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8/22 10:56:14 |
Name |
프렐루드 |
Subject |
배움의 어려움 |
원래는 테란 유저였지만 요새의 프로토스의 어려움도 있고
해서 주종을 프로토스로 바꿔서 하는중입니다.(요새 많은
논의 중인 플토 종족에 대한 문제는 논외로 하구요.)
1.07패치일때 테란으로(하긴 시작할때 부터 테란을 하긴
했죠)하던 이유가 남들이 뭐라하던 나는 테란이다앗!!!
였는데 그런 관점에서 요새 플토를 하게 됐죠.
플토 첨 시작할때의 초반 빌드는 2게이트 올리고
질럿푸시(종족 관계없이) 하고 다템 견제 이후 넥서스
3개까지 늘리고 게이트 마구 늘려서 질럿 + 드래군 +
아콘 어택땅 러시였는데 이게 의외로 잘 먹히더군요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한우물만 파서 그런지도 모르
겠고 운좋게 초보님들과 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리버란 넘도 잘 써보 싶었고, 하템도 잘
써보고 싶었다죠. 그래서 리버도 뽑아보고 하템도
뽑아보고(이전에는 아콘 만들려고만 뽑았다는....
질럿을 무작정 뽑으니 가스가 많이 남더군요...ㅡㅡ;)
사이오닉 스톰도 쓰고 하니까.... 갑자기 승률이
급전직하.....ㅠ.ㅠ
뭐랄까 이때 생각난게 볼링같은건 맨처음에 칠때
점수가 잘나오고 그담에 한 3개월은 삽질한다고 하는
말이었는데요.... 음.... 플토로 하면 얼마나 삽질의
시간이 지나야할지....
p.s. 플토 해보니까 임성춘, 박정석님의 컨트롤이 새삼스레
신기해지네요.... 프토하면서 제일 재밌는게 천지스톰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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