수뿐입니다.
그 외에 마재윤, 윤용태, 전태규, 이윤열 뭐 이런 선수들을 좋아하죠. 저도 딱히 저 다섯선수들을 어떤 이유가 있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좋아지더군요. 반대로 임요환, 최연성, 강민, 김택용 선수들은 그냥 싫더군요.;;;
새로운별
08/02/12 02:22
수정 아이콘
천재 이윤열

영웅 박정석
폭풍사마_
08/02/12 03:06
수정 아이콘
홍진호 (2)
08/02/12 03:13
수정 아이콘
저는 테란에 이윤열 프로토스에 강민 저그는 마재윤입니다. 종족당 두명까지 뽑으라면 테란에 박성균 프로토스에 김택용 저그는 마재윤 선수 뿐입니다.
스피넬
08/02/12 03:19
수정 아이콘
종족별로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선수
그리고 싫어했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임요환선수
(군대가고 그분 경기를 응원하는 절 볼때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라고 생각했던-_-;;)
최근에는 이영호선수가 그냥 좋네요. 위에 선수들과 경기를 한다고 해도 응원할껍니다.
스타에 식었던 제 마음을 열정으로 다시 뜨겁게 한 선수예요 ^^
게레로
08/02/12 04:49
수정 아이콘
박지호.
염보성.
08/02/12 05:12
수정 아이콘
스타판에 빠지게 했던 그 자체 박정석...

박정석 선수 부진해서...요즘은

이영호, 염보성 선수 무럭무럭 자라는 맛에 스타 봅니다...(실력과 연륜 모두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듯 합니다)
08/02/12 07:59
수정 아이콘
오직 황제 뿐
08/02/12 08:11
수정 아이콘
뭐니뭐니 해도 투신!
그 다음을 뽑자면 염선생, 비수가 되겠군요.
내일은태양
08/02/12 08:24
수정 아이콘
스타라는 게임의 감동을 알게 해준 이윤열 선수.
스타라는 게임의 멋을 알게 해준 박경락 선수.
스타라는 게임의 재미을 알게 해준 전태규 선수.

테란, 저그, 프로토스 한명씩..

저에게는 소중한 선수입니다.

그중에서 한명만 꼽으라면... 이윤열선수겠지만요^^
마법사scv
08/02/12 08:3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박태민 .. 애정이라고 하기엔 애증이 더 큰;;
08/02/12 08:5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를 따라올 자가 있을까요.. ^^;
08/02/12 08:59
수정 아이콘
한명만 뽑으라면 날라 선택합니다...
FlytotheSea
08/02/12 09:19
수정 아이콘
전 안기효..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08/02/12 09:1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성학승, 박경락, 나도현,변은종 선수를 그렇게 좋아했더랬죠..

요즘은 송병구선수와 이성은 선수 를 비롯한 삼성팀을 응원하는 재미로 스타를 봅니다. 하하
풍운재기
08/02/12 09: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차재욱-변길섭-나도현-홍진호-박경락-박정석-오영종-전태규 선수. 어떤 선수와 붙어도 응원합니다..
The Drizzle
08/02/12 09:4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오영종, 임요환, 한동욱 하악하악
nickvovo
08/02/12 09:49
수정 아이콘
그저 CJentus..ㅠㅠ
RedStorm
08/02/12 09:57
수정 아이콘
iloveoov....
gaverion
08/02/12 09:58
수정 아이콘
sea.s2...
jinhosama
08/02/12 10:06
수정 아이콘
오직 폭풍뿐..
피바다저그
08/02/12 10:20
수정 아이콘
홍진호(3)
紫雨林
08/02/12 10:29
수정 아이콘
파파곰...
콧물토스...
08/02/12 10:36
수정 아이콘
한명만 뽑으라면 박경락.. 여러명을 뽑으라면 스타를 보게해준 박정석 선수를 비롯한 전현직 한빛선수들..

타팀선수들 중에서는 이성은 진영수 서지훈 변형태선수정도..
눈팅만5년
08/02/12 11: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선수... 그리고 이영호 선수를 좋아합니다.

물량, 운영, 그리고 센스가 빛나는 선수들...
nameless
08/02/12 11:16
수정 아이콘
과거엔 박서였고 현재엔 비수뿐입니다.
택용스칸
08/02/12 11:27
수정 아이콘
이영호 박성준 김택용
08/02/12 11:31
수정 아이콘
GreatestOne + 강민
08/02/12 11:36
수정 아이콘
열렬히 좋아하는 선수라면 박성준, 이윤열, 김택용.

