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6/16 09:31:37 |
Name |
정준영 |
Subject |
아드레날린 저글링 그사기성을 생각하며... |
100원 짜리 질럿이 25원짜리 풀업 저글링에 쌈싸먹혀 컨트롤 안돼 도망치지도 못하고 희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산화하는 장면은 플토 유저인 나로서는 무척 안타까운 장면이다..
폴투칼 전을 보면서 폴투칼 질럿들이 히딩크업된 한국저글링에게 스피드에 밀려 쌈싸먹히는 장면을 보면서 역시 유닛은 업그레이드가 중요하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풀업일뿐 아드레 날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한게임 한게임 거치면서 더욱더 커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건 비단 나하나 뿐은 아닐것이다.. 계속되는 업그레이드로 점점 강해지는 한국... 히딩크의 마지막 아들레 날린업이 이루어지는 순간 혹시 4강정도의 기적이 일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한국선수가 모든 기량에서 최고라고 말하기는 현재로서는 어렵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최고가 아닐까? 질럿국가 유럽에서 한국선수들을 바라보는 마음은 플토유저인 내가 아드레 날린 풀업 저글링을 바라보는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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