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8/23 02:04:24 |
Name |
사랑의사막 |
Subject |
피지알도 좋고, 겜큐도 그리운 사랑의 사막 한 가운데에서.... |
우와,,, 이거 아파테이아 님께서 바꾸고 계시는 중이라구요???
아파테이아님 천재인가보다.... 히히, 근데 색상이 예전 겜큐색과 비슷하다는.....
요새는 스타 경기가 있는 날 글이 폭주하는 게시판을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T.T;;
온게임넷 게시판과 겜비씨 게시판은 폭주하는 글들 중에서 좋은 글, 재미난 글, 상식을
뒤집는 글을 발견하는 재미가 덜해서... 비록 폭주하더라도 잘 보지 않는다는... T.T;;
겜큐 게시판은 그런 재미가 있었죠.. 마치 불치병 걸린 환자의 몸에서 항체의 눈물겨운 저항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었는데 말이죠. 겜큐게시판은 그야말로 광란의 디오니소스의 전장 같았죠. 격동의 음악이 흐르는 곳이었죠.
피지알은 분위기가 우아미를 지향해서 그런지 몰라도 신경 써서 올린 글들 중에서
잡티 글(?)을 발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라는.... ^.^;; 이 동네는 항체가 무지막지 발달해 있어서 세균 발견하면 무조건 박멸이라... 봄여름가을겨울 따라서 색상도 변하는 아주 '건강하고' 조용한 그림같은 동네입니다. 아폴론의 지성이 빛나는 곳이라 할까요?
피지알도 좋고, 겜큐도 그리운 사랑의 사막 한 가운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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