그닥 좋아하는 선수도 아닌데 왠지 끌리는 사람이라면 마재윤, 최연성, 홍진호.
엑스텐션
08/02/12 11:44
수정 아이콘
초창기땐 이기석 00~02쯤엔 임요환 03~04엔 강민 05~06엔 마재윤 06~07엔 김택용 지금은 이제동

전 경기가 재밌는 선수를 좋아합니다.
초창기 이기석의 전략, 전성기 임요환의 컨트롤, 전성기 강민의 전략과 운영, 신한시절 죽음의 맵을 다 뚫어내는 마재윤, 미칠듯한 저그전 김택용 , 이제동의 뮤탈로끝나는테란전, 빌드에서 밀려도 이기는 저그전
PT트레이너
08/02/12 11:46
수정 아이콘
다시는볼수없는 최연성선수의 괴물플레이
08/02/12 12:00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판에 발들이게한...경기로 나를 울린 첫번째사람..이윤열..
미칠듯한 포스가 뭔지 알게해준 마재윤..
스타일에 반해버린 심소명 한동욱 김성제...
애증의 대상이었던...최연성...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응원하게 되는 안기효 전상욱...
그중에서도 심소명 이윤열....

아...갑자기 보고싶어지내요...
특히 심소명 선수.....ㅜ.ㅜ
08/02/12 12:43
수정 아이콘
강민 마재윤 이성은 심소명!! 한명만 뽑는다면~~쵝오는 역시 강민선수~!!!!!쫌 다시 날아봐요~네?? ㅜㅜ
stardust
08/02/12 12:46
수정 아이콘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박정석.
08/02/12 13:02
수정 아이콘
딱 한사람 꼽으라면 강민선수...
팬이 된 계기조차도 보자마자 그냥...이었으니까요..;
뭐 아는것도 없고 얼굴도 이름조차 첨 보는데 그냥..이었죠..
하하...지금 생각하니까 신기하네요..;
동네노는아이
08/02/12 13:16
수정 아이콘
전 박경락 선수가....
이상하게 박경락 선수랑...자우림의 애인발견은 잘 어울리는 듯 하단 느낌이 들더군요.
목동저그
08/02/12 13:40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라 그런지 저그 게이머들은 한 번씩 눈길이 더 가네요. 조용호, 박성준,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그냥 좋습니다^^
08/02/12 13:49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랑 올드게이머들은 일단 마냥 좋고, 손찬웅 선수에게 관심이 가네요
얼굴벙커
08/02/12 13:54
수정 아이콘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박정석. (2)
그리고 왠지 박정석을 닮은듯한 윤용태......
피부암통키
08/02/12 13:58
수정 아이콘
Nal_rA...흑흑...
08/02/12 14:13
수정 아이콘
GreatestOne + 강민 (2) + 박태민
08/02/12 14:56
수정 아이콘
Nal_rA, sAviOr
Korsakoff's
08/02/12 15:13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부활 안하나요
*블랙홀*
08/02/12 15:14
수정 아이콘
대나무 조정현
퍼팩트 서지훈

.........그리고 삼성칸 이성은, 송병구...

그리고 Best Of Best는
VGundam 조정현...
08/02/12 15:20
수정 아이콘
역시 단 한명..NaDa...이윤열...경기 중계창 닉네임 Nada 뒤에 느낌표를 수십번 때려넣던 그 의지까지도.....
CakeMarry
08/02/12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에 삼성에 김동건 선수가 맘에 들더군요.

그냥 이유가 없습니다;

경기보면 항상 해설자들이 불리하다, 실수했다 혹평을 하는데

꾸역꾸역 살아남아서 계속 올라가더군요.

베르세르크의 가츠를 보는 느낌;
윤열이는요
08/02/12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선수....

요즘에는 손주흥선수랑 이재호 선수 너무 좋아요
EX_SilnetKilleR
08/02/12 16:12
수정 아이콘
낭만 시대의 향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흔히 말하는 스타일리스트들을 참 좋아했더랬죠.

시대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혹은 시대의 흐름마저 바꿔버린 그런 선수들.

임요환,김정민,변길섭,조정현,나도현,박용욱,강민,박정석,김성제,홍진호,조용호,박경락...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외의 모든 스타일리스트들이 참 그립더군요.
수아느므좋아
08/02/12 17:29
수정 아이콘
스타만 있길래.... 장회장은 말할 것도 없지만... 워크는 할줄 몰라도 방송을 알게 해준 그.... 정말 좋아했던 초오크인. 다시 한번 그의 플레이가 보고 싶네요. 낭만오크 이중헌.............
그런트 방범단(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을 이끌던 그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지금이야 머 장회장님이 최고 좋죠.
08/02/12 17:30
수정 아이콘
조정현선수.
왠지 뱃사람 같은 투박함이 좋더라구요...
호드람
08/02/12 18:01
수정 아이콘
비수..

저그 잡는 프로토스라는게 나에겐 너무 충격과 공포..
Dementia-
08/02/12 19:4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
사신프로브
08/02/12 19:52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아무도없다니...ㅠㅠ
기석-정민-윤열
08/02/12 20:03
수정 아이콘
98년말부터 2000년까진 이기석....

2001년은 김정민...

