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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6 07:52
지금은 확실히 테란의 강세이긴하지만 1.07시절만 해도 온게임넷에서 저그하고 플토가 강세였죠.
불과 2년전만해도 테란은 허약한 종족 생각되고 베틀넷에서 테란으로 하면 허접소리듣던 시절이였으니.. ㅡㅡ 그런데 한때는 온게임넷 결승에서 플토VS저그 전이 가장 많았었죠. 2000년 하나로통신배 결승전 - 플토 VS 저그 : 기욤패트리 VS 강도경 2000년 프리챌배 결승전 - 플토 VS 저그 : 김동수 VS 봉준구 2000년 왕중왕전 - 플토 VS 저그 : 기욤패트리 VS 국기봉 이때 전부다 프로토스가 우승했었죠.
02/06/16 09:54
99년 pko 와 2000년도의 하나로배,프리챌배,왕중왕전은 온겜넷 랭킹에도 포함되지도 않고 투니버스 방송(만화전문방송)시절에 한 것이라 인정을 잘 안 해주는 경향이 있네요...
어쨌든 2001년 시즌 한빛,코크,스카이,왕중왕전,네이트는 테란이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 테란 3번 우승 저그 1번 플토 1번이네요. 생각해보니 우승해 본 선수는 두명. 임진수와 변길섭이네요 ^^;;
02/06/16 09:55
그리고 기욤패트리 선수가 하나로와 왕중왕전때 우승할 시에는 온리 플토 유저 아니였죠.. 플토 중심 랜덤이었음다... 플토온리로 우승한 사람은 김동수 선수 뿐이죠.
02/06/16 12:57
그 전까지는 투니버스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갖다가
메가웹에서 경기를 갖게 된 것도 프리챌배때부터였죠. 24강까지는 주관사인 게임맥스배였는데 16강부터 스폰서를 잡아서 프리챌배로 바꿨죠. 여담이지만 ^^; 하나로배 4강 때 "너랑 나랑 인기 진짜 없더라. 게시판에 응원하는 글이 아홉갠가 있더라."고 강도경선수에게 하소연하던 최인규선수 모습도 생각나네요. ^^; 하나로배가 끝나고 프리챌배가 시작하던 그 무렵이 프로게이머들의 각종 팬카페가 생겨나던 때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가입했을 무렵의 인규님 카페는 200명 돌파했다고 기뻐하던^^; 지금은 한국말을 참 잘하는 기욤선수지만 그 때는 최인규라고 하면 못 알아듣고 CHRH 라고 해야 알아듣고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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