그 뒤론 계속 이윤열 해바라기 팬입니다 ...( 공통점은 다들 메카닉운영에 반했다는 )
08/02/12 21:05
수정 아이콘
2002 SKY 때부터 한결같이

[Oops]Reach..
한국인
08/02/12 21:15
수정 아이콘
두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1.이운재(살아있는 마린 맞죠??)선수와의 길로틴에서의 경기를 본 후로는
늘 처음부터 정찰가는 프로브에서부터 긴장을 하게 만드는 그 선수를 좋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2.........엄마 사랑해요..
안단테
08/02/12 21:37
수정 아이콘
언제나 홍진호(4)
부활저그대마
08/02/12 23:10
수정 아이콘
강도경...
08/02/12 23:13
수정 아이콘
박경락 김성제 나도현 박대만 김준영 박지호 전태규 홍진호 박정석
박세룡 장재호 천정희 노재욱
워크 선수들은 잘하고 있지만 스타선수들은 요즘엔 부진한 선수가 많네요 ㅠ
그저 화이팅입니다.
이중인간
08/02/13 00:07
수정 아이콘
왠지 모르게 서지수선수를 처음 볼때부터 좋아합니다.
08/02/13 00:17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와 임요환 선수, 심소명 선수를 응원하게 되네요....
블러디샤인
08/02/13 01:20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그리고 홍진호 선수요 .
대장님..
08/02/13 01:26
수정 아이콘
한웅렬 -> 박경락 -> 최연성 -> 도재욱 선수요~ 그냥 이유없이 마음에 드네요..
뇌공이
08/02/13 11:22
수정 아이콘
전위!!!!!!
ⓔ상형신지™
08/02/13 13:1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이윤열, 이재훈, 마재윤, 강민, 박영민
칠리코코넛
08/02/13 13:3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홍진호 선수...후...
Hobchins
08/02/13 14:37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를 가장 좋아하구요. 이승훈 선수, 이성은 선수도 좋아합니다. 악동 기질이 있는 선수를 좀 좋아하는 편이죠.
오소리감투
08/02/13 16:53
수정 아이콘
임요환, 김동수, 박정석, 서지훈, 강민, 마재윤,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 염보성,
아.. 너무 많네요... 그동안 열광했던 그들인데...
박영민도 좋아지려 합니다~
루이스 엔리케
08/02/14 00:21
수정 아이콘
강민 이윤열.
확실히 처음 좋아한게 끝까지 가네요.
a♭ly*
08/02/14 18:5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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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34 곰 TV 시즌 4, 결승전 매치업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58] SKY925704 08/02/12 5704 0
33933 곰TV MSL 시즌4 8강전 진행중입니다. (종료) [59] The xian4640 08/02/12 4640 0
33931 2007 프로리그 통합챔피언전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 [54] 메렁탱크7449 08/02/12 7449 0
33930 악마토스 박용욱 은퇴 [53] J9878 08/02/12 9878 0
33929 한동욱 화이팅~!! (한동욱 선수의 숨은 1인치를 찾아서) [9] 루팡7566 08/02/12 7566 2
33927 그냥 왠지 마음이 끌리는 선수가 있으신가요? [104] 달콤쌉싸름6571 08/02/12 6571 0
33926 슷학하오쓰 00 [8] jgooon4658 08/02/11 4658 1
33925 환상의 조화! 김정민 + 김창선 + 정소림 [25] 종합백과8817 08/02/11 8817 0
33924 @@ 랭킹산정 관련 피지알 유저 설문조사 결과. [19] 메딕아빠3927 08/02/11 3927 0
33923 한동욱, 테란 최초의 빌드 선택.!! (챌린지진행중) [137] Ace of Base11341 08/02/11 11341 0
33922 Starcraft Stats Ez Edition을 소개합니다. [14] 프렐루드4512 08/02/11 4512 1
33919 [프로리그의 발자취] (4) - SKY 프로리그 2004 2R [13] 彌親男4500 08/02/11 4500 1
33918 오늘 MSL 서바이버, 승자전 대박매치네요.. [18] flyhack6577 08/02/11 6577 1
33917 최연성,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이름. [19] Aqua6923 08/02/11 6923 9
33915 2008.02.11일자 PP랭킹 [6] 프렐루드4290 08/02/11 4290 0
33913 전 sk 텔레콤 T1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38] swflying7432 08/02/10 7432 2
33910 2005년 전기리그를 앞두었을때와 너무나 비슷한 T1 [28] 처음느낌5725 08/02/10 5725 0
33909 이기는 것보다 살아남는 자가 더 강하다? 임요환, 너는 꼭 살아 남아라! [4] 올드팬4265 08/02/10 4265 0
33908 삼성 박성준선수의 발견 <라바 옮기기> [27] UZOO8820 08/02/10 8820 0
33907 교체 카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물빛은어3582 08/02/10 3582 0
33906 김택용, SKT T1으로 이적하다? [32] ls8231 08/02/10 8231 1
33905 프로리그 룰에 랜덤성을 가미하는 건 어떤가요.. [14] Northwind4400 08/02/10 4400 0
33904 난 최연성이 너무 싫었다 [21] 회윤7941 08/02/10 794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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